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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집중 신청기간 운영[시사캐치] 대전시가 3월 10일(금)까지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집중신청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에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장비를 설치해 화재, 낙상 등의 응급상황 발생 시 119에 신속한 연결을 도와 구급·구조를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또한 게이트웨이를 통해 영상통화, 영상(뇌운동, 스트레칭) 제공 및 레이더 센서 감지 정보(호흡·심박)를 활용해 정서·건강 관리 지원 역할도 수행한다. 그동안 1·2차 장비 설치로 2022년 말 기준 서비스 대상자는 전국 약 20만 가구이며, 대전시는 6,441가구에 설치되어 있다. 올해는 1,000명의 서비스 대상자를 추가 발굴을 목표로 추진된다. 2022년 한해 동안 전국적으로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에서 발생한 총 2만 4천여 건의 응급상황을 119와 응급관리요원이 신속하게 파악하여 추가 피해를 최소할 수 있었으며, 대전시에서는 557회 긴급출동 사례가 발생하여 서비스 이용 혜택을 받았다. 만 65세 이상이면서 혼자 생활하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 장애인 중 활동지원등급 13구간 이상이면서 독거 또는 취약가구*, 기초지자체장이 생활 여건 및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해 상시 보호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는 서비스를 신청·이용할 수 있다. 민동희 복지국장은 "이번 집중 신청기간을 통해 상시 보호가 필요한 많은 분이 신청하도록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를 부탁드리며, 집중신청기간 이후에도 연중 신청 창구는 열려 있으니 많은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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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좋은일터 개선…최대 121백만 원 지원[시사캐치] 대전시는 2월 27일(월)부터 3월 24일(금)까지 2023년 대전형 노사상생모델‘좋은 일터 조성사업’참여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대전에 3년 이상 본사 또는 공장을 둔 근로자 10인 이상의 기업체로, 2018년, 2019년 참여기업 중 인증이 종료된 기업도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8개 핵심과제(필수2, 선택6)로 사업이 추진되었으나, 올해는 필수과제가 2개 추가되어 10개 핵심과제로 사업이 진행된다. 올해 추가된 필수과제는 ▲직장내인식개선 교육 ▲근무환경 개선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3월 24일까지 대전시 및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하여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중소기업지원팀)을 방문·제출하면 된다. 최종 참여기업은 정량평가(서류평가 / 50점), 정성평가(사업계획서 평가 / 50점), 가점평가(10점) 등을 거쳐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 결과는 4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5월에 선정기업의 대표자와 노조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약속사항 선포식을 가질 예정이며, 선정기업에는 최대 1억 2,100만 원의 사업비와 기업 홍보를 지원한다. 또한 전문가로 구성된 추진단을 통해 컨설팅을 지원하고, 2024년 2월 참여기업의 이행실적을 평가하여‘좋은 일터’사업장 인증패를 수여하고 추가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청과 대전일자리경제원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청 일자리경제과(042-270-4591) 또는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042-380-30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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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점검·단속[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7일부터 3월 31일까지 5주간 관내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 등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및 단속을 벌인다. 이번 점검은 관내 초등학교 53곳 등 주변 보호구역과 어린이 놀이시설을 대상으로 유관기관·단체·시민 합동으로 점검반을 꾸려 실시한다. 점검 항목은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어린이 놀이시설 등 중점 관리가 필요한 5가지다. 점검·단속 내용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과속 등 법규위반 단속 ▲학교 주변 공사장으로 인한 통행로 안전관리 확인·개선 ▲교육환경보호구역 등 주변 지역 유해시설 지도·점검이다. 또 ▲학교주변 조리·판매업소 지도·점검을 통한 안전성 확보 ▲통학로 주변 노후 광고물 점검·정비 ▲불법 옥외광고물 단속 등도 실시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키즈카페와 어린이놀이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민 누구나 학교 주변 위해요인이나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를 발견하는 즉시 안전신문고 스마트폰 앱이나 시 누리집(www.sejong.go.kr)를 통해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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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학교·학원가 분식점 277곳 위생 점검[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27일부터 8일간 ‘그린푸드존(Green Food Zone)’에 위치한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277곳을 대상으로 위생상태 점검에 나선다. 그린푸드존은 올바른 어린이 식습관 문화조성을 위해 초·중·고등학교 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 200m 이내 구역을 지정해 관리하는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문구점, 분식점 등이 해당된다. 시는 공무원 2명,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8명 등 점검반을 구성해 ▲영업자가 지켜야 할 기본안전 수칙 사항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 여부 ▲배달앱 영양성분, 알레르기 유발 식품 표시 등을 점검한다. 또한 점검 시에는 영업자를 위한 ‘위생관리 수칙 안내’ 전단지를 함께 배부하며 영업자 스스로 어린이를 위한 식품 위생관리에 철저히 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지도·점검 결과 위반사항은 신속히 행정조치하고 위반사항이 시정될 때까지 지속적인 반복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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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농촌공간정비사업…국·도비 52억 확보[시사캐치] 아산시가 ‘2023년 농촌 공간 정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도비 52억 원을 확보했다. 최종 선정된 사업은 ‘선장면 농촌공간정비사업’으로 이번 사업 선정으로 삽교천 솟벌섬 수변 생태 레저 공원 조성사업 및 쌀조개섬 생태 레저 파크와 연계한 서남부생활권의 성장 동력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2027년까지 국비 40억 원과 도비 12억 원, 시비 28억 원을 투입해 선장면 노을 공원 일원(선장면 군덕리)을 주민휴식 공간 등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선장면을 가족 휴양·레저 거점지역으로 설정하고, 그동안 경관과 환경문제로 끊임없이 민원이 제기된 노을공원 양옆 양어장 철거와 생태습지 조성을 추진해 경관 저해와 삽교천 수질오염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고 생태기능 회복에 나설 계획이다. 또, 노후화된 폐창고와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해 쌈지공원 등 자연 친화적 공간으로 개선하고, 가족 대상 체험시설을 조성해 선장면의 활력을 창출할 방침이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 공간 재구조화에 필요한 유해시설 정비를 통해 농촌 공간의 재생과 지역 정주 환경 개선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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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2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 “우수”[시사캐치] 아산시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2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시도 교육청 등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 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 제도 운용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고충 민원 처리 △민원 만족도 5개 항목을 평가해 종합점수 순위에 따라 가에서 마등급까지 5등급을 부여하는 평가제도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외국인 생활 안내 책자와 점차 책자 제작, 신속 민원 처리제 시행 등을 높이 평가받아 2021년 보통 등급인 ‘다’ 등급에서 우수 등급인 ‘나’ 등급으로 향상된 성과를 얻었다. 전유태 민원과장은 "이번 평가 결과를 분석해 내년에는 최우수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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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은영 시작[시사캐치] 아산시가 2023년 조직개편을 통해 배방건강생활지원센터를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로 명칭 변경하고 운영에 나선다. 올해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로 명칭이 변경된 건강생활 지원센터는 지난 2016년 개소 후 △맞춤형 건강프로그램 △만성질환 예방관리 △원스톱 통합건강증진사업 △어린이 건강체험관,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특화 사업 등을 추진하며 보건기관과 원거리에 있는 도시지역 주민을 위한 밀착형 건강관리 전담 기관의 역할을 해왔다. 장동민 보건소장은 "올해 조직개편을 통해 명칭이 변경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향후 동부권 어르신 건강 돌봄의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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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방축동 일원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시사캐치] 아산시가 충청남도개발공사에서 추진하는 아산시 방축동 86번지 일원 ‘(가칭)아산시 충남북부권3지구 도시개발사업’ 지구를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한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충청남도개발공사는 무분별한 난개발과 사회·경제적 손실을 방지하고, 체계적·계획적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고자 아산시에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을 요청했다. 이에 시는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을 지정하고자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지난 1월 18일까지 주민 의견 청취를 위한 공고와 일간신문, 누리집 게시 등을 진행했다. 지난 15일 아산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마치고 27일 총면적 98만 4,431㎡에 대한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과 지형도면을 시보에 고시했다. 이번에 고시된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은 고시일로부터 3년간 건축물의 건축 또는 공작물의 설치, 토지의 형질변경(경작을 위한 토지의 형질변경은 제외), 토석의 채취, 토지분할, 녹지·관리·자연환경보전지역에 물건을 1개월 이상 쌓아놓는 행위, 죽목의 벌채 또는 식재 행위가 제한된다. 아울러 2025년까지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에 대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실시계획 인가가 진행되고, 2028년까지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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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대전하나시티즌 “홈 개막전 응원”[시사캐치] 이장우 대전시장은 26일 오후 4시 30분에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3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 홈 개막전"에 참석하여 시민을 대표하여 시축하고 선수 및 구단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대전하나시티즌이 1부리그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어, 축구특별시대전의 명성을 되찾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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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년 월세 최대 20만 원 지원[시사캐치] 대전시가 청년들의 주거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매월 최대 20만 원, 최장 12개월간 월세를 지원한다. 26일 이장우 대전시장의 청년정책 대표 공약인‘2023 대전 청년월세 지원사업’신청자를 2월 27일부터 3월 1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현재 대전시에 주소를 둔 만 19~39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 1인 가구 또는 청년 부부이며,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이고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 및 월세 60만 원 이하의 주택이나 대학 또는 회사 기숙사, 고시원, 주거용 오피스텔 등에 거주하여야 한다. 선정 인원은 최대 1,500명이며, 대전시는 추가 예산을 확보하여 하반기에 추가로 1,50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3,000명으로 지난해 1,200명보다 크게 확대했다. 신청은 2월 27일부터 3월 10일까지 대전 청년 월세지원 홈페이지(djhousing.djbea.or.kr) 또는 대전청년포털(daejeonyouthportal.kr)에서 임차인 본인이 직접 신청하면 된다. 다만, 국토부 청년월세지원사업, 대전청년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사업 등 정부나 지자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타 주택금융 지원사업과 중복하여 신청할 수 없다. 지원금액은 월 최대 20만 원, 최장 12개월 240만 원 이며, 월 임차료가 20만 원 미만인 경우에는 실제 납부하는 임차료 금액만큼 지급한다. 대전시는 지원 대상자별 소득(60%)과 임대료(40%) 반영 비율 등을적용하여 총점이 높은 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며, 선발 결과는 오는 4월 26일 월세지원홈페이지에 밮표하고 개별 문자로도 안내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대전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042-380-3033,3035,3037,3038)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8월부터 1년간 한시적으로 시행 중인 국토교통부의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청년들을 위해 소득기준과 주택기준을 대폭 낮춰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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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4개 시․도 정보보호 생태계 조성 나선다사진=1월 31일 "충청권 4개 시도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행사 모습 [시사캐치] 충청권 4개 시도가 손을 잡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지역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사업’ 공모에 도전한다. 지역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사업은 수도권에 집중 편중돼 있는 정보보호 산업을 지역으로 확산해 지역기업의 사이버침해 사고를 예방하고 지역 특화 정보보호 산업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4개 시도는 각각 전담인력을 투입해 ‘충청권 정보보호 클러스터 추진 준비단’을 구성했으며, 사업 계획 수립,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사업 유치 준비에 매진한다. 세종특별자치시를 비롯한 대전시, 충남도, 충북도와 각 소프트웨어 산업진흥기관은 지난 14일 지역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사업 유치를 위해 협의체를 구축하고 회의를 개최했다. 충청권 정보보호 클러스터 추진 준비단은 해킹공격 발생 시 즉각적인 탐지·대응이 가능하도록 실전형 사이버훈련장을 구축하고, 정보보호 기술·제품의 성능 점검을 위한 정보보호 산업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충청권에서 정보보호 현안과 비즈니스모델을 발굴해, 이에 특화된 새싹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한편, 관련 대학 재학생· 졸업자 등 구직자에 대한 전문인재 양성에도 나선다. 세종시 관계자는 "충청권 4개 시도가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의견을 모아 공모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사이버 보안과 정보보호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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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여민전 확대…구매한도 40만 원, 적립금 7%로 상향[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달부터 여민전 사용금액을 대폭 확대한다. 개인 구매 한도를 현행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늘리고 적립금도 5%에서 7%로 상향 조정해 소비자가 받을 수 있는 적립금 혜택은 월 최대 1만 5,000원에서 2만 8,000원까지 대폭 늘어난다. 여민전 확대 운영은 코로나19 장기화, 고금리,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시민의 지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지난 2020년 3월부터 발행해 곧 세 돌을 맞는 여민전은 2020년부터 3년간 총 8,284억 원을 발행했으며 지역 내 소비 진작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여민전은 지난해보다 10% 증가한 3,630억 원을 발행 할 예정으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세종시의회와도 긴밀한 협력체계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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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착한가격업소 점검…난방비 지원 등[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다음달 15일까지 ‘착한가격업소’를 일제 정비 나선다. 착한가격업소는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 위생·품질이 우수한 업체를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지정·관리하는 업소를 의미한다. 정비 대상은 현재 지정·운영 중인 요식업 31곳, 이·미용업 3곳,기타 개인서비스업 4곳 등 착한가격업소 38곳이다. 시는 현지 점검을 통해 ▲주요 취급 품목의 가격 및 안정 노력 ▲주방, 매장, 화장실 등 청결도와 위생 관리 ▲품질, 서비스 등 이용 만족도 ▲옥외가격표시제, 원산지표시제 등 시책 이행 여부 등 적격 여부를 재심사한다. 점검 결과에서 부적격업소는 착한가격업소 지정 취소 후 인증 표찰을 회수하고, 혜택 제공도 중단한다. 또한, 시는 최근 고물가에 따른 소상공인 사기진작과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추가로 업소당 최대 30만 원까지 겨울철 난방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이번 정비 후 공고를 통해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에도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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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산림재해 예방…사방댐 35개소 설치[시사캐치] 충남도는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총사업비 155억 원을 투입, 대대적인 사방댐 설치 등 10종의 사방사업을 추진한다. 도민의 재산을 보호하고 산림재해를 예방하고자 우기 전 사방사업 완료를 목표로 우선 88억 원을 들여 도내 사방댐 35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사방댐은 산사태로 인한 토사 및 유목 등을 고정해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는 데 큰 효과가 있다. 이와 함께 도는 계류보전 사업 20.5㎞ 구간에 40억 원을, 산지사방 사업 8㏊에 6억 원을 각각 투입한다. 나머지 사업비는 사방댐 안전 진단, 유역 관리, 해안 침식 방지, 사방시설 및 사방댐 안전 조치 등의 사업에 투입한다. 도는 산사태 예방 기능이 발휘될 수 있도록 이달 중 사방 타당성 평가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장마 시작 전인 6월 말까지 모든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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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유재산 임대료 감면 1년 연장[시사캐치] 충남도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금리인상, 경기회복 둔화로 생업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도유재산 임대료 감면 기간을 1년 연장한다. 이번 연장에 따라 감면 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로 늘었다. 도유재산 임대료는 매출액 비교를 통한 매출 감소 비율에 따라 10∼80% 차등 감면한다. 감면 대상은 대기업과 금융업, 주거·경작용 등 코로나19로 직접적인 피해를 봤다고 보기 어려운 대상을 제외한 도유재산 임차인 전부로, 현행 그대로 유지한다. 또 코로나19 발생 이후 신규 임차인, 매출 감소 입증이 어려운 임차인을 위해 10% 기본 감면 적용도 현행을 유지한다. 도는 지난해 도유재산 임대료 감면으로 7억 5500만 원 상당의 감면 혜택을 제공, 3년간 총 17억 1500만 원을 감면해 도유재산 임차인의 어려움을 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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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직불제·논 이모작 재배 농가 지원[시사캐치] 충남도는 쌀 수급 안정, 식량 작물 자급률 향상을 위해 전략 작물 직불제, 논 이모작 재배 농가 지원,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 등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원은 다음달 31일까지,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은 오는 5월 31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전략 작물 직불제는 겨울에 식량 작물이나 조사료를 재배하는 경우 ㏊당 50만 원, 여름에 논콩·가루쌀을 재배하면 100만 원, 조사료는 430만 원을 지원한다. 또 겨울에 밀·조사료를 재배하는 이모작 농업인은 추가 혜택(인센티브)이 주어져 25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논에 이모작 재배를 하는 농업인이 전략 작물 직불제와 논 이모작 재배 농가 지원을 함께 지원받는 경우 ㏊당 100만 원이 추가돼 최소 250만 원(밀 외 동계 작물+하계 논콩·가루쌀), 최대 580만 원(동계 작물+하계 조사료)까지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에 참여해 실질적으로 면적 감축을 이행한 농업인은 ㏊당 공공비축미곡 150∼300포대(조곡 40㎏)를 추가 배정받을 수 있다. 오진기 도 농림축산국장은 "쌀 수급 안정을 위해 벼 재배 농업인의 감축 노력이 여느 때보다 필요하다”라며 도내 농업인과 농업인 단체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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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충남도지사[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 2월 27일(월) 오후 3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 위촉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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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과학기술 집약도 "세계 3위"[시사캐치] 대전시는 세계지식재산기구(WIPO)가 발표한‘2022년 글로벌 혁신 지수(2022 Global Innovation Index)’를 인용, 대전이 과학기술 집약도 부문에서 세계 3위, 아시아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 집약도(S&T intensity)는 특허 및 과학 출판 점유율 합을 인구로 나눈 값이다. 발명가와 과학 저자 밀도가 가장 높은 전 세계의 지리적 영역을 파악하고 특허출원 활동과 과학 기사 출판 분석 등을 통해 순위를 매긴다. 대전은 영국의 캐임브리지와 네덜란드-벨기에의 아인트호벤 지역에 이어 세계 3위에 올랐으며, 미국의 산호세-샌프란시스코, 영국 옥스퍼드가 각각 4위, 5위를 차지했다. 아시아에서는 일본 가나자와가 14위, 도쿄-요코하마가 20위, 중국 베이징이 22위를 기록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서울이 31위, 대구가 74위, 부산이 84위에 올랐다. 대전의 과학기술 집약도 순위는 2020년 7위, 2021년 6위, 2022년 3위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또한 대전은 인구를 고려하지 않고 논문, 특허 점유율의 합으로 도출한 과학기술 클러스터 순위에서도 세계 20위에 올랐다. 도쿄-요코하마가 지난해와 같이 1위를 차지했으며, 심천-홍콩-광저우가 2위, 베이징이 3위, 서울이 4위에 올랐다. 국내도시 중 부산은 74위, 대구는 88위를 기록했다. 한편 세계지식재산기구(WIPO)는 미래 경제발전의 주요 원동력이 되는 혁신역량을 측정하여, 각국의 공공정책과 경영전략 수립 등에 필요한 정보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혁신지수를 매년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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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사람을 품고, 문화 선도하는 과학경제도시” 만들겠다[시사캐치] 대전시‘2040년 대전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이 이장우 대전시장에게 2040년 대전의 미래모습을 전달하고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40년 대전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한 법정계획인 「2040년 대전도시기본계획」수립과정에서 대전의 미래모습(미래상)을 제시하기 위해 출범했다. 시민계획단은 ▲1분과 도시공간 ▲2분과 산업경제 ▲3분과 사회문화 ▲4분과 환경안전 ▲5분과 교통분야 등 총 5개 분과에 각각 10명씩 참여하였으며, 지난 2월 4일부터 4주간 활동하였다. 시민계획단은 열띤 토의를 거쳐 2040년 대전의 미래모습을 ‘사람을 품고, 문화를 선도하는 과학경제도시 대전’으로 정하고, 이를 이장우 대전시장에게 전달하였다. 시민계획단이 제안한 ‘대전의 미래모습’에는 대전만의 특화된 과학연구 역량을 통해 경제를 활성화하고, 경제 활성화로 인해 사람이 모이는 도시, 이와 함께 매력 있는 문화를 가진 도시로 대전을 탈바꿈해 달라는 희망을 담아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대전의 미래모습을 그리기 위해 노력해주신 시민계획단 단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산업단지 500만 평 확보와 우주항공, 바이오 등 4대 전략산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시민계획단이 희망하는‘사람을 품고, 문화를 선도하는 과학경제도시 대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대전시는 시민계획단에서 도출한 ‘대전 미래모습을 전문가 검토 등을 거쳐‘2040 대전도시기본계획’과 ‘2050 그랜드플랜’ 등 미래 전략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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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부강 등곡1. 3리 1박 2일…마음 속 진솔한 얘기 듣다[시사캐치] 최민호 세종시장이 24일과 25일 부강면 등곡1리.3리 마을을 찾아 주민들과 하룻밤을 자면서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며 직접 소통에 나섰다. 최 시장은 민생 탐방 첫 발걸음에 등곡3리 마을 주민들의 환대를 받았다. 최민호 시장은 "10년 전 제가 참 좋았다. 저녁 때 오면 막걸리도 한 잔 하면서 지역분들하고 말씀을 나누다보면 속에 있는 맛이 진솔했다. 선거운동기간 동안에 얘기를 나눴던 기억이 인상 깊었고, 스쳐 지나 가는게 아니고 하룻밤이 인생에 길이 길이 남을 추억이라 생각한다. 그 추억이 그리워서 찾아왔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최 시장은 이어 "제가 시장이 되면 어렵게 고생하시는 마을분들 찾아가서 진솔한 얘기를 나눠야 되겠다. 뒤에서 위로만 하고 있을게 아니라 해결을 해야겠다고 생각해왔다. 100%는 없겠지만 주민들께서 마음을 하나로 모아주시는 무엇에 따라서 달려 있다.”고 강조하며 이야기를 풀어 나갔다. 한편, 등곡이란 등골이 휠 정도로 힘든곳 이란 뜻으로, 산세가 험했던 곳이며, 예전 한센인들이 정착하기도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