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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남경찰, 범죄예방 업무협약[시사캐치] ‘23년 3월 22일 오후 3시,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사)대한숙박업중앙회 천안시지회,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천안시지부와 천안시 여성자율방범대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중이용시설 카메라 등 이용촬영 범죄예방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최근 모텔 등 숙박업소와 외식업소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불법촬영 범죄가 발생하고 있어 천안동남경찰이 관련 단체와 손을 잡고 성폭력 범죄의 예방 및 피해자 보호 강화로 건강한 사회질서를 확립하는데 그 취지가 있다. 아울러 경찰관(APO)과 지자체‧여성자율방범대‧건물관리인 등으로 구성된 *「찾아~봄!」합동점검단이 불법촬영이 우려되는 숙박업소와 상가건물 내 여자화장실 등을 점검하고,‘불법촬영 카메라 등 설치 여부를 수시로 점검하고 있습니다.’라는 점검실시 표식을 적의장소에 부착할 예정이다. *「찾아~봄!」: ‘불법카메라를 찾아본다’와 ‘봄처럼 편안한 장소를 찾아본다’는 의미 김보상 경찰서장은, "최근 모텔 등 숙박업소에서 불법촬영 문제가 불거지고 있지만 숙박업소는 개인시설이어서 점검에 어려움이 있었다. 관련 단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불법촬영 점검 범위를 확대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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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주 의원, 천안 어룡지구 배수개선 사업 신규 착공 지구 선정[시사캐치] 박완주 의원이 `23년 농식품부 배수개선사업 기본조사 신규 착공 지구로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어룡리 일원이 선정되었다고 23일 밝혔다. 배수개선사업은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수위 상승으로 인한 농경지의 침수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배수로 정비 및 저류지 등을 신설하는 사업이다. 어룡지구 배수개선사업은 총사업비 50억 원으로 전액 국고 사업이며, 올해 세부설계를 착수할 예정이다. 이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27년까지 배수로 7조 정비와 저류지 1개소 신설 등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실제 어룡지구 주변 농경지의 경우 배수로 대부분이 노후화로 인하여 집중호우시 침수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였으며, 구조물 노후화와 통수 단면 검토가 필요하다는 민원이 이어져 왔다. 박완주 의원은 "성환읍 농민들의 안전한 영농기반 조성과 소득증대 기여를 위한 필수 사업이다.”라며 "어룡지구 배수개선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국비 지원과 진행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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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입법정책 개발 연구모임…의회 입법 전문성 강화할 것[시사캐치] 천안시의회 입법정책 개발을 위한 연구모임(김미화 대표의원, 복아영, 이종담, 김철환, 이지원, 박종갑, 정선희, 김명숙 의원)은 23일 행정안전위원회 회의실에서 1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첫 회의는 2023년도 의원연구모임 활동 계획을 설명하고, 입법정책 개발 관련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진행됐다. 자치법규 체계를 면밀하게 검토하고자 머리를 맞댄 의원들은 향후 모임 일정을 논의한 뒤, 다양한 견해를 나누며 지혜를 모으는 일에 적극 협력했다. 김미화 대표의원은 "천안시민의 권익과 삶의 질 향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자치법규 전반의 실태를 철저히 분석할 예정”이라며 "시민 불편을 초래하는 조례를 발굴해 합리적인 정비방안을 마련하는 등 입법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지속적인 연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연구모임은 시민권익 증진을 위해 제도적 보완이 필요한 입법정책의 개선 방향을 모색하려는 목적으로 구성됐다. 특히 조례 등의 실태조사를 통해 현황 및 문제점을 파악하고, 타 지자체 사례분석을 바탕으로 우수사례를 조사해 의회의 자치입법권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외부 입법전문가 초청 강연 등을 추진하며, 오는 11월까지 열정적인 연구를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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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영 아산시의원 '구체적 계획 없는 사업 혈세 낭비 안돼'[시사캐치] 아산시의회 김미영 의원은 22일 제241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항만 그 낭만에 대하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김미영 의원은 "영화 ‘검사외전’에 나온 철새 도래지가 아산에도 있으며, 문화재청은 세계유산위원회 권고에 따라 이 아산만의 세계자연문화유산 추가 등재를 추진하고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2022년 9월, 아산시가 돌연 아산만을 세계자연문화유산 등재 추진 대상에서 빼달라고 요청했다”며 "박경귀 아산시장의 공약인 ‘아산 트라이포트 국제무역항’을 개발하기 위함이었다”고 말했다. 김미영 의원은 "물론 철도와 항공이 연결되어 아산이 물류의 중심지가 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안타깝게도 박 시장의 트라이포트는 평택항, 당진항, 아산항을 연결하는 정도라고 한다”며 "심지어 해양수산부, KMI, 충남연구원에서도 불가능하다고 했으며 평택, 당진과도 협의가 없었다”고 밝혔다. 또한 "국비를 받아올 수 있는 사업들에 대한 제안이 있었음에도 박 시장은 트라이포트를 고집하고 있다”며 "운송회사와 제대로 된 협의, 계획 없이 추진되었던 아트밸리 버스 운영으로 결국 6개월 동안 혈세 5천여만 원을 낭비했던 사실을 지적했던 한 사람으로서, 구체적 계획이나 논의, 협의가 없는 사업에 아산항 개발을 위한 용역비로 혈세 3억 5천을 낭비하게 두고 볼 수는 없다”고 트라이포트 사업 추진에 대한 강한 우려를 표했다. 김미영 의원은 "박 시장 본인의 공약을 위해 진행 중이던 사업의 방향성을 바꾸지 말고 신중하고 계획적으로 시정 활동에 임해주시길 당부드린다”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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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복 아산시의원, 존중’하고 소통할 줄 아는 진정한 리더 절실[시사캐치] 아산시의회 김은복 의원은 22일 제241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리더의 품격’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김은복 의원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시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를 언급하며 "6월 박경귀 시장이 진행하는 ‘그리스‧로마 인성교육의 지혜’도 기대하고 있다. 박 시장의 강의 주제에서 알 수 있듯이 인문학은 인성교육을 중시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건전하고 올바른 인성을 갖춘 시민 육성을 목적으로 한 ‘인성교육진흥법’에 대해 언급했고, 8대 핵심 가치 덕목 중 ‘존중’에 집중했다. 김은복 의원은 "정작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의회와 교육예산을 지키고자 거리로 나온 시민들을 존중하고 있는지” 의문을 표했고, "아무런 대안도 없이 교육예산 미집행 결정으로 교육의 기회를 박탈당한 아이들을 존중하지 않는 박 시장을 질타하지 않을 수 없다”며 발언을 이어 나갔다. 또한 "박 시장이 그토록 중요시하는 소통이 무엇인지, 시민소통담당관 부서만 신설하면 소통이 되는 건지” 의구심을 드러냈으며, "교육경비 미집행 결정 등 중요한 사안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들어봤는지, 시민들과 집행부, 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왜 일방적 통보만 하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은복 의원은 "아산시는 그 어느 때보다 37만 아산시민과 의회를 존중하고 소통하는 리더, 고불 맹사성 선생처럼 후대까지 존경받는 품격을 지닌 진정한 리더가 필요하다”며 ‘존중’과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거듭 강조한 뒤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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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숙 충남도의원 “아이들을 위해 지역사회 힘 모은다”[시사캐치] 충남도의회가 지역사회와 학교가 연대·협력하는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충남도의회는 기획경제위원회 김명숙 위원장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지속가능한 충남지역공동체 유지를 위해 마을, 학교, 지역사회가 연대하고 협력하는 교육생태계 조성과 지속가능한 충남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담고 있다. 조례안은 마을교육공동체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도록 했으며, 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하도록 했다. 또한 사업과 발전 방향에 대한 자문을 위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충남마을교육공동체 광역지원센터’ 설치와 운영의 근거를 마련했다. 김명숙 의원은 "정부가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이어 올해 초 ‘인구감소지원특별법’을 제정하는 등 인구감소 문제는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며 "교육공동체를 통해 도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문제에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지역의 애착심을 높여 문제를 해결해 보자는 것”이라고 조례안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교육을 매개로 생활환경을 같이 하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마을주민이 지역의 교육·경제·문화 등의 가치를 공유하며 삶과 연결된 배움을 통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광역과 기초간 유기적인 협업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11대에서부터 도의회 연구모임을 통해 꾸준히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발굴을 이어왔으며 연구용역과 입법활동을 연계해 결과물을 만들어 오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6일 제34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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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활섭 대전시의원, 안전 최우선 조속한 사업추진 당부[시사캐치] 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은 23일 대덕구 신탄진 다가온 및 상서평촌 재정비 촉진지구 일대를 방문하여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안전하고 조속한 사업 추진을 요구했다. 지난 2021년 12월에 착공한‘신탄진 다가온’은 청년과 신혼부부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공공 임대주택으로, 대전드림타운 기존 신탄진동행정복지센터를 철거하고 같은 위치에 지하4층ㆍ지상20층, 연면적 25,299㎡ 규모로 건립되고 있다. 2023년 3월 현재 공정률은 약 34%이며 2024년 6월 준공 예정이다. 공사 현장은 행락철을 맞아 대청댐 일대를 방문하기 위해 매년 많은 차량과 인파가 거쳐가는 신탄진 네거리 일대로, 착공 이후부터 안전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현재 지상 2층 골조공사가 진행중에 있어 해빙기와 집중호우 시기에 대비한 안전점검이 요구되고 있다. 한편, 상서평촌지역은 1965년 공업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계획적 개발행위보다는 개별적 무분별한 토지이용에 따른 노후주택 및 공장들이 혼재되어 도시환경의 슬럼화로 도시공간의 불균형 초래 및 도시기반시설 부족 등의 문제가 발생하였다. 이에 이를 해소하고자 2007년 상서평촌지역을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하였고, 대전시에서는 2009년 상서평촌지구 재정비촉진계획이 발표되었으며, 평촌동 158-6번지 일원 201,017㎡를 '금형산업 특화단지'로 조성 중에 있다. 2023년 3월 현재 교통영향평가 및 사후환경영향조사용역 시행 등 관련 행정절차를 진행중에 있으며, 6월에 1단계(신탄진동) 사업 준공 예정이며 2단계(평촌동)는 2024년 12월에 용지 분양 예정에 있다. 이날 송활섭 의원은 대전도시공사, 대덕구 건설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주재하고, 신탄진 다가온 및 평촌 산업단지 조성사업 진행상황을 보고 받고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하는 가운데 신탄진 다가온 조성과 관련하여"청년과 신혼부부 등 주거취약계층이 행복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보다 안전하고 차질 없는 공사를 진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송의원은 "상서·평촌지구는 노후공업지역 개선, 혼재된 주거와 산업시설 환경정비, 도로 등 기반시설 확충, 산업 공간 확보, 근로자 복지환경 개선 등의 효과와 함께 기업들이 새로이 입지할 수 있는 핵심산업 집적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사업 시행자 및 관계 공무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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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자 대전시의원, 이주민·다문화 정책방향 모색해야[시사캐치] 대전시의회 안경자 의원은 23일 시의회 3층 소통실에서‘이주민․다문화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대전다문화센터 김성식 대표, 다문화대안학교 R-School 김영호 대표, 대전시외국인주민통합지원센터 김윤희 센터장, 대전기아대책이주여성쉼터 박민정 소장, 대전이주외국인종합복지관 오승광 실장, 대전시중구가족지원센터 정용아 센터장과 대전시에 거주하는 노은정씨가 이주민 당사자를 대표하여 참석했고, 대전세종연구원 여성가족정책센터 류유선 센터장이 주제 발제를 맡았다. 발제를 맡은 류유선 센터장은 2021년도 대비 2022년도 외국인 증가율이 대전시의 경우 2.4%로 인천광역시 다음으로 높은 수치지만, 대전시에서 직접 추진하는 사업은 9개 뿐이며, 대부분 5년 이상의 중간기 사업을 중간지원조직에 위탁하고 있다면서, 대전시의 정책 기획과 사업 추진 의지가 부족하다고 지적하고 다문화 정책과 이주민 정책을 통합하는 전국적인 정책기조 흐름에 맞추어 대전지역의 실태를 반영한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했다. 또한 노은정씨는 국제결혼을 통해 한국으로 이주하여 한국국적을 취득했지만, 한국인으로 귀화하기까지 경험담을 공유하면서 이주외국인들이 정착할 수 있는 맞춤형 정책을 주문했다. 토론자로 참석한 김성식 대표와 김영호 대표는 대전시에 소재한 비영리단체의 다양한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주외국인과 다문화 가정을 지원하고 있지만, 행정당국과의 정책적인 공감대가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지역사회의 커뮤니티 기반의 협력체계 구축을 강조하였고, 이주외국인들이 경제적 자립을 통한 안정적인 정착에 필요한 정책발굴을 주문했다. 이어서 김윤희 센터장은 지방도시 인구정책과 같은 맥락에서 이주외국인을 위한 대전의 특성을 반영한 이주정책으로 관련 사업 발굴과 정확한 정책환경 파악을 위한 실태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고, 박민정 소장은 농촌의 생산력 유지를 위해 국제결혼을 장려했지만 일방적인 사회통합을 강요하고 있는 정책의 한계를 지적했다. 또한 정용아 센터장은 다문화가정의 경제적 빈곤이 최근의 이주외국인과 관련한 정책 이슈로 부각되면서 관련 정책이 추진되고 있지만 당사자들에게는 체감도가 낮다고 하였고, 오승광 실장은 이주외국인 중 외국인노동자를 위한 정책이 전무하고 이들을 이주민으로 규정하고 있지만 진정한 주민으로 인정하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안경자 의원은 "당사자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기획을 위한 실태조사를 통한 데이터 구축이 시급하고, 일관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통합체계가 마련되어야 한다”면서 인권, 복지, 노동, 교육, 의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주외국인들이 소외되지 않고 차별받지 않도록 대전시의회의 역할을 고민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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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교육청위(Wee)센터 무지개이음 운영[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위(Wee)센터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2주간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지개이음을 실시한다. 무지개이음은 학업중단으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 숙려 기회를 부여하여 충동적인 학업중단을 예방하고자 마련되었다. 찾아오는 무지개이음(센터 내방)과 찾아가는 무지개이음(학교 방문)으로 지원한다. 무지개이음 프로그램은 맞춤형 심리 상담, 심리치료, 체험활동, 직업체험 등의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심층적인 자기 탐색의 시간을 가져 학업을 지속하도록 돕는다. 더불어, 무지개이음 프로그램 이후 학교 적응력 향상 동아리를 운영과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지지가 필요한 학생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에게 무지개이음을 통해 근본적인 문제를 돕고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유지하도록 관심 가질 것이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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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사각지대 없는 안심 특수교육 지원[시사캐치]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23학년도 새학기 유·초·중학교 순회교육대상학생 38명을 대상으로 교사가 직접 찾아가는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서부 관내에는 유치원 2학급, 초등학교 6학급, 중학교 3학급의 순회학급이 설치되어 있으며, 유·초·중학교 순회학급에 배치된 30명의 특수교사와 대전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에 배치된 8명의 특수교사가 순회교육대상학생의 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대전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습권 보장 및 동등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순회교육을 매년 실시해왔다. 순회교육은 교사의 방문교육을 원칙으로 하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적 경험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과정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다양한 건강 상태와 학부모의 교육적 요구를 반영하여 교사의 방문교육을 실시하며, 통신교육, 가정교육, 보호자와 함께 하는 교외 체험학습 등의 방법을 병행하여 순회교육교육과정 운영이 이루어진다. 순회교육을 제공받고 있는 윤○○ 학생의 어머니는 "이동이 어려운 아이에게 직접 방문해서 교육을 실시해주니 아이가 직접 등교하지 않고도 수업을 받을 수 있어 얼마나 안심되는지 모른다. 순회교육은 아이가 직접 등교하지 않아도 수업을 받을 수 있고 아이가 자랄 수 있게 도와주는 꼭 필요한 수업이다.”라고 이야기하며 다양한 학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순회교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안효팔 유초등교육과장은"순회교육대상학생의 교육지원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마련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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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한국타이어 화재 피해학생 긴급 지원[시사캐치] 대전동부교육지원청위(Wee) 센터는 관내 재난 피해 학생을 대상으로 정서 안정을 위한 찾아가는 교육 및 상담을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제공한다고 밝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한국타이어 화재 사건과 관련해 피해를 입은 학생을 위해 인근 학교를 방문하여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 위기 선별검사(screening) 및 교육을 실시하고, 추후 선별검사 결과에 따라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에서는 맞춤형 심리 상담을 연계·지원할 예정이다.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는 갑자기 멍해지거나 불면 및 악몽을 꾸는 증상을 보일 수 있고, 식욕을 잃거나 밖에 나가길 두려워하는 증상을 보일 수 있다. 이같은 증상은 정신적 충격을 받은 뒤 곧바로 나타날 수도 있지만 최소 한 달은 지나야만 정확히 판별할 수 있는 만큼 위(Wee) 센터에서는 선제적인 개입을 통해 위기 상황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난 트라우마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학생의 상황에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심리적 위기 발생을 예방하고, 건강한 마음으로 학교와 가정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에 목적을 두었다. 지생구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재난 트라우마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은 학생을 파악하여, 맞춤형 지원을 실시해 나가겠다. 재난 피해의 아픔이 고통으로 남지 않도록,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사고와 따뜻한 정서적 지지망 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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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중등학교 기간제교사 원서접수[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29일(수) 9시부터 4월 4일(화) 18시까지 ‘2023학년도 대전광역시 중등학교 기간제교사 인력풀 전형’ 원서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등학교 기간제교사 인력풀 전형은 중등 69개 전 과목에 대하여 5가지 서류전형 방법을 실시함으로써 기간제교사 수요 증가에 따른 우수한 인력을 확보하고 교육역량 강화를 통해 학교교육 내실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교원자격검정령 시행규칙의 교원자격증 소지자이며, 교원자격 취득예정자는 응시할 수 없다. 임용1차시험응시자 및 기타 전형 지원자의 경우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 별도 실시하는 연수(5월 예정)를 반드시 이수하여야 한다. 지원서류는 대전광역시교육청 온라인채용사이트(https://edurecruit.dje.go.kr) 또는 우편으로 접수해야 한다. 서류심사 및 연수를 통해 합격자는 6월 9일(금)에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http://www.dje.go.kr)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기간제교사 인력풀’ 검색으로 공고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기간제 인력풀 구성을 통해 학교에서 역량 있는 기간제교사를 채용함으로써 행정업무를 감축하고, 교육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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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찾아가는 혼공교실" 스스로 학습 기회 제공[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미래인재의 자기주도학습능력 신장 지원을 위해 5월 22일부터 6월 16일까지 학교로「찾아가는 혼공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학생주도성을 제고하고 주도적인 학습자를 키우기 위해 「혼자서 스스로 하는 공부의 달인 되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에 학생의 능동적인 학습 참여를 강화하고 학생의 주도적인 학습능력을 키우기 위해 전문가 특강, 교사 직무연수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중 학교로 「찾아가는 혼공교실」은 자기주도학습의 최적기인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 10학급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자기주도학습코칭 전문가인 한재우를 강사로 위촉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자기주도학습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할 것이다. 혼자 공부하는 방법과 관련하여 사전 질문으로 학생을 진단하고 주제에 따른 안내-체험-피드백-실천 과제 설정 순으로 즉각적인 실천 방법을 지도할 계획이다. 설동호 교육감은"미래 사회에서 더욱 중요시되는 자기주도성을 키우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혼공교실은 우리 학생에게 좋은 스스로 학습의 기회를 제공해 줄 것이다. 또한 앞으로도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배움과 성장이 있는 혁신교육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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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안전체험교육원, 안전한 새 학기 준비 완료[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은 세종시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3 안전체험교육을 시작했다. 안전체험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약 12,000명이 사전 예약을 완료했으며, 3월에는 오전과 오후 각 4모둠씩, 4월부터는 6모둠씩 하루 최대 18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안전체험교육원에는 지진, 풍수해, 자동차, 항공, 선박 등 12개 체험관이 있으며, 체험 참가자는 그중 3~4개의 체험관을 경험한다. 학생들은 체험형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위기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게 된다. 교육 강사들은 안전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하여 사전에 체험 기자재 조작법 및 지도안 등을 익히고, 학교급별 맞춤형 안전교육 모의수업을 진행하며 정상 운영을 준비했다. 유·초·중등 파견교사 3명, 임기제 공무원 4명 총 7명의 교육강사와 안전체험교육을 돕는 12명의 보조강사 인력풀을 활용해 안전한 체험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다양한 연령층 학생들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내용을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체험교육 전후 면밀한 협의를 거쳐 교육 요소를 보완해 나가고 있다. 안전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사이버 안전체험관에도 접속하여 이번 시간에 경험해보지 못한 다른 교육프로그램들을 살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고충환 원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안전체험교육원이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 준비에 앞장서고, 체험관 보강사업 및 교육강사 간의 장학을 통해 교육내용 내실화에도 힘쓰며, 체험형 안전교육을 통해 세종시 아이들의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는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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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호 세종시의원, 위안부 피해, 기억해야 한다[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유인호 의원은 23일 제81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위안부 피해 소녀상의 철저한 관리와 기림의 날 행사 등에 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구했다. 유 의원은 "지난 1일 발생한 일장기 게양 사건과 세종호수공원의 위안부 피해 소녀상 훼손은 민족적 항일운동이 열린 3.1절에 우리 선조들의 의기가 난도질당한 것이며, 우리 국민의 애국정신을 훼손한 사건으로 지역사회가 분개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날 발언에서 "위안부 피해 소녀상은 시민에 의해 설치된 마땅히 시에서 관리해야 하는 공공조형물이며, 더욱이 2020년 ‘세종특별자치시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등에 관한 조례’ 제정에도 불구하고 소녀상은 민간단체에 의해 관리되고 있었다”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유 의원은 "관련 조례에 의거한 소녀상 관리자 지정, 관리대장 작성, 위안부 피해와 관련한 사업이 지원된 바가 없으며, 반기별 1회 이상 점검도 이루어지지 않아 훼손사건 또한 시민들에 의해 알려졌다”고 관리의 개선과 지원을 촉구했다. 정책 대안으로는 ▲소녀상 관리자 지정 및 관리대장 작성·보관, ▲배수로 등 기반시설 정비, ▲민간관리단 운영 검토, ▲피해자 기림을 위한 사업과 행사 적극 지원, ▲피해자 및 피해사례 발굴·수집·보존, ▲시민참여형 교육 및 홍보를 통한 역사인식 제고 등이 언급됐다. 아울러 유 의원은 지난 6일 정부에서 발표한 ‘제3자 변제방식’의 일제 강제징용 피해배상 해법에 대해 "2018년 대법원의 배상 판결을 무력화시키는 최악의 굴욕외교라며 정부의 굴욕외교에도 불구하고 역사적 아픔을 잊지 않고 선조들의 애국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세종시는 위안부 피해자들을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한다”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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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란희 세종시의원, “세종시는 행정수도 넘어 환경특별자치시가 되어야”[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박란희 의원은 23일 제81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시민들과 함께 환경위기에 대한 대응을 통해 세종시가 행정수도를 넘어 대한민국 환경특별자치시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하수도 요금 인상을 예로 들며 환경관리에 소요되는 비용을 최종적으로 시민들에게 의존하면서 세종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쓰레기, 오폐수 줄이기 실천 운동 등 시민 참여형 환경정책에 소홀히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박 의원이 제시한 세종탄소중립센터의 ‘탄소중립 필요성에 대한 시민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민 90%가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고, 실천할 용의가 있다고 조사 되었지만, 광역 시·도별 탄소중립 참여율은 세종시가 4.19%로 전국 평균인 1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박 의원은 이러한 세종시의 환경 관련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선 환경 관련 부서를 확대ㆍ정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세종시의 환경관련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환경녹지국은 ‘정원도시조성추진단’을 제외하면 시에서 가장 작은 조직 규모인 4과 1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적어도 환경 담당부서에 사람이 부족해서 시민의 건강과 생활에 직결되는 환경정책을 추진하지 못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세종시의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에 대한 적극적인 환경정보 공개와, ▲시민단체와의 협업을 통한 환경지도 제작을 제안했다. 이는 시민이 참여하는 환경정책 수립과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고, 환경지도 제작은 그 자체로 지역 특성에 맞는 환경지침서로써 시민과 학생의 교육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이다. 끝으로 박 의원은 세종형 그린 마일리지 제도 도입을 제안하며 "최근 시민들과 환경단체가 제안한 「기후행동 보상제」를 세종시가 받아들여 시민 개개인이 전기, 가스, 수도 사용량을 줄이고 저탄소 생활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과감한 인센티브로 동기를 부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5분 자유발언 말미에는 공공기관의 탄소중립 실천 선도를 당부하며 "모든 정책이 그렇지만 특히 환경문제에 있어서는 시민이 나서지 않으면 한 걸음도 나아갈 수 없고, 세종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정책을 펼친다면 세종시는 행정수도를 넘어 환경특별자치시가 될 수 있다”고 말하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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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아산시와 시티 투어 버스 운행[시사캐치] 선문대학교와 아산시가 학생의 지역 안착 환경 조성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수도권 인구 밀집화로 인해 지방대학 재학생의 상당수가 타 지역 출신이다. 통학한다 하더라도 4년간의 대학 생활을 위해 입학한 대학의 지역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 이에 선문대 학생성공센터에서는 학생의 지역 안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선문 콕 아산 버스타GO’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한다. 이는 시티 투어로서 학생은 선문대 아산캠퍼스가 위치한 아산시에 대해 친숙해질 기회를, 아산시는 주요 관광 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선문대 학생성공센터와 아산시 관광진흥과는 22일 선문대 취업·학생처장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프로그램 홍보와 함께 학생 수요 조사를 통해 지속적인 코스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아산시는 시티 투어 버스 및 관광지 요금 할인 등을 추가로 진행한다. 고영경 과장은 "아산의 주요 명소들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관람하고 즐길 수 있는 시티 투어가 되길 바란다”면서 "대학과 연계해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산시의 관광 명소들이 더욱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승휘 센터장은 "학생들이 아산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여러 혜택을 준 아산시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 학생이 지역에 안착하며, 아산시 관광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문 콕 아산 버스타GO’는 1차로 24일 선문대 재학생 30명을 태우고 온양온천역을 출발해 신정호 관광지와 현충사 등을 거치는 ‘아트밸리 in Asan’ 코스를 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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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베트남 하노이 삼성유학원과 교류협력 협정 체결[시사캐치] 백석대학교는 3월 23일(목) 오전 11시, 교내 은혜관 대외협력부총장실에서 베트남 하노이 소재 삼성유학원과 유학생 유치와 관련 교류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삼성유학원 박용구 원장, 박선종 한국지사장과 백석대 이계영 대외협력부총장, 김범준 국제교류처장, 최세운 국제교류팀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으로 베트남 학생들의 백석대학교 유학과 관련해 협조하기로 했고, 특별히 베트남 내 태권도 유학생들이 백석대 스포츠과학부 태권도전공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유치 관련 협력을 약속했다. 백석대 이계영 대외협력부총장은 "삼성유학원과의 협력으로 베트남에 있는 태권도 관련 학생들은 백석대학교에서 태권도 종주국의 전문화된 교육을 받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베트남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가 금메달까지 따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베트남 삼성유학원 박용구 원장은 "현지에는 한국에서 공부하기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많이 있다”며 "저희가 가진 노하우로 학생들이 백석에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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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권경득 교수, 다문화 정책 연구 ‘총서 1~14권’ 발간[시사캐치] 선문대학교는 정부간관계연구소 권경득 교수 연구팀이 사회통합적 관점에서 다문화사회 융합을 통한 정책 등을 모색하기 위한 ‘다문화국가의 사회융합을 위한 정책수단 비교연구 총서 10~14권’을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연구재단 지원사업으로 추진된 총서는 미국·캐나다·호주·영국·독일·프랑스·스웨덴·한국·일본 등 9개 국가의 다문화 정책 수단을 비교 분석으로 대한민국의 다문화 정책과 지원사업을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17년부터 시작됐다. 앞서 권경득 교수 연구팀은 2021년 8월 ▲각국의 다문화 정책의 역사적 배경 및 정책체계 ▲고용·노동 ▲가족 ▲이민자 ▲시민참여 ▲시민권·정치참여 ▲평등 ▲교육 ▲보건·복지 등의 다문화 정책수단 연구를 9개 분야로 비교 분석해 총서 1~9권'을 발간했다. 총서 10~14권은 ‘각국의 정착단계별·생애주기별 다문화정책수단’, ‘다문화 이론과 다문화사회의 주요 쟁점’, ‘각국의 다문화 교육과 다문화 정책의 우수사례’, ‘각국의 다문화 정책의 성찰과 전망’, ‘세계의 다문화 도시’ 등을 담았다. 이번에 발간된 총서는 저출산・고령화 사회와 다문화 정책, 한국의 정착 단계별 다문화 정책의 개선 방향, 다문화 이론의 새로운 패러다임 모색, 한국 다문화 연구의 경향 분석, 외국인 학생의 다문화 수용성 조사, 한국 다문화 교육 정책의 쟁점과 과제 등 다문화 정책의 모두를 담은 결과물이다. 권경득 교수는 "총서는 다문화 국가의 사회융합을 위해 8개 정책 분야별로 비교 분석으로 정책적 함의를 도출하고, 다문화의 이론·교육·정책·국내외 주요 도시들의 다문화 정책 운영체계 등을 분석해 시사점을 도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 지원 중심의 다문화 정책이 사회참여 중심의 다문화 정책으로 전환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연구 결과는 다문화 정책을 연구하는 전문가·실무자에게 사회융합을 위한 다양한 다문화 정책 수단을 개발하는데 귀중한 연구 자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장으로 활동하였던 권경득 교수는 한국인사행정학회장(2010)과 한국지방자치학회장(2015), 세종시 지원위원회 민간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2020년 지방자치 발전 공로로 '홍조근정훈장'을 비롯해 ‘한국지방자치학회 고주상(2022년)’, 한국정책학회 학술상(2017), 한국인사행정학회 학술상(2008)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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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모 호서대 부총장, 세계물의날 ‘대통령상’ 표창[시사캐치] 호서대학교는 강준모 대외협력부총장이 22일 환경부가 주최한 ‘세계 물의 날’행사에서 수자원 보전·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계 물의 날은 인구와 경제활동의 증가로 점차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유엔이 제정한 날로서 1993년부터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강준모 부총장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물 공급 여건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 지원으로 빗물 수집장치 및 중수도(물재이용) 시설을 구축하여 수자원 재활용에 기여했다. 또한 대학 용지 내 호수관리와 아산시 1사 1하천 관리사업에 참여해 지역 생태하천의 환경정화 및 감시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아산시로부터 친환경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강 부총장은 "과거 물 부족에 대한 정의는 주로 강수량과 수자원의 자연 부존량으로 집계했으나, 현재는 공급과 수요의 밸런스에 있다. 미래에는 한정된 수자원을 활용해야 하기 때문에 물의 재처리와 효율적인 절수 대책 수립 등 수자원 관리에 대한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