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공교육 현장에서 학생 영어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원어민보조교사의 역할은 물론, 원어민교사와 한국인교사 간 원활한 팀워크를 위한 수업특강과 토론 등을 진행했다.
특구사업단 엘리자베스 스트리돔(Elizabeth Strydom) 원어민보조교사는 ‘원어민선생님과 한국인교사 간의 소통과 협력(Communication and collaboration between Native teachers and Korean teachers)’이라는 주제로 학교 수업의 이해를 다뤘다. 이어 충청남도교육청 한종수 장학사를 포함한 다수의 초청 강사 강연도 운영됐다.
특구사업단 원어민보조교사는 각급 학급에 배치돼 지역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영어 공교육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며 학생과 학부모의 꾸준한 호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