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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진 천안시의원, “출생 미신고 아동 실질적 보호 중요”[시사캐치] 유영진 천안시의원은 16일 제26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출생 미신고 아동의 실질적 보호를 제안했다. 지난 6월 극단적인 사건이었던 수원 냉장고 영아 시신 사건을 언급하면서 이후 출생 미등록 아동에 대해 다시 한번 상기하는 계기를 가졌다. 특히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출생 미신고된 2123명의 아동 중 39명이 수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소개 파악 중임을 강조하면서 법의 테두리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정부와 지자체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아울러 출생 미등록 아동에만 국한하지 말고 이런 상황에 닥친 위기 임산부까지도 함께 지속적인 보살핌을 마련하도록 임신과 출산 그리고 양육과 보육의 과정을 하나로 연결하여 생애주기별로 시기 적절한 복지혜택이 이어지면서 복지 주체도 다양한 가구와 세대 형태를 고려하여 가족 중심으로 전환하도록 ‘통합형 가족센터’의 설치도 제안했다. 끝으로 대한민국 헌법 제10조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 국가는 개인이 가지는 불가침의 기본적 인권을 확인하고 이를 보장할 의무를 진다”를 낭독하면서 모두의 지혜를 모아 복지사각지대 없는 천안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하면서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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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하 천안시의원, “천안사랑카드 활성화 제언”[시사캐치] 이병하 천안시의원은 10월 16일 제263회 임시회에서 5분발언을 통해 천안시 지역사랑상품권 ‘천안사랑카드’활성화에 관해 제언했다. 이병하 의원은 지역사랑상품권은 지역 자본의 고갈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며 시민들에게 매우 큰 혜택이자 복지로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을 증대시키고 지방자치단체 세수 상승의 효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천안사랑카드 회원 수는 32만 명으로 천안시 경제활동 인구의 85%가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지난해 발행액은 4,412억 원이며, 올해 1월~8월 발행액은 3,610억 원에 이른다. 이 의원은 "지난 7월 20일 천안시에서 연 매출 30억 원 초과 가맹점 610개 업체에 가맹점 등록을 취소했다며 매출 규모가 작은 영세 소상인들에게 혜택이 더 많이 돌아가게 한다는 취지는 이해하지만 상품권 사용처가 축소되면서 지역화폐 효용성이 떨어지고 상품권 구매자도 현저히 줄어들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매출만을 기준으로 상당수의 가맹점을 퇴출하는 것은 지역사랑상품권 취지에도 어긋난다며 가맹점 제한 지침으로 소비자들의 불편함이 지속되면 더 이상 천안사랑카드를 사용하지 않을 것이고 사업 폐지로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또한 "정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사랑상품권 지원 예산을 미편성했고 천안시는 정부가 일방적으로 추진한 지침이 아닌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리 모두 정부 지원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지역경제를 지켜야 한다. 지역사랑상품권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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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제1·2차 회의에서 조례안 등 23건 심사[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3일 제85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국회세종의사당의 조속한 설계 및 건립 요구 결의안’ 1건을 심사하고, 16일에 제2차 회의를 열고 조례안 및 동의안 등 22건을 심사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세종특별자치시 주택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3건을 심사했으며, 19건을 원안 가결하고 1건은 수정 가결, 3건은 보류 의결했다. 이현정 산업건설위원장은 「세종특별자치시 주택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여,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의 점검 대상을 확대 적용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해 시민에게 더욱 견실한 공동주택을 공급하고자 했다. 또한, 「세종특별자치시 생활임금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세종특별자치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발의로 적정 수준의 생활임금 결정 및 소상공인 지원사업 확대를 도모하였다. 김광운 위원은 「세종특별자치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발의를 통해, 사용승인 후 20년이 지난 노후 단독주택에 비가림시설을 설치하도록 하여 건축물을 원활하게 유지, 관리하고 시민들은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모했다. 김영현 위원은 「세종특별자치시 산업단지 개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여,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 구성에 관한 사항을 정비함에 따라 위원회의 기능을 적정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하였다. 윤지성 위원은 관내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업생산 활동 도모를 위해 「세종특별자치시 농업작업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 조례안」을 발의하여, 농업인 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에 대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아울러, 「미래전략펀드 조성을 위한 투자진흥기금 출자동의안」 등 3건은 세부 계획 수립이나 시민 의견 수렴 등이 이뤄진 후 재심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보류됐다. 이현정 산업건설위원장은 "이번 회기 중 의결된 산업건설위 소관 조례안으로 공동주택 품질점검 대상이 확대되어 보다 쾌적한 주거 환경이 제공되길 바란다. 아울러 하수도 요금 인상 기준 적용 유예로 시민의 경제적 부담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집행부에서는 조례안 의결로 근거 규정이 마련된 각 분야 지원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시행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산업건설위에서 통과된 안건은 오는 10월 27일에 열리는 제8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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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제245회 임시회 활동 돌입[시사캐치] 아산시의회는 10월 16일 제24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6일까지 11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제245회 임시회에서는 32건의 조례안 등 기타 안건심의와 집행부에 대한 시정질문과 현안 및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을 할 예정이다. 김희영 의장은 개회사에서 "오늘부터 11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의에서는 집행부에 대한 시정 질문과 현안 및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 조례 재개정안 등 시정의 중요한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특히, 시정 질문은 집행부의 주요 정책에 대한 올바른 방향과 대안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정 활동”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동료 의원 여러분께서는 우리시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좋은 의견을 제시해 주시기 바란다. 그리고 집행부에서도 책임감 있고 성실한 자세로 답변에 임하여 주시기 바라며, 합리적인 해결책을 찾아 의원님들의 의견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현안 및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을 통하여 사업의 추진 현황 및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 사항 등 발전 방안을 모색해 주시기 바라며, 상정된 안건에 대해서도 꼼꼼한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끝으로 김 의장은 "연초에 계획됐던 사업들과 추진해야 할 사업 등을 꼼꼼히 되짚어볼 중요한 시기"라고 말하며 끝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본회의에 앞서 윤원준 의원의 ‘원도심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한 지하 주차장 건립’ 이춘호 의원의 ‘비법정도로 관리 방안과 아산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대한 5분 발언이 있었다. 회기 첫날인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시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각종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 △아산시 소규모 도시개발 실무종합 심의 운영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요구의 건 등을 처리했다. 한편 제245회 임시회는 17일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사, 18일부터 2일간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 20일부터 25일까지 시정질문 실시, 26일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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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법률 고문 위촉[시사캐치] 아산시의회는 10월 16일 의장실에서 법률사안 운영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법률 고문을 신규 위촉했다. 이날 김희영 의장을 비롯해 맹의석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 안정근 문화환경위원회 위원장, 김동혁 의회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석현(위석현 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에 대한 법률 고문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법률 고문은 ▲의회 관련 법률사안의 자문 ▲의장이 위임한 의회 관련 쟁송사건의 소송 수행 ▲그 밖에 의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법률 자문을 수행하게 되며, 임기는 2023년 10월 16일부터 2024년 10월 15일까지 1년간이다. 김희영 의장은 "38만 아산시민의 대의기관인 아산시의회 의원들이 활발하게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자문 등 법률 고문으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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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와 업무협약[시사캐치] (재)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은 10월 16일 시청자미디어재단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와 충남도민 미디어 교육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미디어 교육 전담기관이 없는 충남 도민의 권익증진과 미디어 취약계층의 교육기회 확대를 위하여 마련한 것으로, 진흥원은 지난 2022년부터 홍성에서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한 ‘유아미디어 교육강사 양성과정’ 운영 시범사업을 운영하는 등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와 처음 연계 사업을 추진한 이후 도내 전 시군으로 확대하기 위하여 협약을 추진하게 되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충청남도 지역사회 미디어 교육 및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관한 협력 ▲미디어 교육 관련 정보 및 교육자료 등 교육인프라 교류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그동안 진흥원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초 문해교육 및 정보문해교육을 비롯하여 다양한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였고, 이번 협약을 통해 진흥원이 갖고 있는 평생교육 전달체계를 활용하여 도민이 쉽게 미디어 교육에 접근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박하식 원장은 "그동안 충남도민은 방송국 및 시청자미디어 재단의 부재로 도민의 미디어 교육 기회 부족 및 지역 미디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하였다. 진흥원은 도민의 미디어 역량(미디어 리터러시)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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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PG 글로벌10국, 언론인 온라인 평화간담회 개최[시사캐치] (사)세계여성평화그룹 글로벌 10국은 10월 15일 한국시간 21시에 언론인 평화간담회를 온라인 줌으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평화를 위한 여성으로서의 역할과 IWPG 활동 홍보를 위한 언론의 역할’ 이라는 주제로 알바니아,파키스탄,일본 및 국내 언론인들과 국내외 직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해외와 국내 언론인들의 교류, 향후 언론인으로서 지속적인 평화 활동과 홍보 협력을 다지는 취지로 열린 언론인 평화간담회는 1부 순서에 언론인 발제가 있었다. 알바니아 페르카셰 편집장인 알터누라는 "오늘 언론인 간담회에 참여하게 되어서 정말 기쁘다”라고 서두를 열었다. 그는 현재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상황과 대조하여 발칸의 코소보와 세르비아의 내전에 대해 언급하면서, 전쟁으로 인한 가장 많은 피해는 여성에게 돌아가는 부분임을 강조했다. 앞으로도 오랜 저널리즘 경험을 토대로 여성 인권을 위해 일할 것이며, IWPG와 지속적인 평화 활동을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파키스탄 ‘NPC 이슬라마바드’의 무하마드 안와르 의장은 언론인으로서 접하게 되었던 파키스탄 여성들의 중요한 평화 구축 역할과, 말랄라 유사이자프, 아예샤 시디카의 활동을 소개하고, 여러 현실적 어려움에 직면해 가면서도 평화 구축에 기여하는 여성들을 위해 몇 가지 권고 사항들을 제시했다. 파키스탄 언론사인 ‘마이너리티 와치’의 타리크 채먼 편집장은 ‘언론인으로서 바라본 파키스탄 내의 여성의 평화활동’에 대한 발제를 통해 파키스탄 여성들을 평화의 적극적인 설계자로 표현하며, "언론으로서 그들의 목소리를 증폭시키고 그들의 이야기를 목격하고 보도하는 일에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일본 공민신문사 모치다 테츠야 대표는 전쟁은 인간의 욕심에 기인하며, 많은 종교적 원인의 전쟁, 현재 유엔의 문제점과 개혁의 필요성, 부를 축적하는 전쟁 산업에 대한 문제를 역설했다. 또한 "시민 차원에서 전쟁이나 분쟁을 없애기 위해서는 개인, 커뮤니티, 국제사회가 협력하고 지속가능한 접근의 준비가 필요하고 교육의 힘과 평화교육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참석한 국내 언론사인 충청데일리.충청매거진 김구회 대표, 충남일보 송낙인 서부취재본부장, 금강일보 이건용 지방국장은 "해외 언론인들과의 교류를 기쁘게 생각하며, 간담회를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는 자리였다. 또한 보다 더 적극적인 평화의 언론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소미 글로벌 10국 홍보언론부장은 9.18 평화 만국회의 제9주년 기념식 언론보도의 성과를 공유하고, 평화의 국제법 DPCW 지지.촉구를 의한 언론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조백리 글로벌 10국장은 "여성들의 소프트 파워로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 전쟁종식을 향한 여성들의 멋진 평화의 행보들을 평화의 홍보대사로서 언론과 방송 온라인을 통해 널리 홍보해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날 그간 언론의 협력에 대한 감사장 수여가 있었으며, 2부에는 언론인들의 자유토론과 질의 시간을 통해 교류와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와 글로벌소통국(DGC)에 등록된 세계적인 여성 NGO로서 지속가능한 평화의 세계를 후대에 유산으로 물려주자는 비전을 가지고, DPCW 지지 및 촉구, 여성평화교육, 평화문화 전파, 교류협력 네트워크를 활발하게 펼치며 평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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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104명 학생들 38개 직종 참가[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전국의 우수 숙련기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뽐내는 『2023 충청남도 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16일(월) 오전 천안시 소재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에서 개회식을 갖고 20일(금)까지 열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우수 기능인력 육성과 저변 확대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는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올해 백제의 얼과 맥이 살아있는 충남에서 ‘백제의 숨결, 숙련기술인의 웅비!’라는 주제로 고용노동부·충청남도·충청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 및 충청남도기능경기위원회에서 주관한다. 이번 대회는 천안공업고 등 도내 6개 경기장에서 전국 17개 시·도에서 1,691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폴리메카닉스 등 50개 직종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충남의 직업계고 21개 학교에서도 선발전을 거친 104명의 학생들이 대표가 되어 38개 직종에 참가한다. 직업계고 학생 선수들은 ‘숙련 기술 교육의 꽃’이라 불리는 기술 명장이 되고자 꿈과 열정을 갖고 끊임없이 기술 연마에 힘썼고 이번 대회에서 자신의 역량과 기술을 아낌없이 펼쳐 보일 예정이다. 충남교육청은 16년 만에 충남에서 열리는 전국기능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학교 경기장 5곳에 최신 설비와 기자재를 확충했다. 또한 지난해부터 경기장과 주변 시설을 대상으로 공사를 시작해 전국 숙련기술인들의 꿈을 향한 도전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CNC밀링 등 9개 직종 경기가 열리는 천안공업고는 실습동 개축공사를 진행하면서 내부 철거 후 경기를 개최하고, 대회 후 개축공사를 계속하여 효율적으로 시설을 활용할 계획이고, 게임개발 등 6개 직종 경기가 열리는 천안상업고는 화장실 공사 등 시설환경을 개선하여 대회 후에도 쾌적한 학교환경이 조성되도록 했다. 농업기계정비 등 5개 직종 경기가 열리는 천안제일고는 교내 도로포장을 새로 하고, 기존 실습시설 내부를 철거하고 외부 보수공사를 진행하여 대회 경기장으로 조성하였고, 주조 등 5개 직종 경기가 열리는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와 사이버보안 등 6개 직종 경기가 열리는 공주마이스터고는 최첨단 실습장을 구축하여 경기 직종을 배치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개회식에서 "기술이 문화가 되고, 숙련기술이 축제가 되는 『2023 충청남도 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예비 숙련기술인들이 맘껏 기량을 뽐내고 즐길 수 있도록 대회를 준비했다.”라며 "최선을 다해 준비한 선수와 경기장 구축에 최선을 다해 준 학교에 감사하며, 충남의 직업계고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하고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숙련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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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4년지 모든 지역 ‘AI교육 특화도시’ 구축[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미래사회 변화를 주도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하기 위해 도내 모든 지역에 ‘AI교육 특화도시’와 ‘AI교육체험센터’를 구축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충남형 AI교육’은 학생들이 자신을 둘러싼 삶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더불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지닌 참학력 인재를 키우는 교과융합형 미래교육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AI교육 특화도시’를 구축하여 지역 특색에 맞는 맞춤형 인공지능교육을 지원체제를 마련함으로써 공공․민간의 모든 영역에서 인공지능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다. 또한 기존 학교의 유휴 교실을 활용하거나 신(증)축을 통해 ‘AI교육체험센터’를 조성하여 △인공지능교육 분야 정규교육과정 △방과후·동아리 활동 △방학캠프 △교원 연수 △지역주민 활용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AI교육 특화도시’는 7개 지역(천안, 아산, 금산, 홍성, 논산계룡, 청양, 공주)에 구축을 완료했으며, 올해 태안지역까지 구축될 예정이다. AI교육 특화도시는 2024년까지 모든 시군에 구축할 완료할 예정이다. 그리고 ‘AI교육체험센터’는 1개지역(천안지역)에 구축됐으며, 2026년까지 모든 시군에 연차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교육청에서는 인공지능교육 관련 체계적인 교육활동을 위해 전국 최초로 ‘초․중․고 연계형 인공지능융합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학교에 보급했다. 이를 통해 초등학교의 경우, 전국 유일하게 SW 교육 17차시 외 교과융합형 인공지능 교육과정으로 17차시를 운영하여 총 34시간의 수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 관련 도움자료도 492주제, 35권를 개발하여 각급 학교에 보급하여 실제 수업시간에 인공지능 교육과정이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은 타 시도 보다 한발 빠르게 미래교육을 준비하고 적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든 학생이 참여하고, 모든 선생님과 함께, 모든 교과에서 배움을 키우는 교과융합형 인공지능 교육과정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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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2 개정 교육과정 현장 안착 돕는다[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성공적인 학교 현장 안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먼저,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0일에 마키노차야 세종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 지원을 위한 선도교원 공동 연수’를 실시했다. 선도교원 공동 연수에는 교과별 총론 및 각론 선도교원 17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내실 있는 현장 안착 지원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총론 및 각론 자체 연수 일정 및 내용을 공유했다. 현장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연수는 온라인으로 실시하기로 하였으며, 총론 및 각론은 수업 영상을 제작하여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향후 총론 및 각론 영상자료 제작을 위한 일정 및 제작 방법에 대한 논의를 위해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교과별 모임을 갖고 결과물을 산출하기로 협의했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14일에 소담고 2층 도서관에서 ‘교육과정 운영 부장 중심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 지원 공동 연수’를 실시했다. 교육과정 운영 부장 공동 연수에는 고등학교 교육과정 운영 부장 및 담당자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석했다. 세종여자고등학교 이복희 교사가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내용 변화 및 운영 방향에 따른 2025 고교학점제 도입을 위한 교육과정 편제표 작성 유의점 및 타시도 사례 등을 안내했다. 임진환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두 공동 연수를 통해 교과별 현장 교사들이 변화된 교육과정을 미리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 2022 개정 교육과정과 2025 고교학점제 도입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그리고 단단히 정착될 수 있도록 이번 연수가 마중물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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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맞춤형 진로․학업 설계 지도 구현 ‘착착’[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선택 중심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해 고교학점제 현장지원단에서 개발한 2023학년도 세종 미래지음 고교학점제 도입‧운영 안내서 2종*을 보급했다. * ‘수강신청 프로그램 활용의 실제’, ‘교육과정 이수 현황 프로그램 매뉴얼’ ‘수강신청 프로그램 활용의 실제’는 선택 중심 교육과정에 따른 학급 및 시간표 편성, 수강 신청 프로그램 활용 묻고 답하기(Q&A)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교육과정 이수 현황 프로그램 매뉴얼’에는 학생 개인별 과목 이수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사용법이 소개되어 있다. 특히,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필수 이수 학점 충족 여부를 효율적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담임 교사는 학생들의 진로‧진학 상담에, 학생은 자신의 교육과정 설계에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4일에 소담고등학교에서 교육과정 운영 부장 및 업무 담당 교사들을 대상으로 학생 맞춤형 진로‧학업 설계 지도 구현을 위해 개발된 교육과정 이수 현황 프로그램의 활용 공동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에서는 프로그램을 개발한 소담고 서형진 교사가 프로그램 구성 및 활용 용도를 소개하고, 프로그램 사용 절차에 따라 실제 실습을 해볼 수 있도록 안내했다. 임진환 중등교육과장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비하여 학생 개개인의 진로에 맞춘 교육과정 운영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향후 학교의 선택 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돕는 다각적 지원 방안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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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어르신 음악 자원봉사 및 청렴 캠페인[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 학교행정지원단 『칸타빌레』, 『찾아가는 급식 솔루션』은 13일(금) 성거 ‘가족사랑노인복지센터’에서 음악 자원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천안교육지원청 학교행정지원단 『칸타빌레(팀장 이선용)』 는 천안지역 학교와 직속기관에 근무하는 지방공무원 1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월 1회 이상 자원봉사를 위한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재능을 연마하는 동아리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소외된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힐링의 자리로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동아리 팀원들은 꾸준히 갈고 닦은 노래와 악기 연주로 어르신과 함께 흥을 같이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이날은 학교행정지원단 「찾아가는 급식 솔루션」 팀원들도 함께 참여하여 더욱 뜻깊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칸타빌레 동아리 이선용 팀장은 "노래, 연주 등 재능 기부 봉사활동을 통하여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가을을 보내게 되는데 일조하는 큰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칸타빌레의 음악적 관심과 열정을 바탕으로 문화적 소외계층을 위한 자원봉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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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지구 기 살리기」 캠페인 플로깅 실시[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0월 14일(토) 대전천 인근에서 가정 및 지역 연계 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 「지구 기 살리기」 캠페인으로 하반기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구 기 살리기」 캠페인은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 교육구성원과 함께 ‘다먹기, 다회용품 쓰기, 담기, 줍기, 걷기, 줄이기’ 등 일상에서 실천하는 지구를 위한 다양한 기후변화 대응 챌린지이며, 플로깅(plogging)은 스웨덴어 ‘줍다(Ploka up)’와 영어 ‘달리기(Jogging)’의 합성어로,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 보호 활동을 뜻한다.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 진행한 이번 행사는 생태전환교육 활성화를 위해 초·중·고 교사로 운영하는 대전시교육청의 환경교육발전추진단과 관내 130여 명의 학생 및 학부모, 교사가 참여하였다. 대전천 목척교 인근 하상도로의 일회용 종이컵과 페트병, 스티로폼 조각 등 쓰레기를 수거하는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행사 종료 후 참가자들에게 기념품으로 친환경 설거지 비누와 천연 수세미를 제공하여 가정에서도 친환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이상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삶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탄소중립 및 기후변화 대응 프로그램으로 미래세대가 책임있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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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몽골교원 K-디지털 교육으로 초대[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0월 16일(월)부터 25일(수)까지 몽골 교육과학부 관계자 및 교원 25명(단장 자브장자르갈)을 초청하여 9박 10일의 일정으로 몽골 교원 초청 교육정보화 연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의 교육정보화 연수는 한-몽골간 국제교류협력을 통한 우호증대 및 국가 간 교육정보화 격차 완화를 위하여 2002년도부터 시작되어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대전교육정보원과 대전학생해양수련원 등에서 실시한다. 이번 정보화 연수는 몽골교원들의 정보화 분야 희망 주제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편성하여 SW교육, 생성 AI 등 인공지능 적용 수업과 디지털 활용 수업 역량 개발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한 대전교육청의 메이커교육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메이커 수업 참여 활동을 편성하고, 디지털기반 교육 혁신 등 몽골의 디지털 교육 변화를 위한 강의도 함께 진행된다. 그밖에 ICT 우수기관과 학교 견학,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의 해양체험, 백제문화단지 탐방, 한국어와 한국가요 배우기 등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도 넓힐 계획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이상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몽골 정보화 연수를 통해 K-디지털 교육의 세계화를 실현해 나가겠다.”라며 "몽골의 디지털 교육 발전뿐만 아니라 양국의 신뢰와 파트너십이 더욱 돈독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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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자녀와 함께 동네방네 가족체험”[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은 10월 14일(토) 아산 40가족인 80명을 대상으로 자녀와 함께하는 동네방네 가족체험을 실시했다. 동네방네 가족체험은 충남교육청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었다. 아산학부모회협의회원 6명은 공세리성당에 대하여 학습하고, 배움을 나눔으로 실천하는 문화해설사 역할을 하였다. 자녀와 함께 공세리성당과 아산레일바이크에서 가족간 소통의 시간을 갖고 아산코미디홀에서 코믹마술쇼인 타이거우즈벡쇼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늘 가족 체험에 참여한 ㅇㅇ학부모는"아산의 훌륭한 명소를 자녀와 함께 경험하면서 역사적 가치가 있는 아산을 새롭게 알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매우 흡족해 했다. 박서우 교육장은 "자녀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하루가 되길 기대한다”하고"배움을 나눔으로 실천하는 아산학부모회협의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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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아산의 청렴교육 문화 조성[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은 교육지원청 소속 공무원들의 청렴의식 강화를 위하여 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청렴교육 전문강사이자 2023년 9월 1일자로 충청남도교육청 감사관으로 부임한 이영택 감사관을 초청하여 공직자의 청렴의식 제고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수요자 맞춤형 청렴교육으로 진행되었다. 특강의 주요 내용으로는 ▲갑질·음주운전 예방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에 관한 내용 등이었다. 박서우 교육장은‘청렴에 대한 국민들의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바쁜 와중에도 청렴에 대해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공직자의 자세가 요구된다’며 아산의 청렴교육 문화 조성을 위해 전직원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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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돌봄시설 아동 문화체험 프로그램 추진[시사캐치] 공주시는 지난 14일 공주 메가박스에서 돌봄시설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돌봄시설 이용 아동들의 문화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영화관람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돌봄시설인 지역아동센터 9개소, 다함께돌봄센터 5개소의 이용 아동과 가족 427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시는 이번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돌봄 시설 이용 아동들의 종합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더 확대할 예정이다. 이재겸 여성가족과장은 "돌봄 시설 이용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앞으로도 건전한 육성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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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해외 우수기업 유치 위한 업무협약[시사캐치]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미주 시장 개척과 해외 우수기업 유치 활성화를 위해 한미경제인협회(총회장 강승구)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미국 현지 시각 지난 12일 열린 이번 협약식을 통해 공주시와 한미경제인협회는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공주시의 해외기업 유치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하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해외 우수기업 정보 교류 및 지원 ▲공주시 해외 우수기업 지원사업의 협력 수행을 위한 공동협력 체계 구축 ▲외국인 투자 및 국내 복귀 기업 유치 협약 ▲해외 유망 잠재 기업 발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2021년 1월 출범한 한미경제인협회는 한미 경제인 상호 간 공동이익을 추구와 각종 현안 해결 방안 모색하고 세계 각국의 기업들과 교류 통한 정보교환, 교역 증진을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최원철 시장은 "해외 우수기업 유치는 국내 기업이 보유하지 못한 선진기술을 전수한다는 것”이라며 "해외 유망 잠재 기업 발굴 및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해외 우수한 기업을 유치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강승구 총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주시의 발전을 위해 전 회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며 "공주와 미국 간의 교류에 연결고리를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 앞서 공주시는 강승구 총회장을 공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강 총회장은 샌프란시스코 한인회장 재임 시절인 2017년 버클리시와 공주시의 자매결연 체결에 노력하는 등 그동안 공주시의 시정에 적극 협력해왔다. 한편, 최원철 시장과 이용식 우성농협 조합장, 박상진 계룡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방미단은 공주 특산품을 미주에 홍보하기 위해 LA 한인축제에 참여해 지역 동포들을 대상으로 직접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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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상생 발전 합의문 체결[시사캐치] 충남도가 전북과 상생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0월 16일 전북도청 종합상황실에서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상생 발전 합의문’을 체결했다. 지난해 9월 경기도와 맺은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상생 협력 업무협약’과 함께, 초광역 협력의 또 다른 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는 "충남은 역사와 문화, 정서를 함께하고 있는 전북과 초광역 협력을 추진할 것이다. 백제 역사문화 활성화와 서해안 기반 관광 자원 공동 개발, 신성장산업 육성 등의 협력을 강화하고, 서해선 익산 연장 등을 통해 ‘하나의 생활권’을 빠르게 완성하겠다”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충남과 전북은 이번 협약 체결을 기점으로 충청권이나 전라권을 뛰어넘을 것이다. 실무협의체를 통해 가시적인 결과물을 만들어 내겠다”라고 덧붙였다. 김관영 지사는 "역사적 문화적 지리적으로 긴밀하게 연결된 전북과 충남은 더 큰 가치를 만들기 위해 함께 해왔다”라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문화와 관광, 농업, 에너지, 사회시반시설 등 모든 분야에서 성과를 만들어 나아가자고 말했다. 이번 합의문은 자치권과 지방분권 강화, 초광역 협력을 통한 공동 번영을 목표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합의문에 따르면, 양 도는 역사문화, 종교, 자연자원, 에너지, 사회기반시설 등의 분야에서 공동 사업 등을 발굴·추진한다. 구체적으로 양 도는 백제역사문화권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 또 종교 성지 순례 연계를 위해 노력하고, 지역 관광자원 상호 홍보 등에 협력하며, 지역 약초산업 발전을 위해서도 힘쓴다. 이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 글로벌 에너지 대전환 대비 수소 및 에너지산업 육성에 공동 협력키로 했다. 양 도는 이에 더해 지역 주민 간 교류 활성화와 단일 생활권 형성을 위해 도로와 철도 등 초광역 인프라 확충에도 함께 힘을 모은다. 이밖에 지역 현안 사항과 중장기 상생 발전을 위해 협의체를 구성하고, 공동 연구도 추진한다. 각 합의 내용과 관련한 세부 사업은 추후 확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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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 시민 관심과 협조 필수”[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2023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와 관련,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끌어내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주문하고 나섰다. 박경귀 시장은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 간부회의에서 주간업무계획 및 온천산업박람회 추진 상황을 보고 받은 뒤 "이번 박람회는 실내뿐 아니라 시민로 150m 구간에서 거리 행사가 진행되기 때문에, 상인들과 시민들의 협조가 필수다. 직원들이 어깨띠를 매고 적극적으로 홍보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온천산업박람회는 국내 최초 온천을 주제로 한 박람회로,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온양관광호텔 일원에서 개최된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충남도와 아산시가 주관하며 학술 세미나와 함께 온천 변천사를 다룬 전시관과 온천수 효능 체험장, 온천수 활용 상품 판매·전시관 등이 운영된다. 박 시장은 특히 "박람회 기간 온천상설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주차장을 최대한 확보해야 한다”면서 "상설시장 공영주차장에 직원들 주차를 막고, 장기 주차 차량을 행사 전에 처리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시내권 호텔 주차장 개방 협조 △시청 주차장 개방 및 장기 주차 차량 배제 △신정호 공영주차장 셔틀 운행 등 주차난 해소 방안을 제안했다. 계속해서 박 시장은 △학술대회 관계자 공지 △버스킹 공연 라인업 △국제교류도시 초청 △온천 족욕장 정비 및 시범 가동 △홍보 포스터 게시 △온천천 일대 방역 등 박람회 준비 작업과 주요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살폈다. 박 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전통시장과 연계되는 행사다. 숙박은 물론, 문화공연과 함께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둬야 한다”며 "다양한 문화축제가 집중돼 있어 바쁜 일정이지만, 좀 더 섬세한 손님맞이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박 시장은 △소나무재선충 확대 예방 △이순신 순국제전 용역 내실화 △문화공원 조경목 관리 철저 △범죄예방 환경 디자인 용역 준비 등을 지시했다. 또 △시군 실적평가 대응 △모범운전자회 교통통제 수당 현실화 △아산FC 기술위원회 구성 등을 언급하며 실무적인 검토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