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목록
-
편삼범 교육위원회 위원장, 교권보호 관련 법령개정 촉구[시사캐치] 충남교육청과 충청남도의회 교육위원회 편삼범 위원장은 교육부의 교권보호 방안(8.23.) 발표에 따른 후속 조치 시행 방안에 대해 25일 보령교육지원청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교육부가 발표한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에 대한 아동학대 면책권 부여와 수업방해 및 생활지도 불응 시 즉시 분리, 학교교권보호위원회 교육지원청 이관에 따른 대책을 논의하였다. 특히, 악성민원으로부터 교원을 보호하기 위한 민원처리시스템 구축 등에 대해 협의하고, 이를 신속하게 보완하도록 녹음기능이 포함된 학교 전화기 전면 교체 등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도의회 교육위원회 편삼범 위원장은 "교육부가 발표한 교권 종합방안은 대부분 입법이 필요한 부분이며, 조속한 입법이 이뤄지도록 범정부차원에서 나서야 한다. 도의회 차원에서 법령개정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준비하고, 관련 예산을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충남교육청, 주민 중심 지속가능 마을과 학교 발전 방향 논의[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24일(목)~25일(금) 천안에서 "모두의 배움과 성장, 충남마을교육공동체”의 지속성을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주민 중심의 충남마을교육공론장(이하 ‘공론장’) 추진을 위한 협의회를 운영했다. 이는 지난 5월, 도내 15개 시군의 마을교육 경험이 풍부한 마을활동가 등 35명으로 구성된 가칭 ‘충남마을교육공론장 창립 준비단’을 발족해 첫 모임을 가진 후 3개월 만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1기 행복교육지구(2017~2021)’의 성공적인 운영을 토대로, ‘2기 행복교육지구(2022~2027)’를 추진하면서, 학교와 마을의 유기적인 연결로 ‘학습과 삶의 균형 발전’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관 주도의 정책에서 벗어나 학교와 마을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민관학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공론장 창립 준비단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마을교육공동체란, 사람이나 정책을 중심으로 하지 않고 지역주민과 지역성을 바탕으로 마을의 현안을 발굴하고, 온마을이 함께 해결을 위해 노력할 때 가능하다.”고 강조하면서, 주민 중심의 공론장 건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번 협의회는 공론장 창립 준비단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차 모임을 가졌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주민 주도 공론장 구축의 필요성과 토론(하정호,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설립추진단 시민협치기후환경과장) △주민주도 공론장 창립과 운영의 실제(임경환, 재미난협동조합 이사장) △지역공론장 추진 현황 공유 △도단위 공론장 창립 대토론회 등이며, 3차 모임 의제와 운영 방향을 설정하면서 마무리했다. 배무룡 교육혁신과장은 "현재 지역별로 저마다의 고유한 색깔을 지닌 마을교육공론장이 형성되고 있다.”면서, "도 단위 공론장을 창립해 지역공론장 간 연대와 협력을 다지고, 함께 충남의 교육현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으로 이어지면 좋겠다. 나아가 그런 고민과 제안이 충남교육정책으로 반영돼 행복한 충남교육의 발전을 견인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지난 5월부터 15개 시군을 순회하면서 민관학 관계자들과 만나 지역성을 반영한 공론장 구축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
세종시교육청, 중대·산업재해 업무담당자 힐링 연수[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5일에 대전 일원에서 각급 기관(학교) 중대·산업재해 업무담당자 90명을 대상으로 체험형 힐링 연수를 실시했다. 2022년 1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사업장 내 안전과 보건 확보를 위한 다양한 의무이행 조치 요구의 증가로 담당자들의 업무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장의 고충 의견을 수렴하여 업무부담을 완화하고 근로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이번 연수가 마련되었다. 이날 연수는 ‘행복한 직장 만들기’란 주제로 소통 전문가의 특별강연과 바다생물·미디어아트 관람 및 실내 액티비티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박점순 학교안전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담당자들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중대재해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각 사업장 내 안전보건 의무 확보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안전보건관리체계 의무이행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점검 결과 개선조치 사항에 관한 지도 및 현장 상담 지원을 통하여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해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세종시교육청, 세종형 유보통합 방안 마련[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5일에 청사 인근 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 전문가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형 유보통합 운영방안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는 세종교육 4기 공약 이행에 따른 영유아 중심의 질 높은 세종형 교육·돌봄 체계를 마련하고 교육부의 유보통합 추진방안 등에 발맞춰 세종만의 특색있고 실효성 있는 운영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첫 자리였다. 이날 착수 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을 맡은 한국교원대학교 산학협력단(김미애 교수)이 ▲세종지역 여건 분석 ▲유보통합 문제 인식 및 설문조사 ▲교사 역량 강화 방안 ▲세종형 유보통합 방안 및 중장기 과제 제안 등의 주요 과업수행에 대한 방향과 방법, 수행인력 등을 보고했다. 이어 참석자 간 다각적인 의견제시를 통해 연구과제를 면밀히 다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생애 출발선 단계인 영유아 시기부터 교육과 돌봄의 격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종시만의 선진형 유보통합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이번 연구용역의 핵심”이라며, 유보통합에 따른 기능, 재정 및 인력 이관에 대한 문제 해결책도 함께 주문하였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5월 교육부로부터 유보통합 선도교육청으로 지정되어 1억 6천여만 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고 각종 시범과제를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다. 특히, 선도교육청 지정 이후에도 교육부와 협의를 통해 장애영유아 지원사업 확대 및 전국 단위 유보통합 연수를 추가 실시하는 등 유보통합에 있어 선제적인 사업 추진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
아산교육지원청, 제6차 특수교육운영위원회 개최[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은 8월 24일(목) 제6차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아산특수교육지원센터 2층 연수실에서 대면으로 개최했다.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 설치 및 운영이 명시된 기구로 특수교육대상자의 선정 및 배치, 취학유예 및 면제, 심사청구 등 특수교육대상자들의 학습권 보장과 관련된 주요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위한 최적의 교육 기회 보장을 위하여 이번 특수교육운영위원회에서는 △2024학년도 상급학교 진학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2023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재배치 △2023학년도 치료지원 대상자 선정, 방법변경 △정 △2023학년도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가맹기관 추가 선정 △특수교육대상학생 배치 기준 개정(안) 등에 대해 심의했다. 심의를 위하여 의뢰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 장애 및 신청 영역에 맞는 진단평가가 이루어졌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장애 영역 및 교육적 요구를 고려한 공정하고 투명한 심의를 거쳐 선정 및 배치되었다. 이경범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자의 교육적 요구를 충족시키고 특수교육관련서비스를 제공하여 학생,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특수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공주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업무협약[시사캐치] 공주시가 지난 24일 시청 집현실에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재난‧재해 대비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주시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재난‧재해로 인한 주민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협약 내용은 ▲이재민 의연 금품‧기부 금품 모금 및 지원 ▲이재민 자원봉사 및 구호 활동 지원 ▲이재민 생활 안정을 위한 물품 및 주거 지원 ▲재난‧재해 취약 세대 구호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등이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를 입은 공주시 이재민들을 위해 응급구호 세트, 임시 주거용 텐트, 생수 등을 지원한 바 있다. 공주시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앞으로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한 이재민 구호뿐만 아니라 재난 취약 가구를 위한 구호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재난 피해를 예방하는데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지난 7월 집중호우 당시 재해구호협회의 신속한 지원으로 주민들이 피해를 복구하고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라며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상호 협력을 통해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여 재난 피해 없는 안전한 공주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재난안전법에 따라 구성된 중앙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의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공주시의 적극적인 노력 덕분에 수해 이웃께 빠르게 구호물품을 지원할 수 있었다”라며 "갈수록 위협이 커지는 기후재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민관협력이 필수적이며 이에 희망브리지는 시와 적극 소통하며 효과적인 재난 예방·구호 활동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단체이자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 구호단체다. 설립 이후 현재까지 1조 6천억 원의 성금과 6천만 점 이상의 구호물품을 누적 지원했다. 특히 공익법인 평가기관인 한국가이드스타가 발표하는 공익법인 투명성, 재무안정성 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는 등 국민 성금을 투명하게 배분하며 집행해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
2023 공주 문화재 개최[시사캐치] 선선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야간 문화재 체험을 만끽할 수 있는 ‘2023 공주 문화재 야행’이 오는 9월 8일 개막해 3일 동안 개최된다. 25일 공주시에 따르면, 201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는 2023년 공주 문화재 야행이 원도심인 제민천 일원에서 9월 8일부터 10일까지 저녁 6시부터 밤 11시까지 진행된다. 개막식은 9월 8일 저녁 7시 공주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열린다. 올해 야행은 1926년 배경을 바탕으로 8야(夜) 총 23개의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선보인다. 먼저 ‘달빛나린 제민천’ 빛으로 물드는 제민천 일대를 중심으로 공주기독교박물관, 공주역사영상관 등 문화재 야간 개방을 통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야외에서 펼쳐지는 미션프로그램 ‘달빛야객의 밀서’를 비롯해 해설이 있는 골목길투어, 어린이를 위한 ‘공주달빛극장’ 등 다양한 방식으로 문화재를 연결하는 투어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을 근대 공주의 시간 속으로 안내한다. 또한, 무형문화재 공연과 시연은 물론 100년 전 공주의 모습과 현재의 모습을 교차 전시하는 기록전시, 근대 음악 살롱, 인문학 콘서트 등이 풍성하게 마련된다. 여기에 공주 특산물을 소재한 한 먹거리와 주무대 공연을 즐기는 동안 펼쳐지는 연회 ‘낭만연회’, 근대 감성의 물품들과 다양한 먹거리들로 연출한 복작복작야시장 등도 운영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최원철 시장은 "문화재 야행을 통해 공주의 근대 문화유산이 새롭게 조명되면서 근대 문화유산 거리 조성 사업과 문화재활용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원도심 활성화 사업과도 연계해 공주 문화재 야행이 야간 문화관광 추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충남장애인가족힐링센터 관리·운영 점검[시사캐치] 충남도는 25일 내포신도시 내 위치한 충남 보훈관 기획전시실에서 ‘충남장애인가족힐링센터 관리·운영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및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힐링센터 관리·운영방안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의 완성도와 실행력을 높이고 효율적·체계적 운영방안을 모색하고자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도 관계 공무원, 용역 연구진, 전문가, 도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용역 경과 보고, 용역 중간보고 발표, 토론,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힐링센터는 장애인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한 복합 휴양시설로 오는 2025년 하반기 태안군 안면읍 일원에 준공 예정이다. 도는 힐링센터 구축 및 관리·운영을 위해 지난 4월 나사렛대 산학협력단을 통해 연구용역에 착수했으며, 다음달 최종보고회를 거쳐 올해 힐링센터 설계를 마치고 내년 상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다. 이날 용역 수행기관은 국내외 장애인 가족 지원 정책 및 힐링센터 유사 사례 조사·분석 내용을 공유하고 도내 장애인 현황과 장애인 가족을 위한 치유 프로그램 사례를 발표했다. 또 도내 장애인 가족 치유 실태 및 욕구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세부적인 힐링센터 관리·운영 방안도 제안했다. 힐링센터의 비전으로는 ‘장애인 가족을 위한 포용적 치유 서비스 제공 및 발전적 운영’을, 추진 목표로는 △지리적 강점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 확대 △장애인 가족 스트레스 해소 및 정서 지원을 위한 여가문화활동 활성화 △장애인 가족의 온전한 휴식 지원 △다양한 형태의 장애인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치유 공간 구축 △시설 기반 확충 및 안정적 운영 재원 확보를 통한 공공성 강화 등 5가지를 꼽았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문가와의 대화, 문화예술 관람 등 정서적 치유 △스포츠, 지역 관광 등 활동적 치유 △혼자만의 시간 갖기, 돌봄 지원 등 휴식형 치유 △부부만의 시간 지원, 가족 단위 체험 등 가족 구성에 따른 프로그램 △수상스포츠 등 계절형 레포츠, 월별 테마형 등 시즌형 패키지를 내놨다. 공간은 연면적 6550㎡의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실내 물놀이장, 찜질방, 가족탕, 다목적 강당, 식당, 놀이방, 객실, 휴게실, 실내외 체험 공간, 심리안정실(스누젤렌실), 의무실 등을 갖출 것을 제시했다. 운영 방식은 직영, 공공법인 위탁, 비영리법인 위탁의 장단점을 검토 중이며, 비용·수익 전망 및 재원 조달 방안 등도 살피고 있다. 중간 보고에 이어 이날 참석자들은 용역 내용을 토대로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갖고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도는 이번 회의를 통해 도출한 의견을 검토해 힐링센터 관리·운영방안 수립 시 반영할 방침이다. 조대호 복지보건국장은 "이번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충실히 검토·반영해 힐링센터 건립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할 것이다. 도내 장애인과 가족이 마음 놓고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세종 빛 축제” 전 국민 아이디어 공개 모집[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올겨울 이응다리와 금강수변 인근에서 열릴 예정인 ‘2023 세종 빛 축제’에서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고, 전 국민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개최되는 가칭 ‘세종 빛 축제’를 시민과 함께 만드는 축제로 연출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참신하고 실현가능한 시민참여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발굴, 축제 참여 분위기를 높이고 홍보 효과를 극대화해나갈 계획이다. 공모 방법은 시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아이디어를 양식에 따라 작성, 25일부터 9월 8일까지 시청 누리집 온라인 공모전 시스템(www.sejong.go.kr/contest.do)에서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내용은 독창성, 효과성, 적합성, 실현 가능성 등 심사기준에 따라 내부 심사와 최종 심사를 거쳐 총 6건(분야별 3건 / 최우수 1, 우수 1, 장려 1)을 선정하게 된다. 최종 선정된 프로그램은 축제 진행 시 시민참여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시청 관광진흥과(044-300-5832)로 문의하면 된다. 황진서 관광진흥과장은 "시민참여 프로그램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국민과 시민이 만드는 겨울철 대표 축제로 육성하고 세종시를 국내외로 홍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시민참여 프로그램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대전학사관 2학기 개원[시사캐치] 힘쎈 충남의 미래가치를 높이는 인재육성,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평생교육 전문기관인 (재)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이사장 김태흠)이 운영하는 충청남도 대전학사관이 8월 27일 2학기를 개원한다. 대전학사관은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에 위치한 4, 7층 복합건물로 월 16만원의 저렴한 부담금(기숙사비)에 2인 1실(123실 보유)로 1일 3식의 급식제공과 도민 자녀의 학업증진을 위해 정독실, 노트북존, 피트니스라운지, 세탁실 등의 편의 시설을 갖춰 내 집처럼 편안하고 쾌적한 면학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 학사관 관계자는 이번 2학기는 224명(남 34, 여 190)이 입실할 예정이며, 다양한 학사생프로그램(취업특강, 온라인 교육, 도내 문화탐방, 봉사활동, 인성교육 등)이 진행되며, 특히 건강한 식단과 만족스러운 급식 제공에 전력할 것이라 밝혔다. 학기 중 추가 입사 신청은 8월 28일부터 가능하며 재단홈페이지(www.clehrd.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재단홈페이지 또는 학사관 대표번호로 문의하면 된다.
-
김옥수 충남도의원 “충남 태실문화… 세계적 가치 재조명 필요”[시사캐치] 충남도의회는 8월 25일 서산시 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충남의 태실 문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꿈꾼다’를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태실(胎室)은 왕실의 자손이 태어났을 때 탯줄을 항아리에 담아 봉안하고 표석을 세운 곳을 말한다. 태실은 왕손이 태어났을 때 처음 만든 ‘아기태실’과 태실의 주인이 왕위에 올랐을 때 추가로 조성한 ‘가봉태실’로 구분된다. 특히 명종대왕태실(서산)과 선조대왕태실(부여), 태조대왕태실(금산) 등의 유적이 있는 충남은 조선왕조 태실 문화의 중심으로 일컬어진다. 이번 토론회는 김옥수 의원(서산1·국민의힘)이 좌장을 맡았으며, 김회정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책임연구원이 발제를 진행했다. 이어 이왕기 전(前) 이코모스(ICOMOS·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 한국위원회 위원장과 박재관 성주군 고분전시관 팀장, 김경미 고려대학교 초빙교수, 민정희 충남역사박물관 관장, 강남식 충남도 문화유산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토론회 발제를 맡은 김회정 책임연구원은 ▲가봉태실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당위성 ▲가봉태실 세계유산화의 충남도 역할 ▲세계유산 등재 추진의 방향성 등에 대해 발표했다. 김옥수 의원은 "충남은 태실 연구 자료가 풍부하며 시기별 대표 태실이 위치해 조선시대 태실 문화 변천사를 연구할 수 있는 최적지로 주목받고 있지만, 체계적인 관리 부재로 인해 일부 유적들이 손실되거나 태실을 모셨던 장태지로부터 반출되는 등 원래 위치를 파악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
최민호 세종시장 “애를 봐주려면 엄마 올 때까지 봐줘야 돼”[시사캐치] 최민호 세종특별 자치시장이 8월 25일 한솔동의 한 카페에서 연동·금남·장군·연서면, 한솔동 직원 40여 명과 ‘제4차 마주 보기’행사를 가졌다. 이번 만남은 1차 조치원읍, 2차 연기·연서면, 3차 도담·보람·나성동에 이은 네 번째 읍면동 직원과의 만남이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최근 집중호우와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현장에서 애써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말문을 열고 대화를 시작했다. 최 시장은 한 비유를 들어 "어떤 엄마가 옆집에 5시까지 올 게 하고 애를 봐 달라고 했고 애를 봐주기로 약속을 했는데 5시에 안 와, 좀 기다려서 6시에도 안 와, 그럴 때 내가 할 일은 다 했고 약속도 지켰어, 잘못한 거는 없다. 그런데 7시까지 애를 봐주면 어떻게 생각할까? 그 엄마가 왔을 때 눈물이 나고 미안하고 고마워하면서 어쩔 줄 모르는 거다”라며 이야기를 이어갔다. 그러면서 "자기 일 못 보고 우리 애기를 봐줬으니까 그 고마움은 이루 말할 수가 없어. 5시에 온다고 했는데 일이 있어서 7시에 와서 잘못은 했지만 누구든지 다 절박한 이유가 있다. 그래서 애기를 봐주려면 끝까지 엄마 올 때까지 봐 줘야 된다.”라고 설명했다. 최 시장은 이게 무슨 말일까? 여러분들은 어떤 걸 선택하겠는가?라고 질문을 던지며 "여러분들도 기왕 일을 하면 고생스럽기도 하고 내 잘못도 없다는 거 다 안다. 어떻게 될지 모르는 위험할 것 같은 상황들이 왔을 때 여러분들이 그렇게 해줬으면 좋겠다”라는 뜻을 전했다. 최 시장은 또 "잼버리 행사도 중앙부처가 잘못했지만 그래도 세종시장이 아이들을 데려다 놓고 돌보고 그 아이들이 무사히 엄마를 만날 때까지 우리가 책임지고 돌봐준 것이다. 그래서 애를 봐주려면 엄마 올 때까지 봐줘야 된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민원인들 또는 재해 피해자들은 우리 공무원들한테 맡긴 아기 같은 사람이다. 기왕에 애를 봐주려면 엄마 올 때까지 봐줘야 된다는 게 행정”이라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시장과 읍면동 직원 간 건의·애로사항, 궁금한 내용들에 대해 대화를 나누며 지역 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앞서 최민호 시장은 지난 집중호우로 토사가 무너진 수해현장을 찾아 안전 관리 사항 등을 재점검하고 밤샘 비상근무로 고생한 읍면동 직원들을 격려했다.
-
충남도-시군 여성·가족·청소년 정책 협력[시사캐치] 충남도는 2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2차 여성·가족·청소년 정책 도-시군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도와 시군 여성·가족·청소년 담당 과장, 팀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회의는 △1부 외국인 주민 정책 협력 △2부 여성·가족·청소년 정책 협력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1부에서는 법무부 외국인정책본부 박정원 사무관으로부터 외국인 정책을 듣고, 경상북도 외국인공동체과 김지훈 팀장으로부터 우수사례를 공유받았다. 이 자리에서는 또 외국인 주민 도내 정착을 위한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확대 방안을 토론했다. 지역특화형 비자는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해 합법적으로 입국·체류하는 외국인의 정착을 촉진하고, 외국인과 주민이 함께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2부에는 도와 시군이 여성·가족·청소년 정책 추진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현안 과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했다. 김범수 여성가족정책관은 "이번 회의는 도와 시군이 양성평등 확대, 가족의 다양성 존중, 청소년 맞춤형 지원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도는 여성·가족·청소년 모두를 존중하고 포용하는 힘쎈충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충남도, 도시락 학습마당…점심시간 활용해 업무 연찬[시사캐치] 충남도는 25일 도청에서 ‘제2회 건설교통 도시락 학습마당’을 열고 역전세난, 깡통전세, 전세 사기 등 부동산 피해 예방 및 대책 모색을 위해 부동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도시락 학습마당은 건설·건축·교통·도로·토지 등 건설교통 분야 담당 공무원들이 점심시간에 모여 각자 도시락 등 식사를 함께하면서 업무 연찬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 자리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전문성을 향상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모임은 지난달 지속가능한 버스 운영 방안 모색을 주제로 한 제1회에 이어 두 번째로, 박훈석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남지부장이 강사로 나서 ‘알쓸부잡-알아두면 쓸데있는 부동산 잡학 상식’을 주제로 최근 부동산 시장을 교란하고 있는 현상을 설명하고 어렵고 난해한 부동산 용어와 절차 등을 강의했다. 참여한 직원들은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부동산 시장 교란 행위에 따른 도민의 피해 예방을 위한 도의 역할을 모색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홍순광 도 건설교통국장은 "부동산은 주거·교육·교통·도시환경 등을 결정하는 주요 요인으로 우리 생활에 가장 밀접한 만큼 기초 지식을 확실하게 아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무 연찬과 협업 강화를 통해 도민의 재산 보호에 주의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
천안시, 아동권리 전략사업 성과 자문[시사캐치] 천안시가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제2차 천안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추진위원회는 앞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의 기본 방향 및 전략 수립, 기본계획 수립 및 시행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아동권리 전략사업의 상반기 실적 보고 및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캠페인 모금액 사용처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추진위원회 위원들은 아동의 4대 권리에 기반한 5가지 테마별 지원사업에 맞춰 이날 나온 의견을 토대로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 추진위원회 위원들은 23가지 아동권리 전략사업에 대해 면밀히 검토해 추진실적과 목표달성율이 미흡한 사업에 대해서 효율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자신들의 의견을 개진했다. 시는 회의 내용을 각 전략사업 부서에 전달해 검토할 계획이다. 회의에 앞서 시는 당연직 2명(부시장, 복지문화국장)을 제외하고 유관기관과 아동복지전문가, 학부모 아동 등 13명의 새로운 아동친화도시추진위원회 위원을 위촉하는 위촉식을 진행했다.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은 "아동은 이제 단순히 보호 대상이 아닌 권리의 주체로 인식돼야 하는 시대이며, 아동친화도시의 본질은 아동들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서 필요한 여건을 조성해주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위원회가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할 수 있는 행정체계와 제도를 갖춘 지역사회를 말한다. 천안시는 지난해 5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
박경귀 아산시장, 항소심도 벌금 1,500만 원 선고[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이 2심에서도 벌금 1천500만원을 받았다. 8월 25일 오전 대전고등법원 제1형사부(재판장 송석봉)는 선거법 위반으로 1심에서 벌금 1,500만원을 선고받고 항소한 박경귀 아산시장 재판에서 항소를 기각됐다. 박 시장은 지난해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상대 후보였던 오세현 전 아산시장에 대해 성명서 형식의 보도자료 등을 통해 부동산 투기 의혹을 제기해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선 무효형(벌금 100만원)보다 높은 형량으로, 확정되면 시장직을 잃게 된다.
-
‘충남이어가(家)’ 가업승계 브랜드 선정[시사캐치] 충남도는 가업승계 사업에 대한 도민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실시한 브랜드명칭 공모전에서 ‘충남이어가(家)’가 1위를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달 3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40개 명칭이 접수됐으며, 선호도조사와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지난 18일 최종 확정됐다. 선호도조사(1인 3표)에서 1위(752표 중 74표)를 차지한 ‘충남이어家’는선정위원회 평가에서도 가장 높은 93.2점을 획득했다. 2위는 ‘이어가유(U)’, 3위 ‘가업이음’, 4위 ‘대대로’, 5위 ‘충청이음’, 6위 ‘가업이어유’ 순이었으며,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이날 도청 산업경제실장 집무실에서 열렸다. 최종 선정된 가업승계 브랜드 명칭은 충남연구원공공디자인센터에서 비아이(BI,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제작 중이다. 도는 김태흠 지사가 지난 21일 열린 소상공인 단체 간담회에서 가업승계 소상공인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언급한 만큼 비아이 제작이 마무리되면 인증현판 제작 및 지속가능한사업구조 재편에 나설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청년 서포터즈 지원, 가업승계 홍보 책자 제작 등 대표 브랜드로써의 이미지 제고를위한 지원정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아갈 방침이다. 가업승계 지원은 2대에 걸쳐 한우물 경영을 통해 한 분야에서 지속가능 경영을 하는 우수 소상공인을 발굴해 성장을 지원하고, 성공모델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83개 업체가 선정됐으며, 올해부터는 브랜드 명칭 선정에 따라 ‘충남이어가(家)’ 인증명칭을 사용하게 된다. 유재룡 산업경제실장은 "새로운 가업승계 명칭인 ‘충남이어가(家)’는 도의 특색이 반영된 사업명”이라며 "도민 선호도조사를통해 선정된 만큼 가업승계 지원사업에 대한 공감대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천안여성 일자리 페스티벌…취·창업 축제의 장[시사캐치] 여성가족부, 고용노동부, 충청남도, 천안시가 주관하고 천안여성인력개발센터·천안여성새로일하기센터(기관장 박미라)가 주최한 ‘천안여성 일자리 페스티벌’이 지난 24일 천안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인력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과 여성 구직자 간 만남의 장을 마련해 현장 면접부터 구직상담, 채용까지 한 번에 이뤄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채용관은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들을 위한 사무·회계직, 생산직, 의료·보건직, 사회복지 서비스직, 조리직, 미화직, 돌봄직 등 여성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의 현장면접을 진행했다. 홍보관은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구인정보, 구직상담, 교육정보, 이력서·자기소개서 맞춤형 컨설팅 등을 제공해 행사장을 찾은 구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직업체험관은 챗지피티(GPT) 콘텐츠 제작, 온라인판매기초, 실버인지 놀이지도사 자격증,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융합코딩 등 신유망직종 교육설명회를 열었다. 또한 이미지 관리를 위한 개인 색 매칭(퍼스널 컬러매칭), 이력서에 꼭 필요한 증명사진 촬영, 기초건강검진관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이벤트도 운영됐다.
-
천안시, “슈퍼블루문”관측[시사캐치] 천안홍대용과학관은 오는 31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2023 천안홍대용과학관 슈퍼블루문 관측행사’를 운영한다. 슈퍼블루문은 달이 지구와 가까워져 크게 보이는 ‘슈퍼문’, 한 달에 뜨는 두 번째 보름달인‘블루문’이 겹치는 드문 천문현상으로 다음 슈퍼블루문은 14년 후에 예정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달의 자세한 지형을 육안 관측하고 스마트폰을 활용해 직접 촬영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홍대용과학관 유튜브 채널을 통한 슈퍼 블루문 온라인 중계, 달에 관한 특별강연, 보름달 포토존, 돔 영상물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
천안국제화교육특구단, 원어민보조교사 교육훈련세미나[시사캐치] 천안국제화교육특구단은 25일 나사렛대에서 초·중·고에 배치된 원어민보조교사 56명과 원어민 담당 학교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2023 원어민보조교사 교육훈련세미나’를 실시했다. 이번 세미나는 공교육 현장에서 학생 영어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원어민보조교사의 역할은 물론, 원어민교사와 한국인교사 간 원활한 팀워크를 위한 수업특강과 토론 등을 진행했다. 특구사업단 엘리자베스 스트리돔(Elizabeth Strydom) 원어민보조교사는 ‘원어민선생님과 한국인교사 간의 소통과 협력(Communication and collaboration between Native teachers and Korean teachers)’이라는 주제로 학교 수업의 이해를 다뤘다. 이어 충청남도교육청 한종수 장학사를 포함한 다수의 초청 강사 강연도 운영됐다. 특구사업단 원어민보조교사는 각급 학급에 배치돼 지역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영어 공교육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며 학생과 학부모의 꾸준한 호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