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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일 충남도의원, 화학물질 안전관리 강화…도민 안전 확보[시사캐치]충남도의회가 도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화학물질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일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필요한 도지사의 시책 수립·시행 책무를 명문화해 도내 화학물질 안전관리를 보다 강화하고, 화학사고 발생 시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발의됐다. 개정안은 특히 ‘지역화학사고 대응계획’ 수립 관련 내용을 신설했으며 ▲화학사고 유형과 규모에 따른 사고 대응계획 ▲화학사고에 대비한 교육·훈련 방법 ▲화학사고 대응 및 사후조치 ▲관계기관과의 협의 등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도록 했다. 방 의원은 "최근 유해화학 물질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화학물질 사고가 많이 발생함에 따라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본 조례안 개정을 통해 화학물질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하여 각종 화학사고를 예방하고 도민 안전을 확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16일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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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서 충남도의원, 재난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한다[시사캐치]충남도의회가 재난 상황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방연마스크 비치를 지원하고 재난대피 환경조성에 앞장선다. 도의회는 1일 김기서 의원(부여1·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재난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341회 정례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1차 회의에서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4조에 따라 안전한 재난대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공기관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 재난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를 권장한다. 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함으로써 충남 도민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김 의원은 "재난 상황에서 연기와 유독가스에 의한 질식이 사망원인 1위로 분석되고 있다”며 "이번 조례안이 재난 발생 시 도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생명을 보호하는 데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조례안은 16일 열리는 제341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최종심의·의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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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삼범 충남도의원 “어린이 사고 위험요인 다양… 사회적 예방과 관심이 중요”[시사캐치]충남도의회는 1일 제341회 정례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충청남도 어린이 안전에 관한 조례안’이 원안가결됐다고 밝혔다. 최근 교통사고, 추락, 화재 등 어린이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으며, 다양한 위험요인으로 인해 보호자의 노력만으로는 완전한 사고 예방에 어려움이 있다. 편삼범 의원(보령2·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조례안은 어린이가 일상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 및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안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어린이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도록 했다. 또한 어린이 안전관리를 수행하는 기관이나 개인·법인 단체가 필요한 경비를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편 의원은 "다양한 장소에서 여러 요인으로 어린이 사고가 발생하는 만큼 사회적 예방과 관심이 중요하다”며 "이번 조례안이 도내 어린이들의 안전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16일 열리는 제341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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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2023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시사캐치]충남도의회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은 1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조 의장은 이날 접견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문은수 회장과 김학수 부회장, 박상규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에 전달된 특별회비는 신속한 재난구호활동,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봉사활동, 지역보건사업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수행에 필요한 재원으로 활용된다. 조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각종 재해·재난 등으로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따뜻한 손길이 절실하다”며 "최근 물가상승, 경기침체 등 모두가 힘든 여건이지만 적십자 회비 모금에 도민들이 적극 동참하여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모금액 19억 9000만원을 목표로 올해 12월부터 내년 1년말까지 2023년도 적십자비 집중모금을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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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두뇌한국(BK) 21 사업 추진 순항”[시사캐치]순천향대(총장 김승우)는 BK21추진센터(센터장 민세동) 5개 교육연구단의 그간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SCH BK21 FOUR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대학은지난 20년 8월 ‘두뇌한국(BK) 21 four 사업에 △임상중개 선도연구자 양성 교육연구단 △웰라이프(Well-life) 실현을 위한 빅데이터 혁신 인재 양성 교육연구단 △나노 기반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재·공정·장비 인력 양성사업단 △혁신 선도형 바이오헬스 산업 융합인재 교육연구단 △충남권 미세먼지 대응 정보통신기술(ICT) 환경 보전 혁신인재 양성 교육연구단 등 총 5개 연구단이 선정,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사립대 가운데 가장 많은 연구단이 선정되어 그 탁원한 연구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번 학술대회는 5개 교육연구단의 그간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 대학원생의 우수 연구성과 발표와 이를 시상하는 자리가 마련됐으며, 전창완 연구산학부총장 겸 BK21교육연구지원단장, 박두순 일반대학원장, 민세동 BK21추진센터장, 5개 교육연구단장을 비롯한 연구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학술대회에서는 △2023년 중간평가 대비 지표 설명회(민세동 BK21추진센터장) △5개 교육단의 연구성과 발표 △2023년 4단계 BK21 사업을 준비 중인 예비교육연구단(융합바이오연구단, 에너지시스템학과)의 추진 전략 발표 △교육연구단별 자체 학술대회를 개최해 선발된 대학원생의 우수 논문 경진대회 △우수 연구성과 포스터 전시 및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우수 논문 경진대회에서 ‘웰라이프 실현을 위한 빅데이터 혁신 인재 양성 교육연구단’ 문초이(소프트웨어융합학과, 박사과정 5학기) 학생은 ‘패치 이미지 기반 건선 평가 시스템 최적화 연구’를 발표해 영예로운 대상을 수상했다. 연구팀은 병변 분할 및 중증도 분류 시스템을 통해 건선 질환 평가의 객관화를 높여 건선의 중증도를 판단할 수 있는 새로운 척도를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전창완 연구산학부총장 겸 BK21교육연구지원단장은 "뛰어난 역량을 갖춘 젊은 교수진들이 대학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더욱 수준 높은 연구 성과를 많이 창출해 낼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라며 "예비교육연구단의 사업 중간진입 성공을 위해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는4단계 BK21 사업을 통해 ‘교육 및 연구 플랫폼 기반 지역 거점 연구중심대학’을 목표로 정하고, △대학원생을 위한 학사관리 프로세스 개선 △연구성과 통합관리 플랫폼 구축 △성과확산 플랫폼 확대 △국내외 Brain Pool 시스템 구축을 통한 해외 명문 대학과 국제 협력 연구 진행 등 대학원 교육의 내실화와 융·복합 실용연구를 촉진해 명실상부한 연구중심대학으로의 체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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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읍면동 시정은 주민자치회 중심으로”[시사캐치]박경귀 아산시장이 1일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12월 직원 월례 모임에서 공무원과 시민 등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그동안의 성과를 치하했다. 박경귀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선 8기를 맞아 아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많은 일을 했고, 역동적인 변화를 이끌었다”며 "국립경찰병원 아산분원 유치를 위해 내일 진행되는 현장실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 시장은 "아산은 도시개발 면적이 전국 2위를 기록할 만큼 도시성장과 발전이 빠르고, 국내 굴지의 기업들이 우리 지역에 투자하는 빈도가 급증하고 있다”며 "이에 합당한 제도를 완비하도록 특례시 지정을 받는 일과 읍면동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시민의 자치권을 확대하는 방향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실질적인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해서는 이장단 협의회와 새마을협의회 등 각종 지역 단체 활동가들의 참여가 필수적이다”며 "읍면동장이 주민자치회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섬세히 설계하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내년에는 민선 8기에서 공약한 사업들을 실질적으로 실행하는 첫해이므로 시의회에 상정한 내년도 예산과 각종 조례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예산설명과 사업비 확보에 집중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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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진흥원, 섬 특성화사업 “첫 발” 내딛다[시사캐치]한국섬진흥원(KIDI, 원장 오동호)이 12월 1일 충남 보령 삽시도에서 섬 주민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열고 ‘섬 특성화사업’ 첫 스타트를 끊었다. 특성화사업과 연계한 시범컨설팅도 동시에 진행된다. 한국섬진흥원은 1일 오후 삽시도 복지회관에서 전만권 부원장을 비롯한 한국섬진흥원 관계자, 특성화사업 주민 추진단, 충남도, 보령시, PM단, 컨설팅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워크숍은 섬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자원을 발굴하고 발전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섬진흥원 소개로 열린 주민워크숍은 ▲사업계획 발표 ▲마을 자원 발굴 및 발전 방향 논의 ▲사업공유 및 주민의견 청취 순으로 이뤄졌다. 다음날 2일에는 시범컨설팅단이 주민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민 니즈를 파악하고 분야별 컨설팅 수요 발굴 및 컨설팅 방향 설정 등 컨설팅을 시범운영한다. 행정안전부가 시행 중인 ‘섬 특성화사업’은 지속가능한 섬마을 조성을 위해 섬 주민이 조직체를 구성하고 마을발전 계획을 수립, 소득사업과 마을활성화 활동 추진 지원을 위한 사업이다. 행정안전부는 소외된 섬지역 발전을 위해 국비공모를 통한 섬 특성화사업을 1단계(기초역량 확보)부터 4단계(활성화 기반 강화)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25개 섬지역에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2023년도 신규 사업 대상지로 인천·충남·전북·전남·경남 등 5개 시·도 9개 시·군·구 21개 섬지역이 선정됐으며, 삽시도는 1단계 사업 대상지다. ※ 1단계 사업은 필수사업으로, 계획의 타당성․사업 신청현황 등을 고려해 선정 한국섬진흥원은 삽시도를 포함한 20개 섬 지역에 대한 사업을 일원화 체계로 관리·운영한다. 섬 특성화사업은 그동안 각 지자체가 직접 관리·운영하던 방식에서 지난해 10월 한국섬진흥원 출범에 따라 진흥원이 특성화 사업 총괄 관리를 맡게 됐다. 한국섬진흥원이 사업 및 성과관리, 현장 관리자(PM) 운영을 담당함으로써 효과적이고 전문적인 사업 관리체계로 전환한 것이다. 특히 PM단은 이번에 새롭게 도입됐다. 한국섬진흥원은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의 역량을 제고함으로써 실질적인 주민참여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현장 관리자(PM)를 운영키로 했다. 오동호 한국섬진흥원장은 "올해 보령 삽시도를 시작으로 내년부터는 섬 특성화사업을 20개 지역으로 확대해 운영함으로써 섬 주민 맞춤형 현장지원에 앞장설 수 있게 됐다”면서 "우리 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이달의 섬’, ‘찾아가는 섬 현장포럼’, ‘한국섬 순례길’, ‘찾아가고 싶은 섬’ 등 다양한 사업들과 연계해 내년에는 우리의 아름다운 섬이 더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섬진흥원은 지난 11월 24일 인천 옹진군 자월도에서 ‘제11차 찾아가는 섬 현장포럼’과 섬 특성화사업 대상지를 연계해 섬 주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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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지방정원 착공식…“신정호 플랫폼 삼아 문화예술도시로 거듭날 것”[시사캐치] 아산시가 신정호 지방정원 착공식을 열고 충남 1호 지방정원 지정을 위한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1일 열린 착공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이명수 국회의원,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신정호 아트밸리 포럼 전문가 등이 참석했으며, 영하의 날씨에도 지역 주민 15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아 신정호 아트밸리의 새로운 도약을 축하했다. 이날 착공식에서 박경귀 시장은 "우리 아산은 신정호 아트밸리라는 플랫폼을 기반으로 온천도시, 산업도시를 넘어 ‘문화예술도시’라는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얻게 될 것”이라면서 "오늘 착공식으로 그 대장정의 신호탄이 쏘아 올려진 셈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착공식이 열린 1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신정호 인근 카페 25곳에서는 ‘제1회 신정호 아트밸리 아트페스티벌: 100인 100색전’이 열린다. 왕열·노재순·김무호·나얼·조영남 등 그동안 아산에서 쉽게 만날 수 없었던 국내외 유명 미술작가 103인의 작품 187점이 전시된다. 박 시장은 "신정호는 이제 단순한 수변공간이 아닌, 1년 365일 문화예술 공연이 넘쳐나는 복합문화공간, 아산시민이 사랑하고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힐링 공간, 정원문화를 확산하는 대한민국 대표 휴식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될 것”이라면서 "우리의 섬세한 설계가 마무리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시는 지난 2020년 11월 충청남도 지방정원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15억 원을 확보한 바 있으며, 이후 시비를 추가 배정해 신정호의 우수 수변 경관을 보존하고, 새로운 정원시설을 도입하기로 했다. 여기에 민선 8기 들어 2024년 충청남도 제1호 지방정원 등록과 신정호를 플랫폼으로 문화예술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세우면서 사업이 본격 추진됐다. 신정호 정원 구역은 크게 신정호 정원(Flower Garden), 생태체험 정원(Eco Garden), 연꽃정원(Eco garden)으로 나뉘며 이번 사업 대상지는 신정호 정원이다. 이번 사업으로 신정호 정원에는 물빛정원, 음지정원, 덩굴식물정원, 세계식물정원 등의 주제정원과 신정호를 더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수변전망데크가 조성될 예정이다. 또, 정원 곳곳에 수로를 조성하고 신정호 물이 흐르도록 만들어 수질 개선도 꾀한다. 일부 구간은 정원 디자이너와 시민 정원사를 위한 참여정원으로 조성하고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을 유치할 예정이다. 주거 환경의 변화로 개인이 정원을 가지기 어렵게 된 시대인 만큼, 시민 개개인의 상상력이 구현된 정원을 통해 대리만족은 물론 새로운 정원문화 형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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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시작 알려[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상병헌)는 1일 세종시청 광장에서 열린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참석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연말연시 나눔 운동의 시작을 알렸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을 비롯한 이준배 세종시 경제부시장과 최교진 교육감, 박상혁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상병헌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각자의 방법으로 다양하게 나눔과 기부를 실천하고, 희망과 사랑의 온정을 나누어 주시는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코로나와 경제 위기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십시일반의 정성과 사랑이 모아져 사랑의 온도탑이 뜨겁게 타올라 목표액을 달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희망 2023 나눔캠페인은 1일부터 내달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모금 계좌(농협 301-0127-0335-01)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순회 모금, 온라인 모금 및 방송사, 자동응답시스템(060-700-1103)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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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숙 세종시의원, 세종시-교육청 급식비 60:40로…아이들 위한 협치 이루길[시사캐치]2023년도 학교 무상급식비 재원 분담을 놓고 세종시와 세종시교육청이 서로 팽팽한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가운데 서로 한 발자국씩 양보하라는 제언이 나왔다.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김효숙 위원(더불어민주당, 나성동)은 1일 2023년도 세종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 심의에서 "세종시는 급식 식품비의 50%, 교육청은 시가 70%를 부담해야 한다는 서로의 입장을 고수하면서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며 "양 기관이 서로 10%씩 양보해서 시가 60%, 교육청이 40%를 부담하기를 제안한다”고 말했다. 김효숙 위원이 제안한 ‘6:4’ 비율로 분담금을 계산하면, 2023년도 무상급식비 총액 706억원 중 식품비 408억원에서 세종시가 245억원을, 교육청은 163억원을 각각 부담하게 된다. 시는 204억원에서 245억원으로, 교육청은 122억원에서 163억원으로 당초 각 기관에서 세운 금액보다 분담 비율이 늘면서 양 기관이 41억 원 씩 양보하는 셈이 된다. 나머지 운영비 및 인건비 298억원은 오롯이 교육청이 부담한다. 김 위원은 "시와 교육청 모두 내년도 재정 상황이 쉽지 않으므로 어느 한 쪽의 부담으로 치우치지 않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며 "최종 의사 결정권자인 시장과 교육감이 아름다운 협치의 모습을 보여주기를 세종 시민 모두가 기다리고 또 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질의 학교급식을 위해 교육청이 이번 본예산에 초등(3,790원), 중등(4,370원), 고등(4,480원)으로 올해보다 20% 넘는 급식 단가 인상을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양 기관이 빠른 시일 안에 합의점을 도출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위원은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14위로 턱없이 낮은 세종시 학급 급식 단가 상향 및 자율형 배식 도입을 주장했고, 제78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학교급식 단가 현실화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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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동절기 추가접종 완료[시사캐치]박상돈 천안시장은 30일 서북구보건소 예방접종실에서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을 받고 시민들의 예방접종 동참을 적극 당부했다. 천안시는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한 동절기 추가접종 집중 기간(11.24.~12.18.)을 25일간 운영해 감염취약시설을 중심으로 감염과 중증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코로나19 임시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169개소를 관리 중이며, 11월 24일부터 서북구보건소(매주 화목)와 동남구보건소(매주 화수)에서 2가 백신을 활용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 중이다. 이날 박상돈 시장 외에도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과 이상애 감염병대응센터장도 백신접종에 동참했다. 또 박 시장은 안전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해 힘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예방접종실 등 보건소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박상돈 시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하는 등 겨울철 재유행 단계에 진입했다”며 "겨울철 재유행 상황 대응에 필요한 동절기 추가접종 참여와 마스크 착용 철저 등 개인 방역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천안시의사회와 동절기 추가접종 제고 협조체계 구축, 감염취약시설 접종대응 강화를 위한 신속접종반 운영, 일상방역의 생활화 홍보 캠페인 등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한 방역 대응체계를 강화해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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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3년도 국비 증액 막바지 총력[시사캐치]내년도 예산안 법정 처리기한이 임박하면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2023년도 국비 증액을 위해 막바지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1일 국회에서 국회의원, 정부 관계자 등을 만나 예산안 심사와 관련해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증액의 필요성을 건의했다. 최 시장의 이번 국회 방문은 취임 후 세 번째로, 내년도 예산안 심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상황에서 주요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국비 반영을 건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최 시장은 추경호 경제부총리와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인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 및 박정 민주당 의원을 연이어 만나 세종시가 건의한 사업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설명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최 시장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폐막식을 대평동종합체육시설에서 개최하는 만큼, 복잡한 공정과 설계, 향후 공사 기간 등을 감안해 내년도 하반기 중 반드시 설계 착수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초도 설계비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통령 제2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이 당초 계획대로 원활히 건립될 수 있도록 보상비와 설계비 지원 등을 함께 건의했다. 최 시장은 "내년도 예산 심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이 시기에 세종시 발전을 위한 주요 지역사업이 빠짐없이 반영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마지막 순간까지 조금이라도 더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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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흥타령춤축제 2022…400억 원 경제파급효과[시사캐치]지난 9월 21일부터 25일까지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천안흥타령춤축제 2022’가 흥행에 성공해 86만 명의 방문객을 모으며 400억 원의 직·간접 경제파급효과를 일으킨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은 지난 30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 유관기관, 축제참여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흥타령춤축제2022’유공자 시상식과 평가보고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축제 결과를 발표했다. 시상식과 평가보고회는 ‘천안흥타령춤축제2022’의 성공적 개최에 공헌한 자원봉사자 등 유공자들을 격려하고, 향후 흥타령춤축제 발전 방향과 개선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단법인 한국문화관광포럼이 작성한 천안흥타령춤축제2022 축제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3년 만의 대면 축제 재개와 개최장소 변경이라는 변수에도 시민의 문화생활 향유권 신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축제였다고 분석했다. 축제평가 보고서는 축제 기간 332명을 대상으로 현장 면접 설문조사를 통해 분석한 관람객 만족도 등을 담았다. 축제흥미성 등 10개 항목으로 나누어 조사한 축제 만족도 분석에서는 5개 부문에서 7점 만점 5점 이상을 기록하는 등 관람객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다수를 이뤘다. 특히 ‘축제 재방문 및 타인 방문 유도’항목에서 73.4%가 긍정적으로 답변해 올해 흥타령춤축제의 구성이 시민 친화적이었음을 알 수 있었다. 방문객의 경우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66.5%로 가장 많았으며,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즐기면서 여가를 즐기기 위해 축제장을 방문했다고 답했다. 개선이 필요한 부문으로는 체험프로그램 확대 및 공연프로그램의 질 향상, 먹을거리·살거리의 강화, 많은 외부 방문객을 유치하는 방안도 필요하다고 제기됐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천안흥타령춤축제는 문화관광축제 총 8회, 6년 연속 지역대표공연예술제로 선정된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춤축제이자 공연예술제이다. 천안흥타령춤축제2022는 세계축제협회(IFEA WORLD)가 주최하는 세계축제올림픽인‘제16회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에서 ‘2022년 올해의 축제 리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평가보고회에 이어진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도움을 준 자원봉사자, 유관기관, 단체, 공무원 등 유공자 9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시는 올해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천안흥타령춤축제 2023’은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품격 있는 축제로 지속 발전시킬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천안흥타령춤축제 2023’은 2023년 10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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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위원회 위원 공개모집[시사캐치]천안시가 오는 15일까지 주민참여를 통한 재정자치 실현을 위해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과정에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해 예산을 스스로 결정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방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는 제도이다. 모집인원은 4개 분과 59명 이내이며, 천안시에 거주 또는 일하거나 배우거나 활동하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임기는 2년으로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선정된 위원은 예산편성에 대한 주민 의견수렴 및 주민제안사업 의제를 발굴·검토하고, 의견수렴을 위한 설명회와 토론회 등에 참여하게 된다. 위원 활동을 희망하는 시민은 천안시 주민참여예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누리집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시는 찾아가는 예산학교, 청소년 예산정책 제안대회, 주민참여예산제 총회, 성과공유회 등을 운영하고, 주민이 직접 발굴한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 부서 검토 등 선정 절차를 거쳐 적극 예산에 반영하고 있다. 올해 주민참여예산은 130건을 접수해 이 가운데 풍서천 시민체육공원 조성 등 97건을 최종 선정하고 144억 원을 2023년도 예산안에 반영했다. 시 관계자는 "천안시민을 대표해 예산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예산 과정에 주민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모집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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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변경) 착수[시사캐치]천안시가 하수도 시설의 체계적인 정비 등을 위해 하수도정비 기본계획(변경)을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하수도정비 기본계획(변경)은 도시발전 가속화에 따른 인구 증가, 도시기본계획 등 관련계획 연계, 각종 개발사업 반영 등을 위해 추진된다. 시는 단계별 하수도 마스터플랜 수립, 하수도시설 확충 및 보급 확대, 정비에 중점을 두고, 지표 및 계획기준 설정, 처리구역별 하수도·하수찌꺼기(슬러지) 처리 및 처분·분뇨처리시설·개인하수처리시설·재정 계획 등을 포함할 계획이다. 향후 국·도비 보조사업, 대규모 도시개발사업 및 공동주택사업 등 추진에 따른 하수도시설 신·증설 및 개량, 정비 등을 위해서는 하수도정비 기본계획(변경)에 반영해야 한다. 이에 따라 시는 하수도정비 기본계획(변경)안을 2023년 말까지 작성해 2024년 환경부 승인을 받을 계획이다. 서병훈 맑은물사업본부장은 "천안시는 개발압력이 높은 지역으로 필수 기반시설인 하수도시설에 대한 종합적이고 장기적인 계획인 하수도정비 기본계획(변경) 수립이 필요하다”며 "각종 하수도사업 추진을 통해 주거환경개선, 공공수역 수질보전, 공중보건위생 향상, 환경보전 및 재해예방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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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철호 아산시의원, 공중화장실 유지보수 적극적으로 나서야[시사캐치]아산시의회 천철호 의원은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관내 공중화장실 유지관리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11월 28일 제240회 정례회 복지환경위원회에서 「아산시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였다. 천철호 의원은 "우리시 공중화장실의 유지관리가 미흡하여 비위생적인 것이 현실이며, 안심벨의 경우 설치가 안 된 곳이 많아 모든 화장실에 설치가 필요하다고 여겨졌다”며 조례 개정의 취지를 밝혔다. 개정 안의 주요내용은 △시장이 설치한 공중화장실 내 비상벨 의무 설치 △소독실시 및 점검표 작성·보관 △시민모니터링 3년 1회 필수 실시 등 유지관리에 관한 사항이다. 천 의원은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40회 제2차 본회의 정례회에서 통과가 되고 유지관리에 대해 시스템이 자리 잡힌다면 시에서 관리하는 공중화장실이 보다 안전하고 깨끗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대했다. 한편, 이번 개정 조례안은 오는 12월 2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 최종 의결을 남겨두고 있다. 사진 설명: 천철호 의원이 「아산시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고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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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애 아산시의원, 문화예술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기금’ 조성 필요[시사캐치]아산시의회 이기애 의원은 지난 8월 제238회 제1차 정례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문화예술진흥 기금 조성 등 문화예술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방안제시에 이어 이번 제240회 정례회 상임위원회에서 「아산시 문화예술진흥 기금 조례안」을 발의하였다. 기금의 용도는 ▲문화예술 시설의 건립 및 개․보수 ▲전통문화예술의 발굴․전승 보전을 위한 사업 및 조사연구활동 ▲문화재 및 향토유적 전승 보존에 관한 사업에 사용할 수 있다. 이기애 의원은 "우리 시는 예술의 전당도 없어 공연다운 공연도 연습공간도 부족한 것이 아산시의 현실이며 문화예술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조례 제정 및 기반을 다져나가야 할 때”라며 조례 제정의 취지를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기금조성에 대한 기반을 마련하고 시에 유치된 기업과 공생관계를 형성하여 문화예술분야를 성숙시키고 아산시가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설명: 이기애 의원이 「아산시 문화예술진흥 기금 조례안」을 발의하고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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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예결특위, 추경예산안 1조 8358억 원 ‘원안가결’[시사캐치]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1일 제240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춘호)를 개최하고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 의결했다. 이날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마치고 회부된 예산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제3회 추경예산안 1조 8358억 원으로 원안 가결했다. 제3회 추경예산안은 올해 사업 추진 후 남은 잔액 및 추진 불가 사업을 감액하여 적기에 신속 추진이 가능하고 마무리가 가능한 지역 현안 수요 사업에 중점 편성됐다. 이춘호 예결특위위원장은 "이번 추경 예산심사는 지역 현안 해결 및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예산과목별 사업취지와 기대효과 등을 꼼꼼히 살폈다"고 말했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된 제3회 추경예산안은 오는 2일 열리는 제24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 회의에서 표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사진설명 :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마치고 회부된 결과를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하여 심사의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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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2022 하반기 교무행정사 역량 강화 연수[시사캐치]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은 12월 1일(목) 천안 지역 내 교무행정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하반기 교무행정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5월에 이어 진행된 이번 연수는 성인지 감수성을 함양하여 건강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너와 나의 아름다운 공존’,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교무행정사의 심리적·정서적 소진을 예방하기 위한 ‘조선의 멸망, 링컨 커피의 나비효과’의 강의로 구성되었다. 연수에 참여한 청수초등학교 김보라 교무행정사는 "직무에 필요한 부분을 연수 프로그램으로 제공해주셔서 유익했다. 비대면이 아닌 대면으로 연수가 진행되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웠던 관내 교무행정사간 소통이 이루어지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천안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에서 교무행정사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앞으로도 전문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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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6년까지 994억 투입、모든 학교 석면 제거한다[시사캐치]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도내 유‧초‧중‧고등학교 건물에 포함되어있는 석면을 2026년까지 모두 제거하여 발암물질의 위험으로부터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석면’은 WHO(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에서 1군 발암물질로 지정한 유해물질로, 학교에서는 주로 교사동의 천장텍스에 사용되고 있다. 호흡기에 노출될 경우 석면폐증, 폐암, 악성중피종 등에 걸릴 위험성을 가지고 있어 환경부에서는 석면 건축물 책임자의 처벌 규정을 강화하는 등 철저한 관리를 의무화했으며, 교육부에서는 2014년부터 조사를 시작하여 2027년까지 제거 완료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충남 도내 유‧초‧중‧고등학교에는 2014년 기준 2,037,176㎡의 석면이 조사됐으며, 올해까지1,572,171㎡(77.2%)의 석면을 제거한다.남은 석면은 교육부가 제시한 기준연도보다 1년 앞당긴 2026년까지 연차적으로 제거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2023년까지 1,724,267㎡(84.6%) ▲2024년까지 1,876,363㎡(92.1%) ▲2025년까지 2,028,459㎡(99.6%) ▲2026년까지 2,037,176㎡(100%)를 제거하며, 이를 위해 994억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에서는 석면의 위험성을 명확히 인지하고, 석면이 포함된 건축물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다.”며, "신속한 해체작업도 중요하지만, 작업 기준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작업하는 것 또한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인 만큼 학교 현장 상황을 정확히 파악해 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