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245회 임시회에서는 32건의 조례안 등 기타 안건심의와 집행부에 대한 시정질문과 현안 및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을 할 예정이다.
김희영 의장은 개회사에서 "오늘부터 11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의에서는 집행부에 대한 시정 질문과 현안 및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 조례 재개정안 등 시정의 중요한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특히, 시정 질문은 집행부의 주요 정책에 대한 올바른 방향과 대안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정 활동”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동료 의원 여러분께서는 우리시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좋은 의견을 제시해 주시기 바란다. 그리고 집행부에서도 책임감 있고 성실한 자세로 답변에 임하여 주시기 바라며, 합리적인 해결책을 찾아 의원님들의 의견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현안 및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을 통하여 사업의 추진 현황 및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 사항 등 발전 방안을 모색해 주시기 바라며, 상정된 안건에 대해서도 꼼꼼한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끝으로 김 의장은 "연초에 계획됐던 사업들과 추진해야 할 사업 등을 꼼꼼히 되짚어볼 중요한 시기"라고 말하며 끝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본회의에 앞서 윤원준 의원의 ‘원도심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한 지하 주차장 건립’ 이춘호 의원의 ‘비법정도로 관리 방안과 아산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대한 5분 발언이 있었다.
회기 첫날인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시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각종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 △아산시 소규모 도시개발 실무종합 심의 운영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요구의 건 등을 처리했다.
한편 제245회 임시회는 17일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사, 18일부터 2일간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 20일부터 25일까지 시정질문 실시, 26일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