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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천안시 맞춤형 도시공원 만들기’의원연구모임 토론회 개최[시사캐치] 천안시의회 ‘천안시 맞춤형 도시공원 만들기 의원연구모임은 10월 30일 중간보고회 겸 토론회를 개최했다. 연구모임은 김영한 대표의원을 비롯해 권오중, 유영진, 김철환, 김행금, 배성민, 유수희 의원으로 구성됐다. 의원연구모임 정책연구과제 중간보고에는 천안시 도시공원 183개소 중 샘플링을 통해 5계층 공원성능평가(공원 편의성, 쾌적성, 접근성, 안정성, 활동성)를 실시한 결과, ▲어린이 놀이시설 질적·양적 증대 ▲공원이용 콘텐츠 다각화 ▲시설 관리 시스템 고도화 ▲다양한 이용층 흡수 전략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를 바탕으로 천안시 맞춤형 도시공원 기본설계방향을 ▲ 이용자 중심 공원조성 ▲ 어린이 놀이 중심 공원 조성 ▲ 자연친화적 도시공원 조성으로 설정하고, 도솔광장과 신방쉼터의 개발구상(안)을 제안했다. 이어서 토론회에서 사례발표자로 나선 박정환 과장(충청남도 중앙협력본부 대외협력과)은 「미래공원의 역할과 정책기능: 천안시 정주전략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평균 연령 39.5세의 젊은 도시 천안시 특성에 맞는 공원을 조성할 필요가 있으며 도시공원 마스터플랜을 통해 종합적인 도시공원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실행을 하기 위한 전략으로 공모를 통해 적극적인 재원확보를 해야함을 강조했다. 두 번째 발제자 또한, 특정한 계획으로 만들어진 공원보다는 일상적으로 찾는 공원을 선호하는 트렌드에 맞춰 도시공원의 연결성을 강조했다. 두 번째 발표자인 김현영 교수(호서대학교)는 생활권별 주이용자가 다르므로 타겟설정을 통해 공원을 조성할 필요성이 있다고 설명하며 아무리 좋은 공원이라도 접근성이 떨어지는 공원은 이용 빈도가 낮다면서 공원의 접근성을 강조했다. 또한, 천안을 대표할만한 랜드마크적인 공원조성을 제안했다. 마무리 발언에서 해당 의원연구모임의 대표 김영한 의원은 "젊은도시 천안시지만, 캠핑, 어린이 놀이시설 등 가족 이용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원이 부족하다. 가족힐링 공간으로서의 도시공원 조성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의원은 이번 연구모임을 통해 실제적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공원 조성방향성에 대해 심도깊게 검토하고, 추후 바람직한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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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교 부시장 “소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 행정력 집중할 것”[시사캐치] 아산시가 지난 30일 부시장실에서 10월 마지막 주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국·소장과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주재한 조일교 부시장은 지난주 시에서 발생한 ‘소 럼피스킨병’에 대한 추가확산 방지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조 부시장은 "조속히 백신 전수 접종을 추진하고, 축사와 그 주변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는 등 방역 대응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또, 11월 17~19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이순신 순국제전’의 준비 상황에 대한 점검도 이어갔다. 조 부시장은 "이번 축제는 장군의 장례행렬을 왕실 예장에 따라 재현해 내는 것인 만큼 규모에 신경 써야 한다. 평소 장군을 존경해온 분들을 행렬에 참여토록 하는 등 전국 단위 행사로 성대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내년도 예산 편성과 관련해 주요 사업들이 누락 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각 부서의 적극적인 추진과 대응을 강조했다. 이 밖에도 조 부시장은 △‘2023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 유공 단체에 대한 감사 표시 전달 △시·군 평가 정량지표 실적 관리 철저 △ 성과에 입각한 근무성적평정 추진 △ ‘제10회 아트밸리 아산 평생학습 한마당’ 준비 철저 등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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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천안시의원들, “시민체육공원 매각 반대”[시사캐치] 더불어민주당 천안시의원들은 10월 30일 시민체육공원 매각 반대 성명을 내고 "천안시의 특정 업체 특혜 의혹이 짙은 시민체육공원 개발 구상을 규탄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민주당 천안시의원들은 성명서를 통해 "박상돈 천안시장은 10월 27일(금) 의회 시정현안 연설에서 약 4만여평에 달하는 불당동 체육공원을 특정기업의 제안에 따라서 택지로 개발하고, 잠정추산 1조원의 세외수입이 발생하면 몇 가지 사업 추진의 재원으로 쓰겠다고 발표했다. 언뜻 그럴싸한 포장으로 천안시에 이득이 될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이는 빛 좋은 개살구에 불과하며, 시민의 재산을 볼모로 사업자의 배를 불리는 행위에 불과하다”면서 시민의 숨터이자 휴식공간인 녹지공간을 개발유보지로 보는 행보를 규탄했다. 이들은 박시장의 발표를 ‘구시대적 밀실거래, 일방통행식 시민무시행정, 근거도 없는 혹세무민 발상’이라 규정하며 그러한 시도는 꿈도 꾸지 말 것을 강력히 경고했다. 민주당 천안시의원 일동은 "박상돈 시장의 비민주적이고 시대착오적 발상, 공정성 및 절차적 합리성이 결여된 특정업체 특혜 의혹이 짙은 시민체육공원 개발 구상을 강력히 규탄하며, 만일 이러한 문제제기에도 불구하고 무모하게 사업을 강행할 경우 그 철회 시까지 시민들과 함께 강력히 투쟁해 나갈 것”을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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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시장 선거 출마하겠다”[시사캐치]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이 박경귀 아산시장의 대법원 판결 결과 당선무효형이 확정되면 아산시장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김희영 의장은 10월 30일 박경귀 시장의 내년 본예산 편성 관련 기자회견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희영 의장은 "현재 재판에 처해 있는 박 시장이 무죄를 받고 오신다면 더더욱 바람직하나 그렇지 않은 상황으로 자꾸 가고 있는 과정에 김희영에게 더 소중한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면 저 또한 그 길에 나가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장은 "시정이 흔들리는 것이 보이고 있기 때문에 시의회 의장으로 그 대열에서 함께 흔들고 가는 것은 맞지가 않다. 그런데 아산시가 흔들리고 있고 그 흔들림 속에 많은 가지들이 함께 흔들리고 있다”면서 그 누군가가 앞장서 흔들림을 방지할 수 있다면 그 대열에 기꺼이 저 김희영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시장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재판 중이다. 지난 6월 1심에 이어 8월 항소심에서도 당선무효형을 훨씬 웃도는 벌금 1,500만 원을 선고받고 대법원 상고심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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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K-DOG FESTIVAL 성료[시사캐치] 천안시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오룡웰빙파크에서 열린 ‘K-DOG FESTIVAL’에 반려인과 비반려인 등 3,000여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의 생명 존중 가치 확산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 반려인과 비반려인·반려동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천안시, 연암대학교, 백석문화대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교육부가 지원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HiVE)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행사는 반려견 경진대회, 각종 반려동물 체험 부스 등으로 구성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하는 ‘견공 올림픽’, 어질리티·훈련 경진대회 등 각종 대회는 각양각색의 반려동물이 출전해 개인기를 뽐내며 방문객들의 흥을 돋웠다. ‘천안시장배 학생 반려견 훈련 경진대회’에서는 한국펫고등학교 노서현 학생과 연암대학교 황현택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천안시민이 참가한 ‘천안시장배 바른산책대회’에서는 시민 한지혜 씨가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을 안았다. ‘천안시장배 어질리티 경진대회’는 결선에서 스몰체급 이지은 핸들러, 미디움체급 하승호 핸들러, 라지체급 김창식 핸들러가 대상을 수상했다. 또 ‘펫 아로마 마사지 특강’, 원조 개통령 이웅종 교수의 ‘바른반려문화 산책 강의’, 반려동물의 생각을 읽어보는 ‘펫타로’, 반려견 건강·훈련상담, 펫 아로마 오일 만들기 등 반려둥물과 함께 교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이와함께 반려동물 산업체와 천안시 동물보호센터, 충청남도 수의사회, 천안시 민간 유기동물보호단체 등 20여 개의 반려동물산업관 부스가 운영돼 관람객의 만족도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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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취약계층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보급[시사캐치] 천안시는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 취약계층 이용시설에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를 보급했다고 30일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2018년~2022년)간 화재 발생 시 연기·유독가스 흡입 및 화상에 의한 전체 사상자는 82%에 달해, 사상원인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노인·장애인·청소년 등 재난에 취약한 시민의 경우 화재 시 연기흡입으로 인해 대피 골든타임을 놓쳐 소중한 생명을 잃는 경우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는 종합복지관 1개소, 노인복지시설 3개소, 장애인복지시설 4개소, 아동복지시설 2개소, 청소년복지시설 2개소 등 총 12개소로 방연마스크 1,485매와 보관함 148개를 보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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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충무훈련…6년 만에 정상화[시사캐치] 천안시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4일간 주요 자원 동원과 실제훈련을 중심으로 ‘2023년 충무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여파로 2017년 이후 6년 만에 정상화해 진행되는 것이다. 코로나19 기간동안은 점검식으로 축소돼 운영돼왔다. 시는 전시종합상황실 운영을 시작으로 비상 상황 발생시 조치 능력 및 전시비상대비계획, 비축물자 등을 점검한다. 또 국가동원 선포시 동원자원 임무 고지 및 상황대처능력 점검을 위해 군 부대와 연계해 기술인력과 차량, 건설기계를 동원한다. 주요 청사 화재발생대비 민방위 대피 훈련을 통해 상황전파, 소화기 사용요령 교육 등 화재상황 행동요령 숙달을 위한 생활안전교육도 진행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비상상황 발생시 공무원의 임무수행·위기상황 대처능력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번 훈련을 통해 시의 비상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위기상황 발생시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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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민간위탁조사특위, 수탁기관 운영 현황 점검[시사캐치] 충남도의회 ‘충청남도 민간위탁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30일 민간위탁으로 운영되고 있는 학생정신건강증진거점센터와 충남사회혁신센터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운영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날 위원들은 소관 부서와 기관 관계자로부터 예산 등 제반 사항과 운영상 애로사항에 대해 상세한 보고를 받은 후 기관 곳곳을 꼼꼼히 살피며, 민간 위탁으로 운영되는 기관의 효율적 관리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오전에는 학생정신건강증진거점센터의 수탁기관인 천안중앙병원을 방문해 운영·관리 사항 등을 확인하고, 학생 맞춤 정신건강 서비스 추진 현황 등을 점검하며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충남교육청 소관의 학생정신건강증진거점센터는 심리·정서적 위기 학생의 조기 발견과 적극 개입으로 학생들의 정신질환 발병을 예방하고 만성화를 방지하도록 상담서비스와 심리 치료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2022년 4월 천안중앙병원이 수탁받아 운영을 시작했으며, 2025년 12월까지 위탁계약 되어 있다. 오후에는 아산에 위치한 충남사회혁신센터를 방문해 지역주도적 사회혁신 체계 구축과 창조적 커뮤니티 공간 조성 현황 등을 확인했다. 충남도 소관의 충남사회혁신센터는 주민이 참여하는 방식의 지역문제 해결이 활성화되도록 지역사회 혁신활동을 위한 소통협력공간 조성과 네트워크 구축 등의 업무를 처리한다. 충남 사회혁신센터는 2023년 3월에 ㈜로모와 지역발전네트워크협동조합이 2회차 수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고, 2024년 12월 말까지 위탁 계약이 체결되어 있다. 양경모 위원장(천안11·국민의힘)은 "민간위탁사무 수탁기관에 대한 현장방문을 해보니, 전문성을 갖춘 민간에 사무를 위탁하는 것이 도민에게 최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임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다만 민간위탁사무 운영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며 효율성과 효과성을 담보할 수 없는 여러 관행과 문제점들을 발견하게 된 만큼, 특위는 앞으로 이에 대한 개선 방안 마련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월 구성된 충청남도 민간위탁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충남도 및 도교육청 소관 민간위탁 현황을 파악하고, 수탁기관 선정부터 사업 수행 및 사후관리, 기타 민간위탁 업무 전반에 걸친 사항을 점검·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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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1생활권 상가 활성화 방안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1생활권 상가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모임’은 10월 27일 오후 4시 세종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제6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임채성·김재형·이현정 의원을 비롯해 아름동 상인회 심순례 회장, 종촌동 상인회 육인규 회장, 고운동 상인회 이철호 회장, (재)대전세종연구원 김성표 연구원, 시청 관계 공무원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아름·종촌·고운동 상권 활성화를 위한 시설 수요 파악과 신규사업 발굴을 목적으로 지난 5월부터 ‘세종특별자치시 1생활권 상가 활성화 방안 수립 연구용역’을 수행 중인 (재)대전세종연구원으로부터 중간보고를 청취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중간보고의 주요 내용은 수경시설 등 상징 인프라 구축, 포켓정차존 설치 등 그동안 도출해 온 상가 활성화 방안별 추진체계, 기대효과 등이었다. 11월 중 개최 예정인 최종보고회에서는 각 상가 활성화 방안별 사업 세 부내용에 대해 이날 간담회에서 제안된 사항과 상인 대상 설문조사 결과 등이 보완될 예정이다. 더불어 이날 참석자들은 그동안 간담회를 통해 상가 활성화 방안으로 제안해 온 불법 주·정차 단속 유예시간 확대 및 단속시간 축소의 제도 시행 필요성과 추진 방향 등에 대하여 활발하게 의견을 나눴다. 주·정차 단속이 상권 소비 심리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교통의 방해를 최소화하면서 상가 이용객의 불편은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도로 구간별 주행차량 통행량과 시범적인 단속 유예를 검토하고, 상가 매출액 변동 추이 등을 파악하여 시범적인 제도 개선을 주문했다. 이에, 시청 교통과에서는 불법 주·정차 단속 기준 완화 시 교통 단속을 요구하는 역민원이 발생할 수 있는 점 등을 고려하고, 지역·시간대별 단속 현황 등을 살펴 면밀하게 검토할 예정이다. 임채성 대표의원은 "곧 연구모임 활동이 종료되는 만큼, 본 연구모임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연구모임 회원 및 관계 공무원의 적극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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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개최[시사캐치] 대전시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지방시대위원회, 교육부, 행안부, 산업부, 국토부, 중기부, 국가교육위원회, 17개 시도 및 시도 교육청과 함께‘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2004년 시작한 균형발전박람회와 2013년 시작한 지방자치박람회를 통합하여 개최하는 국내 최대 지역 박람회로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 비전과 정책, 성공 사례에 관해 공유·소통하는 자리이다. 특히 올해는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엑스포로‘이제는 지방시대’라는 슬로건 아래 기념식과 전시, 비즈니스 상담, 취업 지원 프로그램, 공청회ㆍ토론회ㆍ설명회 등 17개 시․도에서 청년의 꿈과 기회를 선사하는 알차고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된다. 엑스포 둘째 날인 11월 2일(목)에 개최하는 ‘제1회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을 비롯해, 제2전시장에서는 중앙과 지방정부의 균형 발전 정책과 성과를 보여 주는 지방시대존, 스토리존(시ㆍ도관), 테마존(정부부처관) 등 총 520여 개의 부스에서 미래 지방시대의 모습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또한 비즈니스존에서는 40여 개 기업이 참여하여 비즈니스 상담과 지역인재 채용 상담 기회를 제공한다. 제1전시장에서는 지방자치ㆍ지역인재ㆍ지역활성화 세 가지 세션별로 지방시대를 만들어 가는 주체들의 다양한 교류와 소통의 장이 열리며, 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17개 시도별로 지역 특산품이나 상징물을 활용한 기념품도 준비하여 관람객들이 엑스포 관람 기억을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배부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개최도시관을 조성해 정책을 홍보하고 다양한 참여 행사를 진행하여 많은 관람객이 보고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먼저 ‘대한민국 과학수도 일류경제도시 대전’이라는 주제로 4대 핵심전략산업(나노반도체, 바이오헬스, 우주항공, 국방) 홍보와 기술ㆍ제품을 전시하여 대전이 대한민국 과학산업을 선도하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한 전시관 한편에 대한민국 대표 축제인 ‘0시 축제’와 ‘낮보다 아름다운 대전의 밤’을 주제로 한 야간관광 특화도시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열고 영상을 통해 ‘재미있고 신나는 도시 대전’도 알릴 계획이다. 아울러 ‘지방시대 도시디자인의 미래’라는 주제로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대전을 찾는 여행객들의 미션투어‘대전 가보자 GO!’▲야간분수쇼와 파사드 공연 ▲꿈돌이 캐릭터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행사도 운영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대전시에서 개최되는 지방시대 엑스포는 지방이 국가 발전을 주도하고 지방에 양질의 교육과 일자리가 넘쳐 나는 나라, 어디에 살든 균등한 기회를 누리는 대한민국의 미래 서막을 알리는 엑스포로서 그 의미가 크다. 시민들이 이제는 진정한 의미의 지방시대가 왔음을 체감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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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30일(월)부터 11월 3일(금)까지 5일간 도교육청 산하 전 기관 및 학교가 참여하는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훈련 기간 동안 교육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에 대비해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한 재난상황을 전파하고 이에 대한 상황별 대처 능력을 강화하는 통합연계훈련 ▲학교 공사장 붕괴 사고 대응훈련 ▲학원 지진 발생 대응훈련 ▲학교 과학실 화재 발생 대응훈련 ▲현장체험학습 버스 교통사고 대응훈련 ▲복합재난(지진·화재) 대피 훈련 ▲심폐소생술 교육 및 훈련 등 다양한 주제로 토론 및 현장 훈련을 병행 실시하여 학교현장 위기대응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첫날 훈련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훈련 개요와 일정별 훈련 세부계획에 대한 안내를 시작으로 학생들이 주도하는 어린이 재난안전훈련 운영 우수학교의 대피훈련 영상을 시청하였으며, 교육청과 직장어린이집에 설치된 승강기, 태양광모듈, 놀이시설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재난대비태세를 강화했다. 특히, 1일(수)에는 도교육청 직원과 더불어 내포주민· 직장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및 훈련을 실시하여 안전문화 실천 및 확산 운동을 전개하며, 3일(금)까지 도교육청 중앙현관 안뜨락에서는 재난사진전, 학생안전그림그리기 입상작 전시회를 연다. 김지철 교육감은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안전의식과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365일 안전한 충남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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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역사·민주시민교육 직무연수 운영[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27일(금), 28일(토) 이틀간 중등 저경력 교사 60명을 대상으로 ‘학생주도 참여형 역사·민주시민교육’ 실천을 주제로 ‘2023 사회과 저경력교사 역사·민주시민교육 직무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대학과 중·고등학교에서 민주시민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교수·교사 강사실무단 10명을 위촉하였으며, 연수설계부터 실무단과 함께 연수를 기획하고, 저경력 교사 대상 설문을 받아 해당 내용들을 연수 과정에 반영하여 진행하였다. 연수는 민주시민교육 분야와 역사교육 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구체적으로 △역사·민주시민교육 철학 공유 △학생 참여형 수업설계 △토의·토론 중심 역사·민주시민교육 실천 등 연수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본인의 사례를 나누는 형태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은 "학교에서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역사·민주시민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한복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충남교육청은 학생주도 참여형 역사·민주시민교육이 교육과정과 수업현장에서 체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연수 등의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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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세종교육회의 정책제안서 전달[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30일에 청사 3층 접견실에서 ‘세종교육회의 정책제안서 전달식’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7월 5일 최교진 교육감이 제4기 1주년에 즈음하여 발표한 ‘방학에도 멈추지 않는 세종교육 내실화 방안’과 최근 대두되고 있는 교권보호와 관련해 ‘건강한 교육공동체 회복을 위한 방안’에 대해 세종교육회의가 정책제안서를 마련하여 전달하게 됨으로써 이뤄졌다. 세종교육회의 5개 분과에서는 지난 8월에 100여 명의 구성원이 중심이 되어 공통과제에 대해 숙의와 토론 과정을 거쳤으며, 9월에는 운영조정협의회를 통해 최종 정책제안서가 채택됐다. 정책제안서의 주요 내용으로는 ‘방학에도 멈추지 않는 세종교육 내실화’를 위해 교육공동체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해 기초학력 증진을 포함한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양질의 프로그램 마련과 방학 중 급식 제공 방안 등이 제안되었다. 또한, ‘건강한 교육공동체 회복을 위한 방안’으로 시민사회와 연대한 조례가 조속히 제정되어야 하며 교육공동체의 활발한 소통으로 교육청 차원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권보호 정책 수립의 필요성 등이 제기되었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교육 현안에 대해 숙의와 토론을 통해 심도있는 정책을 제안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 제안된 정책을 세종교육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5월에 혁신교육과 학교자치 정책이 미래교육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숙의와 토론으로 정책을 제안하고 발굴하기 위한 민‧관‧학 거버넌스인 세종교육회의를 출범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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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창의독서나눔마당 개최[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독서활동을 통한 나눔과 공감의 독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10월 28일(토) 대전둔원고등학교에서 관내 고등학교 독서논술동아리 학생 58명과 지도교사가 참가한 가운데 ‘2023학년도 창의독서나눔마당’을 개최했다. 창의독서나눔마당은 ‘건강한 삶 「나와 우리를 위한 노력」’이라는 주제로 7월부터 3개월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개최되었는데, 참가 학생들은 지정 토론 도서 4권을 읽고 토론 주제를 1가지 이상 제출하였다. 제출된 토론 주제 중 심사를 통해 10개를 선정한 후 이 주제를 참가자들에게 미리 공지하여 본선 마당 토론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행사는 주제를 구체화하거나 주제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 중심의 비경쟁 협력형 토론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행사 프로그램은 몸 표현으로 친해지기, 1마당에서 3마당으로 이어진 비경쟁 토론, 소감 나누기, 인증서 수여 및 공감의 달인 시상식으로 마무리되었다.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독서활동을 바탕으로 타인과 소통·공감하며 문제를 해결해 가는 방식에 대해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독서를 통한 간접 경험과 학생 개개인의 직접 경험을 결합하여 새로운 사고를 창안하는 활동도 경험할 수 있었다. 창의독서나눔마당에 참가한 대전이문고 학생 한 명은 "10개의 주제에 대해 고민하고 다른 친구들과 대화하는 과정을 통해 서로의 생각이 다르지만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은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독서와 토론은 인간이 성장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활동이다.”라며 "책 읽기와 건강한 토론 문화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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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설명회 가져[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은 30일(월) 천안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10월 30일(월)부터 11월 3일(금)까지 5일간 실시되는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대해 상황실 근무자와 훈련담당자 포함 천안교육지원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특히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을 기초로 직원들이 알아야할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2023 어린이재난안전훈련우수교 영상을 시청했으며, 훈련기간 중 추진되는 각종 실제훈련 및 행사에 함께 참여해 줄 것을 독려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직원은"이번 설명회를 통해 안전한국훈련이 어떻게 추진되고, 왜 철저하게 준비하고 반복적 훈련을 실시해야 하는지 이해하게 됐다”며 "훈련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박종덕 교육장은 "재난대응 훈련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안전에 대한 인식과 관심이 더욱 깊어지는 만큼 전직원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훈련이 안전하게 마무리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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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학생, 소통과 공감 가족사랑 나들이[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10월 27일(금) 특수교육대상 학생 가족 간의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을 위해 아산 특수교육대상학생 포함 가족 32가정 86명을 대상으로 2023 아산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사랑 나들이를 실시했다. 해밀어린이공원(아산시 탕정면 명암리)에서 진행된 2023 아산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사랑 나들이는 ‘가(佳)득찬 웃음, 가(加)치있는 시간, 가(家)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나들이’라는 주제로 지중해 마을의 협조하에 아름다운 아산의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운영했다. 세부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 레크레이션을 시작으로 인생네컷 사진촬영, 그림그리기, 바다 쿠키 만들기, 반려식물 미니온실, 썬캐처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 부스 체험은 물론 마술공연 관람까지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가족사랑 나들이에 참여한 보호자 A씨는 "온 가족이 오랜만에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특히 장애 학생에 알맞게 체험이 진행되어서 아이들이 스스로 참여할 수 있으니 자신감이 생긴 것 같다” 며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해 주신 아산교육지원청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박서우 교육장은 "가족사랑 나들이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느끼고 우리 학생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산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을 위한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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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안전한국훈련 설명회 개최[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은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1일차인 10월 30일 10시에 전직원을 대상으로 훈련 설명회를 실시했다. 올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에 걸쳐 실시하며 일차별로 각종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병행하며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여 공감하는 안전한 학교 및 문화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특히, 토론훈련은 올해 아산 관내 학교에서 발생한 재난사고를 기반으로 토론 주제를 선정하여 해당 부서 주재하에 기존 대응방안을 공유하고 발생할 수 있는 다른 문제점을 찾아 더 나은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훈련을 준비했다. 박서우 교육장은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실제 우리 주변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재난상황을 가정하여 다양한 훈련을 진행하는데, 실제 재난상황에 처해 있다는 생각과 태도로 5일간 안전한국훈련에 임해달라”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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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시민화합체육대회‥소통과 화합의 장 펼쳐[시사캐치] 공주시는 지난 28일 공주시민운동장에서 1만 3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제15회 공주시민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최원철 시장과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 배건주 공주시체육회장, 정진석 국회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대회를 빛냈다. 또한, 16개 읍면동에서 1232의 선수와 1만 2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서로 기량을 겨루고 소통과 화합의 장을 연출했다. 경기 종목은 400m화합계주, 대형윷놀이, 큰공굴리기, 바구니공넣기, 피구, 투호, 제기차기, 게이트볼로 구성돼 선수들의 열띤 경쟁과 시민들의 뜨거운 응원으로 운동장을 가득 메웠다. 경기 결과 종합우승은 유구읍이 차지했으며 준우승 이인면, 종합 3위는 금학동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단체부문 시상으로 장려상 옥룡동, 응원상 신풍면, 진취상과 화합상은 월송동과 의당면이 각각 차지했다. 최원철 시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있었기에 시민화합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모처럼 이웃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 못다 나눈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뛰고 즐기는 대축제의 장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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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소 럼피스킨병 백신 접종 추진[시사캐치] 대전시는 럼피스킨병이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오는 31일까지 지역 내 모든 소에 대한 백신접종 완료를 목표로 신속한 접종을 추진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전시는 접종대상인 167농가 4,842마리에 대한 긴급 백신접종 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시·보건환경연구원·자치구 공무원과 공수의사, 대전축협 소속 직원 등으로 구성된 11개 반 61명의 접종반을 편성했다. 50두 이상 농가에는 백신만 제공하고 자가접종을 원칙으로 하며, 50두 미만 소규모 농가의 경우에는 11개 접종반에서 직접 접종까지 지원한다. 임성복 농생명정책과장은"소 럼피스킨병이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매우 위중한 상황”이라며 소 사육 농가에서는 럼피스킨병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 및 축사 안팎 소독과 해충 방제에 힘써 주시고 의심증상 발견시 방역당국(1588-4060, 1588-9060)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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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유네스코-평생학습도시 국제포럼 참가[시사캐치] 공주시는 지난 27일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에서 주최한 2023 유네스코(UIL)와 함께하는 평생학습도시 국제포럼에 참가했다. 전북 부안에서 열린 이번 국제포럼에서 공주시는 ‘글로벌 평생학습도시 공주의 NEXT'란 주제로 우수사례와 평생학습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포럼에 참석한 최원철 시장은 ’접근성과 포용성, 환경과 건강, 좋은 일자리‘에 관한 성찰과 향후 폐교를 활용한 공주마을캠퍼스에 관한 정책을 제시했다. 공주마을캠퍼스는 평생학습전달체계와 지역대학을 연계해 생애 주기별 삶과 학습이 선순환되는 누구나 배우며, 누구나 가르치는 대학이다. 최 시장은 다양한 가치가 공존하는 시대 배움에서 품격 있는 삶의 답을 찾는 힘이 도시를 성장시킬 것임을 강조했다. 한편, 이번 포럼은 유네스코 제5차 국제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전 지구적 차원에서 해결해야 할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 등의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전 세계 학습도시 관계자들과 한국의 평생학습도시 사례를 공유하고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리 마컬리(UIL 프로그램 전문위원)는 세계시민교육, 건강과 웰빙, 포용,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구현과 실천에 관한 사례로 함부르크시의 모든 학교에서 실시하는 기후변화에 관한 교육과 오카야마시의 지속가능발전교육(ESD)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이 밖에도 국내 광명시, 광주 서구, 부안군, 안성시, 은평구의 평생학습도시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