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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케이션 충남’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시사캐치] 충남도는 ‘휴식과 일이 공존하는 여행의 가치, 충남의 품격’을 비전으로 내건 ‘워케이션 충남’ 상반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보령, 부여, 예산, 태안 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 상품(숙박+업무공간+체험+관광+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을 기획해 4월 25일부터 6월 2일까지 매주 화-금(3박 4일) 운영한다. 신청은 기업 재직자, 4대 보험에 가입된 프리랜서 및 특수고용직 종사자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자들에게는 참가비 일부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워케이션 충남 누리집(www.worcation-cn.com)에서 온라인으로 하면되고, 지역별로 선착순 모집 마감 예정이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워케이션 충남 누리집이나 충남관광재단(☎041-330-9724)으로 문의하면 된다. 워케이션(휴가지 원격 근무)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근무형태 다양화 및 새로운 관광 트렌드 수요로 주목받고 있는 일과 휴식, 관광을 결합한 새로운 삶의 형태를 의미한다. 도는 일과 휴양을 연계한 관광산업 육성 및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충남 워케이션 구축을 도정 과제로 추진 중이다.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워케이션 충남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향후 전 시군으로 단계별 확산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올해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향후 도내에 워케이션 인프라가 조성되면 충남이 워케이션의 중심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일과 휴양 연계 체류형 지역관광 새대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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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박차’[시사캐치] 충남도와 도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9개 시군(공주·보령·논산·금산·부여·서천·청양·예산·태안)이 내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 전략 마련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는 19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지방소멸대응기금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도내 인구감소지역의 지방소멸·인구감소 위기 대응을 위한 ‘2024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제2차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도·시군 관계 공무원,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충남연구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강의, 토론 및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류성수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역활력지원단장이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이해’를 주제로 전략적인 사업 발굴 및 투자계획 작성 방법을 소개했다. 이어 임준홍 충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기금 우수사례 공유 및 투자계획 작성 방향’에 대해 강의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광역-기초, 기초-기초 간 연계 방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으며, 내년도 충남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작성 방향을 논의했다. 도와 시군은 이번 제2차 전략회의에서 수렴한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 시군별 맞춤형 투자계획을 수립하는 데 속도를 낼 방침이다. 신필승 도 인구정책과장은 "혼자 가면 빠르지만, 함께 가면 더 멀리 갈 수 있다. 시군 간 경계를 허무는 연계·협력이 필요하다”라면서 "도에서도 균형 있는 중간 다리 역할을 통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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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대규모 지진 대비 합동훈련 펼쳐[시사캐치] 충남도는 19일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도 관계 공무원, 소방본부, 도경찰청 및 관계기관, 15개 시군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대규모 지진 대비 관계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훈련은 지진 발생 시 기관별 주요 대처 방안과 기관 간 협업체계 등을 점검하고 소통을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훈련은 청양지역에 규모 6.0, 최대진도 Ⅶ의 지진 발생 상황을 가정해 상황 전파, 초기 대응부터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운영까지 인명피해와 건물 및 도로시설물 파손, 정전, 화재 등에 대한 대응 태세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대규모 주민 대피와 시설·인명피해 발생에 따른 대피장소 안내, 현장 통제 및 도로교통 질서 유지 방안(도경찰청)을 살피고 실제 지진 발생 시 현장에서 혼란이 없도록 사전 대비 사항을 확인했다. 또 건축물 붕괴로 사상자와 매몰자 발생 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소방본부), 재난의료지원팀(DMAT) 출동 및 응급의료소 운영 등 긴급구조·구급 체계도 점검했다. 아울러 이재민 구호, 시설 복구, 인명 구조를 위한 중장비 동원 방안과 정전·통신장애·기반시설 파손에 따른 수습·복구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조원갑 도 자치안전실장은 "지진은 예측할 수 없어 훈련을 통해 대응 역량을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합동 대응 훈련으로 지진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생활 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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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홍대용과학관, 과학의 달 기념행사 운영[시사캐치] 천안홍대용과학관이 오는 22일 ‘2023 천안홍대용과학관 과학의 달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천안홍대용과학관 내·외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별도의 예약 없이 운영시간 내 현장에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날 과학관에선 별자리 배지(핀버튼) 만들기, 과학의 달 기념 타투기계(스킨 프린터), 주간 태양·금성 관측, 스마트폰으로 직접 촬영하는 태양흑점 사진, 돔영상 상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행사 당일 날씨가 흐릴 경우 관측프로그램이 대체 프로그램으로 변경되며 행사 이후 야간 상설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041-564-0113)로 문의하면 된다. 과학관 관계자는 "홍대용과학관은 천안을 대표하는 과학관으로써 다양한 프로그램 통해 과학기술 대중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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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학 수강생 체험형 현장학습 진행[시사캐치] 천안 지역 8개 대학 천안학 수강생 1,000여 명은 11일부터 18일까지 독립기념관에서 학교별 현장답사에 참여했다. 이번 현장답사는 애국 충절의 고장 천안을 바로 알리고 나라 사랑의 마음을 일깨우고자 마련됐다. 답사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전문 해설사와 함께 각 전시관을 돌며 일제 강점기의 아픔을 기억하고 독립운동가들의 항일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천안학 현장답사 프로그램은 천안바로알기 일환으로 천안의 주요 사적지, 문화예술 축제장 등을 방문하는 체험형 학습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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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행정복지센터 유아차 살균소독기 설치 완료[시사캐치] 천안시는 전국 최초로 모든 31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유아차 살균소독기’를 설치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안심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쾌적한 환경과 출산·양육 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올해 2차례에 걸쳐 31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천안어린이꿈누리터, 육아종합지원센터 차암점, 시청 민원실, 서북구보건소 모두 35개소에 살균소독기 설치를 완료했다. 설치된 소독기는 외부노출이 잦고 세균에 오염되기 쉽지만, 가정에서 직접 세탁이 어려운 유아차, 보행기, 카시트 등 육아용품을 비롯해 휠체어, 보행 보조기 등 의료물품과 생활용품까지도 소독할 수 있다. 소독은 자외선을 이용한 친환경 방식을 이용해 2분 이내에 각종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을 99.9%까지 살균하고, 아토피, 비염, 천식 등 알레르기 유발 원인인 집먼지진드기까지 제거할 수 있다. 음성안내를 통해 간단히 버튼을 누르면 작동하므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특히 안전장치가 내장돼 있어 소독기 안에 어린이가 들어가거나 소독 중 문이 열리면 자동으로 정지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유아차 살균소독기’ 설치장소는 천안시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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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맞춤형 주거복지 순회교육[시사캐치] 천안시가 31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주거복지 순회교육을 추진하는 가운데 지난 18일 문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첫 교육을 운영했다. 천안시와 천안시 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희정)는 지역사회 주거 취약계층의 발굴 및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 등 유관단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주거복지 순회 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주거상향지원, 취약계층 긴급주거지원, 비정상거처 거주자 이주비 지원, 주택개조사업 등 천안시 주거복지사업과 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 사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는 올해도 천안시 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 운영을 이어나가 찾아가는 주거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업무협약사업인 임시거소단기지원, 긴급지원주택 연계지원 등은 물론 비주택 가구를 위한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 사업(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맹영호 복지정책과장은 "주거복지 순회교육을 통해 주거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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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청년문화활성화 사업 ‘나의 하루’ 참여자 모집[시사캐치] 천안시는 청년들의 소통 공간인 천안청년센터이음이 청년문화 활성화 사업으로 청년 라이프디자인(Life Design) ‘나의 하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라이프디자인(Life Design)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정서적 불안정과 무기력증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삶의 안정과 활력을 주기 위한 지원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50여명이 참여하는 등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천안 청년 창업자가 개발한 비밀 일기 앱인 ‘나의 하루’를 활용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감정 일기를 작성해 보고 타인과 소통하며 위로와 조언을 얻는 시간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5월 4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4주간 천안청년센터 불당 이음에서 진행된다. 참여대상은 천안시에 거주하는 18-39세 청년 30명이며 오는 30일까지 천안청년센터 이음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본인의 감정을 표현하고 공유하면서 삶의 활력을 얻기 바란다”며 "개인의 삶을 주체적으로 자립해나가고 신체적· 정신적인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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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전국 최초 임대사업자 맞춤형 교육[시사캐치] 천안시가 전국 최초로 임대사업자 대상 ‘알기 쉽게 설명하는 맞춤형 천안시 임대사업자 교육’을 추진한다. 오는 26일 신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처음 시작되는 이번 교육은 임대사업자 의무사항 이행으로 임차인의 거주 안전성을 높이고,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의 잦은 개정으로 임대사업자가 법적 의무를 다하지 않아 세제 혜택 등을 받지 못하고 과태료 처분 등의 불이익을 당하는 사례가 번번이 발생함에 따른 문제 방지 및 효율적인 임대사업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지난 2019년부터 등록한 지역 내 임대사업자 1,851명(임대주택 등록 건수 9,131건)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8회 이상 시행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입법 취지, 임대사업자에 대한 법적 의무 및 혜택 등 법령의 이해와 더불어 자주 발생하는 법령 위반 사례를 기반으로 구성했다. 세부 항목은 임대사업자 등록 변경 및 말소, 임대의무기간 및 매각, 임대차 계약, 임대보증금 보증가입, 임대주택관리, 과태료 부과 및 감면 등이며, 기타 임대사업자 현안 등도 별도 상담을 통해 다룰 예정이다. 안종덕 공동주택과장은 "이번 교육은 임대사업자의 임대료 증액 제한과 임대 의무기간 준수 등 의무사항 미준수로 인해 받는 불이익을 예방하고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이해와 시민의식 함양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임대인과 임차인이 더불어 살기 좋은 거주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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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아동의 든든한 울타리 ‘1사1그룹홈’[시사캐치] 천안시 여성기업 대표들로 이루어진 ‘1사1그룹홈’ 후원자 모임이 8년째 아동 공동생활가정(그룹홈)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1사1그룹홈(3대 회장 이경희, (주)케이원보안시스템 대표)은 생필품, 간식, 명절 후원물품, 한마음체육대회 개최, 겨울 김장김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동을 지원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물질적‧정서적 후원을 위해 2016년 2월 여성기업 대표와 아동그룹홈을 일대일로 결연시키는 서비스 연계사업 협약을 체결한 것이 계기가 되며 시작됐다. 올해는 회원이 6명 추가돼 16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후원시설도 아동그룹홈 외에도 장애인그룹홈까지 넓혀 아동공동생활가정 등 13개 시설에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1사1그룹홈 회원들은 연계된 시설 아동의 디딤씨앗통장 정부지원금을 최대 월 10만 원씩 받을 수 있도록 신규 후원자 발굴을 도모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1사1그룹홈 회원 유인순 대표((주)한국커리어잡스)는 천안시 자립 준비 청년들을 위한 사회안정망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자립준비청년의 취업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 기관들과 업무협약을 맺어 취업 연계 네트워크 형성에 적극 기여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지원하고 있다. 이경희 1사1그룹홈 회장은 "앞으로도 엄마와 같은 마음으로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여러 방면으로 후원과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관심이 필요한 아동들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계신 1사1그룹홈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러한 사회공헌 문화가 널리 확산돼 취약계층이 지역의 많은 도움의 손길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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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지구의 날…전시와 체험 행사 진행[시사캐치] 천안시가 천안기후환경네트워크와 오는 21일 지구의 날(4월 22일)을 앞두고 ‘지구를 위한 작지만 큰 실천, 우리 함께해요’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펼친다. 캠페인은 지구 온난화로 우리 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기후 위기에 맞서 시민 개개인의 탄소중립 실천 일상화가 시급함을 알리고 직원들부터 먼저 탄소중립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직장 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과전 직원을 대상으로 잔반 없는 날, ‘잔반 제로 데이(ZERO DAY)’를 운영해 먹을 만큼 음식을 담는 식습관을 유도할 예정이다. 또 탄소중립 공감대 확산과 기후 행동에 대한 동참 의지를 다지며 선도적으로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천안녹색소비자연대, 천안 KYC, 삼육식품과 제로웨이스트 제품 홍보, 양초만들기 체험, 우유팩·테트라팩 수거 캠페인, 탄소중립 실천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참여 시민들은 용기를 준비해 오면 액체 세제 등을 구매할 수 있고, 우유팩이나 테트라팩을 가져오면 선착순으로 종량제봉투와 두유로 교환할 수 있다. 아울러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천안시민_지구하기)와 함께 21일 행사 또는 22일 밤 8시 소등캠페인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도 받을 수 있다. 천안시청직장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친환경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만들며 지구를 지키는 방법을 재밌게 배울 수 있는 교육의 장도 함께 마련한다. 이밖에 시는 지구의 날 당일 밤 8시부터 10분 동안 조명을 모두 끄는 소등행사에 동참해 천안타운홀 전망대 등 천안 내 주요 명소의 불을 끌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구의 날 실천캠페인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되새기고 지구를 위한 실천을 함께 고민하고 공감하자는 취지로 진행한다”며, "많은 시민들께서 캠페인과 소등행사에 적극 동참해 소중한 지구를 위한 기후위기 극복 및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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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의 도시 천안, 가루쌀 활용 제빵기술 세미나 개최[시사캐치] (사)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는 지난 18일 가루쌀을 활용한 상품개발과 소비 확대를 위해 지역 내 제과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가루쌀 활용 제과․제빵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쌀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개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제과 기능장인 김성두 강사(인천제과점협동조합 이사장)를 초청해 쌀 식빵, 쌀 파운드 등 현재 제과점에서 인기 있는 쌀 빵을 위주로 제빵과정을 시연하고 빵 개발 기술력 향상을 위한 의견 나눔 순으로 진행됐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쌀 과잉 공급과 밀가루 수요를 대체하기 위해 가루쌀 제품개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빵에 가루쌀 함량이 높아지면 원가 상승과 유통기한 문제 등 경제성에 대한 우려도 일부 제기되고 있다. 현재 제빵기술로는 식빵 등 발효 빵류에 쌀을 사용할 때 빵 고유의 식감을 내기 위해서는 합성 글루텐을 첨가하고 있어 빵 산업에 쌀 사용 확대를 위해서는 맞춤형 레시피와 제품개발이 먼저 요구되고 있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제과점 대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공정이 까다로운 쌀 빵의 제빵기법에 대한 새로운 내용을 알게 됐고, 매장에서 다양한 쌀 빵을 개발하고 상품화하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는 앞으로도 쌀을 활용한 다양한 빵 개발을 통해 지역의 쌀 소비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소규모 제과점의 경쟁력, 품질력을 높여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제과업계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박창호 천안시지부장은 "천안시 후원으로 동네빵집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주제로 매월 세미나를 추진하고 있으며, 제과협회 중앙회에서 추진 예정인 가루쌀 활용 제빵 기술이전 세미나에도 참여해 지역 제과업계에 전파할 계획이다”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최근 가루쌀 관련 정부의 정책에 따라 지역 내 가루쌀 보급 및 빵 요리법 개발 등 여건이 맞춰 쌀 소비 촉진과 연계해 특색있는 빵을 개발하는 등 빵 산업 육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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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1000만 달러 규모 외자 유치[시사캐치] 천안시는 18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뉴욕주 오렌지버그에 위치한 프렉스에어서피스테크놀로지스(Praxair Surface Technologies)와 1000만 달러(한화 131억원 상당) 규모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과 존 서먼(John Sirman) 부사장,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참석했다. 프렉스에어서피스테크놀로지스는 천안외국인투자지역 내에서 반도체 관련 금속성형, 컴퓨터 마이크로 프로세서를 내장한 수치 제어 공작 기계를 뜻하는 CNC 가공 제조·생산을 하고 있다.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에 위치한 프렉스에어서피스 테크놀로지 글로벌 본사는 100년 이상 최고의 산업 혁신을 이뤘으며, 2021년 기준 매출액 1억5600만 달러(2,058억 원)를 달성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 투자협약 체결로 프렉스에어서피스테크놀로지스는 4,994.6㎡ 부지면적에 반도체 스퍼터링 타겟(Sputtering Target) 생산공장을 증축(제2공장)할 계획이며, 35명의 신규고용 인원을 창출한다. 한편 16일부터 21일까지 외자 유치 국외 출장길에 오른 신동헌 부시장은 프렉스에어서피스테크놀로지스와의 협약을 비롯해 19일에는 천안외국인투자지역에서 반도체 공정용 화학제품을 생산하는 D사(社)와 추가 투자 설명 및 상담을 진행했다. D사(社)는 반도체 공정용 화학제품에 대한 추가 제조시설, 연구개발(R&D) 센터 등에 대한 투자 내용을 설명했으며, 신 부시장은 시정의 주요 방향인 ‘기업하기 좋은 천안’의 시책을 설명하고 외국인 투자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신동헌 부시장은 "천안시의 일자리창출과 산업발전을 위해 투자를 결정한 기업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향후 추가 외자유치의 발판을 놓는 계기가 되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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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순천 “내 고향 충남 사랑 함께해요”[시사캐치]충남 금산 출신 배우 박순천 씨가 ‘충남 고향사랑기부제’ 동행 응원 캠페인의 6번째 주자로 나섰다. 문화방송(MBC) 13기 공채 탤런트로 입사해 배우로 데뷔한 박 씨는 ‘전원일기’를 비롯해 ‘미스 함무라비’, ‘내 눈에 콩깍지’ 등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박 씨는 "내 고향 충남이 더 잘 됐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을 갖고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는 데 함께하고자 캠페인에 참여했다”라며 "충남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주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의 재정 확충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1월 1일부터 전국 자치단체가 시행 중이며,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아닌 지역에 1인당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에게는 10만 원까지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와 답례품의 혜택을 제공한다. 온라인 기부는 ‘고향사랑이(e)음(https://ilovegohyang.go.kr/)’을 통해 할 수 있고, 오프라인 기부는 가까운 농협에서 가능하다. 도는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동행 응원 캠페인을 지속해 기부제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충남 고향사랑기부제 동행 응원 캠페인에는 앞서 배우 강부자 씨와 정흥채 씨, 나태주 시인, 개그우먼 안소미 씨, 소리꾼 장사익 씨가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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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 산업용 가스 세계 최대 기업 투자 유치[시사캐치] 외자유치를 위해 미국을 출장 중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산업용 가스 세계 최대 기업과 반도체 관련 장비 제조 기업의 투자를 유치했다. 김 지사는 18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코네티컷주 댄버리 린데 본사에서 산지브 람바(Sanjiv Lamba) 린데 회장, 성백석 린데코리아 회장,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과 투자양해각서(MOU)을 체결했다. MOU에 따르면, 린데는 아산 탕정 개별형 외국인투자지역 1만㎡의 부지에 디스플레이 고객 공급을 위한 산업가스 생산 공장을 증설한다. 린데는 이를 위해 5년 이내에 1억 달러에 이르는 투자를 할 계획이다. 린데는 또 주민 고용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키로 했다. 도와 아산시는 린데의 원활한 투자를 위해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적극 지원한다. 도는 린데가 공장 증설을 마치고 본격 가동하면,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관련 제품 생산 증대, 내수시장 공급망 안정 및 글로벌 경쟁력 제고 등의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세계 최대 산업용 가스 및 엔지니어링 기업인 린데는 1879년에 설립해 전세계 100여 개 나라에서 생산시설 등을 가동 중이다. 지난해 기준 종업원 6만 5000명에 매출은 334억 달러(약 43조원)로 집계됐다. 김태흠 지사는 "이번 투자 결정은 증가하고 있는 국내 반도체 시장 수요에 대응하는, 시기적절하고도 과감한 결정이다. 우리 도는 린데를 비롯한 기업들이 투자하기 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같은 날 린데와의 MOU 체결에 앞서 김 지사는 뉴욕 오렌지버그에 위치한 프렉스에어서피스테크놀로지스(Praxair Surface Technolo-gies, Inc.) 본사에서 전자소재부문 존 서먼(John Sirman) 부사장,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MOU에 따르면 PST는 천안 외국인투자지역 4,995㎡ 부지에 반도체 스퍼터링 타겟 생산공장을 증축한다. PST는 1904년에 설립된 회사로 표면기술 및 소재솔루션 분야 선도 기업이다. 전세계 11개국에서 31개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장비 라이프싸이클 연장, 생산성 향상뿐만 아니라 고품질 컴포넌트 제공을 통해 항공우주,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기여하고 있다. PST는 1000만 달러 이상의 다년간의 지역 투자 전략을 수립하고 주민 고용 확대와 같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도와 천안시는 PST에 대한 원활한 투자를 위해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도는 PST의 확장이 내수 및 수출 촉진, 국내 수요 증가 부응 및 국내 시장 공급망 진정 등의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반도체 관련 소재 및 장비 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중 하나인 PST가 충남을 추가 투자처로 선택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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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시민참여예산위원회 활동 시[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는 19일 시청 세종실에서 ‘제6기 시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세종시 시민참여예산위원회는 지난 2012년 제1기 활동을 시작으로, 이번에 6기째를 맞이했으며, 이들은 앞으로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위원들은 예산편성에 대한 의견제시는 물론, 시민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의 조정·심의를 수행하며, 나아가 각계각층의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창구 역할도 맡는다. 특히 재정 운용의 민주성과 책임성을 확보하는 인적 연계망(네트워크)으로서 활약하게 된다. 위원들은 예산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세종시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민참여예산학교 교육과정(5주)을 수료하게 된다. 이준배 경제부시장은 "시민들의 관심과 아이디어가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우리 시가 미래전략수도로 가는 디딤돌이 된다”라며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여 품격있는 세종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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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해요”[시사캐치]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18일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자고 제안했다. 최 시장은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의 지명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개인 누리소통망 계정을 통해 인증사진을 게시하고, 도전잇기(챌린지)다음주자로 대전시를 지명했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자원 절약, 온실가스 감축 등을 위해 환경부가 지난 2월부터 시작한 누리소통망 잇기 캠페인(SNS 릴레이 캠페인)이다 최 시장은 실천약속으로 일상이나 각종 회의·행사에서 1회용컵, 페트병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컵과 통컵(텀블러) 사용을 늘려가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종이없는 회의를 활성화하고 재활용 제품을 우선 구매하겠다고도 강조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우리의 작은 실천들이 모여 1회용품 제로로 가는 첫걸음을 만들 수 있다.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분들의 참여를 바란다”며 동참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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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배우는 아산의 인물과 역사[시사캐치] 아산시가 4월부터 매주 토‧일요일 고불맹사성기념관을 방문하는 어린이에게 역사 체험 꾸러미를 나눠 주고 있다. 토요일에 방문하는 어린이는 ‘청백리 고불 맹사성’ 체험 꾸러미를, 일요일에는 ‘아산 맹씨 행단’ 체험 꾸러미를 만날 수 있다. 주말에 고불맹사성기념관을 방문하면 활동지 ‘고불 맹사성은 누구인가요?’를 통해 전시관을 관람하며 알쏭달쏭 퀴즈를 맞히고, 체험관에서는 조물조물 역사 체험 꾸러미 만들기 활동을 체험하면서 아산의 인물과 역사에 대해 친근하게 익힐 수 있다. 유정순 문화유산과장은 "다채로운 체험 꾸러미와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우리 지역의 역사를 쉽고 즐겁게 전달하고, 기념관을 편하게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는 고불맹사성기념관(041-536-8497, 541-533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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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인구 성장”…“상용 근로자 비중” 충남도 1위[시사캐치] 아산시가 ‘2022 충남 사회조사’ 결과 인구 성장률과 상용근로자 비중 항목에서 충남도 1위를 기록하며 살고 싶은 도시의 면모를 보였다. 지난 3월 말 충남도청이 공표한 ‘2022 충남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1년 아산시 인구 성장률은 2.36%로, 전국적으로 출생률이 감소하고 충남 또한 –0.17%로 감소하는 추세 속에 이례적인 인구 증가를 기록했다. 여기에 고용환경의 안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상용근로자 비중이 65.6%로 충남 시군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월평균 가구소득 ‘300만원 이상’ 비율도 55.2%로 도내 2위를 기록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적극적인 시의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기업 유치를 통한 안정적인 산업 생태계 구축과 지속적인 정주 여건 개발 등으로 고용 창출과 인구 성장을 동시에 이룰 수 있었다고 본다”며 "살기 좋은 ‘행복 도시 아산’을 구현할 수 있도록 시민과 기업을 비롯한 모두와 섬세하게 소통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 사회조사’는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회 변화를 예측하고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지역 맞춤 통계자료로 2022 충남 사회조사 결과는 충청남도 통계정보관-통계간행물-사회지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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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소상공인연합회 개소[시사캐치] 2만여 소상공인 거점인 세종시 소상공인연합회가 18일 어진동 애비뉴힐 2층에서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세종시 소상공인연합회는 2020년 6월 대전·세종지회에서 출발해 2021년 7월 세종지회를 출범하고 소상공인 권익 보호와 지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개소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과 홍성국·강준현 국회의원, 상병현 세종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해 연합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시는 자족경제도시 완성과 소상공인 연계망 강화를 위해 연합회 사무실 개소를 위한 임대료와 운영비를 지원했다. 황현목 세종시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이번 사무실 개소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시와 협력하여 소상공인들의 권익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사무실 개소로 소상공인연합회가 지역 소상공인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