매출 급감에 따른 경제적 고통에 애타는 소상공인에 충남신용보증재단이 대규모 자급공급에 나서며 새로운 도약의 발판 마련에 앞장선다.
조소행 충님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1월 22일 도청에서 기자 브리핑을 열고 "2025년 금융 및 비금융 종합지원 정책”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조소행 이사장은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김태흠 도지사의 통 큰 결단으로 저금리 자금을 6,000억 원으로 대폭 증액해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상반기에 자금을 집중 지원하며, 하반기에는 시·군 이자 보전과 연계한 추가 자금 지원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어 조 이사장은 "2025년은 충남 경제의 활력을 더욱 키우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는 한 해가 될 것이다. 충남신용보증재단 모든 임직원은 경영슬로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성장파트너, 충남경제에 희망을 더하다’를 실현하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올해 신규 보증 규모를 9,500억 원으로 확대하고, 저금리 소상공인 자금을 6,000억 원으로 증액해 지원한다.
또한 힘쎈충남 금융지원센터를 신설해 42개 전담 창구와 통합 콜센터를 운영하며, 1조 2천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자금 안내 창구를 일원화해 원스톱 금융지원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금융취약계층 채무조정 지원, 청년 창업·창직 사업 확대, 기업형 소상공인 육성을 통해 충남 경제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경제 위기의 한복판에서 소상공인의 곁을 지키는 충남신용보증재단!
저금리 자금 지원과 맞춤형 금융‧비금융 서비스로 소상공인들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돕고, 어려움 속에서도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손을 내밀어주는 소상공인의 진정한 동반자로서 함께 걸어가는 그들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빛나며, 지역 경제 회복의 중요한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영상출처 : #제1제2수도권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