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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대산 석유화학단지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시사캐치]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 중 하나인 충남 서산시 대산 석유화학단지가 탄소중립 경제 실현을 위한 ‘친환경 산업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도는 서산시와 함께 대산 석유화학단지의 친환경산업화를 위해 화이트 바이오산업 지원센터와 탄소포집활용(CCU) 소재 실증지원센터 등을 구축할 계획으로, ‘화학산업의 친환경 전환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이라는 국정과제 실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한 첫 걸음으로 도와 서산시는 13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바이오협회, LG화학, 한화토탈과 민·관·기업 협력을 위한 ‘화이트바이오 산업 생태계 조성 추진협의회’를 구성했다. 바이오플라스틱은 기존 석유기반 제품의 유해성, 플라스틱 사용 증가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윤석열 정부120대 국정과제(바이오플라스틱 육성방안 마련)에도 포함될 만큼 각광 받고 있는 산업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올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할 예정인 ‘바이오 플라스틱 표준개발 및 평가 기반구축 사업’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기관별 역할 및 산업부 공모 공동대응 방안, 화이트바이오 산업 활성화 전략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대산 석유화학단지의 친환경산업화를 주도할 화이트바이오 산업 지원센터는 바이오플라스틱 전주기 신뢰성 검증 기반 구축을 통한 화이트바이오 산업 거점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도는 올해 상반기 산업부 공모에 선정되면, 2026년까지 센터 건축, 장비 구축을 통한 기반조성 및 활성화에 이어 2027년 자립화를 이뤄낼 계획으로, 화이트바이오 산업 육성 및 탄소중립 경제 실현,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국가 온실가스 저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탄소포집활용(CCU)소재 실증지원센터는 이산화탄소 포집·생물전환·광물탄산화 실증 및 상용화 제품개발을 지원하는 시설로 올해 사업에 착수해서 2026년말 준공할 계획이다. 이 센터는 이산화탄소 포집 공정기술, 탄소중립연료(e-Fuel), 고순도 탄산칼슘 연구개발을 통해 기업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대산 석유화학단지의 지원을 통한 지역특화 탄소포집활용 산업이 활성화 되면 기존 지역산업의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 및 탄소중립 대응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유재룡 도 산업경제실장은 "화이트바이오산업은 탄소중립 경제 실현을 위한 핵심 키 역할을 할 것”이라며 "추진협의회는 이를 위한 첫 단추로써, 민·관·기업의 협력을 토대로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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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형 워케이션” 출발[시사캐치] ‘충남형 워케이션’ 정책이 출발을 알렸다. 워케이션(휴가지 원격 근무)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근무형태 다양화 및 새로운 관광 트렌드 수요로 주목받고 있는 일과 휴식, 관광을 결합한 새로운 삶의 형태를 의미한다.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충남형 워케이션을 도정 과제로 추진 중인 충남형 워케이션은 체류형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제성장 및 지방 생활인구 증가는 물론 기업과 근로자의 창의적 성과 능률 향상, 일과 삶의 균형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충남도는 1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보령·부여·예산·태안 4개 시군, 수도권 5개 기업, 2개 공공기관이 충남 워케이션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범사업은 서해안권·백제문화권·서부내륙권을 대표하는 4개 시군의 관광자원 특성을 반영한 △문화치유 △해양치유 △마을맞춤 △엠지(MZ)맞춤 등 유형별 코스를 집중 발굴해 워케이션 상품을 기획했다. 이와 함께 기업들의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실천과 연계해 해변 플로깅 등과 같은 활동을 지역별로 지속 발굴, 차별화 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플로깅은 스웨덴어의 ‘플로카 업(plocka upp; 줍다)’과 ‘조가(jogga; 조깅하다)’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이다. 일과 쉼을 위한 워케이션 복합공간 기반 확충을 위한 워케이션 기반 조성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관광지 및 숙박시설 인근의 공공 유휴공간 또는 민간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거점 오피스 조성, 네트워크 정비 등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업무환경을 구축해 워케이션 참가자들에게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도는 4월부터 참가자를 모집해 다양한 형태의 숙소와 지역 내 기존 자원을 활용한 업무공간을 제공하고, 참가자들의 선호도 파악 및 의견 수렴 등 과정을 거쳐 충남형 워케이션을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각 기업은 직원들에게 충남형 워케이션 시범 프로그램 홍보 및 직접 참여할 예정이며,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는 워케이션 참가자들의 네트워크 구축 및 워케이션 상품 개발을 지원한다. 서울산업진흥원은 서울시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해 경비를 지원하고, 모든 협약 기관은 지역 관광상품 개발 및 정보교류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김태흠 지사는 "충남형 워케이션이 본격적으로 출발하게 되어 감사드린다. 체류형 관광이기 때문에 기대가 매우 크다. 우리 도는 지역 특징에 따라서 4개 권역으로 나누고 테마를 정했다. 서해안권은 해양치유, 백제문화권은 문화치유 내륙권은 농촌 체험, 도시권은 질적 맞춤으로 소비자들이 취향과 입맛대로 선택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식은 김 지사와 4개 시군 시장·군수와 아프리카TV·야놀자·티몬·현대글로비스·호반건설,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 서울산업진흥원 대표 및 데이나이스 호텔, 롯데리조트 부여, 스플라스 리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형 워케이션 추진계획 발표, 민관 합동 공동 협약서 서명 후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숙박시설을 소개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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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김동연 지사, “베이밸리 성공 추진” 새로운 역사 만들어낼 것[시사캐치] 충남도와 경기도가 또 베이밸리 메가시티 청사진 마련을 위한 공동 연구 작업에 돌입했다. 충남도는 13일 아산 복합문화공간인 모나무르에서 민선8기 힘쎈충남 ‘1호 과제’인 베이밸리 메가시티 성공 추진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충남도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충남연구원‧경기연구원이 공동 주관한 이 행사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영석 베이밸리 메가시티 민관합동추진단장, 강정태 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 김동욱 현대자동차 부사장, 김용하 건양대 , 이원희 한경대 총장, 유동훈 충남연구원장, 주형철 경기연구원장을 비롯해 삼성‧현대 등 글로벌 기업과 양 지역 대학들이 참여하여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을 응원했다. 세미나는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기념 퍼포먼스, 공동 연구 실시 협약, 발제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발제 및 토론은 ‘4차 산업혁명의 새 심장, 베이밸리 메가시티 발전 방향’을 주제로 진행했다. 또한 두 연구원의 협약에 따르면, 베이밸리 메가시티와 관련해 △상호 자료 공유 및 연구자 교류 △공동 연구 추진 △세미나‧워크숍‧간담회 등 공동 행사 개최 등을 협력키로 했다. 충남연구원과 경기연구원은 앞서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고, 이번 연구용역은 오는 11월까지 10개월 간 추진한다. 공간적 범위는 충남 천안‧아산‧당진‧서산, 경기 평택‧안성‧화성‧오산 등 아산만 일원으로, 시간적 범위는 올해부터 2042년까지 20년으로 설정했다. 연구용역을 통해 두 연구원은 △아산만권 지역 현황 및 여건 △충남‧경기 지역 간 상생협력 △인접 지역 간 상생협력 사례 △아산만권 민‧관 의견 등을 조사하고,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비전 및 목표, 추진 전략 △부문별 발전 전략 및 개발 사업 구상 △집행 및 관리 계획 등을 제시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인사말에서 "작년 9월 협약 이후 다시 충남 아산에 오게 돼서 반갑고 기쁘다. 지역과 또 정당의 이념을 뛰어넘는 우리 충남과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정말 좋은 기회라고 생각을 한다. 오늘 연구 협약을 계기로 9개 항에 대해서 차근차근 작은 성과부터 내고, 그냥 소리상으로 사인한 것이 아니라 가시적 성과가 나오는 것이구나 하는 것을 우리 충남도민과 경기도민께서 알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와 충남 아산만 일대를 중심으로 함께 연대하고 상생해서 경기와 충남뿐만이 아니라 우리나라의 미래 50년 100년을 내다볼 수 있는 그런 설계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김동연 지사님이 흔쾌히 답을 해 주시고 지난번 MOU체결 이후에 오늘 이렇게 우리가 함께 했다. 이제 그 안에 뭘 집어넣을 것인가 하는 고민을 하는 장이다. 그림을 그리다가 끝나는 것이 아닌 실질적인 결과물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그 과정 속에서 저는 몸을 던지고 모든 부분에서 헌신하겠다. 매 맞을 일이 있으면 내가 맞고 그 다음에 좋은 결과물이 있으면 김동연 지사님께서 평가받는 그러한 관계가 됐으면 한다. 우리 경기도와 충남이 힘을 모아 하나가 돼서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내고, 아산만 일대의 베이밸리 메가시티 완성을 꼭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베이밸리 메가시티는 아산만 일대를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수소경제 등 대한민국 4차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경제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대규모 계획이다. 아산만 일대에는 인구 330만 명, 기업 23만 개, 대학 34개가 밀집해 있고, GRDP는 204조 원에 달하고 있고, 이 지역은 삼성과 현대, 엘지(LG) 등 글로벌 기업들이 다수 입지해 반도체와 미래차, 배터리 등 대한민국의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곳이기도 하다. 김태흠 지사는 지난해 9월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을 위한 충남‧경기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아산만 일대를 글로벌 메가시티로 건설하고, 공동 번영을 이끌기 위해 체결한 이 협약을 통해 양 도는 △천안-아산-평택 순환철도 건설 △최첨단 산업벨트 조성 및 대한민국 미래 핵심성장지역 육성 △평택‧당진항 물류 환경 개선 등 9개 사항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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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베이밸리 메가시티 세미나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박경귀 아산시장[시사캐치] 3월 13일 아산 복합문화공간 모나무르에서 개최한 베이밸리 메가시티 세미나 행사 후 대화를 나누고 있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박경귀 아산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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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튀르키예 및 시리아 성금 기탁[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13일(월)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튀르키예 및 시리아 지역 지진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인도적인 지원을 위한 성금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번 성금 모금액은 약 6,500만 원으로, 성금 모금에는 도교육청 및 산하기관 교직원들과 도내 학생들이 십시일반 참여했으며, 특히 농협 충남교육청 지점에서도 기꺼이 동참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공동체가 함께 모은 정성을 통해 말로 형언할 수 없는 깊은 상처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 하루 빨리 평온한 일상 속 행복을 되찾을 수 있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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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시설공사 계약 만족도 상승!![시사캐치]대전광역시교육청은 겨울방학 중 학교공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시설공사분야 만족도 조사 결과, 98%가 만족한다고 응답해 시설공사 전반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지난 2월 15일부터 2월 28일까지 14일간 겨울방학 학교공사업체 60개의 대표 또는 현장대리인을 대상으로 이메일 및 우편회신 방식으로 조사가 이루어졌으며, 직전 조사인 2022년 하반기 조사의 만족도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는 계약분야(3개 항목) 97%로 지난 만족도 조사보다 3%P 상승하였으며, 공사분야 만족도(3개 항목) 및 시설공사전반에 대한 만족도(1개 항목)는 100%로 공사·감독분야에서 크게 향상된 모습을 보였다. 특히, 계약담당자와 공사감독관의 불합리한 요구는 전혀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공사감독관의 친절 및 공정한 업무처리 만족도가 100%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계약 및 감독부서에 이번 만족도 조사 결과를 환류하여 시설공사분야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계약 및 대금 청구시 서류 간소화 및 계약담당자와 공사감독관 청렴 및 친절교육을 실시하여 공사업체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고영규 시설과장은 "앞으로도 현장의견을 적극 반영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며,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수행으로 청렴한 시설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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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직업교육 내실화[시사캐치]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3년 대전 직업교육 추진계획 설명회’를 3월 10일(금)에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그레인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년 직업교육 중점 추진 방향으로 ‘미래직업교육 체제 구축’, ‘직업교육 내실화 및 맞춤형 교육지원’, ‘직업계고 취업역량강화’등을 설정하였다. 2023년에는 맞춤형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직업교육 추진계획을 수립했으며, 4대 중점과제로 미래직업교육 지원체제 구축, 직업교육 내실화 및 여건 개선, 맞춤형 직업교육 프로그램 운영, 취업 지원강화를 선정했다. 전년도 대전 직업교육은 전국상업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운영하였고, 2022년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통계조사에서 유지취업률 전국 1위 달성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는 미래산업 맞춤형 인재 육성을 위해 신산업분야 직업교육 기반을 조성 하고, 경쟁력 있는 직업교육을 위해 유관기관 및 정부부처와 연계한 인재양성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산업구조변화에 따른 선진화된 직업교육과정 운영과 미래산업 수요에 적합한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춰 보다 내실있는 직업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직업교육의 내실화를 지원하고, 미래산업 맞춤형 직업교육 운영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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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기업애로 원스톱 해결 나서[시사캐치]대전시는 기업애로 제로도시 대전 조성을 위해 중소기업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하는‘기업애로 원스톱 해결단(이하"해결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결단은 이석봉 시 경제과학부시장을 단장으로 하여 기업애로 소관 부서장 등으로 구성하였으며, 기업애로 신청 시 직접 기업현장을 방문하여 해결방법을 모색하게 된다. 대전시는 기업애로 총괄운영을 위해 기업투자유치과에‘기업애로신고센터’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으며, 애로사하이 있는 기업은 전화(042-270-3701)나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시는 기업의 접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기업애로 온라인접수창구’를 구축하여 온라인 신청 및 진행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선희 전략사업추진실장은 "기업의 모든 애로사항을 다 해결할 수는 없겠지만 소관부서장들이 머리를 맞대면 답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기업애로 제로도시 대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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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산업재해 Zero도시 나선다[시사캐치] 대전시는 13일 정부의 중대 감축 추진일정 맞춰 수립한‘2023년 민간산업재해 예방계획’을 발표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2023년 민간산업재해 예방계획은 ‘산업재해 걱정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목표로 △산업재해 예방활동 강화 △산업재해 안전의식 문화 확산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 등 3대 추진전략·8개 추진과제를 담고 있다. 먼저, 시는 민간산업재해 예방활동 강화를 위하여 안전보건지킴이와 중소·영세 사업장 안전보건 컨설팅을 운영할 계획이다.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시민 20명 내외로 구성될 안전보건지킴이는 사업장의 위험 요인 발굴, 건의 등을 수행하고, 소규모 사업장에 대해서는 정부 중대재해 예방·재발방지 핵심 수단인 위험성평가를 중심으로 한 민간전문기관의 안전보건 컨설팅을 시범 실시한다. 또한, 시민이 공감하는 안전의식 문화 확산을 위하여 산업재해 예방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산재예방과 시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협력한 업체에 대해서는 산재예방 우수기업으로 포상하며, 미성숙한 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안전보건 문화 대시민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으로 안전관리 체계를 공고히 할 예정이며, 노사가 참여하는 산업재해예방위원회를 운영하며 지방고용노동청이 주관하는 지역안전보건협의체 등을 통해 자치구와 지역에 맞는 산업재해 예방정책을 함께 발굴할 계획이다. 양승찬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예방계획을 통해 정부 중대재해감축 추진방향인 『자기규율 예방체계』가 확립될 수 있도록 산재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시민의 자발적인 안전문화 확산을 통해 산업재해 없는 대전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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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방지시설 개선·설치비 최대 90% 지원[시사캐치]대전시는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및 대기배출시설 가동 시 방지시설 적정 운영을 확인하기 위한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대전시에 위치한 중소기업으로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대기오염물질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는 사업장이며,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에 따른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를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하는 4·5종 사업장도 포함된다. 보조금을 지원받는 사업자는 배출시설 가동 시 방지시설의 적정 운영을 확인하기 위한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를 반드시 부착하고 해당 방지시설을 3년 이상 운영해야 한다. 신청은 3월 13일부터 4월 28일까지 대전시 미세먼지대응과(042-270-5692)에서 접수한다. 대전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방지시설 및 측정기기 부착 시급성 등을 평가하여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는 노후 대기오염 방지시설 개선·설치비 및 사물인터넷(IoT) 설치비의 최대 90%를 지원받게 된다. 지원자격, 사업절차,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미세먼지대응과(042-270-5692)로 문의하면 된다. 백계경 미세먼지대응과장은 "이번 사업이 노후 대기방지시설 개선 및 신규설치 비용을 지원하여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 의무 등에 대한 중소기업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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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한방 난임치료비 지원[시사캐치] 대전시는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임신을 돕기 위해 2023년도 한방난임치료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3월 말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대전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으며, 난임 진단을 받은 1980년 이후 출생한 여성이면 소득기준과 상관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정부지원 양방 난임부부시술비를 지원받은 경우에는 시술일 기준으로 1년이 경과해야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난임진단서, 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갖추어 (사)대한한의사회 대전광역시지부(042-252-8909)에 접수하면 된다. 대전시는 심사를 통해 총 30명을 선착순 선정하여 1인당 비급여 한약비 3개월치 최대 18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대전시 소재 132개 지정한의원에서 3개월 동안 한방 난임치료(한약, 침, 뜸 등 한의치료)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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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잔시, 알뜰교통카드로 혜택 강화[시사캐치]대전시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의 대중교통비 절감을 위해 알뜰교통카드 지원 혜택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알뜰교통카드는 만 19세 이상 대전시민 누구나 대중교통 이용 시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에 비례해 마일리지를 적립하고, 매달 적립된 마일리지를 환급(또는 청구할인)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하기 전 알뜰교통카드앱에 들어가 집 등 출발지에서 ‘출발하기’ 버튼을 누른 후 알뜰교통카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직장 등 도착지에서 ‘도착하기’ 버튼을 누르면 교통비를 절감할 수 있는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올해 1월부터 청년층(19세 ~ 32세)에 대한 마일리지 적립 금액이 상향됐다. 기존 250원 ~ 450원이던 적립액이 350원 ~ 650원으로 늘어 1회 교통요금 대비 최대 38%까지(카드사 10% 포함) 할인된다. 또한, 저소득층 적립 금액도 3월부터 상향되었다. 기존 500원 ~ 900원이던 마일리지 적립액이 700원 ~ 1,100원으로 확대되어 1회 교통요금 대비 최대 66%까지(카드사 10% 포함) 혜택이 강화된다. 대전시의 경우 저소득층 월평균 마일리지 지급액은 11,690원이지만 적립액이 늘어나면 월 최대 8,800원을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게 된다. 한편, 오는 7월부터 알뜰교통카드로 사용가능한 카드사*도 기존 6개에서 11개까지 확대된다. 한편 7월부터 적립 한도를 늘린 알뜰교통카드 플러스가 출시되며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더라도 경제적 부담이 적을 수 있게 마일리지 적립 횟수를 월 44회에서 60회로 늘어난다. 또한, 최초 가입 시 주소지 검증 절차를 자동화하여 주민등록등본 등 서류 제출을 없앨 계획이다. 이외에도 알뜰교통카드앱에서 출발·도착 버튼을 매번 누르지 않아도 마일리지가 적립될 수 있도록 즐겨찾기 구간 설정 기능 추가하고 도보 수 측정 방식을 도입하여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대폭 개선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대학생과 생생토크 간담회’ 등을 통해 20·30세대들의 관심과 제언을 들어 알뜰교통카드를 청년들의 필수생활 아이템으로 정착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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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한국타이어 화재 진압 총력 대응”[시사캐치] 이장우 대전시장은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발생을 보고받고 즉시 목상동 화재 현장을 찾아"가용한 장비를 총동원에 화재 진압에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는 12일 22시 09분경 최초 신고가 접수되었다. 대전소방본부는 22시 17분 대응 1단계, 22시 34분 대응 2단계, 13일 02시 12분 대응 3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장비 101대, 소방대원 272명 등 총 431명 동원하여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이 시장은 "인화성 물질(폭파 가능성)을 조속히 확인하여 조치하고, 포크레인 등 화재 확산을 방지할 수 있는 장비를 신속하게 확보하여 화재 진압을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이 시장은 "무엇보다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근로자, 인근 주민, 진압소방관 등의 안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화재 진압 후 신속하게 복구 작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대전시·자치구·군부대·민간에서 지원 가능한 장비를 총동원해 달라”고 주문했다.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다만 어지럼증, 구토 등을 호소한 작업자 8명과 진압 중 연기를 흡입한 소방대원 1명 등 총 9명이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 중이며, 작업자 2명은 현장에서 가벼운 처지를 받고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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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취약시설물 안전 점검[시사캐치] 충남도가 도내 취약시설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빙기 취약시설의 안전을 점검한다. 도는 다음달 2일까지를 해빙기 중점 관리 기간으로 지정해 도내 옹벽, 사면, 급경사지 등 해빙기 취약시설 305곳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점 점검 내용은 △구조물 및 시설물의 침하, 균열, 붕괴, 변형, 파손, 배수 상태 등 결함 여부 △건설 현장의 가설시설물 및 전기·가스 시설의 안전성 여부 △위험구역에 대한 방호책·위험표지판 등 안전시설물 설치 여부 등이다. 도는 시군과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 안점점검반을 편성해 도 주관 합동 안전 점검을 13일부터 실시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보수·보강 등 시일이 걸리는 경우 출입 금지 및 안전조치를 먼저 취한 뒤 책임공무원을 지정해 시정토록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건설공사장 등 관계자의 안전의식과 경각심 고취해 위험요인으로부터 도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달 24일 공무원과 건설공사장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사례와 위험요인 사전 예방대책, 안전관리 요령 등 해빙기 시설물 안전관리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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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김태흠충남도지사, 14일 미군 이전 평택지원법 개정 국회토론회 참석[시사캐치]김태흠 충남도지사는 3월 14일(화) 오후 2시 국회도서관에서 열리는 미군 이전 평택지원법 개정 국회토론회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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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박경귀 아산시장, 14일 미군이전 평택지원법 개정 국회 토론회 참석,[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은 3월 14일(화) 오후 2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리는 미군이전 평택지원법 개정 국회 토론회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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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치매 안심마을 실외 환경 조성[시사캐치]아산시가 충남 광역치매센터와 협업해 온양6동 치매 안심마을인 주은아파트 11개 동에 24개의 지남력 시계를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설치된 시계에는 ‘기억해 봅시다. 오늘이 몇 년도 몇 월 며칠일까요? 지금은 몇 시일까요?’ 등 일상생활에서 소홀할 수 있는 지남력(시간과 장소, 상황이나 환경 따위를 올바로 인식하는 능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문구가 담겨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의 치매는 무엇보다 조기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60세 이상 어르신들은 치매 조기 검진을 1년에 한 번 꼭 받아볼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온양6동 주은아파트 치매 안심마을은 ‘치매 친화적 안심 공동체’ 실현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2022년에 지정·우수 승인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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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전세보증금 대출이자 최대 4.1%까지 지원[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높은 주거비로 경제적인 부담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돕기 위해 ‘청년 주택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청년 주택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은 만19~39세 이하 무주택 청년가구에게 최대 7,000만 원까지 보증금을 빌려주고, 시에서 대출이자 중 4.1%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년 만기 일시상환 조건으로 최장 6년(2회 연장 가능)까지 혜택을 볼 수 있으며, 청년은 대출이자 중 4.1%를 뺀 나머지 이자를 부담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세종시에 주민등록을 두거나, 시로 전입 예정인 청년 가구이며, 올해는 청년 주거지원의 문턱을 낮추고자 지원자격을 대폭 완화했다. 연령대를 기존 만 19∼34세 이하에서 만 19∼39세 이하로 범위를 넓히고, 신혼부부 소득기준도 6,000만 원 이하에서 7,000만 원 이하로 확대했으며, 직업제한도 폐지했다. 신청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로, 세종청년희망내일센터 누리집(http://sjyouth.sjtp.or.kr/)을 통한 온라인 신청과 청년희망내일센터(세종시 다정중앙로 20)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총 88명이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반드시 90일 이내 주택 임대차계약과 대출을 실행해야 하며, 대상주택은 세종시 내 보증금 2억 원 이하의 전세 또는 반전세 주택이다. 안효철 청년정책담당관은 "높은 금리로 전세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주거비 부담으로 위축되어 있는 청년들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주거지원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www.sejong.go.kr)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세종청년희망내일센터(1533-193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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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갱년기‘한방[韓方]’으로[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가 한의약 건강증진 사업 일환으로 내달부터 갱년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가운데 13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한다. 갱년기는 호로몬 변화로 신체·정신적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로, 건강관리 여부가 노년기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갱년기 증상 관리 방법으로 대체요법의 선호도가 증가하면서 한의 체조, 명상, 산림치유 대면 프로그램과 한방차, 한방 향주머니 만들기 체험 등 비대면 체험 등을 포함해 운영한다. 또한 한의약을 연계해 한의사가 바라보는 갱년기란 주제로 갱년기의 이해, 한방진료에 대한 기전 이해 등의 집중 건강교육을 통해 여성 갱년기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대상자는 40∼50대 중년여성 20명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사전평가를 거쳐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우선 선정하게 된다. 이번 1기 프로그램 참가 희망자는 13일부터 건강증진과(044-301-2115)로 전화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시 보건소 누리집 공지사항(www.sejong.go.kr/health.do)을 참고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상반기 하반기 나눠 2회 운영할 계획이며, 이번 1기 프로그램은 4월 12일부터 5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8주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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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충남교육청 공식 입장인가?[시사캐치] 아산시의 교육지원 예산 조정문제로 갈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0일 ‘아산시의 교육지원 예산 조정에 대한 충남교육청’이 밝힌 입장에 대해 아산시가 12일 입장문을 통해 충남교육청의 공식적인 입장이 맞는지 공개 요청을 요구했다. 아산시 입장문에 따르면 "아산시의 교육지원 예산 조정에 대해 아산교육지원청에서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문서에는 작성자, 작성부서, 연락처 등이 없고, 충남교육청이 통상적으로 사용하는 보도자료 형태가 아니며, 충남교육청 보도자료 게시판에도 게시되어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또한 "마치 제 3자가 쓴 것처럼 "충남교육청에서는 학생들의 미래교육 수요와 … 사업에 기금을 활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고 있음”과 같은 문구도 포함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아산시와 충남교육청의 명예와 신뢰를 실추시키며, 양 기관의 갈등을 부추기는 듯한 표현도 많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그러면서 시는 이 문서가 "진짜 충남교육청의 주관부서가 작성한 공식적인 입장인지 아니면 제 3부서 또는 제 3자가 작성한 문건인지 알기가 어렵다.”고 피력했다. 아산시는 이 문서가 충남교육청의 공식적인 입장이 맞는지 공개적으로 밝힐 것을 요구했다. 앞서 지난 9일 박경귀 아산시장은 '아산시의 교육지원 예산 조정’에 대한 기자회견에서 "충남교육청에만 용처가 정해지지 않은 기금이 1조 785억 원이 쌓여있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충남교육청은 쌓아놓은 여유 재원을 교육사업에 온전히 투자하지 않고, 교육청이 부담해야 할 교육 본연의 사업에까지 시·군의 보조 재원을 받아왔다면서, 매년 아산시가 교육 지원 사업에 관행적으로 집행한 예산이 매년 약 100억 원이라고 밝혔다. 지난해까지 해마다 200억 원가량 투입되던 학교급식 예산은 포함되지 않은 금액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