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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시범교육청 선정[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10일(수) 2023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시범교육청’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시범교육청 공모 사업은 ‘모두를 위한 맞춤 교육’ 실현을 위한 교육부 사업으로, ▲에듀테크 활용 기반 구축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을 주도할 교원 양성 ▲디지털 인프라 구축 등을 체계적・종합적으로 추진하여 선도모델을 창출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충남교육청은 공모사업을 통해 4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을 예정이며, 인공지능 정책 사업과 연계하여 ▲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교과서 활용 지원 ▲ 인공지능교육 수업활동 레시피(인수레)와 연계한 에듀테크 생태계 조성 ▲ 충남형 인공지능교육 특화도시 활성화 ▲ 개인 맞춤형 학습 지원을 위한 마주온 교육데이터 분석 및 인공지능 기반 서술형 피드백 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은 2020년부터 ‘모든 학생, 모든 교원, 모든 교과’를 중심으로 모두를 위한 맞춤 교육 실천에 앞장을 섰다.”며, "이번 공모 사업 선정을 계기로 한 단계 진화된 교육혁신 정책으로 충남교육청의 철학이 담긴 미래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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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자연 숲체험유치원 130개 지정[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도내 유치원 130개원(공립유 83개원, 사립유 47개원)을 ‘자연 숲체험유치원’으로 지정․운영하여, 유아들의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생태계와 공존하며 살아가는 세계시민 육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2016년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확대 운영중인 자연 숲체험유치원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환경교육, 숲체험 활동, 자연환경을 활용한 놀이 중심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단독 운영교 원당 4,000천원~6,000천원, 공동운영교 원당 3,500천원~4,500천원의 예산을 차등 지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9일(화)에는‘생태계와 공존하며 살아가는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자연 숲체험유치원 업무담당자 배움자리’를 실시했다. ▲ 자연 숲체험유치원 사업 방향 안내 ▲ 자연 숲체험 활동으로 생태감수성 기르기라는 주제로 전년도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은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건강한 생태환경을 조성하고 생명의 가치를 실천하는 교육을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다. 앞으로 유아들이 생명을 존중하고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지속가능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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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Wee센터, ‘도담도담 Wee Day’ 운영[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24일부터 5월 12일까지 전문상담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초등학교 대상으로 찾아가는 Wee센터 ‘도담도담 Wee Day’를 운영하고있다. 천안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0일 천안능수초등학교 강당에서 ‘찾아가는 Wee센터’를 운영했다. 천안능수초등학교에서는 학교폭력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OX퀴즈, 마음을 치유하는 사랑의 엽서쓰기, 생명존중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희망의 나무, 또래관계증진을 위한 우정팔찌 만들기와 우정포토제닉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천안교육지원청 Wee센터는‘도담도담 Wee Day’을 운영하며 다양한 주제와 내용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상담 및 교육적 체험활동을 제공하고자 했다. 박종덕 교육장은"찾아가는 Wee센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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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특수교사 진로직업교육 역량강화 위한 바리스타 지도 연수[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관내 초·중등 특수교사 12명을 대상으로 5. 8.(월) ~ 7. 17.(월)까지 8주간 연수와 9주차 바리스타 2급 실기 검정으로 구성하여 「2023 아산 특수교사 진로직업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바리스타 지도 연수」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본 연수는 바리스타 지도 전문가 양성 과정으로 전반적인 커피 이론에 대한 강의와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및 카페라떼 제작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며 커피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이 편성되었다. 이번 연수는 아산성심학교 전공과에서 바리스타 직업교과를 지도하고 계신 김영 선생님을 강사로 초빙하여 특수교사의 눈높이에 맞춰 현장감있는 연수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특수교사들의 목소리를 담아 장애학생의 취업을 통한 경제적, 사회적 자립을 위한 직업교육 지도 역량을 기르기 위해 개설되었으며 특수교사들이 바리스타 지도 역량을 길러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생활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온양용화중학교 교사는 "평소 우리학생들의 진로직업교육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 바리스타 지도를 하고 싶었는데 이번 연수를 계기로 잘 배우고 익혀서 우리 학생들의 진로직업교육에 적극 활용해 보고 싶다.” 고 전했다. 이경범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직업적 자립 능력 신장을 위한 진로 직업교육의 교사 역량을 강화하고 직업교육이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중점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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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단계적 도입 준비[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일 관내 중등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운영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고교학점제 운영 역량 강화 연수는 특수학교 고교학점제의 전면 도입에 대비하여 학교 현장의 고교학점제 도입 준비를 위해 기획됐다. 이날 연수에서는 교육부 특수교육정책과의 서지영 연구사가 ▲특수학교 고교학점제의 이해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도입을 위한 학교 운영 준비 사항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가 2023학년도부터 단계적으로 도입되는 특수학교 고교학점제의 현장 안착에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 세종시교육청은 고교학점제가 특수학교에 안정적으로 도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2025년에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을 앞두고 올해부터 관내 모든 특수학교(2개교)의 고등학교 1학년부터 고교학점제를 도입‧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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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에 ‘2027 충청’ 알린다[시사캐치]충남도는 전세계 체육기자와 체육단체에 통합 충청을 향한 첫 걸음이자 충청의 저력을 보여 줄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홍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충청권 4개 시도는 이날 대회 조직위와 함께 서울 잠실 소피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2023 세계체육기자연맹(AIPS) 총회’에서 150개국 200여 명의 체육기자와 체육단체를 대상으로 대회 준비사항 전반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기영 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대회는 충청권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국제 종합경기대회다. 그 만큼 큰 기대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4개 시도가 긴밀한 협력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각종 체육, 의료, 숙박시설은 물론 충청권을 1시간에 주파할 수 있는 광역철도 등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앞으로 정부와 기업, 국민들의 호응을 이끌어 성공 개최를 위한 재원 마련과 분위기 조성에도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4개 시도는 이달 중 조직위 설립 절차를 마무리하고, 대회시설 및 인프라, 홍보 및 마케팅, 자원봉사 등 대회에 필요한 사항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2027년 8월 중 12일간 열릴 예정인 이번 대회에는 150개국에서 1만 5000여 명(선수 1만여 명, 임원·미디어 5000여 명)이 참석할 전망이다. 참가 선수들은 양궁, 기계체조, 육상 등 15개 필수종목과 축구, 조정, 비치발리볼 3개 선택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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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코로나19 일상적 관리체계로 전환[시사캐치] 충남도가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흐름에 발맞춰 일상적 관리체계로 전환한다. 조대호 복지보건국장은 10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민선8기 정례 브리핑을 갖고 "정부의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조정이 예정됨에 따라 이에 발맞춘 코로나19 대응계획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4일 세계보건기구(WHO) 국제보건규약(IHR) 긴급위원회에서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PHEIC)’ 선포가 해제됨에 따라 정부가 코로나19 위기단계를 하향 조정할 것에 대응한 조치다. 우선 도는 자체적으로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 대응계획을 마련해 코로나19의 일상적 관리를 위한 단계별 대응에 나선다.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대응 체계를 운영하는 현 체계를 개편하고 방역대책반과 소관부서인 도 감염병관리과를 중심으로 관리하는 단계별 대응체계를 구축해 일반 의료체계로의 전환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코로나19 안정화에 따른 수요 감소에 따라 코로나19 치료 지정 병상을 점차 줄이고 일반 병상을 운영해 안정적인 일반 의료체계로 전환할 계획이다. 단계별로 임시선별검사소와 선별진료소 운영을 순차 종료하고 보건소 업무도 정상화하며, 원스톱 진료기관 운영 및 재택치료자 관리도 종료한다. 치료제 처방률 제고를 위해서는 △위치정보서비스 제공을 통한 의료기관 접근성 강화 △의료기관, 감염 취약시설 등에 치료제 홍보물 배포 △도·시군·의료기관·감염 취약시설 간 공조 체계 구축 등의 조치도 이행할 방침이다. 또 감염 취약시설 보호를 위해 도·시군 합동 29팀 132명으로 구성한 전담 대응기구를 중심으로 면역력이 약한 고위험군을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지난달 29일 도내 첫 엠폭스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도는 엠폭스 대응을 위한 방역대책반을 지난달 13일부터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전담 병상과 치료제를 확보하는 등 감염병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도 보건환경연구원과 진단검사체계를 구축하고 아산시보건소·단국대병원을 접종 기관으로 지정해 고위험군 등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추진 중이다. 앞으로 도는 의료기관 신고·보고 체계를 강화하고 예방수칙을 홍보하는 등 엠폭스 감시·예방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며,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시 대응 의료자원을 신속히 추가 확보할 방침이다. 여름철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집단 발생에 대비해서는 오는 9월 30일까지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 비상방역체계를 통해 도와 도 보건환경연구원, 도내 16개 보건소, 질병관리청은 24시간 업무 연락체계를 유지하며, 비상응소점검 훈련 등을 통해 감염병 대응 역량을 향상한다. 특히 코로나19가 대유행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개인위생 인식 강화 등의 영향으로 지난 3년간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이 이전보다 감소했다가 다시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집단 발생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안전한 음식 섭취’ 등 대국민 홍보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조 국장은 "코로나19의 일상적 관리체계 전환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라며 "단계적으로 대응체계를 전환하면서 물 샐 틈 없는 감염병 관리를 통해 도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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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현충원 IC, 예타 통과 못해→ “하이패스IC로 변경 우선 설치”[시사캐치] 대전시는 지난 9일 현충원 IC를 포함한 유성대로 ~ 화산교 도로개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지 못함에 따라 후속대책으로 적은 사업비로 신속 설치가 가능한 하이패스 IC로 변경하여 우선 추진한다. 대전시는 2030년까지 1811억 원을 투입하여 유성구 용계동(유성대로)에서 덕명동(화산교)까지 2.7Km 동서대로 연결도로와 현충원 IC를 조성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했다. 그러나 지난 9일 발표한 기획재정부 예비타탕성 조사 결과, 유성대로 ~ 화산교 도로개설사업은 경제성은 0.81 및 종합평가(AHP) 0.48로 0.5를 넘지 못하며 예비타탕성 조사를 통과하지 못했다, 이에 대전시는 현충원 IC를 당초 계획한 정규 IC에서 비용이 저렴하고 지난 2019년 한국도로공사에 실시한 사전 검토에서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된 하이패스 IC로 변경하여 우선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정규 IC는 약 900억 원(국비 250억, 시비 650억)이 투입되는 반면, 하이패스 IC는 250억 원(시․도로공사 분담)으로 조성이 가능할 전망이다. 대전시는 우선 2023년 1회 추경예산을 통해 현충원 하이패스 IC에 대한 타당성 조사비를 편성하고, 8월 타당성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어 도로공사와 협의를 거쳐 2024년 착공, 2027년 8월 열리는 2027 충청권 세계대학경기 대회 이전에 개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동서대로 연결도로 2.7km 구간은 단계별 추진방안을 마련했다. 1단계로 2024년 학하공공지원APT 사업시행자가 1.2km 구간을 우선 착공하고, 잔여구간 1.5km 구간은 호남지선 지하화와 병행하여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김용조 건설도로과장은 "예비타당성조사는 아쉽게 통과하지 못했지만, 현충원 하이패스IC를 세계대학경기 개최전까지 설치하여 유성IC 교통혼잡 완화 등 시민불편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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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옥 세종시의원, 세종시아파트 입주자대표연합회 회원들과 간담회[시사캐치] 김현옥 세종시의원(새롬동, 더불어민주당)은 10일 세종시의회를 방문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세종지회, 세종시아파트 입주자대표연합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본 간담회는 "향후 10년 동안 도약하는 세종시를 위한 크린넷 유지관리 대책이 있어야 한다”는 지난 1월 김현옥 의원의 5분 발언에 대한 정책협의를 위한 자리다. 현재 세종시에 투입된 크린넷 집하장 설치 비용은 3,275억 원으로 2028년까지 2,052억 원을 더 들여 추가로 집하장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3년간 위탁운영비만 291억 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난 상황을 파악하고, 투입구 개폐 방식 개선과 불법 배출 단속 및 과태료 부과, 적극적인 자원순환 홍보 캠페인 등 다각도의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을 타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세종지회, 세종시아파트 입주자대표연합회 회원들은 "획일적인 1일 2회 수거 방식으로 배출량이 많은 토요일과 월요일 오전이나 명절 전후에는 쓰레기가 크린넷 주변에 고스란히 방치된다. 이대로라면 악취와 미관 손상, 길고양이와 조류의 개체수 급증의 원인이 될 수 있을뿐더러 보건‧위생상 위해도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김현옥 의원은 "현재 일일 배출량 통계 분석에 기반한 흡입 횟수를 조정하는 등 생활과 밀접한 문제를 해결하고 발전하는 도시가 되기 위한 노력이 필수적인 상황이다”며 현실적인 해결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동 지역 아파트 입주민들은 크린넷 시설 설치비와 유지관리비에 종량제 봉투 구입비까지 3중 부담하면서 크린넷 투입구 수리비마저도 전액 부담하고 있다. 과도한 비용 부담과 형평성 문제에 대한 시 차원의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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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캄보디아 2023 동남아시아경기대회 초청 방문[시사캐치] 대전시의회 이용기 의원을 비롯한 정명국, 송인석, 송대윤, 이효성 의원 등 5명으로 구성된 시의회 대표단이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2박 4일간의 일정으로 캄보디아 프놈펜 등에서 개최되는 제32회 동남아시아 경기대회를 방문한다. 아시아세팍타크로연맹(ASTAF)의 공식 초청을 계기로 추진된 이번 대회 방문을 통해, 대전시의회는 국제경기대회의 운영현황을 직접 시찰하고, 국제대회 운영 노하우 등을 벤치마킹하는 기회를 갖는다. 또한 대회를 찾는 국제스포츠 주요 인사와의 교류를 통해 스포츠 외교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향후 충청권 4개 시도가 공동 개최하는 2027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초석을 마련한다. 주요 일정으로는 먼저 세팍타크로 경기를 비롯해, 2027년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시 대전에서 열릴 주요 종목인 펜싱, 수영, 축구 경기 등을 직접 참관하고, 이 종목 국제경기연맹 관계자들을 만나 성공적 대회 운영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향후 긴밀한 교류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더불어 동남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 관계자들과의 미팅을 통해, 전반적인 대회 운영 상황 등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한 뒤, 성공적인 국제경기대회 운영을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 날인 5월 17일 저녁에는 프놈펜의 모로독 테코 국립경기장에서 열리는 대회 폐막식을 참관하며, 2027년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홍보 전략 및 운영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방문단 대표 이용기 의원은 "빠듯한 일정이지만, 이번 출장을 통해 국제 스포츠 교류 분야에 대한 의원들의 역량을 높임으로써, 2027년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대전시의회가 중요한 역할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출장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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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래 대전시의장, 소비자보호 사각지대 찾아가는 상생과 나눔행사 참석[시사캐치]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0일 오전 10시 행복한어르신복지관(동구 동부로 23)에서 열린 ‘소비자보호 사각지대 찾아가는 상생과 나눔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이상래 의장은 행사를 준비한 한국소비자원,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 및 동구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격려했다. 축사를 통해 이 의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지방 소비자의 권익이 증진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참다운 프로슈머 시대의 개막은 소비자 권익의 사각지대 해소로부터 출발해야 됨을 유념하여 대전시의회에서도 소비자 권익 증진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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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 ‘드론 레이싱 및 항공촬영 기술 소개’ 포럼 개최[시사캐치] 백석대학교는 5월 10일(수) 오전 9시, 천안 신라스테이에서 대한드론스포츠협동조합 권용상 이사장을 초청해 ‘드론 레이싱 소개 및 FPV(First Percon View, 1인칭 시점) 항공촬영 기술 소개’ 드론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드론 레이싱과 FPV 항공촬영 기술, 드론 레저산업의 발전 방향 등을 소개하고 향후 공생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K-디지털플랫폼사업단 이근호 사업단장은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드론을 알리고 드론의 활용 분야를 공유하기 위해 계획됐다”며 "더 나아가 이번 행사로 K-디지털플랫폼사업을 홍보하고 시설, 장비 이용률이 증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드론스포츠협동조합 권용상 이사장은 "드론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아 놀랐다”며 "이 관심이 단발적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김선홍 씨(49ㆍ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드론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듣게 됐다”며 "특별히 FPV 드론을 활용하면 다양한 곳에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돼 유익했다”고 말했다. K-디지털플랫폼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이 추진하는 한국판 뉴딜 정책으로 디지털 융합 훈련 과정을 운영해 디지털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백석대학교는 2022년부터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 내 산업체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설 장비를 공유하고 재직자 교육 및 디지털 소외계층 대상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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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희 천안시의장, “현장의 목소리 직접 듣겠습니다”[시사캐치] 천안시의회가 5월 10일 개원 이래 최초로 시민들을 직접 초청해 소통·공감의 장인 "시민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화(話)음(音)’” 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천안시청 풀무리극장(천안시청 내 분수대)에서 시민들을 초청해 아름다운 선율의 장을 함께 나누고, 천안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자리에는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천안시민들과 특히 제9대 시의원 27명 전원이 참석했다. 제1부 음악회는 천안시립교향악단의 친숙한 클래식 연주에 이어 제2부 열린 대토론회에서는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경청하며 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데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했다. 정도희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걱정했던 것보다 우리 천안 시민 여러분들이 많이 오셔서 기분이 좋고, 천안시의회 시민 대토론회인 토크콘서트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귀한 발걸음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정도희 의장은 이어 "제가 작년에 의장에 취임을 하면서 27명의 천안시의원들을 뽑아놨는데 대체 의회에서 무슨 일을,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시민들이 궁금하실 것" 같아 마련한 천안시의회 시민 대토론회라고 설명했다. 또한 "시민들의 의혹을 받아서 집행부를 유지하고 감시하고 도와주는 그런 역할을 저희들이 대신하고 있는데 생생한 시민들의 목소리도 듣고, 듣는것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시정에 반영 해보자는 취지로 천안시의회 탄생 최초로 토론회를 하게됐다.”고 부연했다. 정 의장은 그러면서 "오늘 행사에 천안시 교향악단의 연주로 그동안 쌓였던 피로들을 녹이시고 기분이 호강하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라며, 이어지는 토론회에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시간으로 재미있게 진행해 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7월 출범한 제9대 시의회는 시민의 희망을 담는 큰 그릇이 되겠다는 각오로 화합의 시간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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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더 챙겨봐야 할 점이 없을까?”[시사캐치]박상돈 천안시장이 5월 10일 천안시의회 시민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화(話)음(音)’ 에 참석했다. 이날 천안시청 풀무리극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화(話)음(音)’에는 정도희 의장, 박상돈 시장, 제9대 시의원 27명 전원이 참여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축사에서 "오늘 정도희 의장님과 이종담 부의장님을 비롯한 시의원님들이 한자리에 참석하신 가운데 열린 시민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개최를 축하드린다. 시의회가 주관하는 대토론회로서 대표성 있는 말씀을 많이 수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독립기념관에서 열리는 천안 K-컬처 박람회를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데 이 모든 것이 우리 시의회와 행정부가 긴밀하게 교환을 하면서 일들을 성취하고 또 앞으로 나갈 수 있었다는 것은 의사 결정을 한 사람이 하던 것과 집단이 의사결정을 하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 훨씬 더 논리적으로 시행착오를 예방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지방자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의회의 존재감은 훨씬 더 우리 사회에 가깝게 시정을 펼치게 되었고, 견제와 균형이 살아 있는 공간이 되었다”라고 평가했다. 박 시장은 "그동안 여러 가지 우리 시정 발전에 크게 기여해 주신 의회가 오늘 이와 같은 토론회장을 통해서 혹시라도 더 챙겨봐야 할 점이 있다면 행정부에서 적극적으로 집행 과정을 통해 더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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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교육위, 제출된 예산 금액과 사업계획 적정성 중점 점검[시사캐치]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0일 충남도교육청 13개 직속기관과 14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2023년도 충청남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추가경정예산 총예산액은 기정예산 대비 13.1%(64.5억 원) 증액된 5조5 900억 원 규모로, 이날 교육위는 제출된 예산 금액과 사업계획의 적정성을 중점 점검했다. 신순옥 위원(비례·국민의힘)은 "직속기관이 더 발전하고 변화할 수 있는 모습을 반영한 예산 편성이 필요하다”며 "또한 이차성징이 시작된 학생들이 생존수영 교육 중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더 배려하고, 특수학교에 실무원 등을 추가 배치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과 충분한 소통이 이뤄지도록 해달라”고 지적했다. 박미옥 위원(비례·국민의힘)은 "각종 교육 기자재 배치 전에 교직원 직무 연수를 충분히 제공해 교육의 효과성을 높여달라며 본예산 대비 큰 폭의 증액 편성, 추진 근거가 불분명하거나 성과평가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은 사업의 예산 반영을 지양해야 한다”며 꼬집었다. 홍성현 위원(천안1·국민의힘)은 "직속기관이 학부모의 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운영에 힘써달라며 학생 생존수영 교육의 중요성을 고려해 지역별 학생수영장 확보에 우선순위를 두고 사업계획을 수립, 예산을 확보해달라”고 강조했다. 윤희신 위원(태안1·국민의힘)은 기본운영비 증액 사유와 기정 예산 대비 증감률이 지역별로 다른 이유를 상세히 확인하며 관할 지역 학교에 대한 교육지원청의 관심을 키우고 지속적인 학부모 민원이 발생할 때는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원만히 해결해달라”고 주문했다. 박정식 위원(아산3·국민의힘)은 "숙소 시설이 갖춰진 직속기관 이용 시 안전사고가 예상되는 시설은 신속한 예산 편성으로 개선해야 한다. 지역별 예산 편성 사업 중 비교 확인을 통해 일부 지역에서만 놓친 것이 없는지 확인해달라”고 요구했다. 전익현 위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은 집행률이 저조한 사업에 대한 추가 예산 편성 사유가 무엇인지 상세한 사유를 질의하며 "본예산 편성이 필요한 예산이 추경에 편성되는 사례가 없도록 예산 편성 시 철저한 업무 계획으로 학생 교육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구형서 부위원장(천안4·더불어민주당)은 상반기 행사 추진 현황을 점검한 후 중장기적 콘텐츠 개발방안을 제시하였고 "AI학습실 구축 시 유휴공간이 부족한 과밀학교 재학생들이 AI교육 기회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편삼범 위원장(보령2·국민의힘)은 "최근 사회적 관심을 부르고 있는 대학생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고3 수험생에게도 적용할 필요성이 있지 않은지 검토해달라며 예산안에 전기요금 인상분과 가스요금 인상분, 환경개선사업 등 필요한 예산을 잘 반영해 교육과정에 지장 없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교육위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예산안 심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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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삼범 충남도의원, 방치되는 수산부산물 재활용 활성화한다[시사캐치] 충남도의회는 10일 제344회 임시회 농수산해양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충청남도 수산부산물 재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안’이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 편삼범 충남도의원(보령2·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수산물의 포획·채취·양식·가공·판매 등 과정에서 부수적으로 발생하는 뼈, 지느러미, 내장, 껍질 등의 부산물을 친환경·위생적으로 처리하고,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이를 위해 수산부산물 재활용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하고 수산부산물의 발생·처리 및 재활용 현황 등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도록 했다. 또한 수산부산물을 재활용하기 위해 수산부산물 자원화시설을 설치·운영하거나 관련 사무를 시장·군수에게 위임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이외에도 수산부산물의 적정 처리와 재활용 촉진과 관련한 법인·단체 및 개인 등에 예산 범위에서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고, 관련 기관·단체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내용도 담았다. 편삼범 의원은 "수산부산물 처리 문제가 미비할 뿐만 아니라 처리되지 못하고 그대로 방치되어 연안 오염 및 악취를 발생시키고 있다. 수산부산물 재활용 자원화 시설을 통해 환경을 살리고 어업인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18일 열리는 제34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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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규 청년특위 위원장 “청년 일자리•주거 문제 더 큰 관심 필요하다”[시사캐치] 충남도의회가 청년들의 안정적인 미래를 위한 정책적 관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충남도의회 ‘충청남도 청년정책 특별위원회는 지난 9일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3차 회의를 열고, 청년정책관실을 비롯한 5개 관련 부서로부터 2023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으며 충남도 청년정책을 점검했다. 주요 내용은 ▲청년의 일자리 진입·안착 도모 ▲청년 주거난 해소 및 내 집 마련 지원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민관 협력 강화 ▲취약청년 보호 및 청년층 여가·문화 확대 ▲청년 참여 및 소통 기반의 정책 추진 등이다. 충남도는 올해 청년정책과 관련, 5개 분야 112개 사업에 183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으며, 특위는 그동안의 실적에 대한 집중점검을 통해 도내 50만 청년들을 위한 지원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지민규 위원장(아산6‧국민의힘)은 "청년 일자리 및 주거 문제 등에 더 큰 관심이 필요하다. 정책 추진과정에서 청년 참여 확대 및 의견수렴을 통한 정책 이행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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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진흥원, 섬마을 찾아 세탁봉사활동 펼쳐[시사캐치] 한국섬진흥원은 5월 10일 전남 신안군 암태도에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섬마을 찾아가는 행복세탁서비스”를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공헌활동 일환으로 한국섬진흥원과 신안군 주민복지과, 암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합동으로 이뤄졌다. 신안군에서 추천받은 홀몸노인, 장애인가구 등 50가구에서 수거한 이불, 담요 등 대형빨래 350kg를 이동세탁차량에서 세탁 후 해당 가정으로 전달했다. 한국섬진흥원은 2022년부터 광주신세계와 ESG 프로젝트, 전통시장 동행 캠페인, 지역공원 환경보전 캠페인, 청사 옥상(달빛마당) 개방, 복지시설 위문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동호 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취약계층이 쾌적한 여름을 맞이할 수 있게 도움을 주게 되어 뜻깊다.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따뜻한 한국섬진흥원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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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개발공사, 장애인 부부 행복으로 첫걸음 “희망 전달”[시사캐치] 충청남도개발공사가 장애인 부부들의 결혼식 지원으로 잔잔한 감동을 주며 눈길을 끌고 있다. 충남개발공사는 5월 10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3회 충청남도 장애인 합동결혼식에 2년 연속 2천만원을 기탁하고, 경제적 여건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도내 저소득 장애인 부부 33쌍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또한 정석완 충남개발공사 사장이 후원금으로 마련한 창문형 에어컨 33대를 각 가정에 전달하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 날 행사에는 김기영 충남도 행정부지사, 이완섭 서산시장, 정석완 충남개발공사 사장, 성일종 국회의원 등 총 2,000여명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정석완 사장은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인연을 맺은 신랑, 신부 분들의 결혼 생활이 봄날처럼 설레고 행복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장애인 분들과 함께하는 세상 만들기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작년 한 해 약 40여건의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체계적인 나눔 경영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으며, 도립대 발전기금 기탁, 지역 아동복지시설 후원,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장애인 단체 기부 및 지원 등 도내 다양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사업을 실시하고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 발굴을 통하여 나눔 사업을 활발히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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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전세계에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홍보'[시사캐치]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10일 서울 잠실 소피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2023 세계체육기자연맹(AIPS) 총회에서 ‘27년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프레젠테이션을 열고 비전과 콘셉트, 개최 개요 등을 설명했다.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신수도권 시대를 맞아 충청권이 함께하는 첫 번째 대규모 국제대회로, 충청권 메가시티 완성을 위한 첫 걸음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특히 조직위는 충청권 4개 시도의 체육 기반을 최대한 활용해 저비용 고효율의 스포츠 축제로 추진하되, 미래세대에 열정과 희망을 북돋아 줄 새롭고 신나는 이벤트로 개최한다는 복안이다. 이 자리에서 조직위는 5월 중 조직위원회 설립을 완료하고 앞으로 대회시설 및 기반시설(인프라), 홍보 및 마케팅, 자원봉사 등 대회에 필요한 사항 전반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충청권 4개 시·도지사도 이날 오찬에 참석해 대회 홍보와 환영의 말을 전하고, 레온즈 에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회장 대행과 만나 대회 준비 및 국제적 후원(글로벌 스폰서십) 등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공동조직위원장인 최민호 세종시장은 "상생과 협력의 결실인 충청 메가시티에서 열리는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전 세계 스포츠 언론인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 세계 체육 언론인의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세계체육기자연맹 총회는 체육기자들의 화합과 유대 강화, 취재·보도환경 개선을 위해 개최되는 토론의 장으로, 올해는 85회째를 맞아 8일부터 12일까지의 일정으로 서울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