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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한일지사회의에서 “세종시 건설 사례 발표”[시사캐치]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1월 1일 일본 야마나시현에서 열린 제7회 한일지사회의에 참석, 국가균형발전 정책의 하나로 세종시 건설 사례를 소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일본 전국지사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회의는 양국 광역자치단체장이 모여 양국 지방정부 간 교류를 증진하고 공동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6년 만에 재개됐다. 특히 올해 회의는 양국 시도지사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저출산·고령화, 지방창생·균형발전, 한일 지자체 간 협력’이라는 주제로 이날부터 이틀간 열린다. 최민호 시장은 회의 첫날인 이날 국가균형발전 정책으로써 세종시 사례를 소개하면서 수도권 집중 해소라는 공통 과제를 안고 있는 일본에서도 참고 사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대한민국 지역내총생산, 취업자, 인구의 과반이 전체 국토 면적의 11.8%에 불과한 수도권에 몰려 있다. 반면 비수도권 지역은 인구 유출과 산업쇠퇴로 소멸 위기에 처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이에 대한민국 정부는 수도권 과밀로 발생하는 부작용을 극복하고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행정기능을 세종시로 이전하는 균형발전 정책을 추진했다”라며 세종시 출범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최 시장은 출범 11년이 지나면서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집무실 건립이 확정되는 등 대한민국 국정 운영의 중추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세종시의 눈부신 성장 과정을 소개했다. 최 시장은 "국민 생활과 밀접한 중앙부처가 이전하고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집무실 건립도 확정됐다. 명실상부한 국정 운영의 중추도시이자 대한민국의 제2 수도로 도약하게 된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어서는 "세종시의 비전은 수도권-비수도권이 고르게 발전하고 전국 어디서나 잘 사는 지방시대를 실현하는 데 있다. 머지않은 미래에 국정과 정치‧행정의 중심도시로서 세종시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선도하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최 시장은 국가균형발전 상징 도시로서 세종시가 가진 도시 건설과 운영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한·일 양국 지자체 간 교류와 국제적 협력을 가속화해 나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 시장은 "우리보다 사정이 낫긴 하지만 일본 역시 지방의 잠재력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마찬가지다. 산업화 시기에 필요했던 중앙집권체제에서 벗어나 지역이 골고루 잘 사는 국가를 만들기 위해 세종시 건설 사례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최민호 시장은 사례 발표 후 한일 양국 시도지사와 질의응답을 통해 국가균형발전 실현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최 시장은 2일 양국 시도지사와 함께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가와가타 헤이타 시즈오카현지사와 단독 회동을 통해 정원 분야 등 양 도시 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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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진흥원, 이달의 섬…“남해 조도·호도” 섬 선정[시사캐치] 한국섬진흥원은 1일 "경남 남해군 최남단의 유인도 조도·호도를 ‘11월, 이달의 섬’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조도와 호도는 남해 미조면 미조항에서 남쪽으로 1∼2㎞ 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조도’(鳥島)는 섬의 모양이 새가 날고 있는 모양 같다하여 ‘새섬’, ‘호도’(虎島)는 호랑이 형상을 띠고 있어 이 같은 이름이 붙여졌다. 현재 조도·호도를 합쳐 100여명의 섬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두 섬 모두에서 그림 같은 해안선과 푸른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지난 5월 조도 2.3㎞, 호도 2㎞의 ‘섬바래길’이 개통하면서 ‘가을철 산책하기 좋은 곳’으로 급부상했다. 조도와 호도는 해안선을 따라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편안하게 1시간 내외로 걸을 수 있는 산책로가 조성돼 있다. 먼저 ‘조도 바래길’은 2개의 전망데크, 투명다리 등 다양한 볼거리와 각양각색의 기암괴석으로 이뤄진 경치를 감상할 수 있어 섬 전체가 하나의 자연공원이다. ‘호도 바래길’은 옛 주민들이 다니던 옛길을 발굴해 걷기 편하도록 정비한 아름다운 해안 숲길로, 아름다운 해식절벽과 탁 트인 바다풍경을 자랑한다. 앞서 조도·호도는 한국섬진흥원과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23년도 찾아가고 싶은 가을×섬’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국섬진흥원에서는 국내 가을섬으로 선정된 5곳을 방문 시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벤트(인스타그램: ‘오하섬’, ‘What.섬’)를 오는 11월 26일까지 진행 중이다. 오동호 원장은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 등으로 섬 전체에 많은 변화가 이뤄지고 있다. 최근 개통한 ‘섬바래길’을 걷고 가을섬 이벤트도 참여해 우리의 아름다운 섬을 알리는 주역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남해 조도·호도는 미조항에서 10분여간 배를 통해 이동이 가능하며, 관련 여행정보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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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디지털 배움터와 제론테크 체험존’ 운영[시사캐치] 호서대학교가 AI시대에 정보소외계층의 디지털 접근성 향상을 위해 국민 누구나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서비스를 집 근처에서 배울 수 있도록 하는 ‘디지털 배움터와 제론테크 체험존’을 천안캠퍼스에 개소했다. 호서대 디지털 배움터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충청남도, ㈜유소년연구소와 함께 다양한 디지털 정규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하여 정보소외 계층의 디지털 디바이드 감소를 꾀하고 있다. 디지털 배움터를 통해 △지역 주민에 특화된 디지털 교육의 제공 △정보소외 계층인 어르신, 저소득층 아동, 다문화 가족 등의 디지털 접근성 향상 △디지털체험존과 제론테크 체험존을 통한 다양한 디지털 기기 접근성 제고 △정보 약자의 디지털 교육을 통한 사회 진출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호서대 배움터에서는 디지털 체험존과 더불어 제론테크 체험존을 함께 설치, 운영하여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선보이고 있다. 제론테크(Gerontech)란 노인(Gerontology)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시니어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최신기술이나 기기를 의미한다. 제론테크연구센터장 사회복지학부 이선형 교수는 "방문하는 시민들 누구에게나 키오스크, 테블릿 PC, 드론, 3D 펜 등의 기기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특히 제론테크 체험존에서는 노인을 위한 기능성 게임, VR, AI 인형인 효돌, AI 로봇 등 평소에 체험하기 어려운 고가의 디지털 장비들을 가깝게 경험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이종원 부총장은 "교내 디지털 배움터와 디지털 체험존, 제론테크 체험존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제론테크연구센터를 통해 다양한 정보화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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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 세종시의원, 이스포츠 진흥 발판 마련[시사캐치] 최원석 세종시의원(도담동, 국민의힘)은 31일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이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미래엔이스포츠 윤창환 대표이사, 고려대학교 글로벌경영대학 김재영 교수, 미래엔이스포츠 한정우, 김용래 이사와 미래엔이스포츠 아카데미 이승재 원장, 미래엔세종 구단 오종용 감독 등 9명의 프로 선수 관계자들과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국제스포츠학부 이스포츠 프로젝트팀 E-KUS 한예준, 김주형, 안태현 학생들과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게임학부 박찬용, 이동욱, 임정우 학생, 시 문화예술과 공무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먼저, 최원석 의원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이스포츠가 첫 정식종목으로 채택돼 종합 메달 순위 2위라는 대단한 성과를 거뒀다”고 말하며, 이러한 성과로 인해 이스포츠가 고부가가치의 잠재력을 지닌 산업으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 의원은 지난 9월 제15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가 열렸는데 17개 광역시도 중 유일하게 세종시만 참석하지 못하여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조례 제정을 통해 이스포츠 문화산업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최 의원은 「세종특별자치시 이스포츠(전자스포츠) 진흥에 관한 조례안」 제정 취지 및 방향에 대해 설명 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 ▲이스포츠 진흥계획 수립·시행 ▲이스포츠 진흥사업 ▲이스포츠시설의 설치·운영 ▲포상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미래엔이스포츠 윤창환 대표이사는 "세종시가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이고 ‘미래엔세종’이 세종시 연고 구단이므로 시에서 경기 일정 등을 시민들에게 많이 홍보해 줄 것과 시 문화행사 추진 시 구단의 참여가 가능하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고려대학교 이스포츠 프로젝트팀 E-KUS 한예준 학생은 "현재 팀이 기획한 여성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WE-KUS CUP)를 3회째 진행하고 있는데 대전광역시의 지원을 받고 대전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말하며, "세종시에 경기장이 생긴다면 좀 더 가까운 곳에서 질 높은 경기를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아울러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게임학부 박찬용 학생도 "세종시 축제 추진 시 젊은 연령층도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이스포츠 대회 개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 밖에 간담회에 제시된 의견으로 ▲시청 이스포츠 전담인력 확충 ▲이스포츠 연계 관광 활성화 ▲이스포츠 지원정책 확대 ▲이스포츠 홍보 영상 지역대학 연계 제작 등이 있었다. 마지막으로 최 의원은 "이번 간담회는 우리 시의 이스포츠 기반 조성의 역사적 순간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정책 대상자들과 긴밀이 소통하여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원석 의원은 「세종특별자치시 이스포츠(전자스포츠) 진흥에 관한 조례안」을 제86회 정례회에서 대표 발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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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시사캐치] (재)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은 가을철 일손 지원이 시급한 농촌에 도움이 되고자 충남 청양군 농가를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가을철 수확기에 집중적인 노동력의 투입이 필요함에 따라, 인력부족과 고령으로 수확기 어려움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추진하게 됐다. 박하식 원장은 "구인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매우 보람있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우리 진흥원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하여 지역과 함께 상생협력하는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흥원은 매년 농가 일손돕기, 수해복구, 기부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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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중 이사장 “보증 행보”…소통·숨통 한방에 오케이![시사캐치] 충남신용보증재단 김두중 이사장이 도내 시군 전통시장을 구석구석 누비며 상인들과의 소통을 이어간다. 고금리, 고환율, 공급망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필요한 제도 및 금융지원을 즉시 실시하는 등 지원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이 위기 대응에 적극 나선다.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소상공인 자금 지원 홍보를 벌이고 있는 김두중 이사장은 조성일 부장, 장영주 지점장, 김경재 차장과 10월 31일 청양 전통시장을 찾아 저렴한 이자로 돈을 빌려 쓸 수 있는 자금에 대해 알리고 설명했다. 김 이사장은 상인들에게 앞치마와 안내장을 전달하며 다양한 의견과 상황을 직접듣고 지원해야 하는 방향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이날 상인회장과 면담 자리에서는 신용보증재단의 지원정책 등을 안내하고 시장 현안의 관심사에 대해 솔직담백하고 자유로운 대화로 이야기를 나눴다. 김두중 이사장은 "상인들이 어떤 애로 사항이 있는지 계속 살펴보고 귀 기울이며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분명한 소신과 생각을 전했다. 자금난 극복을 위해 적극적인 보증지원 기조를 이어가는 김두중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소통 노력과 많은 관심이 지역 소상인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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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글로벌 스마트도시” 국제적 인정 받았다[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스마트시티 국제 인증(ISO37106)에서 레벨4(선도) 인증을 갱신했다. 시는 지난 2018년 세계 최초로 스마트시티 국제인증 레벨3(성숙)를 획득한 이후 2년 만인 2020년 레벨4를 획득한 데 이어 이번 레벨4 갱신심사까지 통과함으로써 세계적 수준의 지능형도시임을 재확인했다. 스마트시티 국제인증(ISO37106)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마련한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운영 모델’에 관한 기준으로, 도시 전체의 스마트시티 성숙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국제표준이다. 인증 심사는 전략관리, 시민중심 서비스, 기술‧디지털 자산관리, 시민이익 등 4개 분야의 22개 항목을 평가해 평균 점수에 따라 레벨1부터 레벨5까지 인증을 부여한다. 인증 단계는 레벨1(뒤떨어짐), 레벨2(개발중), 3레벨(성숙), 레벨4(선도), 레벨5(탁월) 순으로 매겨진다. 이번 심사에서 시는 도시비전, 스마트 데이터 투자, 신원 및 개인정보관리 등 13개 항목에 대해 세계 최고 수준인 레벨5(탁월)로 평가됐다. 또한, 스마트시티 로드맵, 기술, 지역사회 역량강화, 통합된 시민중심 서비스 등 5개 항목은 지난 심사보다 점수가 상승했다. 특히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전략으로서 모빌리티 선도도시를 포함한 7개 영역을 선정해 모든 영역에서 지속적인 발전을 달성해 온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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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일본 이마에다 소이치로 문부과학부대신 면담[시사캐치]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31일 일본 문부과학성 이마에다 소이치로 문부과학부대신을 만나 한일 양국 간 공조 방안을 협의했다. 일본 문부과학성은 중입자가속기를 주관하는 부처로, 관련 부서로 연구진흥국 양자방사선연구과를 두고 있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이마에다 소이치로 문부과학성 부대신을 만나 양자 산업과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유치 등을 중심으로 하는 미래산업 발전 전략을 소개했다. 특히 최 시장은 의료복지 허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추진 중인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와 세종의료원 등 국립·공공 의료기관 유치 계획을 설명하고 이와 관련한 일본의 경험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이마에다 부대신은 세종시가 중입자가속기 설치와 같은 획기적인 미래 발전 전략을 추진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 교육·스포츠·과학 분야에서 밀접한 교류를 이어갈 것을 제안했다. 이어 최민호 시장은 일본의 3대 전국 일간지 중 하나인 마이니치 사 관계자와 만나 ‘24 핵테온 세종, ’26 국제정원도시박람회, 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등을 소개하고 민간 차원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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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Kongzi 문화 한마당” 성료[시사캐치]순천향대는 31일 교내 공자 아카데미 앞 ‘차 없는 거리’에서 세계 공자아카데미의 날을 맞아 양국의 우호 증진과 이해 확대를 위해 다양한 중국 문화를 소개하는 ‘Kongzi 문화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자 아카데미(원장 박형춘)가 주최했으며, △중국 음식 체험 부스 △중국 문화체험 부스 운영 등을 통해 지난 2007년 개원한 공자아카데미의 16주년을 되돌아보고, 중국 문화 체험을 통한 글로벌 소통 능력 배양을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는 순천향대 공자아카데미 교수진 및 중국학과 학생들과 함께 천진외국어대학교 교육국제학과 중국어교육전공 실습생들이 직접 부스 운영에 참여해 △중국식 매듭을 이용한 팔찌 만들기 △서예로 나만의 부채 만들기 △중국의 전통 공예 전지 만들기 △향전, 탁본 등의 중국의 무형문화유산 체험 등 학생 눈높이에 맞는 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탕후루, 쇼좌빙 등 중국 대표 음식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박형춘 원장은 "공자아카데미는 설립 이래 양국의 문화교류 및 문화소통능력 강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고, 대학과 지역사회의 중국에 대한 이해 수준을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중국어교육과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중국 전문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 공자아카데미는 △지역사회 중국어 교실 수업 △중국문화탐방 프로그램 △중국 문화체험 특강 △공자학당 △충남중국어교사협의회 △화풍한예 △HSK 시험센터 운영 등의 다양한 중국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8년 자매대학인 천진외국어대학교와 함께 설립한 이래로 세 차례의 세계 우수 공자아카데미상과 두 차례의 세계 우수 공자아카데미 인물상을 수상해 그 우수성을 입증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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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충남형 가맹사업 제도적 기반 마련[시사캐치] 충남도의회는 31일 충남테크노파크에서 ‘충남 프랜차이즈 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연구모임’의 3차 회의를 열고, 충남형 가맹사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연구모임 대표인 안종혁 의원(천안3·국민의힘)을 비롯해 충남도의원과 프랜차이즈 기업 관계자, 전문가 등 17명이 참여했으며, 충남연구원을 통해 추진 중인 ‘충남 지역형 프랜차이즈 산업 발전을 위한 기초연구 용역’ 최종보고회와 토론이 진행됐다. 최종보고회 발표를 맡은 충남연구원 이민정 박사는 충남 가맹사업 발전을 위한 기본조례안을 제시했다. ‘충남형 가맹사업’은 전국 및 글로벌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고자 충남에 가맹본부를 둔 가맹사업으로, 본사를 충남에 두거나 12개월 이상 가맹본부를 충남에서 영위한 유망 소상공인 및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연구는 충남형 가맹사업 발전을 위한 지원 방향을 크게 ▲기업화 ▲해외진출 ▲공통지원 등 3개 분야로 구분해 제시하고, 함께 제시한 조례안을 기반으로 신산업 모델로서의 역량을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종혁 의원은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조례안 발의, 정책 제안 등 충남형 가맹산업의 기반 조성과 소상공인 지원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충남에서 세계적인 프랜차이즈 기업이 나올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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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관련 연구용역 토론회 개최[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세종·대전 지역상생발전 연구모임(대표의원 김현미)’, 이하 연구모임은 30일 오후 14시 세종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 및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중간보고회 시작에 앞서, 박란희 부의장이 중간보고 및 토론회 개최를 격려하는 축사를 전했다. 이후 시작된 보고회에서는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세종·대전 지역상생발전 마련을 위해 지난 8월부터 연구용역을 진행한 한밭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추진 경과를 청취한 후 진행 상황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어서 연구모임 주관으로 회원들을 포함해 대전시의회 김진오 부의장, 이용기, 이중호 의원, 세종특별자치시 체육회 미래전략기획위원회 유성연 위원, 대전광역시 체육회 최대현 본부장, 2027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조직위원회 관계자, 공무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를 진행했다. 발제자인 남서울대학교 스포츠비즈니스학과 추종호 교수의 "메가 스포츠이벤트(2027 충청권 하계대학경기대회)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 –Sports Literacy 사고를 중심으로-”이라는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대전시의회 김진오 부의장, 세종시의회 김재형 의원, 세종시 체육진흥과 방병웅 과장, 세종시 체육회 미래전략기획위원회 유성연 위원, 대전시체육회 최대현 본부장 순으로 토론을 이어갔다. 특히, 토론자로 나선 세종시의회 김재형 의원은 "메가 스포츠 기반 시설이 지역사회의 스포츠 활성화와 시민 참여 증대의 계기가 되어야 한다. 아울러 기반 시설의 지속 가능한 사후 활용 방안 마련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세종시의회 최원석 의원 또한 "설계단계부터 경기시설의 사후활용도에 대한 경제성 분석이 면밀하게 이루어져 세종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소중한 계기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토론자들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 ▲조속한 체육시설 건립 ▲충청권 4개 시도의 협력과 협조 강조 ▲스타플레이어 등을 활용한 홍보 전략 강화 ▲국제 대회 개최 사례분석을 통한 철저한 행사 준비 등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김현미 대표의원은 "2027 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준비 과정과 개최 결과는 개최 도시 이미지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대회 마케팅 및 홍보방안, 시민협력체계 구축 등 지원체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특별자치시의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세종·대전 지역상생발전 연구모임은 이번 연구용역 중간보고 및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반영하여 오는 11월 중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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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박란희 부의장, 한결초등학교 방문[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박란희 부의장은 지난 30일과 31일 이틀간 한결초등학교 5학년 학생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회 교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의회 교실은 세종시의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의회 교실 프로그램 중 하나로, 세종시의원이 직접 관내 학교를 방문하여 지방의회와 시의원의 역할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질문 ·답변을 통해 친근한 소통의 시간을 가지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의회 교실은 30일, 31일 이틀간 각각 두 번씩 총 4회차로 진행되었으며, 회차당 참석 학생은 50여 명으로 총 210명의 학생이 의회 교실에 참석했다. 한결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은 박란희 부의장을 만나 시의회와 시청이 무슨 일을 하는지, 의원은 어떻게 되는지, 시의원이 할 수 있는 일의 범위는 무엇인지와 같은 ‘의회 관련 질문’부터, 오토바이 인도 침범에 따른 보행자 안전 문제, 체험학습 관련 노란 버스(어린이 운송용 승합자동차) 규제 때문에 학생들이 겪는 불편 사항 등 ‘복잡한 사회 현안’까지 다양한 주제로 심도 있는 질문을 이어갔다. 박란희 부의장은 질문에 답하면서도 세종시에서 개선돼야 할 점과 같은 일부 주제에 대해서는 학생들의 생각을 물어보며 개선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특히 상가 공실 관련해서는 학생들의 참여가 필요하다며, 멀리 가지 말고 근처에 있는 상점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박란희 부의장은 행사를 마치며 "오늘 의회 교실을 통해 지역 현안에 관심을 두는 영민한 학생들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비록 선거권은 18세 이상 시민에게 주어지지만, 의견 개진은 연령과 관련 없이 가능하니 의회 홈페이지에 글을 게시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여러분들의 생각을 언제든 편하게 이야기해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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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김진오 부의장 “호국영령의 희생정신 가슴에 새겨야”[시사캐치] 대전시의회 김진오 부의장은 31일 중촌동 자유회관에서 열린‘제43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에 참석해 유가족에게 애도와 위로를 전했다. 김진오 부의장은 추도사를 통해 "자유와 번영을 이어가고 다시는 이 땅에서 참혹한 전쟁과 희생이 일어나지 않도록 나라를 지켜나가는 것이 호국영령에 대한 후손된 도리”라며 나라를 지켜내는 데 힘을 키워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위령제는 1557위 호국영령들의 영면을 기원하며 국민의례, 경과보고, 종교의식, 추념사, 추도사, 유족헌사, 조시낭독, 헌화∙분향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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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마음 편한 수능 환경 조성 ‘주력’[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24 수능을 치르는 모든 수험생에게 안정적이고 최선의 시험장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31일(화) 교육청 대강당에서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시험지구 업무담당자, 시험장학교 교감/교무부장을 대상으로 ‘시험장 학교 수능 관리, 감독관 유의 사항 등에 대한 연수’를 추진했다. 이날 연수는 수능시험 관리 및 운영사항, 감독관 유의 사항 안내, 시험장 특이상황 사례 및 대처 요령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청은 각 학교에 코로나19 확진 수험생도 일반시험실에서 마스크 착용 후 응시하는 만큼, 시험 당일 시험장학교에서는 확진 수험생들을 위한 분리식사실 제공 등 생활방역 세부 수칙에 따라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정은영 교육혁신과장은 "올해 수능에는 코로나19 확진학생도 일반수험생과 함께 일반시험실에 응시하는 만큼, 시험장학교에서는 생활방역 수칙에 따라 관련 사항을 철저히 준비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교육청은 11월 16일(목)에 실시하는 수능 시험을 위해 ‘도교육청 파견감독관 연수’를 시작으로 시험장학교 교장/시험지구 과장 연수, 고3 부장 연수, 시험장학교 교감/교무부장 연수 등을 운영해왔으며, 최근 공주지역에 발생한 지진 관련하여 해당 지역에서도 안전하게 시험장이 운영될 수 있도록 시설 안전 점검, 방송시설 점검 등을 보다 철저히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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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31일(화) 홍성여고에서 ‘학교 공사장 붕괴 사고 대응’을 주제로 재난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도교육청, 홍성교육지원청, 홍성여고, 홍성소방서, 홍성보건소, 홍성경찰서, 한국전력공사 등 7개 기관의 50여 명의 직원과 해당 학교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김일수 부교육감이 홍성여고 현장을 지휘하고, 도교육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황인명 행정국장이 상황 판단 회의를 주재하는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으로 실시됐다. 특히,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이용하여 실제 상황과 같이 재난상황을 확인하면서 사고 대책본부를 가동하는 통합 연계훈련으로 진행됐다. 김일수 부교육감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통합 연계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현장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며, "도교육청과 유관 기관 등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국민의 재산 및 인명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예방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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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정신건강 위기학생 건강한 회복 지원[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초·중·고·특수학교 교장‧교감을 대상으로 ‘학생자살 예방을 위한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 교장‧교감의 역량강화를 통해 정신건강 위기학생의 건강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현황과 학교의 역할 ▲학생정신건강정책 방향 안내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 운영사례 ▲위기학생 대응‧지원사례 ▲위기상황 발생 시 대응 퍼실리테이션 등으로 구성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학교의 교장·교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를 위해 관리자분들이 학생들의 정서적 지지와 공감·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0월 18일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정신건강 대강좌에 이어서 오는 11월 24일부터 25일까지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생명존중 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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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교육감배 세종학생체육대회 개최[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21일부터 31일까지 세종시 일원에서 ‘2023 교육감배 세종학생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생체육대회는 10월 21일 테니스, 수영 종목을 시작으로 총 12개 종목*을 실시하였으며, 특히 작년보다 384명이 증가한 총 1,278명의 학생들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쳤다. * 육상, 수영, 야구, 에어로빅, 바둑, 검도, 씨름, 태권도, 레슬링, 롤러, 테니스, 탁구 대회 장소는 세종시민체육관 등 세종시 일원에서 분산 개최됐으며, 특히 가장 많은 학생 선수가 참가한 육상 종목은 지난해까지 공주에서 실시하였으나, 올해부터는 세종시민운동장에서 진행됐다. 또한, 2023년 소년체전 및 전국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레슬링 종목에서 초등부 및 여학생이 눈에 띄게 많이 참가했다. 세종시레슬링협회 신창호 전무이사는 "전국소년체전 및 전국체전에서 거둔 좋은 성적은 세종학생체육대회라는 우수한 밑거름이 있어 가능했다.”라며, "앞으로 레슬링 종목 저변 확대를 위해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금남초 최지호 학생(4학년)은 "지난해 금남초에 테니스부가 만들어지고 열심히 훈련하여 이번 대회에 참여해 매우 기쁘다.”라며, "이긴 친구가 진 친구에게 따뜻한 말을 건네는 장면에서 감동받았다.”라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교육감배 학생체육대회는 학생선수와 일반학생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학생들이 학교체육과 전문체육을 넘나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향후 교육감배 학생체육대회에 참여하는 학생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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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직업계고 2년 연속 유지취업률 전국 1위![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0월 31일(화)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23년 직업계고등학교 졸업자 취업통계조사 발표’에서 대전직업계고등학교 졸업자의 2차 유지취업률이 73.0%(전국평균 66.4%)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70%를 넘으며 2년 연속 1위를 하였다고 밝혔다. 2차 유지취업률이란 2022년 4월 1일 기준 직장 취업자가 약 1년 후(2023. 4. 1.) 직장 취업자 자격을 유지하는 비율이다. 또한, 대전 직업계고 취업률은 59.1%로(전국평균:55.7%) 경북, 대구에 이어 전국 3위를 하였다. 취업률은 건강보험, 고용보험 등에 가입된 졸업자만을 취업자로 인정하는 객관적인 취업통계자료로써 의미를 나타내며, 유지취업률은 취업의 질적 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로 더욱 의미가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직업교육의 내실화와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미래 직업교육 체제 구축, 맞춤형 교육지원으로 학교 현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 운영, 학과 개편 및 재구조화 등 직업계고 체제 개편을 지원하며 배움이 즐거운 교실 수업 개선과 혁신지원사업, 교원역량강화연수, 실습실 안전 환경 조성 등 직업교육 내실화와 정부 부처와 협력하여 다양한 취업지원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취업지원센터는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역량강화를 위해 DJ(Dream&Job) 사관학교 프로그램으로 취업캠프와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으며, AI 모의면접 교육, 찾아가는 특성화고 진로설명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 5월에 직업계고 학생들의 우수기업 취업을 위한 「2023학년도 DJ(Dream&Job) 일자리 NEW 365 매칭데이」채용 박람회를 개최하여 42개 회사에 193명의 직업계고 학생이 면접에 참여하여 100명의 학생이 취업을 확정하였으며, 지난 9월부터 대전지역 특성화고 34명의 학생이 호주 브리즈번시에서 글로벌 현장학습을 참여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이상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이번 취업통계조사 발표를 통해, 대전 직업계고의 취업이 모든 측면에서 우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앞으로도 대전교육청은 학교 및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양질의 취업 기회를 제공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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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전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은 30일(월) 전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및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심폐소생술 교육은 천안서북소방서 협조로 이루어졌으며, 교육 강사는 정왕섭 구조구급팀장이 맡았다. 이번 심폐소생술 훈련에 참여한 한 직원은 "단순한 교육이 아닌 실제로 실습하는 심폐소생술 훈련의 중요성을 깨달았으며, 앞으로도 심폐소생술 교육 등 안전교육에 적극참여하겠다” 라고 말했다. 박종덕 교육장은 "심폐소생술은 응급상황에서 생명을 소생시키는 처치방법이고, 사회구성원이라면 누구나 관심을 가지고 익혀야 하기에 앞으로도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참여를 확대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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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풍수해 재난 발생 대응 토론훈련[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은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기간 중 31일(화), 천안교육지원청 3층 상황실에서‘풍수해 재난 발생’을 가장한 토론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토론훈련은 실제로 하천, 제방 등에 인접한 학교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풍수해 재난 발생’이라는 상황을 설정하여 사고 발생 시 사고대책본부의 역할과 임무에 대한 심도있고 구체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최근 충남 지역에 발생한 폭우, 태풍으로 인한 재난 문제에 대하여 가상 상황을 설정하고 이에 따른 개개인의 구체적 임무와 대응방안을 도출하여 유사사례에 대한 매뉴얼 제작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천안교육지원청 박종덕 교육장은 "이번 토론훈련을 계기로 풍수해 재난 발생 시 천안교육지원청의 체계적이고 발빠른 대응이 가능하도록 매뉴얼 및 시스템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