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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시사캐치] 공주시는 5월 8일 각급 기관단체장과 노인회 회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아트센터 고마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환경의 변화로 퇴색되어 가고 있는 경로효친과 효행 사상을 확산시키고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며 웃어른을 공경하는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 행사로 지역 예술인들의 신나는 트로트 및 마술 공연으로 어르신들의 흥을 돋웠다. 이어 장한어버이 18명, 효행자 21명, 효행학생 6명 모범가정 2명 등 47명에게 도지사, 시장,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여성단체협의회장 표창 등이 수여됐다. 최원철 시장은 "자녀들을 위해 온갖 역경을 이겨내고 열심히 일해오신 어르신들의 은혜에 조금이라도 보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효행장려금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중학동 염창선 어르신 등 99세 이상 어르신 총 70명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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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성료[시사캐치] 공주시는 지난 5일 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석장리구석기박물관 방문자센터 전시영상실에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공주 석장리구석기 축제 개막에 맞춰 진행된 이날 행사는 관내 어린이와 가족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념행사에서는 모범·효행 어린이 및 아동복지 유공자 총 62명에 대한 표창장이 수여됐다. 식전·식후 공연으로 마술쇼와 풍선아트쇼, 태권도쇼, K-POP공연 등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열려 온 가족이 즐거운 화합의 장을 이뤘다. 최원철 시장은 "모든 어린이들이 행복하고 올바르게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뒷받침하는 것이 부모와 공주시, 국가가 해야 하는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시는 0세~18세까지 실질적인 무상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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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진흥원, 5월의 무인도서…“와도” 선정[시사캐치]8일 한국섬진흥원에 따르면 최근 해양수산부가 전남 완도군 금당면에 위치한 와도를 ‘5월, 이달의 무인도서’로 선정했다. ‘이달의 무인도서’는 해양수산부가 지난 2017년 8월부터 선정해오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2월부터는 무인도서에 대한 가치와 인식 제고를 위해 한국섬진흥원과 공동 홍보하고 있다. 와도는 멀리서 보면 달팽이가 집을 이고 기어가는 것처럼 보여 ‘달팽이 와(蝸)’, ‘섬 도(島)’자를 사용해 와도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보기에 따라 머리를 들고 헤엄치는 거북이를 닮아 ‘거북섬’, 또는 겹겹이 쌓인 퇴적암이 마치 시루떡처럼 보여 ‘시루섬’이라고도 불린다. 와도는 고도 약 10m, 길이 약 50m, 면적 5,034㎡의 준보전무인도서다. 가학항(완도군 금당면)에서 서쪽으로 약 2.5km 부근에 위치해 있다. ‘준보전무인도서’는 무인도서의 보전가치가 높아 일정한 행위를 제한하는 조치를 하거나, 필요한 경우 일시적인 출입제한의 조치를 할 수 있는 무인도서를 뜻한다. 생태적 가치도 높다. 백악기 퇴적암류의 지층과 역단층, 절리 등의 다양한 지질구조가 나타나며, 천연기념물 황조롱이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행정구역상 와도가 속해있는 금당도는 기암괴석과 해안절벽으로 구성된 금당팔경을 비롯해 세포 전망대, 온금포 해수욕장, 해안 일주도로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트레킹코스를 보유해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오동호 원장은 "이달의 무인도서 공동 홍보를 비롯해 해양수산부와 다양한 사업, 협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무인도서에 대한 대국민적 관심도 증가로 우리의 영토와 보존에 대한 가치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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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사할린동포 영주 귀국자”초청 어버이날 행사[시사캐치] 백석대학교는 5월 8일(월) 오전 10시, 교내 백석생활관 일원에서 천안에 정착해 거주하고 있는 ‘사할린동포 영주 귀국자’ 31명을 초청해 건강 체크, 청춘 사진 촬영을 비롯한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제한되었던 어르신들이 오래간만에 봄꽃이 만개한 대학 캠퍼스에 방문해 봄기운을 만끽하고 학생들이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겨드리고자 하는 목적 아래 준비됐다. 먼저 관광학부 항공서비스전공은 ‘청춘을 돌려드립니다’라는 이름으로 어르신들의 헤어, 메이크업을 손봐드렸고, 디자인영상학부 시각디자인전공 학생들은 ‘청춘사진관’을 열어 사진을 찍어드렸다. 간호학과는 ‘웰니스, 건강 가이드’라는 주제로 혈압과 혈당, 체질량지수 측정해 건강 이상 징후를 안내하고 보건학부 안경광학과는 ‘눈 건강 교육과 시력검사’로 시력 측정과 그에 맞는 돋보기를 제공했다. 보건학부 응급구조학과 박정제 교수는 ‘당신의 심장은 안녕하십니까?’라는 주제로 어르신들께 심혈관 질환 예방 관련 특강을 진행했다. 스포츠과학부 스포츠건강관리전공은 ‘스포츠 마사지 및 스트레칭 운동’이라는 주제 아래 스포츠 마사지와 어르신들이 운동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소도구 운동 교육을 운영했다. 행사 중에는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음식으로 점심 식사를 마련해 대접하는 순서도 준비돼 눈길을 끌었다. 백석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은 "우리 대학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이웃과 함께하는 대학으로서 지역 어르신들, 특별히 사할린동포 영주 귀국자 분들을 모시고 행사를 열게 됐다”며 "재학생들이 대학에서 배운 지식으로 누군가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는 데서 기쁨과 뿌듯함을 느꼈으면 좋겠고, 코로나19로 바깥출입을 삼가시던 어르신들께서 잠시나마 여유와 행복을 누리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백석대학교는 지난 2013년부터 수년간 ‘사할린동포와 함께하는 설 명절 행사’를 진행하는 등 관계를 이어왔지만 코로나19로 행사가 중단됐고 올해 거리두기 해제로 다시금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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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 연구용역 시간·예산 과감히 감축시켜야[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실국원장회의에서 불필요한 연구용역으로 시간과 예산 낭비는 물론 사업이 지체되는 부분을 개선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태흠 지사는 "연구용역은 법령에서 정하고 있거나, 갈등 요소가 있는 사업으로 최소화하고 필요한 경우에 제한적으로 실시하라”고 밝혔다. 김태흠 지사는 이어 "우리가 충분히 자체적으로 사업계획을 만들 수 있는 사안도 용역 때문에 짧으면 6개월, 길면 1년 이상 지체되고, 예산도 낭비되고 있다. 필수 연구용역도 충남 연구원을 활용하여 용역 기간을 과감히 감축시킬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늘부터 실국원장회의에 충남연구원장을 배석키로 했다. 연구원은 도정의 주요 현안을 신속히 추진하는데 역할해 달라고 당부하며, 싱크탱크인 충남연구원의 역할을 강조했다. 김태흠 지사는 지난 7일 열린 한일정상회담을 언급하면서 "징용 관련 기시다 총리의 발언은 과거보다 진전됐다고 생각한다. 국민 입장에서 충분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셔틀외교를 통해 더욱 진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후쿠시마 오염수 안전성 별도검증을 위한 시찰단의 일본 방문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원전 오염수 문제를 확실하게 검증해 국민들이 안전에 염려하는 부분을 해소시킬 수 있는 기회로 삼았으면 좋겠다. 앞으로 이 과정 속에서 충남도지사로서 예의주시하며 입장을 밝힐 상황이 있으면 밝힐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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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365일이 어버이날이어야 한다”[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5월 8일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35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 최교진 교육감, 장영 대한노인회세종시지회장, 홍성국, 강준현 국회의원, 이준배 경제부시장, 세종시의회 박란희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관내 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격려사에서 "오늘이 51회 어버이날인데, 5천년, 365일이 어버이날이어야 한다고 생각을 한다. 오늘 우리 세종지역 어르신들이 세종시청에 오셔서 축하와 위안을 받으시고, 또 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 대한노인회세종시지회에 감사하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어 "저는 오늘 우리 세종시에서 가장 연세가 많으신 110세 되신 어르신을 찾아뵙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왔는데 어버이날 오늘 하루만이라도 그렇게 해드려야 도리라고 생각했다. 하루에 그쳐서 될 일이 아닌데 세월이 갈수록 웃 어른을 공경하는 미풍양속이 자꾸 사라지는 것만 같아서 마음이 아프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우리 세종시는 아이들을 가장 많이 낳고 젊은 사람들이 많이 살고 있는 도시이며 동시에 우리나라에서 가장 최고령이신 어머님도 살고 계신다”라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아이가 있어야 어른도 계시는 것이고 또 어른이 계셔야 아이가 있는 것이다. 꼭 부모님이 아니더라도 젊은이들은 어른들을 공경하고 서로 예의를 지키는 우리나라 고유한 아름다운 풍속이 이런 어버이날을 맞이해서 비록 오늘 하루에 지나지 않지만 부모님의 은혜 그리고 나이 많으신 분들에 대한 공경하는 마음들을 새기는 하루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대한노인회 세종특별자치시지회 주관으로 마련한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가정 및 효행장려를 몸소 실천해 귀감이 된 장한 어버이, 효행자 등 7명에게 시장상이 수여됐다. 또한 3대가 함께하는 옛날 교복 사진 촬영 행사를 추진, 시청 1층 로비에서 가족들이 함께 옛날 교복을 입고 화목하게 가족사진을 촬영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세대공감을 위한 세종시니어클럽 꽃노인밴드, 충녕어린이집 어린이 율동 공연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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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공사비 후려치기” 막는다[시사캐치] 충남도는 도내 산업재해 사고 사망자의 절반 가까이가 건설공사 현장에서 발생하고, 이 중 20% 이상이 소규모 현장에서 발생한 만큼, 적정 공사비 준수율 향상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도 감사위원회는 도내 15개 시·군이 지난해 하반기(7∼12월) 발주한 5000만 원 이하 1731건을 추려 적정 공사비 등 ‘소규모 건설공사 설계기준’ 적용 실태를 최근 점검했다. 도가 전국 최초로 만들어 전국으로 확산된 소규모 건설공사 설계기준은 도 사업 부서와 시·군이 품셈·공사비를 산정할 때 참고할 수 있는 지침서로, △소규모 공사 설계 요령 △공종별 단가 산출서 등이 담겨있다. 도 감사위원회 실태 점검 결과, 15개 시·군의 소규모 건설공사 설계기준 적용률은 48.5%에 불과했다. 서천이 74.6%로 가장 높고, △청양 71.8% △금산 61.6% △천안 60.3% △보령 59% 등으로 뒤를 이었으며, △부여 14.5% △당진 21.9% △예산 35.8%로 하위 1∼3위를 기록했다. 이처럼 소규모 건설공사 설계기준 적용률이 저조한 것은 시·군 담당자가 기준 자체를 모르거나, 공직 경력이 짧아 업무가 미숙하고, 예산에 공사비를 짜 맞추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지난 3월 예산군 등 5개 시·군 실무 공무원 24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소규모 건설공사 설계기준을 알지 못하는 비율이 19%로 나타났다. 경력 5년 미만 공무원은 47%에 달했으며, 자체 설계와 합동설계 미 경험 사례는 52.5%와 42%로 조사됐다. 한편 도내 산재 사망 사고는 소규모 건설공사 현장에서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했다. 지난 2019∼2021년 3년 동안 우리나라 산재 사망자 2505명 가운데 건설업 종사자는 1303명, 52%에 달했다. 도내에서는 176명 중 84명, 47.7%로 집계됐다. 2019년 67명 중 35명(52.2%), 2020년 53명 중 27명(50.9%), 2021년 56명 중 22명(39.3%) 등이다. 2021년 기준 공사 규모별 산재 사망자 수는 △2000만 원 미만 1명 △2000만 원∼1억 원 미만 4명 △1∼50억 원 미만 11명 △50∼120억 원 미만 3명 △120∼500억 원 미만 1명 △500억 원 이상 2명 등으로, 중대재해처벌법에 해당되지 않는 50억 원 미만이 72.7%를 차지했다. 지난해 5월 A군에서 발주한 1억원 미만 생활환경 개선공사에서는 근로자가 호안블록 고인 물 속으로 추락, 익사 상태로 발견됐다. 같은 해 2월 B시에서 발주한 토목공사에서는 건설기계 운전자가 정비하던 굴삭기의 갑작스러운 작동으로 몸이 동체에 끼며 사망한 사고도 있었다. 도 관계자는 "소규모 건설공사 건수가 많기 때문에 사고가 더 많을 수도 있으나, 공사비가 적은 경우 안전관리 부문에 대한 비용 투입이 줄어들 수 밖에 없어 사고 개연성도 높아지는 것이 현실”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도 지난해 발간한 ‘지방자치단체 발주 건설 사업의 적정 공사비 확보 방안’ 보고서를 통해 "우리 건설산업 내 계속된 화두인 품질·안전 향상과 산업 육성은 적정 공사비 확보에서부터 시작한다”라고 지적했다. 이 같은 상황에 따라 도 감사위원회는 앞으로 시·군에 적정 공사비 적용을 권고하고, 담당 공무원에 대한 예정가격 작성 방법 및 소규모 건설공사 설계기준 적용 필요성 교육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 건설업계와 협업해 과소설계, 안전관리 비용 축소 또는 미 반영 등의 문제점을 찾고, 발견 시 감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감사 시에는 문책 대상자를 관리·감독자로 상향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도 관계자는 "소규모 공사장에서 소중한 생명을 빼앗기는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다”라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 건설공사가 50억 원 이상에서 내년 1월 27일 모든 공사로 확대, 자치단체장도 처벌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소규모 건설공사 설계기준 준수는 각 현장의 견실시공을 견인하고, 안전사고 예방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적정 공사비 적용 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보완하며, 궁극적으로 민간 공사까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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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6월부터 주택 임대차 미신고 과태료 낸다[시사캐치] 충남도는 8일 주택 임대차 신고제의 계도기간이 오는 31일자로 종료됨에 따라 이달 중 신고를 마무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 중인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신규·갱신, 변경, 해지 등 주택 임대차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 거래 당사자(임대·임차인)가 임대 기간, 임대료 등 주요 내용을 신고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이는 임대차 시장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로, 이달 말 2년간의 미신고 과태료 부과 유예기간이 만료된다. 이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는 미신고 건에 대해 과태료가 부과되며, 법이 시행된 2021년 6월 1일 이후 임대차 계약 건은 이달 중으로 신고를 마무리해야 과태료 처분을 받지 않는다. 신고 대상은 신고제 시행일인 2021년 6월 1일부터 체결되는 보증금 6000만 원 초과 또는 월세 30만 원을 초과하는 주택 임대차 신규·변경·해지 건으로, 주택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면 대부분 신고 대상이다. 다만 보증금 및 월차임 증감 등 금액의 변동이 없는 갱신 계약은 신고 대상에서 제외다. 계약 내용은 당사자의 인적 사항, 주택 유형·주소 등 임대 목적물 정보와 임대료, 계약기간 등이다. 또 임대차 신고 시 계약서를 제출하면 기존의 확정일자가 수수료 없이 자동으로 부여돼 신고 접수일부터 확정일자의 효력이 발생하게 된다. 신고는 신고 대상자(임대인, 임차인)가 임대차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 임차주택 소재지 관할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https://rtms.molit.go.kr)으로 하면 된다. 미신고 또는 거짓 신고 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도는 주택 임대차 신고제를 통해 임대차 시장 정보를 투명하게 관리하고 공개함으로써 부동산 매매 실거래 가격처럼 임대차 정보가 공개되면 임차인은 주변의 신규·갱신 임대료 정보를 확인한 후 임대차 계약을 체결할 수 있어 합리적 의사 결정이 가능해지고 주변 시세도 파악할 수 있어 적정 임대료 책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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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폐배터리 재사용 산업체계 구축[시사캐치] 충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자동차산업기술개발 사업’ 공모에 제출한 ‘전기차 폐배터리 재사용 산업화 기반구축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8일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2025년까지 국비 150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300억 원을 투입해 전기차 배터리 산업화 기반을 구축한다. 도는 지난해 7월 산업부 주관 ‘폐배터리 재사용 기술개발 사업’ 공모에도 선정된 만큼 이들 사업을 연계해 추진함으로써 폐배터리 산업화를 선도해 나아간다는 방침이다. 주요 사업은 기술개발과 기반구축 부문으로 나눠 추진한다. 기술개발 부문은 △전기차 실주행 기반 배터리·차량 데이터 플랫폼 개발 △사용후 배터리 재사용 응용제품 검증 기술개발 △리튬이온전지 재활용 공정 기술개발이다. 기반구축 부문은 △시험설비, 연구인력, 관제시설을 집적화한 종합지원시스템인 산업화 센터 △배터리 해체·분해·추출·전처리 장비 구축 등으로, 전주기 시험평가 체계를 마련해 기술지원을 확대한다. 전기차 시장이 확대되면서 폐배터리 관련 산업은 앞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환경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30년 전기차 누적 보급 대수는 300만대에 달하고, 연간 약 10만개의 사용후 배터리가 배출될 것으로 분석했다. 도는 선제적으로 그린모빌리티 기반의 배터리 신산업 육성을 통해 탈탄소 기반 에너지전환과 탄소중립 사회를 실현, 탄소중립경제 특별도로서의 선도적 역할을 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재룡 도 산업경제실장은 "전기차 시장의 확대로 폐배터리가 대량 배출되고 있으나, 재활용·재사용을 고려한 종합 산업화 지원체계는 부족한 상황이다. 폐배터리의 처리·활용 문제를 해결하고 성공적인 에너지전환과 신산업 육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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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80% 지원[시사캐치] 충남도는 8일 정보통신보조기기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시각, 청각·언어, 지체·뇌병변 장애유형별 보조기기 125종, 300여 대를 보급한다. 도는 제품가격의 80%를 지원하며, 저소득층의 경우 제품가격의 90%까지 지원된다. 보급품목은 시각장애용 점자출력기, 청각·언어장애용 무선신호기, 지체·뇌병변장애용 독서보조기를 비롯해 △시각 66종 △청각·언어 37종 △지체·뇌병변 22종 등이다. 신청은 서류를 구비해 6월 23일까지 누리집(http://www.at4u.or.kr/)이나거주지 관할 시군 접수처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도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7월 19일 도 누리집에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도 누리집에 게시된 ‘2023년 정보통신보조기기 신청 및 접수 공고’를 참고하고, 제품 관련은 정보통신보조기기 통합콜센터(1588-2670)로 문의하면 된다. 강인복 도 정보화담당관은 "정보통신 보조기기 지원을 통해 장애인들이 세상과 소통하고 정보 격차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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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김태흠 충남도지사, 9일 제344회 임시회 참석[시사캐치]김태흠 충남도지사는 5월 9일(화) - 오후 2시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44회 임시회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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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명주소 쉽게 배우자[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관내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7월까지 ‘도로명주소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체험 교실은 학생들이 도로명주소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 담당자가 1일 교사로 나서게 되며, 학생들은 동영상을 시청 후 도로명주소 원리와 체계에 대한 개념을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체험 후에는 학습 내용을 활용해 직접 도로명주소 모형도 꾸미기, 퀴즈 풀기 등을 진행한다. 시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위급상황 발생 시 위치정보를 제공해주는 사물주소와 국가지점번호에 대해 집중교육할 예정이다. 또한, 드론 배송 및 자율주행로봇 음식 배달 등 첨단기술과 주소정보가 융합된 주소정보 신산업도 소개한다. 정희상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체험 교실을 통해 미래세대 어린이들이 변화하는 주소체계를 배워 일상생활에서 편리하게 이용하길 바란다. 앞으로 긴급상황 발생 시 체험을 통해 배운 신속한 위치 찾기로 어린이들의 안전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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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6돌 세종대왕 나신 날 개최[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한솔동 한글사랑거리 일원에서 ‘세종대왕 나신 날’ 기념행사를 연다. 5월 15일은 세종대왕의 ‘탄신일’이자 ‘스승의 날’로, 시는 세종대왕의 정신과 업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올해 첫 공식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그동안 한글문화관련 행사는 주로 수도권에서 개최돼 지역민들은 한글과 관련한 행사를 접할 기회가 적었다. 이에 따라 시는 한글문화수도를 지향하고 있는 만큼 차별화된 한글 특화 행사를 기획, 앞으로 매년 한글날 행사와 함께 세종대왕 나신 날 행사를 개최해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계획이다. 시는 마을 이름과 도로, 교량, 학교 등 도시 주요시설 명칭을 순 우리말로 제정했을 뿐만 아니라 한글을 주제로 세종축제 개최, 한글사랑거리 조성, 한글전담조직 신설, 청사 내 한글사랑 책문화센터 운영 등 다양한 한글 특화사업을 추진 중이다. 행사 첫 날인 14일 오전 고려대학교 세종 국어문화원과 세종시 가족센터, 조치원청소년센터 등이 한글사랑거리 일원에서 어린이·청소년·외국인 유학생 등 다양한 계층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세부 행사로는 ▲세종대왕에게 보내는 손글씨 쓰기·전시 ▲한글 가상현실 체험 ▲멋글씨(캘리그라피) 쓰기 ▲한글 자석 인생네컷 ▲전각도장만들기 체험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세종대왕 탄신일인 15일 14시부터는 세종대왕 나신 날 기념식이 한글사랑거리에서 개최되며, 이날 행사는 시민들의 참여로 완성된 ‘세종대왕께 보내는 감사 영상’ 시청, 한글사랑거리 조형물 제막식 퍼포먼스 등으로 구성된다. 행사 관련 세부 내용은 고려대학교 세종 국어문화원(044-860-1919) 또는 시 전략기획과(044-300-2243)에 문의하면 된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5월 15일은 민족의 큰 스승인 세종대왕이 태어나신 아주 뜻깊은 날이다. 앞으로 세종대왕 나신 날 기념 행사를 연례화하고 가정의 달을 맞아 특히 가족 단위 시민들이 한글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시민참여형 행사로 가꿔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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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김태흠 충남도지사, 8일 정부예산 확보 중앙부처 방문[시사캐치]김태흠 충남도지사= 5월 8일(월) 오후 2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세종시 소재 중앙부처를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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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산림소득 공모[시사캐치] 충남도는 7일 ‘2024 산림소득사업’의 공모 접수를 다음달 23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국제 시장 경쟁력 강화 및 우수한 전문 임업인·생산자단체를 발굴·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380억 원 규모의 △산림작물생산단지 조성 △산림복합경영단지 조성을 추진한다. 신청 대상은 임산물 소득원의 지원 대상 품목(밤, 표고 등 79개)을 사업 신청일 기준 2년 이상 재배 중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임업인,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 시행령 제4조 제2호 및 제5호’의 생산자단체이다. 사업별 신청 규모는 산림작물생산단지 (노지재배) 1억 원∼5억 원이하, (시설재배) 1억 원∼7억 원 이하, 산림복합경영단지 5억 원 이하이며, 지원 보조율은 2개 사업 모두 국비 40%, 지방비 20%, 자부담 40%이다. 구체적으로 산림작물생산단지 조성은 임산물 품목별 신청 기준 면적에 따라 △산나물·약용·약초·수실·수목 부산물류(2만 5000㎡ 이상) △버섯류(노지 3300㎡이상, 시설 1650㎡ 이상) △관상산림식물류(노지 1만㎡ 이상, 시설 1000㎡ 이상)이다. 산림복합경영단지 조성은 숲 가꾸기 사업을 시행하면서 임산물 품목별 신청 기준 면적에 따라 △산나물·약용·약초·수실·수목 부산물류(2만 5000㎡ 이상) △버섯류(노지 3300㎡이상) △관상산림식물류(노지 1만㎡ 이상)의 생산 기반 조성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시군에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되고 시군 1차 심사와 도 2차 심사를 거쳐 9월 중 최종 지원 대상자를 발표한다. 서도원 도 산림자원과장은 "효율적인 임업 경영 및 산림소득 경영 기반 조성을 통해 실질적인 산림소득 증대와 도내 임산물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산림소득 공모에 도내 전문 임업인 및 생산자단체 등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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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기업인대상 후보 모집[시사캐치] 충남도는 이달 말까지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제30회 충남도 기업인대상’ 후보 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기업인대상은 기업인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고, 경영 능력 및 기술력 우수 중소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매년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추천 대상은 공고일 기준 도내에 사업자 및 공장을 등록하고, 제조업을 3년 이상 영위(타 시도 제조업력 포함)하고 있는 중소기업 대표이다. 접수는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기업체 실태 평가서, 최근 3년간 재무제표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사업장 소재 시군 기업 지원 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평가는 기업 건실도와 경영, 기술, 일자리, 수출, 지역사회 기여도등을 기준으로 진행하며, 수상자는 9월 중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최우수 기업에는 종합대상, 경영·기술·장수·창업 4개 부문 최고기업에는 부문별 대상을, 우수기업인 5명에게는 우수기업인상을 각각 수여한다. 수상 기업에는 △도 경영안정자금 이자 보전 추가 1%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산업포장 추천 우선권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모범근로자상 10명, 지원기관·단체 임직원 표창 5명도 선정해 시상하며, 중소기업중앙회장상 4명, 충남중소기업연합회장상 3명은 각 협회가 자체 선정해 별도 시상한다. 자세한 내용은 도 누리집(http://www.chungnam.net) 공고·고시를 참고하거나 도 기업지원과(041-635-3445) 또는 각 시군 기업 지원 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황침현 도 기업지원과장은 "기업인대상 수상 기업은 경영 능력과기업 건실도, 기술력 등을 인정받는 만큼 대외 신인도를 향상할 수 있고 제품 홍보 효과도 크다”며 "도내 많은 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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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감염병 비상방역체계 가동[시사캐치] 충남도는 여름철 기온 상승과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물이나 음식으로 감염병의 집단 발생에 대비해 오는 9월까지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은 병원성 미생물에 오염된 음식 또는 물 섭취로 인해 설사, 복통, 구토 등 위장관 증상이 주로 발생하는 감염병을 말하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총 30종이 해당되며 제2급, 제3급, 제4급 감염병으로 분류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해 비상방역체계 운영 기간 전국에 신고된 수인성 및 식품 매개 감염병은 총 300건이었으며, 올해는 현재까지 208건의 집단 발생이 신고돼 전년 동기 대비 193%로 대폭 증가했다. 이에 도는 매년 전국 보건기관이 동시에 운영하는 하절기 비상방역기간 중 자체적으로 비상 응소훈련, 대응 기관 간 비상연락체계 구축 및 비상근무, 집단 발생 시 현장 대응반 운영, 신속한 역학조사 등 철저한 방역체계를 갖추고 대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내 15개 시군 보건소 감염병 관리 및 위생관리 부서는 가정의 달인 5월 나들이객 증가에 대비해 안전한 물과 음식 섭취에 대한 개인 위생 교육, 현수막 게시 등 감염병 예방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하고 집단 발생 위험이 큰 집단 급식소와 도시락 업체 등을 대상으로 위생 교육도 강화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끓여 먹기, 익혀 먹기 등 안전한 물과 음식 섭취,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여름철 개인 위생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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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호서대 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교육과정 운영[시사캐치] 충남도는 호서대학교와 ‘2023 데이터 청년 캠퍼스’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데이터 청년 캠퍼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이 전담하는 데이터 분야 전문 인력 양성 사업으로, 도내에서는 호서대가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 됐다. 도와 호서대는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데이터 산업 혁신을 주도하고, 국가경쟁력의 원천이 될 전문 인력 양성 및 취업 연계를 목표로 협력한다. 교육대상은 석·박사 재학생 및 데이터 관련 전공 3·4학년 재학생이며, 6월 10일까지 총 35명을 모집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기반기술 교육, 기관 연계 실습 프로젝트 과정으로 구성했다. 기반기술 교육은 △데이터분석 기술교육 △파이썬 프로그래밍을 통한 인공지능 기술교육 △인공지능 응용 분석 기술교육을 마련했다. 기관 연계 실습 프로젝트는 도가 ‘충남데이터포털 올담’의 공공 및 민간데이터를 지원한 도민 체감 분석과제와 산업체와 연계한 실무과제로 추진한다. 도는 교육생들의 연구의욕 고취를 위해 도 데이터담당관실의 데이터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단 운영과 프로젝트 수행 결과물이 우수한 팀에 도지사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전승현 도 데이터담당관은 "데이터 청년 캠퍼스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데이터 경제 시대를 주도할 청년 인재 양성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우리 지역의 데이터 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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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신 작가, 충남 고향사랑기부제 동행[시사캐치] 충남도는 작가 김홍신 씨가 ‘충남 고향사랑기부제’ 동행 응원 캠페인의 일곱 번째 주자로 나서 기부제 활성화를 응원했다고 7일 밝혔다. 김 씨는 1947년 공주에서 태어나 논산에서 성장한 대한민국 최초의 밀리언셀러 작가로, 휴머니즘을 녹여낸 다양한 작품으로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고향인 충남의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논산 소재 문학관에 자신의 이름을 내어주기도 한 김 씨는 "내 작품 곳곳의 배경으로 녹아 뿌리를 이루고 있는 충남의 가치를 알리는 데 보탬이 되고자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가 많이 알려져 지역을 살리는 원류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의 재정 확충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1월 1일부터 전국 자치단체가 시행 중이며,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아닌 지역에 1인당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에게는 10만 원까지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와 답례품의 혜택을 제공한다. 온라인 기부는 ‘고향사랑이(e)음(https://ilovegohyang.go.kr/)’을 통해 할 수 있고, 오프라인 기부는 가까운 농협에서 가능하다. 도는 앞으로도 충남 고향사랑기부제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동행 응원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충남 고향사랑기부제 동행 응원 캠페인에는 앞서 배우 강부자 씨와 정흥채 씨, 나태주 시인, 개그우먼 안소미 씨, 소리꾼 장사익 씨, 배우 박순천 씨가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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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영인산 철쭉제” 힐링 제대로 즐기자![시사캐치] 6일, 영인산 수목원 잔디광장에서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영인산 철쭉제 개막식이 열렸다. 영인산 철쭉제는 아산시 대표 명산인 영인산 철쭉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찾아오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자연 속에서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 제공과 힐링할 수 있는 문화 축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개막식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과 영인·음봉 지역단체 및 수목원 관광객 등 200여명 참석했다. 이날 비아트로 앙상블의 클래식 공연과 초청 가수 공연, 어반스틱 난타공연 등 릴레이 버스킹 공연이 열러 방문객들에게 흥미를 더해 주었다. 이와 함께 철쭉제에서는 철쭉 에코백 컬러링, 진달래 차 마시기, 철쭉 속 즉석 사진 찍기 등 다양한 숲 체험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어 찾아온 관람객과 시민들에게 추억을 담을 축제가 되도록 했다. 박경귀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영인산 철쭉제는 처음 시작한다는 자체가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내년에는 만개한 영인산 철쭉제를 성웅 이순신 축제 기간에 개최하고, 기간도 연장해 아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더 많은 즐길 거리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만개한 철쭉과 함께 작은 음악회를 함께 열어 영인산을 찾아오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여 아산의 대표적인 꽃 축제로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경귀 아산시장은 첫날 기념행사를 마치고 영인산 휴양림 숙박시설 등을 점검하며 관계자에게 "영인산을 찾아오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