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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항생제 내성균(CRE) 감염증 증가[시사캐치] 충남도 내에서 다양한 합병증을 일으키는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CRE, 항생제 내성균)’ 감염증이 최근 4년 사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지역 의료기관에서 의뢰한 도내 항생제 내성균 검사 및 양성 확인 건수가 5배 가량 늘었다. 증가 추이를 살펴보면 2019년 검사 189건, 양성 134건(양성률 71%) 에서 2020년 341건, 290건(양성률 85%) △2021년 504건, 458건(양성률 91%)으로 점차 늘어 지난해에는 1116건, 1025건(양성률 92%)으로 급증했다. 특히, 지난해 1116건 중 70세 이상 고령인구 양성건수가 775건으로 전체의 69%를 차지하는 등 공중보건에 큰 위협요인이 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항생제 내성균은 카바페넴계열 항생제에 내성을 가지고 있는 장내 세균속균종으로, 주로 중증 환자가 많은 종합병원과 요양병원 내 직·간접 접촉을 통해 발생한다. 이 뿐만 아니라 오염 기구나 물품 등을 통해서도 전파되는 만큼 의료기관 환경 위생 관리가 중요하다. 감염되면 요로나 혈류 등 다른 부위로 유입돼 요로감염, 혈류감염, 상처감염 및 폐렴 등을 일으킬 수 있다. 김옥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의료기관 내 항생제 내성균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발생현황 등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확한 정보제공과 환경오염방지를 통해 감염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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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한부모가족 복지 지원 늘린다[시사캐치] 충남도는 올해 저소득 한부모가족, 청소년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한 양육비 지원의 선정 기준을 완화해 지원 규모를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한부모가족(조손가족 포함) 양육비 지원은 기존 중위소득 58%까지 지원했던 것을 60%로 확대하며, 자녀 1인당 월 20만 원의 양육비를 지원한다. 모 또는 부가 만 24세 이하인 청소년 한부모가족은 중위소득 65%이하까지 지원 대상이며, 자녀 1인당 양육비 월 35만 원을 지원한다. 중·고등학생 자녀 대상 아동 교육 지원비는 1인당 연 8만 3000원에서 1만 원 인상해 연 9만 3000원을 지원한다. 구체적인 지원 대상은 가족 현황 및 소득·재산 조사 후 결정한다. 도는 추가로 저소득 한부모 가구당 연 30만 원의 월동비와 초중고생 자녀 1인당 연 20∼40만 원의 자녀 학습 보조비를 지원 중이며, 타 시도와 별개로 올해 대학 신입생에게는 등록금도 지원하고 있다. 신규 지원을 희망하는 만 18세 미만 자녀를 둔 저소득 한부모가족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한부모 상담전화(1644-6621), 복지로 누리집(www.bokjiro.go.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와 함께 도는 지난해 7월부터 신규 사업으로 중위소득 72% 이하인 만 24세 이하의 청소년 한부모를 대상으로 양육 부담을 덜고 자립을 지원하는 다양한 패키지 사업도 지원하고 있다. 도는 천안시 건강가정지원센터를 ‘미혼모부 지원 거점기관 수행기관’으로 지정해 청소년 한부모에 대한 정부 서비스 연계, 상담 등 정서 지원, 출산비·병원비 지원, 양육 용품 지원 등 각종 서비스를 진행한다. 지원 서비스 및 개별 상담을 원하는 청소년 한부모 가정은 사업 수행기관인 천안시 건강가정지원센터(070-7733-8418)로 문의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한부모가족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도내 한부모가족에게 빈틈없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자립 기반 조성과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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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김태흠 충남도지사 2022년 12월 5일 도청 실국장회의- ‘자율화 검토’ 지시 [시사캐치] 충남도는 30일 0시를 기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 해제한다고 29일 밝혔다.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자율화 검토’ 지시 56일 만이다. 앞서, 김태흠 지사는 지난해 12월 5일 도청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OECD 국가 중에서 우리나라만 의무화 되어 있다.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서 자율에 맡기는 것이 바람직하고, 이 부분에 대해 충남도의 입장을 전달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해달라”고 주문한 바 있다. 충남도가 27일자로 낸 ‘코로나19 마스크 착용 방역지침 준수 행정명령 변경공고’에 따르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제외 시설 및 장소는 △요양병원‧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의료기관 △약국 △버스‧철도‧여객선‧전세버스‧택시‧항공기 등 감염 취약시설 중 입소형 시설, 대중교통수단 실내 등이다. 도는 이들 시설 및 장소에서 마스크 착용을 하지 않을 경우 마스크 착용을 지도하고, 불 이행 시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또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하는 경우 △코로나19 고위험군 및 고위험군 접촉자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경우 △환기가 어려운 3밀(밀폐‧밀집‧밀접) 실내 환경에 있는 경우 △다수가 밀집한 상황에서 비말 생성 행위가 많은 경우 등은 마스크 착용 적극 권고 대상으로 정했다. 마스크 착용 의무 시설 등 자세한 내용은 도 누리집(http://www.chungnam.go.kr/main.do) 고시를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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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새마을지도자”…아산시의 든든한 버팀목[시사캐치] 아산시새마을회가 27일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한 아산시새마을회 임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사업 결산과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최동석 회장은 "코로나19와 수해 등 여러 역경이 많았던 지난 한 해 열심히 활동해주신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새마을회원 모두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열정적으로 봉사해주는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이 아산시의 든든한 버팀목이다”며 "항상 고생하시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오랜 기간 사랑받는 단체로 활동해주는 봉사단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주민 삶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사업과 정책을 결정하는 주민 참여 대표 기구인 주민자치회에 관해 소개하며 "마을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며 주민들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주민자치회에 새마을회원 여러분들께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새마을회는 매년 읍면동 대청소, 숨은 자원 찾기,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 등 환경정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김장 및 반찬 나눔 봉사, 집수리 봉사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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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최교진 세종교육감 “혁신교육 안착에 힘쓸 것”세종신문방송언론협회-최교진 세종교육감 신년 특별 대담 "세종시법, 교육분야 포함되도록 개정돼야” "정부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교육가족과 교육감들의 충분한 의견 수렴안돼 안타까워” [시사캐치] 최교진 교육감은 새해에 지금까지 추진해 온 혁신교육을 안착시켜 세종의 모든 학교가 미래학교로 전환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세종신문방송언론협회는 1월 26일 세종시교육청을 방문해 최교진 교육감의 2023년 계획과 현안 등을 어떻게 풀어갈지 들어봤다./ 편집자 주 Q. 지난해 성과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 하나를 꼽는다면 => 세종교육 4기를 맞아 그동안의 성과에 대한 성찰을 토대로, 교육공동체와 시민사회의 의견을 모아 새로운 비전과 5대 정책 방향을 세우고 세종교육 10년의 초석을 다진 일을 가장 큰 성과로 본다. 또 하나를 꼽는다면, 지난해 3월 창단한 ‘어울림’ 장애인 예술단이다. 이는 장애와 비장애의 구분없이 존엄한 인간으로 성장시키고자 하는 사회적 책임과 함께 세종교육이 추구하는 기조와 같다. 이것이 바로 새로운 비전인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의 참 의미라고 생각한다. Q. 앞으로 임기 내에 역점 추진할 정책을 소개해 달라 => 지금까지 추진해 온 혁신교육을 안착시켜, 세종의 모든 학교가 미래학교로 전환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려고 한다. 학교자치 문화와 역량을 세종의 모든 학교에서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우리 세종 아이들이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미래학교 환경을 조성하면서 이에 걸맞은 교육과정을 마련하겠다. 더불어, 세종시가 교육수도로 거듭날 수 있도록 그 핵심 과제들을 더욱 심화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4기 공약은 교육수도를 완성하기 위한 일련의 과제들이다. 그 중 교육자치를 완성할 교육 분야 세종시법을 추진하는 일이 우선되고, 이와 연계해 국정과제로 제시된 교육자유특구를 추진함에 있어 교육공동체, 시민사회의 폭넓은 논의와 공론화를 거쳐 보편교육과 평준화 정신의 세종교육 기조에 따라 추진하겠다. Q.세종교육의 가장 시급한 현안과 그 해법은 => 변화하는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미래교육의 추진 동력과 교육자치 강화가 밑받침되어야 한다. 그러나 현재 재정특례만을 규정하고 있는 세종시법은 한계가 있어 교육분야가 포함된 개정이 시급하다. 그동안 정책연구 결과를 토대로 전문가 집단 등으로 구성된 TF에서 주요 과제 발굴에 노력해 왔고, 지역 국회의원과 교육부, 시청 등에 교육분야 세종시법 개정의 당위성을 설득하고 협의하는 과정 중에 있다. 또한, 제주‧강원교육청과는 공동 관심사에 대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올해부터는 정책기획과에 ‘교육수도 완성 추진단’을 본격 가동해 효율적인 정책 추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시민추진단을 중심으로 시민사회의 광범위한 공감대 형성은 물론, 유관기관과 언론의 협조를 통해 반드시 세종시법 개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집중하겠다. Q.정부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에 대한 교육감님의 생각은 => 유·초‧중등교육에 투입될 예정이었던 교육세 1조 5천억 원이 고등교육에 투자된다. 정부가 학생수가 줄었으니 교육재정도 줄여야 한다는 단순한 경제 논리로 교육수요자인 유·초·중등 학부모와 교육책임자인 교육감의 충분한 의견 수렴 없이 추진되어 매우 안타깝다. 당장 우리 교육청이 추진하는 세종창의적교육과정 운영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맞춤형 스마트교육 등 다양한 정책 사업들에 차질을 빚게 된다. 전국 시도교육청의 미래교육 수요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향후 3년간 약 62조 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생활을 보장하고, 우리나라의 발전적인 미래를 개척하기 위한 적극적인 교육 예산 투자가 필요하다. 고등교육을 꽃피우기 위해 유·초·중등 교육이라는 뿌리와 줄기로 가야 할 영양분을 빼간다면, 교육이라는 큰 나무는 결국 위태롭게 될 것이다. 정부는 유·초·중등 예산을 떼어 나누는 임시방편이 아닌 고등교육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고등교육 재정의 안정화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 국회에서는 교육을 백년지대계로서 미래를 위한 투자로 바라보고 적극 대처하는 능동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 Q.정부가 유보통합에 본격 시동을 걸었는데, 세종교육의 유보통합 추진 상황은 => 정부가 25년 1월부터 어린이집에 대한 관리·감독 권한을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도교육청으로 이관하기로 했다. 유보통합의 근본 취지는 영유아의 행복한 삶이어야 한다. 그 가치적 판단과 본질에 집중해 영유아가 양질의 교육과 돌봄을 받는 것이 중심이 되어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 25년까지 통합 과정은 서로 다른 이해관계를 뛰어넘어 서로 존중하고 경청해 아이들의 삶을 중심에 둔 유보통합을 이뤄나가야 한다. 세종시는 그동안 유보통합을 위해 여러 노력을 기울여 왔다. 모든 영유아가 양질의 교육과 돌봄을 받는 유보통합을 세종시에서 먼저 해내기 위해 세종시법 교육분야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청과 시청의 업무 담당자, 유치원과 어린이집 대표자들이 만나 유보통합의 현안과 의제에 대해 논의하고 누구나 수긍할 수 있는, 그리고 영유아가 중심인 유보통합 실현에 대해 공감을 하는 자리를 가졌다. 다행히 세종은 유치원, 어린이집이 거의 국공립으로 이뤄져 비교적 쉽게 할 수 있다. 저의 공약 중 하나인 유보통합을 세종시에서 제대로 해내면 그 모델을 바탕으로 국가적인 유-보 통합도 가능해질 수 있다. Q.전국 최초로 학급당 학생수 20명 정책을 추진했다. 효과와 향후 계획은 => 우리 교육청은 교사의 보살핌이 중요한 학생들에 좋은 학습환경을 제공하고, 저학년부터 학급밀집도를 줄여서 제대로 된 교육효과를 거두고자 지난해 전국 최초로 초 1학년 학급당 학생 수 20명을 배치했다. 학생들의 학습환경으로 시설, 설비 등 다양한 것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 교사의 보살핌이 가장 중요하다. 학급당 학생수가 줄면 학생과 교사의 상호작용 시간이 늘어나, 제대로 된 교육효과를 거둘 수 있다. 실제로 지난해 초 1학년 20명 배치 후 학교 현장의 교사, 관리자, 학부모, 전문가 대상으로 정책 효과성을 분석했는데 학생들의 참여형 수업이 증가하고, 수업이해도 또한 높아져 학업성취도가 향상되는 매우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다. 2023학년도에는 초등학교 2학년까지 확대하고 학급당 학생수 상한과 단계적 감축 실현을 위한 안정적인 교원 수급, 교육재정 등 제도적 기반 마련을 정부에 요구할 계획이다. Q. 교육공동체와 시민들께 한 말씀해 달라 => 교육은 자라나는 아이들의 미래뿐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일이다. 이제 미래교육은 더불어 행복한 삶을 가꾸는 일이 되어야 한다. 다행히 우리 세종교육공동체는 이러한 생각에 뜻을 같이하고 함께 노력하여 많은 변화를 이끌었다. 앞으로도 세종시민과 교육공동체 여러분들의 마음과 힘을 모아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겠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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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선관위, 조합장선거 “돈선거 OUT”[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선거관리위원회는 3월 8일 실시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세종시 관내 농협 8곳에서‘공명선거 릴레이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결의대회는 1월 27일(금) 10시 서세종농협을 시작으로 같은 날 11시 30분 남세종농협에서 개최되었으며, 조합 임․직원 및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금품․음식물 제공 등 불법행위를 배격하는 결의문 낭독과 공명선거 실천 서명운동으로 진행되었다. 앞으로 2월 2일(목) 동세종농협, 2월 3일(금) 세종중앙농협, 2월 9일(목) 세종전의농협, 2월 10일(금) 세종서부농협, 2월 14일(화) 세종동부농협 순으로 개최되며 마지막으로 2월 16일(목) 조치원농협에서 릴레이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세종시선관위 관계자는 "돈선거 근절과 정책선거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입후보예정자, 조합 임․직원 및 조합원 스스로 선거법 준수 의지가 중요한 만큼 공명선거 실천을 위해 함께 노력”하여 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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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월 1일자 6급이하 인사발령[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2023년 2월 1일자 6급이하 정기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 6급 전보(91명) ▲운영지원과 우종필 ▲기획조정실 이현정, 박정현, 박지환, 홍영기, 이남순, 정성훈 ▲시민안전실 이석구, 이도경, 김세환, 홍순황 ▲자치행정국 박동준, 이은주, 최정희, 최우택, 김자영, 이기항, 강민정, 오원미, 김희겸, 박근태, 신영호, 이주연, 김병주 ▲보건복지국 성기정, 남현희, 최현진, 이원영, 유혜정, 이은실, 장윤숙, 신은경 ▲문화체육관광국 장훈, 이호진, 김지만, 김시은 ▲경제산업국 조양윤, 안소라, 이현경, 김햇불, 현정훈 ▲미래전략본부 여석환, 정재수, 이윤희, 권별님, 박무영, 고인혁, 김진현 ▲건설교통국 김유석, 정경문, 최병일, 조미연, 서현모 ▲환경녹지국 송창화, 홍성우, 한덕진, 홍성관, 권방순, 이용택 ▲충청권특별지방자치단체합동추진단사무국 원경인 ▲보건소 박재춘, 염기준, 이수연 ▲시설관리사업소 윤정민 ▲공공건설사업소 최윤조 ▲시립도서관 이나경 ▲상하수도사업소 정은옥, 김명호, 배경식 ▲감사위원회 강혜신 ▲조치원읍 전훈종, 장지혜, 문은선, 김은정 ▲연기면 차진영 ▲연동면 도경하 ▲부강면 홍윤미 ▲금남면 김미경 ▲장군면 김지연, 김평수 ▲연서면 오대환 ▲전의면 신진욱 ▲전동면 장승자 ▲한솔동 이현욱 ▲아름동 김신애, 윤영수, 김동수, 유보금 ▲보람동 신원기 ▲새롬동 홍윤택 ▲다정동 최미정 ◇ 6급 승진(24명) ▲기획조정실 김주영, 송인섭, 김혜원 ▲시민안전실 이원호 ▲자치행정국 신수연, 남연경 ▲보건복지국 임헌학 ▲문화체육관광국 성기민, 이조은 ▲경제산업국 강지은, 박기범 ▲미래전략본부 박태진, 인길수 ▲건설교통국 이고은 ▲환경녹지국 황수연 ▲보건소 구남희 ▲시설관리사업소 이윤실 ▲공원관리사업소 양창원 ▲상하수도사업소 김용걸, 박장흥 ▲조치원읍 제원서 ▲소정면 정재희 ▲한솔동 박두진 ▲대평동 황현민 ◇ 7급이하 전보(149명) ▲공보관실 백지선, 안주혁 ▲운영지원과 안민지 ▲기획조정실 구경서, 하늘빛보라, 장유란, 김다우리, 김용준, 백주희, 이동근, 이경화, 조세영, 권순모, 김민지 ▲시민안전실 복년희, 배기현, 고은성, 김나현, 김병권 ▲자치행정국 유아라, 하정현, 양수진, 나영수, 나세화, 금미라,권완수, 민다희, 백주희, 임선민, 배남규, 김도연, 김동환 ▲보건복지국 손창원, 오정은, 조선미, 최원주, 최진영, 김경화, 김대영, 홍주영, 이승아, 신지혜, 윤경라, 조영은, 김태훈, 손동근, 김수정, 박희재, 김수형, 정다연, 이한빛 ▲문화체육관광국 임미선, 전상준, 김성환 ▲경제산업국 김정운, 윤채빈, 김혜연, 김아네스, 이진영, 윤재훈, 김소윤, 박기성, 신현우, 조은희 ▲미래전략본부 정경진, 조경환, 장미희, 박순형 ▲건설교통국 정영주, 김지은, 배선화, 김채원, 이다연, 홍순봉, 최성규, 김진석, 김주경, 최혜민, 박미선, 이윤목, 김현석, 이병훈 ▲환경녹지국 박소현, 오양조, 이광신, 정해돋이, 성복명, 오채원, 윤종대, 이주영, 류종환, 안도연 ▲충청권특별지방자치단체합동추진단사무국 임근택 ▲보건환경연구원 김광래 ▲보건소 이옥진, 안종일, 서승희 ▲농업기술센터 김미숙, 이은찬, 신기영 ▲시설관리사업소 김미나, 한지수 ▲공공건설사업소 하효연 ▲공원관리사업소 박지원 ▲도로관리사업소 공유근 ▲시립도서관 이종민 ▲국회세종의사당건립지원협력사무소 유윤식 ▲상하수도사업소 안광희 ▲감사위원회 정재욱, 최수인, 이창재 ▲조치원읍 이종현, 노경민, 황은숙, 이민세, 노은선, 오성희, 김유환, 김다예 ▲연동면 서서희 ▲부강면 박용준, 김재용 ▲금남면 손완우, 배성철 ▲장군면 김지원, 명재은 ▲연서면 김성연, 윤석훈, 황은빈 ▲소정면 이우철 ▲한솔동 홍유정, 송이나, 길용식 ▲도담동 서은주 ▲아름동 윤대선 ▲종촌동 송미정 ▲고운동 홍성훈 ▲보람동 성은정, 김재칠, 전태진 ▲새롬동 박지현 ▲대평동 조예준, 송지해 ▲소담동 이제영, 이재남, 홍창수, 김지석 ▲다정동 홍승표 ▲반곡동 강은희 ◇ 7급 승진(42명) ▲기획조정실 정영주 ▲시민안전실 이지안, 강영민 ▲자치행정국 김진한, 황지영, 오유진 ▲보건복지국 김현지, 길민정 ▲경제산업국 양유림, 최지수 ▲미래전략본부 이원희, 강문주 ▲건설교통국 임주원, 최영진 ▲환경녹지국 문은지, 선진실, 홍소을, 최병민 ▲보건소 윤재인, 이수연, 박현정 ▲시설관리사업소 배수진 ▲공공건설사업소 최자연 ▲공원관리사업소 이환 ▲도로관리사업소 김지민 ▲차량등록사업소 김시진 ▲상하수도사업소 박세윤 ▲조치원읍 박성영, 지창영 ▲연기면 노유주, 이주용 ▲금남면 이연숙 ▲연서면 정보라 ▲전동면 곽애선, 이재성 ▲한솔동 진선미 ▲종촌동 최명희, 조영남 ▲고운동 김민지 ▲새롬동 한유정 ▲다정동 나혜진 ▲차량등록사업소 공영식 ◇ 8급 승진(27명) ▲기획조정실 박천효 ▲시민안전실 박용선 ▲자치행정국 임기홍 ▲건설교통국 정건희, 나도빈 ▲보건소 박예지 ▲공공건설사업소 김미연 ▲공원관리사업소 서다현, 김정원 ▲도로관리사업소 최지원 ▲시립도서관 장선형 ▲조치원읍 길강희, 주명진 ▲연기면 전재형 ▲연동면 최송희 ▲부강면 임균환 ▲금남면 김유리, 양예리 ▲장군면 이종호 ▲연서면 김민정 ▲전의면 진수영 ▲전동면 강태훈, 김재원 ▲소정면 서채원 ▲아름동 김유진 ▲고운동 최한승 ▲새롬동 이건우 ◇ 신규(10명) ▲기획조정실 노강민 ▲보건복지국 김정원 ▲경제산업국 원성희 ▲보건환경연구원 유창숙 ▲상하수도사업소 이종구, 김현주 ▲조치원읍 김여진 ▲부강면 신다정 ▲장군면 고윤호 ▲고운동 채혜빈 ◇ 6급이하 파견 등 ▲고용노동부 주현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장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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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아동들의 키다리아저씨 ‘드림스타트’…건강한 성장 지원[시사캐치]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출범한 세종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가 지난해 성과를 돌아보고 올해 운영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종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는 27일 시청 김종서실에서 회의를 열고 ‘2022년 드림스타트 성과’와 ‘2023년 운영계획’을 보고했다. 드림스타트는 아동통합사례관리, 자원관리, 아동복지서비스를 추진하고 있으며,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는 드림스타트 사업 지원 방향, 사업 계획 수립 등을 자문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지원대상은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 등이며, 관내 사례관리 아동은 188가구 280명이다. 2015년 9월 출범해 올해로 8년차를 맞이한 드림스타트는 지난해 취약계층 아동·가족 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돌봄공백 등을 점검해 사각지대 발굴과 연계 서비스 제공에 힘썼다. 또 대상 아동들의 수요에 따라 4개분야, 24개 맞춤형 서비스 사업을 지원하는 동시에 지역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활용하며 한정된 예산에 따른 서비스 제공의 한계점에 돌파구를 마련하기도 했다.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는 올해 4개 분야 27개 사업을 추진, ▲영유아 언어발달 선별검사 ▲사랑드림 연계지원 등 신설 사업을 확대했다. 분야별로는 ▲신체·건강(8개) ▲인지·언어(8개) ▲정서·행동(6개) ▲부모·가족(5개) 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완식 보건복지국장은 "세종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례관리를 통해 욕구에 맞는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구체적인 운영방안에 대해 검토해 올해 사업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체계적인 사례관리 및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아동이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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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정책특별보좌관 위촉…“최고의 아산” 위한 중추적 역할 해주시길[시사캐치] 아산시가 정책특별보좌관 4명을 추가 위촉했다. 이번에 추가 위촉한 정책특별보좌관은 △방송언론 분야 정종건 (전)대전MBC TV 제작부 국장 △공연예술 분야 한정민 ㈜디렉터스인터네셔널 예술감독, 임상우 충남대학교 무용학과 겸임교수 △문화예술 분야 조요한 한국공연예술경영협회 부회장 총 4명이다. 이들은 비상임 위촉직 2년의 임기 동안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해 자문하고 시정 주요 정책 수립 제언 등 발전방안 모색에 힘을 보태게 된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공직자들이 분야별 최고 전문가인 정책특별보좌관과 협업하면서 아산시가 이전보다 훨씬 폭넓고 유연한 시정을 펼치게 됐다고 생각한다. 오늘 위촉한 특보분들 역시 ‘최고의 아산’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정책특별보좌단은 오는 30일, 31일 2일간 진행되는 아산시 2023년 주요 업무 계획보고회에 참석해 소관 분야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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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권고”[시사캐치] 아산시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시행으로 오는 30일부터 실외에 이어 실내에서도 마스크 착용이 권고로 전환된다고 알렸다. 다만 △유증상자·고위험군 본인 △확진자·유증상자·고위험군과 밀접 접촉하는 경우 △환기 어려운 3밀(밀폐·밀집·밀접) 환경 △다수가 밀집된 비말 생성 환경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적극 권고된다. 또 △감염 취약 시설 중 입소형 시설인 요양병원, 장기 요양기관, 정신건강 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의료기관과 약국 △대중교통수단인 노선버스, 도시철도, 여객선, 도선, 전세버스, 일반택시, 통근·통학 차량 등 내에서는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 시 보건소는 실내 마스크 착용 ‘권고’ 완화 등 방역 수칙 변경 사항을 아산시청과 아산시보건소 누리집과 미디어보드, 전광판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마스크 착용 의무 유지 대상인 관내 감염 취약 시설 75개소와 의료기관·약국 426개소, 대중교통수단 37개소에 철저한 마스크 착용 준수를 안내해 방역지침이 잘 지켜지도록 조치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 취약 시설의 실내 마스크 의무 상태 점검을 강화하는 등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후 코로나19 확산 방지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스크 착용 의무 유지 시설 중 △환자 출입 불필요 구역이 층 단위로 명백히 구분된 해당 층 △의료기관 중 사무동, 연구동, 기숙사 등 따로 분리된 건물 △불가피하게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상황(사적공간, 잠잘 때 등) 등은 적용이 예외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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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 출발[시사캐치] 아산시가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교통약자 택시’ 출범식을 열었다. 출범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과 김관웅 개인택시운송조합 아산시 지부장, 전영호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사무국장, 이창호 아산장애인연합회장을 비롯해, 임신부인 아산시민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는 박경귀 시장의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아산시에 주소를 둔 임신부가 관내 산부인과 방문 시 거리에 상관없이 100원만 부담하면 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정책이다. 시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개인택시운송사업자 30명(대)을 선정하고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100원 행복택시’를 휠체어를 이용하지 않는 교통약자를 위한 택시(바우처 택시)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도 장애인콜택시가 있었지만 이용대기시간이 길어 이용자들의 불만이 높았다. 시는 휠체어를 이용하지 않는 교통약자들이 행복택시로 수요가 분산되면 장애인콜택시 이용 대기시간이 단축되어 관내 교통약자들의 이용 편의가 전반적으로 증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경귀 시장은 출범식에서 "시장이 되면서부터 추진한 정책이 실현돼 정말 기쁘다. 요즘과 같은 저출산 시대에 한 생명의 탄생은 한 가정의 축복을 넘어 지역사회의 축복이자 국가적 경사다. 그만큼 우리 모두가 이 생명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탄생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힘껏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별히 직접 택시를 운행하시는 기사님들의 역할이 아주 중요하다. 이용자분들이 편안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많이 도와주시고, 그래서 행복택시 운영이 활성화되면 앞으로 대수를 더 늘리는 방안도 적극 고려할 수 있다. 지역 택시 산업 활성화도 도울 수 있는 만큼 많은 참여와 도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를 이용하고자 하는 임신부는 아산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041-546-1503)에 임신확인서를 제출하고 이용자 등록을 한 뒤, 이용을 원할 때마다 충남광역이동지원센터(1644-5588)에 배차 신청하면 된다. 월 편도 4회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도착지나 출발지가 아산시 관내 산부인과여야 한다. 하루 이용 횟수 제한은 없어 왕복 이용도 가능하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박경귀 시장은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교통약자 택시’가 본격 운영을 시작하면 이용 방법 홍보는 물론, 후기 모니터링과 보완점 개선 등 섬세하고 세심한 운영으로 이용자들의 불편은 줄이고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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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아트밸리 특화 스마트 승강장…“무장애 도시 아산 실현 한 걸음”[시사캐치] 아산시가 신정호 아트밸리 특화 스마트 승강장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갖고 본격 운영한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스마트 승강장의 각종 편의시설을 꼼꼼하게 둘러본 뒤, 스마트 승강장 사업이 추진되는 동안 힘을 모아준 아산시의회와 온양4동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신정호 아트밸리 특화 스마트 승강장은 신정호 아트밸리를 찾는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돕고 안전과 휴식 공간 마련을 위해 건립이 추진되었으며, 도비 8천만 원, 시비 1580만 원 등 총 9580만원이 투입됐다. 신정호 아트밸리 특화 스마트 승강장은 휠체어, 유모차 등 교통약자들의 대기와 편리한 승하차를 위해 기존 승강장의 3배 규모인 28.6㎡(13.0m × 2.2m × 2.7m) 크기로 조성됐다. 넉넉한 공간 내부는 ‘신정호 아트밸리’ 콘셉트에 어울리는 각종 예술 작품 관람이 가능하도록 디자인되었으며, 포토존도 설치되어 방문객들이 버스나 택시를 기다리며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또, 핸드폰 충전기, 무선 와이파이, 버스 안내기(BIS), 미세먼지 정보와 지역 대표 명소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사이니지(미디어 알림판) 등 디지털 편의 설비는 물론, 폭염과 한파를 피할 수 있는 냉·난방 시설, 범죄 등 각종 위험으로부터 긴급 구조 요청을 할 수 있는 안심벨 등 방문객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신정호 아트밸리 방문을 돕기 위한 다양한 시설이 설치된 그야말로 ‘스마트’ 승강장이다. 박경귀 시장은 "신정호 아트밸리 특화 스마트 승강장은 민선 8기 주요 공약인 ‘신정호 아트밸리’와 ‘무장애 도시 아산’ 실현을 위한 중요한 한 걸음이다. 그동안 많은 회의를 통해 모인 여러 아이디어가 구석구석 실현된 공간을 보니 감개무량하다. 이곳만큼은 아니더라도 다른 아산시 승강장들도 하나하나 스마트하게 바뀔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변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복합 문화공간인 신정호 아트밸리는 아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써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특별하고 즐거운 추억을 안겨줄 것, 스마트 아트밸리 정류장 역시 신정호의 랜드마크이자, 신정호를 찾는 이들의 추억 한 페이지를 차지하는 아름답고 의미 있는 공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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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재해구호기금 76억 투입[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7일 도내 한파 취약시설 등을 점검하며 재해구호기금을 투입해 도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난방비 지원에 나선다. 이번 긴급 지원은 최근 한파로 난방 사용이 급증하면서 난방비 상승으로 인한 부담이 커짐에 따라 도내 취약계층의 부담 완화를 위해 결정했다. 투입하는 예산은 총 76억 원으로 재해구호기금을 재원으로 활용한다. 구체적으로 경로당·마을회관 등 한파 쉼터 4600여 개소에 20만 원씩, 취약계층 6만 6600여 가구에 10만 원씩을 지원한다. 이번 난방비 지원은 기존에 지원 중인 경로당 난방비 지원과 취약계층 에너지바우처 지원과는 별도로 추진한다. 김 지사는 "난방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계획”이라며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밀한 정책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 지사는 이날 천안 소재 노숙인 시설과 노인 시설 등 현장을 방문해 한파 대비 시설을 점검하고 종사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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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노숙인 쉼터ㆍ경로당 방문…한파 취약시설 점검[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7일 도내 노숙인 쉼터, 경로당을 찾아 최근 한파로 인한 피해가 없는지 살피고 종사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와 도 관계 공무원, 천안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한 이번 현장 방문은 시설 점검, 간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김 지사는 천안 소재 천안희망쉼터와 영성동 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해 한파 피해 여부 등 현황을 듣고 시설을 점검했다. 또 종사자 간담회를 통해 현장 일선에서 시설 이용자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했으며, 시설 운영상의 어려움과 건의 사항 등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선제 사업을 추진하고 겨울철 취약계층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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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 충남 농업 실현…신년 인사회 개최[시사캐치]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7일 도내 7개 농업인단체와 함께 ‘2023년 농촌진흥 농업인단체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7개 농업인단체,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 시군농업기술센터 소장, 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 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신년사, 농업기술원 주요 성과 및 계획 발표, 축하 떡 절단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힘쎈 충남 농업! 우리가 함께합니다!’를 주제로 연 이번 행사는 올해 풍년 농사와 농업인의 건강·안녕을 기원하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했다. 이날 김부성 도 농업기술원장은 지난해 주요 성과와 올해 농업기술 개발·보급 방향 등을 설명하고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한 농업인단체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도내 농촌진흥 농업인단체는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품목농업인연구회, 4-H회 등 7개 단체가 있으며,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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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청년정책 70개 사업…671억원 투입[시사캐치] 천안시가 올해 671억 원을 투입해 청년에 날개를 달아줄 70개 청년정책을 추진한다. 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상돈 시장과 청년활동가 등으로 구성된 청년위원, 청년지원사업추진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1회 천안시 청년정책위원회 정기총회’를 열어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시는 사회적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청년의 삶에 와닿을 수 있는 지원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시행계획에 따라 올해 청년정책은 지난해보다 221억원 증가한 671억원을 투입해 4대 분야 △설자리 △일자리 △쉴자리 △보금자리를 체계화하고 청년 역량 개발과 실현을 위한 21개 부서 70개 사업을 추진한다. 분야별로 보면 설자리 분야 15개 사업에 141억원, 일자리 분야 32개 사업에 167억원, 쉴자리 분야 11개 사업에 359억원, 보금자리 분야 12개 사업에 271억원으로 이뤄졌다. 청년의 자립기반 형성을 위한 설자리 분야 사업으로는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셰어하우스 운영 △청년월세 한시 지원사업 △청년희망키움통장 및 청년저축계좌 △임대주택 확대 보급 △보호종료아동(청년)의 고립청년 나로서기 지원사업 등 15개 사업이 포함됐다. 일자리 분야에서는 디지털 시대 전환기에 소프트웨어 분야 특화교육 및 실리콘밸리 인턴십 참여 제공을 비롯해 선진문화 체험의 기회가 있는 천안형 스타 디지털 인재육성 사업을 진행한다. 또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천안형 채용연계프로그램,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취업지원패키지 지원사업, 구직단념 청년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 등 청년의 안정적 사회진출을 도모해 나갈 32개 사업을 담았다. 쉴자리 분야는 12개 대학도시 특성을 살린 시 최초 대학연합 축제 개최, 대학인의 거리 문화사업 등 다양한 커뮤니티 지원사업과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즐길 수 있는 청년의 날 행사, 천아제일문화대회 등 청년의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지원할 11개 사업을 운영한다. 보금자리 분야는 청년정책 다모아 통합플랫폼, 지역사회의 문제를 청년이 스스로 제안하고 직접 실행하는 천안형 청년도전 프로젝트,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등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낼 12개 사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천안시는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하며 정책당사자인 청년과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고 청년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지역사회, 관련 기관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해나갈 방침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청년들이 직접 참여해 구체적인 정책을 만들고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날개를 달고 희망찬 미래를 향해 날아오를 수 있도록 청년과 소통해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꾸준히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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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3 공립 유‧초‧특수학교 교사 임용 합격자 발표[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를 27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www.sje.go.kr)을 통해 발표했다. 최종합격자는 유치원 9명, 초등 68명, 특수(유치원) 1명, 특수(초등) 1명으로 총 79명이다. 성별로는 여자 69명(87%), 남자 10명(13%)이며, 그 중 초등은 여자 58명(85%), 남자 10명(15%)이다. 최종합격자에 대한 신규교사 임용후보자 등록은 31일 세종시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실시하고, 신규교사 임용 전 직무연수는 2월 13일부터 24일까지 세종교육원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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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유치원·초등·특수학교 교사 임용시험 합격자 발표[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2023학년도 공립 유치원ㆍ초등학교ㆍ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총 185명(남 52명, 여 133명)을 27일(금)오전 10시 도교육청 누리집을통해 발표했다. 최종합격자 185명은 ▲유치원 교사 32명 ▲초등학교 교사(지역제한 20명 포함)139명 ▲특수학교(유치원) 교사 4명 ▲특수학교(초등) 교사 10명이며, 이 가운데남성 합격자 비율은 28%인 52명으로 전년도와 비율이 같았다. 합격자는 제1차 시험(교직논술, 교육과정)과 제2차 시험(교직적성심층면접, 수업실연,영어수업실연, 영어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했다. 응시자 성적은 1월 27일(금)부터 2월 2일(목)까지 충청남도교육청 나이스 온라인채용시스템에서 조회할 수 있다. 합격자는 오는 2월 7일(화)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신규임용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교육 현장에 적응하기 위한 임용 전 신규교사 연수를 8일(수)부터 14일(화)까지 집합 및 원격, 화상으로 실시한다. 한편, 중등교사 임용시험 최종합격자는 2월 7일(화) 10시에 충남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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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급식종사자 안전‧보건의식 실천 강조[시사캐치]충남교육청은 다음 달 15일(수)까지 도내 학교 및 교육기관 급식종사자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별로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해 근로자들의 산업재해 예방에 앞장선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실시되며, ▲사례로 보는 급식실 산업재해 예방관리 ▲유해화학물질 취급요령 및 물질안전보건자료(MSDS)의 이해 ▲폐질환 이해 및 혈관 관리 방법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한 관절사용법 등을 내용으로 총 6시간의 이론 및 실습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참가자들에게 근골격계 예방 용품(전신 지압 3종 세트)을 배포해 직접 용품 사용 방법과 근골격계질환 예방법을 알려주며, 생활 속에서 안전·보건의식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성인성 안전총괄과장은 "도내 학교의 급식종사자분들이 작업 중 발생하는 사고나 건강 질환에 노출될 걱정 없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과 근무 환경관리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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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구직단념 청년 발굴·지원 확대 추진[시사캐치] 천안시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2021년부터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 올해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지난해(국비 2억5000만원)에 비해 3배 이상 증액된 국비 8억2,800만 원을 확보해 국비 비율 93%를 달성하며 총사업비 8억9000만 원 투입으로 구직단념 청년 160명 발굴·지원에 나선다. 오는 2월부터 본격적으로 천안청년센터 이음(센터장 최진근)이 밀착상담, 사례관리, 진로탐색 등 1개월 과정의 단기 프로그램과 외부 연계 활동 등이 추가된 5개월 과정의 장기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구직단념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쉼터 등 입·퇴소 청년 등을 대상으로 160명의 참여자를 모집해 구직의욕을 고취하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253명 구직단념 청년을 발굴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그중 230명의 취·창업 유도를 비롯한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 등 사후 관리까지 내실 있게 운영한 실적을 인정받아 2022년 운영기관 성과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년도전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의 안정성과 지속성을 가지게 돼 기쁘다”며 "천안형 청년채용연계프로그램, 청년인턴 등 천안시의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연계해 청년의 자립을 위한 기반을 탄탄히 다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