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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청, 청렴한 공직문화 만들기 청렴캠페인 실시[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 공무원 청렴동아리 ‘청심’은 아산지역 내 교육기관(학교)과 연계한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6일(목) 밝혔다. ‘청심’은 아산교육지원청과 아산지역 내 교육기관(학교)의 공무원으로 구성된 청렴동아리로 아산교육의「청렴하고 적극적인 공직문화 확산」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3월 29일, ‘청심’과 온양천도초등학교 소속직원들은 온양천도초등학교의 2023학년도 교육과정 설명회에 맞춰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학생과 학부모에게 아산교육의 청렴정책을 홍보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전파했다. 또한 같은날(3월 29일) 충청남도교육청유아교육원 북부체험교육원에서는 ‘청심’과 북부체험교육원 소속직원들이 함께하는 청렴 환경정화 봉사활동과 청렴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순신축제가 예정된 장소 주변의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직원들의 청렴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청렴캠페인에 참여한 ‘청심’의 주무관은 "앞으로도 아산교육의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서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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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마을교사 배움자리 개최[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은 5일(수) 마을교육과정 연계 수업 지원 마을교사 88명을 대상으로 배움 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배움 자리는 1부. 성장하는 마을교사가 되기 위한 방법 알아보기(▲ 깨어있는 수업 꿀팁 ▲신뢰받는 마을교사 되기 ▲꽤 괜찮은 마을교사로 성장하기) 2부. 교육과정 연계 마을교육과정 수업 사례 나눔(▲ 스토리텔링으로 배우는 미술 ▲마을로 프로그램 운영사례 ▲ 교실에서 영그는 행복 수업 실천) 등으로 진행됐다. 이경범 교육장은"아이 하나를 키우기 위해 온마을이 필요하다”라는 흔한 말이 결코 가벼운 것이 아니며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강조하며, 마을교사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학교 현장에 아이들의 꿈 키움 씨앗을 따스하게 품어주는 역할을 해주길 당부했다. 한편, 아산교육지원청은 2023년 아산마을교육 자원 모음집 [동네방네 마을 속 행복한 학교] 를 개발하고, 이를 학교에 보급하여 교육과정과 연계한 마을수업을 지원하고 있다. 2023학년도 1학기에는 45개의 마을자원프로그램이 아산 관내 초·중학교 600학급에 2,114시수가 지원될 예정이다. 담임선생님과 마을교사가 교과교육과정의 내용을 재구성하고, 성취기준에 적합한 마을 수업 자원을 찾아 협력 수업하는 현장이 역동적이고 활기찬 교실 수업 개선을 가져올 것이라고 기대한다. 지역기반 혁신 미래교육 지원과 마을 연계 학교교육과정이 정착되어 학생의 행복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마을교사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연수를 기획하고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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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자율혁신계획 성과평가위원회 개최[시사캐치] 호서대학교는 2주기 1차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 자율혁신계획 전체의 사업성과를 평가하고, 사업성과 모니터링을 위해 자율혁신계획 성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종원 부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가 내부 위원으로 참석했으며, 외부 위원으로는 천안시 청년 담당공무원, 아산시 지역경제 담당공무원, 회계법인 회계사 등 지역 대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호서대학교는 이번 성과평가위원회를 통해, 1차년도 사업의 구체적인 사업 목표와 실질적인 성과를 검토하였으며, 성과평가를 통한 평가관리체계가 효율적으로 이뤄지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종원 부총장은 "이번 성과평가 의견에 대한 환류 기능을 강화해 차기 사업의 혁신과 개선에 적극 활용할 것이며, 이를 통해 교육서비스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편, 호서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발표한 2021학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 연차·종합평가(1유형)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에 선정돼 미래형 창의인재양성체제구축을 위한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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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2023년 상반기 디지털새싹 캠프’ 운영기관 선정[시사캐치] 백석대학교는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ㆍ도 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추진하는 ‘2023년도 상반기 디지털새싹 캠프 사업’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SWㆍAI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초ㆍ중ㆍ고교생들의 디지털 역량 개발을 목적으로 최신 소프트웨어ㆍ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디지털 흥미 유발과 역량 함양을 위해 진행된다. 사업 선정으로 백석대학교는 2023년 상반기 중 강원, 충청권의 초ㆍ중ㆍ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SWㆍAI 캠프를 운영한다. 사업비는 12억여 원이다. 캠프는 대학의 교ㆍ강사진들이 직접 학교로 방문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특히 초등 돌봄 교실인 ‘늘봄학교’와 연계해 디지털 체험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함께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추후 특수교육 대상 학생 및 도서 벽지 거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프로그램도 계획 중이다. 백석대 이경직 기획산학부총장은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등 신기술이 접목된 다양한 교육 실습 교재와 전문 강사가 방문해 캠프를 진행할 것”이라며 "대학의 다양한 캠프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미래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대학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석대학교는 지난해 겨울방학 중 SWㆍAI 교육캠프 운영사업에서 2,100명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했으나 2,240명으로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등 성공적으로 캠프를 운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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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동문 화가 작품 수증식’ 개최[시사캐치] 백석대학교는 4월 6일(목) 오전 10시 30분, 교내 자유관 2층 회의실에서 백석대학교 기독교전문대학원 기독교미술, 미술학 전공 석ㆍ박사 동문 화가들에게 작품을 기증받았다. 기증자는 김병호 교수를 비롯해 구여혜, 김남민, 김명숙, 김소희, 김순이, 김애향, 김현숙, 김효순, 남혜경, 양정은, 오영숙, 우명자, 이미애, 임주원, 조성민, 조영순, 최현미, 편추자, 홍연화 화가까지 총 20명이다. 수증식에는 백석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 송기신 총괄부총장, 이계영 대외협력부총장, 문현미 백석문화예술관장, 성정숙 비서실장, 유용우 백석문화예술관 실장 등이 참석했다. 작품은 김병호 교수의 ‘에케 호모’를 비롯해 총 22점으로, 이날 행사에는 오영숙 화가의 작품 ‘The Chair’가 대표로 전달됐다. 백석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은 "이번에 작품을 기증해주신 동문 화가님들은 화단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계신 분들이라 들었다”며 "각자의 생각과 고민, 묵상, 피와 땀이 서린 작품을 기증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기독교전문대학원 미술학전공 김병호 교수는 "석ㆍ박사 동문 작가들이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을 모아 각자의 작품을 기증하게 되었다”며 "기증한 작품들이 대학을 다니고 있는 재학생들에게 잠깐의 쉼과 여유, 평안을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증된 작품들은 5월 중 백석문화예술관 보리생명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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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전의일반산단, 거점 의료기관과 업무협약 체결[시사캐치] 세종시 전의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 협의회가 산업단지 근로자의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6일 세종충남대병원, 천안단국대병원,천안가온치과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기관들은 앞으로 전의산단에 종사 중인 근로자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양질의 종합건강검진 서비스와 구강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고 맞춤형 의료복지 기반 구축에 앞장서기로 했다. 전의산단은 1999년에 조성 이후 현재 기업체 40여 곳이 입주해 있으며 2,900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하며 연간 2조 4,477억 원(2022년 기준)의 매출액과 9.6억 달러를 수출하며 지역경제를 견인하고 있다. 협의회는 지난해 전국공무원상조서비스(대표 김영재)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산단 근로자는 물론 친인척까지 저비용 고품격 상조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산단 근로자의 후생복지에 기여하고 있다. 김택환 협의회장은 "세종시 산업현장에서 종사하고 있는 산단 근로자의 근로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해 전의산단이 ‘기업하기 좋은 산업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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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꽃·배꽃과 조치원 봄꽃축제[시사캐치] 오색만발 4월의 조치원 봄꽃축제를 복숭아꽃, 배꽃이 만발한 도도리파크에서도 즐길 수 있다.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은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조천변 들꽃정원, 조치원역광장, 세종전통시장, 도도리파크 등에서 ‘2023 조치원 봄꽃 축제’를 개최한다. 조치원읍은 복숭아꽃과 배꽃 만개 시기에 맞춰 농촌테마공원인 ‘도도리파크’ 잔디광장에서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축제기간 중 도도리파크에서는 클래식음악회, 버블&저글링, 풍선아트 공연프로그램과 톡톡블럭, 보석십자수, 가죽공예 등 각종 체험부스를 상시 운영한다. 공연은 자연스럽게 축제를 만끽할 수 있도록 좌석을 따로 마련하지 않았으며, 시민들은 돗자리 등을 구비해 관람하면 된다. 세종 대표 농촌자원인 복숭아와 배를 주제로 조성한 도도리파크는 지난 7월 29일 개장 이후 현재까지 2만 5,000명(월 평균 2,800명)이 넘게 찾는 등 세종의 상징건물(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축제 시기에 맞춰 도도리파크 파머스마켓 앞에서는 세종산 우유로 만든 유제품류, 임금님 수라상에 올라갔던 어수리를 활용한 식혜 등 제품홍보 및 시식·시음행사가 열린다. 또 복숭아 꽃물을 활용한 비누만들기, 몬스테라 씨앗심기 등 체험공방 클라스 등도 운영한다. 김정섭 읍장은 "2023 조치원 봄꽃축제는 조치원역, 중심가로, 세종전통시장, 조천변, 도도리파크 등 조치원 전역에서 진행된다. 특히 복숭아꽃, 배꽃이 만개하는 도도리파크에 가족단위 시민분들이 많이 오셔서 봄꽃을 만끽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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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예·경보시설 일제점검[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여름철 재해 대비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재난 예·경보시설 일제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시설은 ▲자동음성통보시설 258곳 ▲자동기상관측장비 13개곳 ▲재난감시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34곳 ▲재해문자 전광판 9곳 등 총 314곳이다. 점검반은 시와 전문 시설유지보수 업체 총 7명으로 구성돼 각종 재난 예·경보시설의 작동·관리상태 등 현장 위주로 점검한다. 특히, 자동음성통보시스템 정상 송출 여부, 강우량 측정기 허용 오차범위 준수, 문자전광판 메시지 정상 표출여부 등 시스템 가동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결과를 바탕으로 미비한 사항과 오작동 시설물은 조속히 정비할 예정”이라며 "자연재해 발생시 상시 작동할 수 있도록 해 시민의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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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용암강다리기 시연[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8일 연서면 고복자연공원 방문자센터 앞에서 세종시 무형문화재인 ‘용암강다리기’ 공개행사를 개최한다. 용암강다리기는 연서면 용암리에서 풍년을 기원하고 액을 막기 위해 매년 음력 정월대보름 무렵 행해지던 줄다리기 방식의 민속놀이다. 일반적인 전통 줄다리기와 달리 ‘용목’이라 불리는 5m 가량의 통나무에 ‘강(줄)’ 수십 가닥을 매달아 남녀로 편을 나눠 승부를 겨루는 게 특징이다. ‘강’은 연기·공주지역의 방언으로 ‘줄’을 의미한다. 임진왜란 당시 왜군과의 전투로 절과 마을이 파괴된 후 비암사 승려들이 절과 마을을 지키기 위해 강다리기를 시작했다는 설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 ㈔용암강다리기보존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공개행사는 연서면 봄꽃축제와 연계해 최민호 시장의 징 울리기를 시작으로 14시부터 본격적인 용암강다리기 시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시는 무형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무형문화재 공개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통 민속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힘써주신 ㈔용암강다리기보존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무형문화재 공개행사를 통해 지역의 세시풍속을 보여주는 민속 문화유산 향유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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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월 최대 20만 원[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한시적으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8월부터 대상자를 모집해 왔으며 지난달 말까지 총 200여명을 선정해 월세를 지원하고 있다. 다만, 당초 목표인원인 900여명 보다 적게 신청하면서 지원이 필요한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신청대상은 부모와 함께 거주하지 않고 보증금 5,000만 원 및 월세 6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만19~34세(1988~2004년생) 무주택 청년이다. 실제로 납부한 임대료 범위 내 최대 20만 원씩 1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분양권과 입주권을 포함한 주택 소유자, 직계존속·형제·자매 등 2촌 이내 혈족의 주택을 임차한 경우, ‘공공주택 특별법’에 따른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지자체 시행 기존 월세 지원 수혜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8월 21일까지 복지로 앱·누리집 또는 시청 청년정책담당관에 방문해 가능하다. 시는 접수 후 소득·재산요건 등을 조사해 45일 이내 선정 여부를 통지할 예정이다. 소득요건은 청년 본인 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1인 가구 기준 124만 6,735원),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3인 가구 기준 443만 4,816원)이다. 재산요건은 청년 본인 가구의 경우 재산가액 1억 700만 원 이하, 부모 포함 원가구의 경우 3억 8000만 원 이하다. 30세 이상이거나 혼인 및 미혼부, 미혼모 등 부모와 생계를 달리한다고 인정되는 경우는 청년 본인 가구의 소득·재산만 단독으로 적용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www.sejong.go.kr)과 세종청년희망내일센터(http://sjyouth.sjtp.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거나, 세종시청 청년정책담당관(☎044-300-6043)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청년정책담당관은 "한시적 사업인 만큼, 적기에 신청할 수 있도록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며,"주거비 부담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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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소상공인 지원 "100억 푼다"[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오는 10일부터 1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자금을 1분기 추가 지원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소상공인자금은 지난 2월 접수한 1분기 신청액 중 보증심사 과정에서 발생한 자금 가용액을 활용해 최근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을 위해 수시 배정됐다. 지원대상은 관내 사업자등록 소상공인으로 대출한도는 업체당 5,000만 원 이내로, 심사로 추천한 소상공인은 시가 보전해주는 이자(1.45~1.7%)를 지원받게 된다. 신청방법은 세종신용보증재단 누리집을 통해 9시부터 선착순 접수이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고객에 한해 내방 접수도 가능하다. 시는 5월, 8월, 11월에 총 600억 원의 소상공인자금을 정기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며 이번에 신청을 못하더라도 추후 신청할 수 있다.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소상공인 자금이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의 일상 회복과 경영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자금 수요 등을 모니터링 해 적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상담·문의는 시 소상공인과(044-300-4123) 또는 세종신용보증재단 보증사업부(044-865-0550)에서 가능하다. 세종시 누리집(www. sejong.go.kr) 공지사항 또는 세종신용보증재단 누리집(sjsinbo.or.kr)에서도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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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부산엑스포 유치” 팔 걷어붙인다[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교섭을 위해 해외 우호도시, 세계행정도시연합(WACA)에 서한문 전달계획을 발표하는 등 적극 행보에 나서고 있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4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제2국무회의로 불리는 중앙지방협력회의는 분기마다 개최하며 중앙과 지방의 최고 의사결정권자들이 모여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주요 정책을 심의하는 회의체다. 4회쨰를 맞이한 이번 회의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추경호 기재부 장관,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 및 안건 관련 국무위원들이 참석했다. 또 전국 17개 시도지사,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장, 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 시군구청장협의회장,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도 자리했다. 이날 회의 주요 안건은 ▲중지협 실무협의회 논의경과 보고 ▲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계획으로, 중앙정부 뿐만 아니라 전국 광역 자치단체장들이 엑스포 유치 및 성공개최를 위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논의를 가졌다. 최민호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세종시가 맺어온 해외 우호도시, 세계행정도시연합(WACA)회원도시에 서한문을 발송하고, 공무국외출장 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교섭을 위한 논의를 갖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외국인홍보단인 ‘세종프렌즈’를 통해 소셜미디어로 홍보를 하고 세종시를 방문하는 해외 대표단 등을 대상으로 홍보에 나서겠다고도 덧붙였다. 최민호 시장은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성공개최를 위해 세종시도 다양한 지원 방안을 강구해 홍보에 나서겠다. 정부와의 협력에도 적극 나서 반드시 부산세계박람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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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적극 협력[시사캐치] 이장우 대전시장은 6일 부산 BEXCO에서 열린 ‘제4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대전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중앙정부의 지원을 건의하고, 2030년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지방협력회의는 분기별로 중앙과 지방의 주요 인사가 모여 지역발전 현안을 심의한다. 지역별로 순회하며 개최하는데 지난 회의는 2월 전라북도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는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단의 방한 일정에 맞춰 범국가적 유치 의지 표명 차원에서 부산에서 개최됐다. 국무총리 및 시도지사협의회장, 시·도지사, 국무조정실장, 기획재정부 장관, 행정안전부 차관, 국가균형발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시·도지사들은 회의 개최 전 시도지사협의회 총회(제55회)를 개최해 중앙지방협력회의 안건을 사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실무협의회(3.27.) 논의 경과보고 후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계획(산업부·외교부·해수부·부산시)을 보고받았으며, 시·도지사들은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30년 전 대전엑스포는 대한민국과 과학도시 대전의 발전상을 세계에 알리고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였다”라며, "대전시는 엑스포 개최 효과를 가장 잘 경험한 입장에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장우 시장은 "엑스포를 계기로 부산시가 대한민국 성장한계 돌파에 기여하겠다는 구상처럼, 대한민국은 이제 지방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대덕연구개발특구 건축 규제완화 ▲대통령 및 시·도지사 대덕특구 현장 방문 건의 ▲반도체 특화단지 및 한국형 IMEC 구축 ▲호국보훈파크 조성 등 대전시 주요 현안들을 정부에 건의했다. 이외에도 이장우 시장은 "지난 2일 대전 산직동 산불과 동시에 전국에서 3단계가 발령된 대형산불 5건이 발생하면서 진압 장비 및 인력 동원에 어려움이 많았다. 기후변화 등으로 산불이 대형화·일상화될 수 있는 만큼, 산불재난 특수 진화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한편 중앙지방협력회의를 마친 후, 이장우 시장을 비롯한 시·도지사들은 방한 중인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을 만나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대전시와 대한민국의 강력한 의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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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 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 경연[시사캐치] 대전소방본부는 6일 구급교육센터에서 5개 소방서 119구급대 대표팀이 참가해 대전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 경연을 펼치고 있다. 이날 대전서부소방서가 전문심장소생술, 전문외상소생술 종목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해 오는 6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구급분야 대전대표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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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주한미군 공여구역 지원사업 “발전종합계획”변경 추진[시사캐치] 대전시가 낙후되었던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의 획기적인 발전을 위해 발전종합계획 변경을 추진한다. 대전시는 6일, 대덕문화원에서 동구 대청동, 대덕구 회덕동 및 신탄진동 주민과 관계 전문가를 초청해 주한미군 공여구역 발전종합계획 변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청회는 주한미군 공여구역 지원사업 "발전종합계획” 변경(안)에 대한 전문가와 인근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는 발전종합계획 변경(안)에 반영된 신규사업에 대한 설명과 백기영 유원대학교 교수 주재로 박정은 국토연구원, 대청동, 장동 주민대표 등 관계 전문가 및 지역 주민대표 등 5인이 참여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백기영 교수는 "이번 발전종합계획 변경안은 주민의견을 충실하게 반영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어 공여구역 주변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청회에 참여한 주민들 역시 "지역민의 의견이 반영되어 종합계획안이 추진된다면 지역발전을 위해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이번 변경(안)에는 ▲동구 추동 장미원 조성사업 ▲동구 금강 생태마당 확대조성사업 ▲대덕구 장동~이현동 간 도로개설사업 등이 신규 사업으로 포함되었으며, 증액되는 사업비는 약 250억 원 규모이다. 현재까지 주한미군 공여구역 지원사업은 국비(196억 원)와 지방비(182억 원)를 포함한 총 378억 원이 투입되어 공여구역 주변지역의 열악한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등 주민 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 대전시 장일순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종합검토 하여 변경된 발전종합계획을 수립하고, 행정안전부에 승인 신청할 계획”이라며 "변경안이 최종 확정받아 추진하게 된다면 이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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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교량시설물 안전 집중 점검[시사캐치] 대전시는 지난 5일 성남시에서 발생한 정자교 인도 붕괴 사고와 관련하여 대전시 전체 교량에 대해서 전면적 안전 점검을 하겠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도안대교를 비롯해 156개소이며 교량 주변 침하 및 균열 등 위해요소 발생 여부와 시설물 파손에 따른 낙하 위험 유무 등 안전관리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 결과 즉시 보완이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조치하고 중대한 위험요인 발견 시 사용금지, 보수·보강 등 긴급조치와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예정이다. 대전시 양승찬 시민안전실장은 "교량 시설물 경우 사고 발생시 인명 피해가 상당히 클 수 있다"며 "이번에 안전점검을 통해 재해예방 및 안전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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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시사캐치] 충남도는 7일 오전 6시부터 밤 9시까지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국외에서 유입된 미세먼지와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축적되면서 이날 주의보·경보가 발령된데 이어 7일 일평균 농도가 50㎍/㎥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조치이다. 이에 따라 도는 석탄발전소에 대한 9기 가동정지 및 20기 상한제약(80%) 등 감축 운영을 실시한다. 또한 폐기물소각장 등 미세먼지 다량배출 사업장에서는 조업시간 변경, 가동률 조정 및 효율 개선 등의 조치가 시행되며, 배출가스 5등급 노후차량에 대한 운행 단속이 실시되어 이를 위반하면 과태료(10만원)가 부과된다. 아울러, 도와 시·군에서는 비상저감조치가 철저히 이행되도록 현장 점검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안재수 도 기후환경국장은 7일 예산군 맑은누리센터를 방문해 저감조치 이행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충남 지역은 올해 1월 7일, 1월 8일, 2월 7일에 이어 네 번째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 안재수 국장은 "외출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여 개인 위생관리에 유의해 달라”며, "사업장 등에서는 각종 비상저감조치 시행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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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근소만 청정어장 재생사업 추진[시사캐치] 충남도는 해양수산부 주관 ‘청정어장 재생사업’에 태안군 근소만(소원권역)이 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사업 목표는 과밀·노후화된 양식어장과 주변해역을 대상으로 오염퇴적물 제거 등 바다 밑 환경을 정화함으로써 어장 생산성 향상 및 지속가능한 어장환경 조성이다. 주요 내용은 △사업대상지 상세조사 및 실시설계 △오염 퇴적물 및 폐기물 제거 △황토살포 및 바닥고르기 등 환경개선 △정화완료 어장에 종자 입식 시 종자 구입비 지원 △해양환경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이다. 태안 근소만 해역은 바지락 주 생산 대표지역이었으나 최근 양식생물 성장둔화, 폐사발생 등 어장 생산성이 감소함에 따라 재생사업이 꼭 필요했다. 사업비는 총 50억 원(국비 25억, 지방비 25억 원)이 투입되며, 2024년까지 1000ha 규모를 대상으로 어장재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민규 도 수산자원과장은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청정하고 깨끗한 어장환경 조성으로 어장 생산성 향상을 높일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앞으로 어업인 소득증진, 지속가능한 어장환경 구축 및 생산성 증대로 청정어장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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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등 5개 시군 산불 특별재난지역 선포…수습·복구 ‘속도’[시사캐치] 충남도는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홍성과 당진, 보령, 금산, 부여지역이 5일 20시 30분경 산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산불 피해를 입은 홍성·당진·보령·금산·부여 등 도내 5개 시군이다. 사회재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국비 지원이 이뤄짐에 따라 산불 피해 지자체의 지방비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도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주택 피해에 대한 주거비와 구호비, 생활 안정 지원금 및 공공시설 복구비에 대한 국비 지원이 확대돼 복구 작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간접 지원으로 건강보험료 경감, 전기요금 감면, 상하수도요금 감면, 통신요금 감면 등의 생활요금 지원과 함께 국세 납세 유예, 지방세 감면,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영자금 융자 및 재해주택 복구·구입 자금 융자 등의 세제·금융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산불 피해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주소지 관할 시·군청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날부터 10일 이내 사회재난 피해신고서를 작성·제출해야 한다. 이번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위해 김태흠 지사는 4일 윤석열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산불 피해 5개 시군에 대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요청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에 공식 건의한 바 있다. 이에 정부는 이튿날인 5일 홍성 등 도내 5개 시군을 포함한 전국 10개 시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도 관계자는 "산불 피해 도민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5개 시군과 함께 수습·복구를 위한 합동 피해조사를 추진 중”이라며 "산불 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한 관계기관·단체, 주민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일 도내에서는 홍성을 비롯한 7개 시군에서 10건의 산불이 발생해 5일 0시 기준 1632㏊의 산림과 주택 등 85동의 시설이 피해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7개 시군은 5일 피해 규모에 따라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총 13억 원을 차등 지원받아 피해 복구 및 이재민 구호에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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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내 수산물 부적합 ‘0건’[시사캐치]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생산·거래 전 단계 수산물에 대한 1분기 안전성조사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양식장 28곳, 위판장 12곳에서 가자미 등 어류 16건, 낙지 등 연체류 18건, 밤게 등 갑각류 2건, 굴 등 패류 3건, 물김 등 해조류 21건 총 57건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항목은 잔류동물용의약품, 중금속, 유기오염물질, 방사능 등 59종으로 ‘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 따른 시험법을 따랐다. 연구소는 2014년부터 1373건의 도내 생산 수산물에 대한 항생물질 등 유해물질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연간 250건 조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일본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와 관련 해수면에서 어획되는 수산물 뿐만 아니라 내수면 생산 수산물까지 대상을 확대하는 등 방사능 조사도 강화했다. 안전기준을 위반한 부적합 수산물은 출하연기, 용도전환, 폐기 등 조치와 함께 부적합 이력 시설에 대한 관리도 강화할 방침이다. 조사 결과는 연구소 누리집(http://www.cn.go.kr/fisherylMain.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병두 도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충남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을 국민 모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조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