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023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와 연계해 지난 2일 세종호수공원 중앙광장에 공동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물절약, 물재이용 및 수돗물 음용 실천을 위한 병물과 홍보물을 배부했다.
이날 시청과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 10여 명은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물부족 사태의 심각성을 알리고, 물절약, 물재이용, 수돗물 음용 실천 분위기 조성에 힘썼다.
노동영 환경녹지국장은 "물 부족은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닌 전 세계인류의 생존까지 위협할 수 있는 심각한 상황이다. 물절약, 물재이용 인식개선 및 실천 분위기가 사회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물절약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