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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신정호 호수공원 “트로트 한마당” 열어[시사캐치] 아산시의 대표 관광명소인 신정호 호수공원이 지난 2일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외국인 K-트롯 가요제’로 흥겨움에 들썩였다. 이날 트롯 가요제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30개 팀 가운데 예선경연을 통과한 10개 팀이 본선 경쟁을 벌였다. 또 축하공연으로는 아산시 홍보대사인 최정훈, 박주희, 문연주 가수가 출연,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아산시는 도시브랜드를 ‘아트밸리 아산’으로 바꾼 뒤 신년 음악회, 재즈 콘서트, 록 페스티벌, 별빛음악제, 뮤지컬 갈라 콘서트, 미술‧전시 등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개최해 왔지만, 트로트 장르로 열린 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때문에 이날 신정호를 찾은 관람객 중에는 유독 노년층도 많았고,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였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외국인이 직접 참여한 만큼, 시는 대한민국 대표 음악 장르인 트로트를 외국인들이 함께 공유하고 아산을 국제적으로 알릴 수 있는 계기도 될 것으로 기대한다. 가요제를 관람한 이모씨(모종동, 60대)는 "그동안 신정호에서 젊은 사람들 취향의 음악 행사가 많았는데 트로트 축제가 열리니 노년층도 즐길 수 있어 좋았다”면서 "외국인과 내국인, 모든 세대가 모두 어우러진 자리였던 것 같다”고 밝혔다. 박경귀 시장은 "외국인들이 직접 K-트로트를 부르고 참여함으로써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는, 상호 교류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신정호에서 ‘아트페스티벌 100인 100색 전’, 국제적 명성의 자라섬 공연과 연계한 재즈 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가요제 경연 결과 △대상 카시줄리(필리핀) △최우수상 말도말지(필리핀) △우수상 엥흐바야르(몽골) △장려상 김춘화(중국), 둘라이멘츠(필리핀) 등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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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탕정면, 한들물빛도시 축제로 물들다[시사캐치] 아산시 탕정면 신도시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개최한 한들물빛도시 축제가 지난 2일 한들물빛공원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마을 내 5개 공동주택단지가 공동주관하고 한들물빛도시총연합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하나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도시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은 넓은 공원 잔디밭에 돗자리, 그늘막을 펼치고 삼삼오오 앉아 일상에서 벗어나 낮부터 밤까지 축제를 즐겼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1부 행사에서는 타투 스티커, 비눗방울, 너프건 쏘기, 구슬치기, 종이비행기, 바람개비 만들기, 물총 싸움 등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미션을 통한 뽑기로 행사 참여도를 높이고, 아름다운가게, 굿네이버스, 초록우산, 자원순환 챌린지 등 다양한 부스들이 공원을 채우며 참가자들의 발길이 분주했다. 또 중앙에 설치된 특설 무대에는 낮 동안 ‘보이는라디오’를 마련,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해 마음껏 끼를 발산하는 자리가 됐다. 저녁에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점핑엔젤스, 탕정면 주민자치센터 난타·라인댄스 팀, 마술공연과 버스킹 팀 에픽그루브와 가수 케이시가 출연해 흥을 고조시켰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불꽃놀이가 한들물빛도시를 아름답게 수놓으면서 축제가 마무리됐다. 안영진 연합회장은 "한들물빛도시 주민들과 방문객 모두 행복한 추억이 됐길 바란다. 후원과 물적 행적적 지원을 아끼지 않은 기관·단체, 상가 점주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박경귀 시장은 "한들물빛도시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모여 있으면서도, 스스로 마을을 아름답게 바꾸기 위한 주민들의 자치활동이 잘 되고 있어 다른 아파트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며 "아직 수요에 비해 부족한 기반 시설은 단계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어 "지역의 문화예술 사업을 자치적으로 할 수 있다는 좋은 모델을 보여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아산의 많은 아파트 단지가 있는데, 이곳의 사례를 많이 설명해 드리고 선도적인 모델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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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김태흠 충남도지사, 9월 4일 민선 8기 2년차 시군 방문 홍성군, 예산군 방문[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 9월 4일(월) 오전 10시부터 민선 8기 2년차 시군 방문 일정으로 홍성군, 예산군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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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도 일과 휴가 충남에서[시사캐치] 충남도는 오는 12일부터 하반기 워케이션 충남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관광지 등에서 일과 휴식을 동시에 취할 수 있는 새로운 근무 형태이자 최신 여행 트랜드다. 도는 새 관광 모델을 마련하고,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민선8기 공약으로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만들어 올해 시범 운영 중이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오는 12일부터 11월 3일 사이 매주 화∼금요일 3박 4일 상품을 보령과 부여, 태안, 예산 등 4개 시군에서 진행한다. 추석과 개천절 연휴가 낀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는 프로그램 운영을 중단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숙소와 업무공간을 제공받고, 대천해수욕장 짚라인트랙(보령), 백제문화단지·궁남지 야경투어(부여), 천리포수목원 숲해설·서핑(태안), 치유의 숲·예당호 모노레일(예산) 등 체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 관광 등을 할 수 있다. 도는 또 보령 대천 브루어리(맥주) 체험과 함께 참가자 교류 시간 등도 제공한다. 참가는 기업 재직자, 4대 보험 가입 프리랜서와 특수고용직 종사자 등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워케이션 충남 누리집(https://www.worcation-cn.com/)에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워케이션 충남 누리집 알림마당을 참고하거나, 충남문화관광재단(041-630-2964)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도와 협약을 맺은 서울경제진흥원을 통해 하반기 프로그램에 대한 사전 예약 접수를 받은 결과, 100명에 달하는 신청자가 몰릴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지역별로 선착순 마감하는 만큼, 신청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이 관계자는 또 "올해 시범사업을 통해 프로그램을 보완하고, 단계적으로 도내 전 시군으로 확대하며 수요자 중심의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기획·추진토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4∼6월 진행한 상반기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92%가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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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행정부시장, 김하균 행정안전부 의정관 부임[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 행정부시장에 김하균(52) 전 행정안전부 의정관이 부임했다. 김하균 신임 부시장은 충남 공주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학교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제39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1996년 공직에 입문 후 행정안전부 정책기획관, 기획재정담당관, 충청남도 기획조정실장, 울산광역시 기획조정실장, 대통령비서실 시민참여비서관 선임행정관 등을 두루 거쳤다. 김하균 부시장은 중앙부처와 지방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전략수도 세종 건설을 견인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4일 조치원읍 소재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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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국회의원, 아산~천안 고속도로 개통 환영!![시사캐치] 이명수 의원(국민의힘, 충남 아산시갑)이 아산-천안 1차 구간 고속도로 개통 소식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는 9월 20일 15시, 2공구 아산현충사 IC 광장에서 아산-천안 건설공사 개통행사가 개최된다. 이명수 의원은 "국회의원 뱃지를 달며 이것만큼은 꼭 해내겠다고 다짐했던 사업 중 하나가 이루어지는 순간이다. 고속도로가 1m도 없던 아산시에 오랜 기간 숙원사업이었던 아산-천안간 1차 구간이 준공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로써 천안 시내를 거치지 않고 아산에서 고속도로에 바로 진입하여 서울과 부산행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감개무량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당진-아산-천안 고속도로 사업」 중 1차 구간인 아산-천안 고속도로는 총 1조5,082억 원이 투입되어 2017년 4월 착공, 지난해 개통 예정이었으나 자재 수급 차질로 인해 오는 2023년 9월 20일 개통된다. 해당 구간은 충남 아산시 염치읍 염성리와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응원리를 잇는 구간으로, 아산시와 천안시 간 이동시간을 17분 이상 단축하고 수도권과 대전·충남권을 연결하는 새로운 교통축을 형성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아산-천안 고속도로 1차 구간은 아산시와 천안시의 지역 균형 발전과 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산시의 염치읍은 산업단지가 밀집한 지역으로 이번 아산-천안 고속도로 1차 구간 준공으로 물류비 절감과 함께 기업 투자 유치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이명수 의원은 아산-천안 고속도로 개통을 위해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 관계자와의 잦은 간담회 및 대면보고를 통해 사업 진행사항을 면밀히 살피는 등 지역의 오랜 숙원 사업 해결을 위해 꾸준히 애써왔다. 이명수 의원은 "이번 고속도로 준공을 통해 아산시와 천안시간의 이동시간 단축은 물론, 대전을 비롯한 충남권을 연결하는 새로운 교통축이 형성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하며 "복선전철화사업‧충무교 확장공사‧교차로 신설 등 아산시 교통 현안을 두루 살펴 원활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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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클라우드야 놀자!’ 제2차 세미나 개최[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와 네이버클라우드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기술 세미나 ‘클라우드야 놀자!’가 오는 12일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인터넷 자원 공유서비스(클라우드)에 대한 유익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최신 인터넷 자원 공유서비스 경향, 다양한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오늘부터 여러분의 클라우드는 구름이 아닙니다 ▲네이버가 구름을 판다고? ▲클라우드와 AI ▲우리가 바라는 능력을 갖춘 네이버의 생성형 AI 등 총 4개의 주제로 나눠 각 20분씩 진행된다. 특히 이날 세미나에서는 인터넷 자원 공유서비스 개념에 대한 이해뿐 아니라 함께 네이버 서비스를 통해 실제 사용되고 있는 기술에 관해서도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네이버클라우드 정낙수 이사, 김선현 테크에반젤리스트가 직접 강의를 진행하며, 자리를 함께한 시민들과 인터넷 자원 공유 서비스에 관해 의견을 나누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참석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홍보 포스터 내 정보무늬(QR) 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경제정책과( 044-300-402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 4월 기업인, 공무원,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첫 번째 세미나에 이어 이번 2차 세미나는 당초 지난 8월 10일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연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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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만의 전략산업 키워야[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윤석열 정부의 산업정책 방향과 시정 4기 목표를 바탕으로 ‘세종시 미래전략산업’ 개편안을 마련,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경제자족 기능 확충을 통해 도시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시정4기 목표인 ‘과학기술육성 자족경제도시’ 달성 및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전략산업 개편을 추진 중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31일 시청 집현실에서 세종시 미래전략산업 육성 및 혁신생태계 조성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유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세종테크노파크 양현봉 원장, 고려대·홍익대·한국영상대 부총장, 산학협력단장 등 혁신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 세종테크노파크 윤석무 기업지원단장이 전략산업 개편 방향과 추진전략을 설명했으며, 김영 고려대 세종캠퍼스 부총장이 세종시 혁신생태계 조성방안을 제안했다. 전략산업 개편 방향으로는 서비스‧ICT 융합, 주력산업 고도화, 미래혁신기술 등 3개 분야에 대한 육성전략이 제안됐다. 특히 김영 고려대 부총장은 사이버보안 연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영국 퀸즈대학교 벨파스트를 예로 들며 차별화된 세종시만의 전략산업 육성 필요성을 강조했다. 영국 북아일랜드는 세계 각국 1,200여 개의 글로벌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신규 투자자의 70% 이상이 재투자를 선택하는 등 세계 최고 수준의 금융기술(핀테크) 투자 유입을 자랑한다. 시는 지난달 9일 영국 현지에서 퀸즈대학교 벨파스트, 고려대 세종캠퍼스와 함께 양자내성 암호를 비롯한 사이버보안 기술 분야에서 서로 공동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영 고려대 부총장은 퀸즈대학교 벨파스트가 영국 정부가 운영하는 정보보안센터(CSIT)를 유치, 사이버보안 연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지난달 8일 시와 퀸즈대학교 벨파스트, 고려대 세종캠퍼스 간 체결한 협약을 바탕으로 공동연구 및 산업화 방안을 제안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정부의 산업 정책방향 및 산업 흐름을 반영한 전략산업 개편 방향 및 육성전략을 점검하고, 실행력 있는 정책추진을 위한 혁신생태계 조성방안에 대한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는 지속적인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자체, 대학 및 혁신기관의 유기적인 연계가 필요하다는 제안이 주를 이뤘다. 시는 이번 자유토론을 통해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급변하는 글로벌 산업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미래전략산업 육성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이번 자유토론을 통해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급변하는 글로벌 산업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미래전략산업 육성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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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오 대전시의회 부의장, 서구청장기 태권도 대회 참석, 선수들 격려[시사캐치] 김진오 대전시의회 부의장은 2일 충무체육관에서 개최된‘제28회 서구청장기 태권도대회’에 참석해 서철모 서구청장과 서구 태권도협회 조현구 회장를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김진오 부의장은 유공자 표창에 이은 축사를 통해"승부를 떠나 서로 존중하고 화합하는 서구 태권도인의 한마당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며 응원했다. 이날 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선수와 관계자 등 1,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루기, 품새, 태권체조, 시범 경연 등을 펼치는 등 성황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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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물절약·물재이용 인식개선 캠페인[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물절약, 물재이용 및 수돗물 음용 실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와 공동으로 인식개선 공동캠페인을 전개했다. 시는 2023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와 연계해 지난 2일 세종호수공원 중앙광장에 공동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물절약, 물재이용 및 수돗물 음용 실천을 위한 병물과 홍보물을 배부했다. 이날 시청과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 10여 명은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물부족 사태의 심각성을 알리고, 물절약, 물재이용, 수돗물 음용 실천 분위기 조성에 힘썼다. 노동영 환경녹지국장은 "물 부족은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닌 전 세계인류의 생존까지 위협할 수 있는 심각한 상황이다. 물절약, 물재이용 인식개선 및 실천 분위기가 사회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물절약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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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수산물 소비 캠페인 펼쳐[시사캐치] 충남도는 다음달 7일까지 홍성 등 도내 7개 시군에서 ‘건강한 충남 수산물 안심 소비’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수산물에 대한 국민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막연한 불안감 해소 및 소비 촉진을 목적으로, 사단법인 소비자교육중앙회 충남도지부, 도 일자리경제진흥원과 협력해 실시한다. 캠페인은 지난 2일 서천군에서 열린 홍원항 자연산 전어꽃게 축제를 시작으로 △9일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 △21일 태안서부시장 △23일 공주 2023 대백제전 △26일 서산동부시장 △27일 보령중앙시장, 서천특화시장 △10월 7일 당진 삽교호 조개구이 축제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한다. 도는 이 기간 도민과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도내 수산물의 안전성을 홍보하고, 수산물 판매가 위축되지 않도록 소비에 나서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김종수 도 경제정책과장은 "수산물에 대한 도민의 불안감이 해소될때까지 우리 수산물이 안전하다는 것을 적극 홍보할 것이다. 충남 수산물은 철저하게 검사하고, 빈틈없이 감시하는 만큼 수산물 소비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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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현 충남도의회 부의장·신순옥 도의원, “장애학생 통학버스 운행 개선해야”[시사캐치] 홍성현 충남도의회 부의장과 신순옥 도의원이 지난 9월 1일 교육현장에서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천안 늘해랑학교와 인애학교를 방문했다. 홍 부의장과 신 의원은 천안 늘해랑학교를 찾아 지역 특수학교로서의 다양한 지원과 장애학생들의 통학버스 운행 개선을 논의했다. 현재 늘해랑학교에서는 고·전공과 65명이 4대의 통학버스를 이용하고 있으나, 통학차량 운행시간이 1시간 15분 소요되어 학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홍 부의장과 신 의원은 이어 천안 인애학교를 방문해 장애학생들이 학교생활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지 점검하고 학교 관계자들을 만나 장애학생 통학버스 노선 운행에 대해 보고받았다. 인애학교는 통학버스 9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이용하는 학생은 유·초·중·고·전공과까지 모두 합쳐 260명에 이른다. 홍 부의장은 "아침에 1시간 15분 소요되는 통학은 장애 학생들에게 많은 어려움을 초래하고 있어 통학 구조 개선이 필요핟다. 학생 수에 맞게 통학버스 운행을 조정하여 학생들이 40분 이내에 학교에 도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강조했다. 홍 부의장은 또한 "천안 동부권 특수학교 설립과 소규모 특수학교가 여럿 필요하다. 장애학생 관련 부서에서는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순옥 의원은 천안지역 특수학교를 방문해 학교 관계자로부터 장애학생들의 교육과정에 대한 설명 듣고, 다양한 지원방안 모색을 강조했다. 신 의원은 "학교에서 발생한 어려움과 문제점 등을 청취하고 논의된 의견들에 대해 담당부서에서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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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시장, 대전 월화수목 달빛 걷기대회 참석 격려[시사캐치] 이장우 대전시장은 2일 17시30분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린 「제12회 대전 월화수목 달빛걷기대회 개회식」에 참석하여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 시장은"대전은 둘레산길, 계족산 황톳길, 대청호 오백리길 등 훌륭한 걷기 코스가 많아, 함께 걸으며 건강과 화합을 다지기에 적합하다. 다양한 걷 기 코스 개발해서, 시민들이 걷기 편한 도시, 건강한 도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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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응급의료 대응 기관 간담회[시사캐치] 아산시 보건소가 지난 1일 지역 응급의료 대응 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재해재난 시 응급 대응 관계기관 간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의료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이번 간담회는 시 보건소와 안전총괄과, 아산소방서, 아산경찰서, 아산충무병원, 현대병원 등 6개 기관 관계자 15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응급의료 대응 긴급비상망(핫라인) 구축 및 현행화 △ 재해재난 시 응급의료기관별 역할 및 업무 분담 △재난 발생 시 환자 이송 및 병상 확보방안 △재해재난 시 대처사례 공유 △기관별 애로사항이나 건의 사항 나눔 등이었다. 참석자 A씨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주관과 역할이나, 임시의료소와 현장응급의료소의 차이를 명확히 알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재난 발생 시 기관별 역할이 불명확해 혼선이 있었는데, 간담회를 통해 상호협조 체계를 견고히 해 서로의 간격을 좁혔다”며 "기관별 응급의료 대응 현황 공유로 재난 발생 시 잘 대처할 수 있다는 믿음이 생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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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e스포츠, 영재 발굴‧육성할 것”[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이 2일 지역의 대표 인물인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활용한 게임을 개발하고 e스포츠 영재 발굴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선문대학교 아산캠퍼스에서 열린 ‘2023년 충남 e스포츠대회’에 참석, 축사를 통해 아산지역 게임산업에 대한 구상을 소개했다. 먼저 박 시장은 "김태흠 충남지사가 충남을 게임의 메카로 만드는 정책적 의지가 있고, 아산이 그 터전이 되고 있다”며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글로벌 게임센터를 비롯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 시장은 또 "2025년 아산에 ‘충남 e스포츠 상설 경기장’이 건립될 예정”이라며 "최신 시설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박 시장은 "아산시는 미래지향적인 게임산업 육성에 대한 비전을 갖고 있다”며 "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 입주해 있는 20여 개의 게임 개발업체를 육성·지원하고,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계승할 수 있는 관련 게임을 만드는데 도전하려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청소년 e스포츠단을 만들어 e스포츠 영재교육에도 집중하려 한다”면서 "이제는 문화·예술뿐 아니라 e스포츠 산업까지 전방위적인 영재를 발굴하고 육성해야 한다. 그런 토대가 게임산업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충남 e스포츠대회는 2일 청소년대회와 3일 직장인대회로 나눠 진행된다. 청소년대회에는 8개 시군 520명 규모의 지역 예선을 통과한 8개 팀 56명이 조별리그 방식으로 본선을 치른다. 대회 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 5인 팀전과 카트라이더 플러스 개인전으로 각 종목 1~3위 도지사 상장을 수여한다. 아산시 대표 본선 진출자는 리그오브레전드 1개 팀과 카트라이더 개인전 2명이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직장인대회는 53팀 206명 참가 예선을 통과한 24팀 96명이 리그오브레전드 5인 팀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4인 팀전, 스타크래프트 3인 팀전 토너 방식으로 치른다. 우승팀에는 종목별로 각각 다른 상금이 수여된다. 이와 함께 VR 체험행사, 리그오브레전드 1대1 이벤트 매치, 철권, 테트리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다. 한편 아산시는 올해 11월 ‘제1회 아트밸리 아산 아산시장배 e스포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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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1회 아트밸리 아산 지구 한 바퀴” 성료[시사캐치] 아산시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9월 2일 열린 ‘제1회 아트밸리 아산 지구 한 바퀴’ 행사가 성료했다. ’제1회 아트밸리 아산 지구 한 바퀴‘는 다문화가족의 상호문화 교류를 위해 추진된 행사로, 박경귀 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 국회의원, 이자스민 전 국회의원 등 내외빈과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12개국 9개 팀으로 구성된 국가별 전통의상 퍼레이드, 세계 의상·음식·놀이 체험 부스, 세계 요리경연대회 등 각 나라의 전통과 문화를 소개하고 체험하며 교류하는 프로그램으로 가득했다. 특별히 아산시립합창단과 다양한 나라 대표가 함께 열창한 ‘온 세상이 아름다워’ 공연은 나라와 언어는 달라도 가족, 친구, 이웃으로 만나 더불어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작은 지구, 아산시를 담아낸 의미 있는 합창 공연으로 감동과 의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었다. 2부에서 진행된 세계 요리경연대회 ‘별별 가족 요리’에서는 9개국 10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1등은 베트남 반세오가 차지했으며, 2등은 네팔 짬레, 3등은 한국 숯불더덕갈비가 차지했다. 중국 마라탕은 인기상을 받았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에는 3만 3천여 명의 다문화 및 외국인 주민이 살고 있다. 이는 충남에서 가장 많고, 대한민국에서는 10번째로 많은 숫자”라고 말했다. 이어 "아산시는 증가하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상호 교류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국제상호문화도시 지정 추진도 그중 하나”라고 말했다. 상호문화도시는 ‘다양한 국적, 민족, 문화집단이 고유의 가치와 생활방식을 상호 인정하고 교류해 적극적 관용과 공평한 관계가 이루어지는 도시’로 유럽평의회에서 심사를 거쳐 지정되며 아산시는 2024년 말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 시장은 "국제상호문화도시 지정을 위해서는 오늘처럼 서로에 대한 이해와 교류의 기회를 늘리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앞으로 ‘아트밸리 아산 지구 한 바퀴’ 행사 지속 개최를 통해 아산 속 작은 지구가 교류할 기회를 늘리고, 국제상호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발판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아산시 홍보대사이자 전 국회의원인 이자스민은 "사회통합과 교류를 통해 국제상호문화도시로 나아가려는 아산시의 의지와 방향에 지지와 감사의 뜻을 표한다”면서 "의미 있고 즐거운 행사에 초대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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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아트밸리 아산 워킹 홀릭데이 걷기” 참여[시사캐치] 아산시가 9월 2일 ‘아트밸리 아산 워킹 홀릭데이 걷기 교실’을 진행했다. 이날 곡교천 일원에서 진행된 건강 걷기에는 박경귀 아산시장과 이명수 국회의원, 대한적십자봉사회 아산지구 회원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걷기지도자의 ‘건강한 걷기’ 교육과 준비 체조를 마친 뒤 함께 곡교천 물길을 따라 걸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경귀 시장은 "각 계절의 풍경을 느끼며 걷는 일은 몸과 마음의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는 좋은 운동”이라면서 "곡교천의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며 건강도 챙기는 소중한 시간을 통해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하는 활력도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걷기 운동 활성화를 위해 건강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매달 마지막 주 월요일 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충청남도에서 개발한 ‘걷쥬앱’과 연계한 챌린지를 통해 성공한 사람에게는 월 최대 1만 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으며, 연간 4회의 대규모 시민 걷기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박 시장과 대한적십자봉사회 아산지구 회원들은 한 시간가량 곡교천 인근을 함께 걸은 뒤 인근 커피숍으로 이동해 간담회를 했다.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박 시장에게 적십자봉사회 사무실 이전, 충남적십자봉사회 회의에 시장 참석 요청 등을 건의하고 관련 사업 추진현황과 계획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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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충남 제1기 청소년 해외연수사업 수료식 개최[시사캐치] 충남도 역점 사업 중 하나인 ‘제1기 청소년 해외연수사업 CNGYL(큰길)‘의 수료식이 2일 운영 기관인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의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제1기 청소년 해외연수사업CNGYL(큰길)은 미래 충남을 이끌어 갈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충남도 민선8기 역점 사업 중 하나인 ‘충청남도 청소년 해외연수사업’이다. (재)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이 학생 선발을 비롯한 총괄을 맡고, 선문대가 운영 기관으로 선정되면서 프로그램 실무 운영을 담당한다. 천안시, 아산시, 공주시, 보령시에서 선발된 고등학생 1학년 114명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19일까지 3주간 필리핀 클락에서 어학연수와 글로벌 교류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1대1 및 1대10 그룹 수업과 팀 프로젝트 등의 어학 교육을 받았으며, 문화 체험 등의 활동과 더불어 필리핀 클락 고등학교와의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수료식에는 문성제 총장,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박하식 원장을 비롯해 참가자와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 114명 가운데 수료자 111명은 이날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김태흠 이사장 명의의 수료증을 받았다. 문성제 총장은 "이번 프로그램의 경험이 개인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충남을 이끌어갈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선문대는 앞으로도 충청남도와 함께 지혜와 역량을 모아 지역을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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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현 충남도의회 부의장, “인공지능 교육 도시 출발‧성장 적극 도울 것”[시사캐치] 홍성현 충남도의회 부의장이 9월 2일(토) 유관순체육관에서 개최한 천안교육지원청 ‘2023 천안 AI 교육 특화도시 선포식 및 AI ․ SW 교육 한마당’에 참석해 교육청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노고에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천안의 교육공동체가 함께 AI 교육 특화도시 선포를 축하하며 한마당 형태로 개최됐다. 이날 김지철 교육감, 박종덕 교육장, 박상돈 천안시장,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 홍성현 충남도의회 부의장, 문진석, 이정만 국회의원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및 지역 교육장들과 교육 관계자, 교사, 학생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홍성현 부의장은 "2023년도 천안 AI 교육 특화도시 선포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함께해 주신 김지철 교육감님, 박종덕 교육장님, 박상돈 시장님, 정도희 의장님 고마운 말씀을 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하면서 천안시와 시의회에서 AI 교육에 많은 지원을 해 주셨는데 내년에는 더 많은 도움을 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했다. 홍 부의장은 이어 "저를 포함해 여기 계신 도의원님들, 교육 관계자들과 앞으로 함께 충남교육과 천안 교육을 위해서 같이 열심히 노력하고, 인공지능 도시로 출발과 함께 교육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적극 돕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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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 “AI교육 특화도시 힘찬 시작” 환영[시사캐치]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이 9월 2일(토) 유관순체육관에서 개최한 천안교육지원청 ‘2023 천안 AI 교육 특화도시 선포식 및 AI ․ SW 교육 한마당’에 참석해 교육청 관계자들의 노고에 격려하고 축하했다. 행사는 천안의 교육공동체가 함께 AI 교육 특화도시 선포를 축하하며 한마당 형태로 개최됐다. 이날 김지철 교육감, 박종덕 교육장, 박상돈 천안시장, 정도희 천안시 의회 의장, 홍성현 충남도의회 부의장, 문진석, 이정만 국회의원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및 지역 교육장들과 교육 관계자, 교사, 학생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정도희 의장은 "오늘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김지철 교육감님, 박상돈 시장님, 박종덕 교육장님과 관계자 여러분들 양 국회의원님, 시‧도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 가을 문턱에 2023 천안 AI 교육 특화도시 선포식을 많은 분들을 모시고 열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 의장은 "AI 특화도시는 우리 교육청, 시청 또 여기 계신 대학과 기업들이 기반을 조성하고 서로 상호 협력하여 학생 참여 중심 활동을 전개해서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주체로서 변화를 이끌어 가는 도시”라고 했다. 특히 "학생 개개인 맞춤형 교육 시대에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미래 교육을 추진하고 또 우리 학생들마다의 재능과 역량을 강화해야 하는 것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우리 유관기관이 하나가 되어 AI 교육으로 우리 아이들이 저마다 가슴에 꿈을 품고 살아갈 수 있는 천안시가 되기를 기대한다. 천안시의회도 AI 특화도시 이름에 걸맞게 함께하며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라며 천안 AI 교육 특화도시의 힘찬 시작을 환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