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검 대상시설은 ▲자동음성통보시설 258곳 ▲자동기상관측장비 13개곳 ▲재난감시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34곳 ▲재해문자 전광판 9곳 등 총 314곳이다.
점검반은 시와 전문 시설유지보수 업체 총 7명으로 구성돼 각종 재난 예·경보시설의 작동·관리상태 등 현장 위주로 점검한다.
특히, 자동음성통보시스템 정상 송출 여부, 강우량 측정기 허용 오차범위 준수, 문자전광판 메시지 정상 표출여부 등 시스템 가동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결과를 바탕으로 미비한 사항과 오작동 시설물은 조속히 정비할 예정”이라며 "자연재해 발생시 상시 작동할 수 있도록 해 시민의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