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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양자산업 경쟁력 알린다[시사캐치] 대전시는 대전테크노파크와 함께 25~27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퀀텀 코리아 2024’에 참가해 전시관을 운영한다. 25일 시에 따르면‘퀀텀 코리아’행사는 글로벌 양자 기업․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이는 국내 최대 규모 양자 분야 국제 행사로 최신 양자과학기술 트렌드와 혁신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이다. 올해 행사는 ‘양자 과학기술로 느끼고, 사고하고, 소통하는, 양자로 연결되는 세상’(QUANTUM CONNECT : Feel, Think and Talk in Quantum)을 주제로 국제학술컨퍼런스, 주제별 융합 세션, 연구-산업 전시회, 양자정보경진대회, 대중강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펼쳐진다. 대전시와 서울시를 비롯해 국내 출연(연), 주요 대학,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 프랑스 파스칼, 콴델라, 미국 IBM, 아이온큐 등 11개국 63개 기업․기관이 참가한다. 시는 이번 행사 기간에 대전이 보유한 우수한 양자기술 인프라와 양자산업 역량을 국내외 기업․기관에 적극 홍보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양자기술 네트워크 확장 및 국내외 기업과의 협력사업 확대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대전시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 국방과학연구소(ADD), 나노종합기술원(NNFC), 국가보안기술연구소(NSR) 등 국내 양자 기술을 이끄는 핵심 연구기관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KAIST 양자대학원, 양자 테스트베드, 개방형 양자팹 등 정부 사업의 대전 유치를 통해 전국 최고의 양자산업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국내 양자기술·산업 육성의 최적지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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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연고 GKL휠체어펜싱팀, 국내 최정상 실력 입증[시사캐치] 세종시 연고 협약팀인 GKL휠체어펜싱팀이 ‘2024 코리아오픈배 전국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에서 금 4개, 은 1개, 동 1개의 메달을 수확하며 국내 최정상 실력을 입증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경상국립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선수 70명, 임원·요원 60명 등 130명이 참가했다. 세종시 선수들은 플뢰레, 에페, 사브르 등 3개 종목에 출전해 승부를 겨뤘다. 먼저 심재훈 GKL휠체어펜싱팀 선수는 지난 22일 열린 에페A, 플뢰레A 결승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다음날 열린 사브르A 결승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며 이 대회 3관왕을 달성, 휠체어펜싱의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박천희 GKL휠체어펜싱팀 선수도 지난 22일 열린 플뢰레B에서 금메달, 사브르B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박천희 선수는 다음날 열린 에페B에서 은메달을 획득, 이 대회 금 1개, 은 1개, 동 1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세종시의 위상을 높였다. 최민호 시장(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노력해 준 선수들에게 진심 어린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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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장영실과학관 4D 영상체험관 재개관[시사캐치] 아산시가 장영실과학관 내 1층 4D 영상체험관의 노후 의자 마감재와 영상 장비를 새롭게 교체하고, 4D 영상 신규 콘텐츠 2편(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몬스터 패밀리 2)을 추가했다. 이로써 기존 콘텐츠 꼬마 장영실과 함께 총 3편을 다가오는 7월 1일부터 상영하게 됐다. 25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장영실과학관은 관람객의 만족도를 충족시키고자 2022년 1층 어린이과학놀이터 리모델링 사업을 시작으로 2023년에는 2층 과학전시관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했다. 더불어 올해 4D 영상체험관 영상 장비를 새로이 교체하고 신규 콘텐츠를 추가하면서 관람객의 관심을 끌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 매년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무중력 환경 설비를 갖춘 아산그린타워 무중력환경실험실을 홍보하기 위해 과학관 내 우주항공 전시실을 조성한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 우주항공 발전에 큰 기여를 하는 아산시 홍보와 함께 명실상부한 우주항공 과학도시로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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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시 축제, 가장 기대되는 프로그램은?[시사캐치] 대전시는 8월 개최하는‘2024 대전 0시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 가운데 시민들이 가장 기대하는 콘텐츠를 알아보는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벤트 참여는 축제 대표 콘텐츠인 ▲9일 9색 대규모 길거리 퍼레이드 ▲D-컬처 페스티벌 ▲과학기술 전시·체험 ▲K-POP 콘서트 ▲패밀리 테마파크 ▲꿈씨패밀리 포토존 중 가장 기대되는 프로그램을 뽑아 내달 3일까지 SNS 게시글의 참여 링크를 통해 투표하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는 음료 기프티콘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전 0시 축제 홈페이지나 대전시 SNS 게시글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대전 0시 축제는 오는 8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 1km 도로를 통제하고 중앙로와 원도심 상권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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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제352회 정례회 76개 안건 처리…제12대 전반기 의회 마무리[시사캐치]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6월 24일 제35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2대 전반기 의정활동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도‧교육청 소관 결산 승인의 건 등 총 76개 안건을 처리했다. 도의회는 결산자료에 대해 계획에 맞게 집행되었는지 철저히 심사하고, 사업의 명시이월 적법성 준수 등을 확인하며, 시정요구를 통해 재정 운영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33명의 의원이 5분발언과 도정‧교육행정 질문을 통해 현안에 대한 실태를 지적하고 철저한 대책을 촉구했다. 아울러, ‘미세플라스틱 저감‧관리 위한 법안 마련 촉구 건의안’ 등 8개 건의안도 각각 본회의에서 채택했으며, ‘충청남도 민간위탁사무 조사 특별위원회’는 그간의 활동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은 "오늘 본회의를 끝으로 제12대 전반기 충청남도의회는 마무리된다”며 "언제나 따뜻한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도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후반기에도 모든 의원님들이 변함없는 열정으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의회는 7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제353회 임시회에서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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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후 충남도의원, 직업계고 취업토대 마련 지원 대책 강조[시사캐치] 충남도의회 홍기후 의원(당진3·더불어민주당)은 24일 열린 제352회 정례회 4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직업계고 본연의 취업토대 마련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충남 도내에 33개 특성화고와 5개 마이스터고 등 총 38개 직업계고가 있으며, 이곳에서 지난해 3676명의 졸업생이 배출됐다. 이중 취업자 수는 30%인 1125명에 불과하며, 40%인 1587명이 대학에 진학한 것으로 조사됐다. 홍 의원은 "매년 많은 학생이 직업계고를 졸업하고 있으나, 특정 분야의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직업계고가 대학 진학을 위한 도구로 활용되고 있는 것은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한 "높은 대학 진학률도 문제지만, 전체 취업자 1,125명 중 40%가 넘는 470명이 도 외로 유출되고 있는 상황이 더 큰 문제”라며 "직업계고의 취업토대 마련을 위한 도의 적극적 지원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당부했다. 특히 홍 의원은 "가장 핵심 인적자원인 청년인구의 유출로 인해 충남도 전체의 활력까지 떨어뜨리고 있다”며 "직업계고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대대적인 개편을 통해 우리 사회의 빗나간 학력 중지 문화를 끊어내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직업계고 졸업자가 지역에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자체, 교육청, 기업이 모두 나서야 한다”며 "이들의 빠른 사회진출과 안정적인 자립을 도와 자연스럽게 결혼과 출산으로 이어져 지역소멸을 막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달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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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36회 문화상 후보자 공모[시사캐치] 대전시는 문화예술 창달과 지역사회봉사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시민을 대상으로 24일부터 7월 26일까지‘대전광역시 문화상’후보자를 공모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올해로 36회째를 맞는‘대전광역시 문화상’은 지난 1989년 제정되어 그동안 많은 수상자를 배출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상이다. 문화상 추천 분야는‘학술·시각예술·공연예술·문학·언론·지역사회봉사’6개 부문으로, 후보자 자격은 시상예정일(10월) 현재 3년 이상 대전시에 거주하고 있는 자로 부문별 문화 창달에 기여한 공로가 있으면 가능하다. 다만, 공적 기간이 1년 미만이거나 동일 공적으로 1년 이내 상급 기관의 표창을 받은 자 등은 제외된다. 후보자 추천은 문화상과 관련된 각급 기관‧단체의 장의 추천 또는 20명 이상 대전 시민의 연서로 가능하며, 추천서, 공적조서, 증빙서류 등을 7월 26일까지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후보자 추천서식은 대전시 홈페이지(http://www.daejeon.go.kr) ‘행정정보>시정자료실>공보(고시공고)>공고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해 10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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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의석 아산시의원, 시정 전반 아우르며 합리적인 운영 방안 제시[시사캐치] 맹의석 아산시의원은 제249회 제1차 정례회 중 진행된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시정 전반을 아우르며 문제점 파악 및 합리적인 운영 방안을 제시했다. 지난 18일 기획예산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신속집행을 위해 예산 편성과 집행의 비합리적 운영’을 지적했다. "신속집행에서 우수성적을 받기 위해 사업비를 본예산과 추경예산으로 나눠 편성하여 전체 예산을 흐트러뜨려서 비정상적으로 운영하는 탓에 전체적인 관리가 안 되어 불용액이 과도하게 발생하는 등 문제가 있다”라며 ”본예산에 전체 사업비를 정상적으로 편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을 위해 신속하게 집행하면 된다"라고 강조했다. 21일 체육진흥과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바쁜 와중에도 자세하고 세심한 자료제출에 감사드린다"면서 체육시설 확충과 운영 관련하여 몇몇 사항을 체크했다. 맹 의원은 ▲학생 교육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학교 체육시설 사용상 편의 제공 ▲선장 축구장과 도고 스포츠센터 건립부지 매입의 적극적인 추진 ▲하키장 건립에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큰 방향성을 갖고 스포츠타운과 연계한 돔구장 건립 검토 등을 주문했다. 이어 24일 농정과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지방계약법에 따라 여성기업의 경우 5천만 원 이하까지 수의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데 무늬만 여성기업인 업체인지 여부를 사전에 잘 확인하여 악용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라며, 버섯 재배시설로 인한 태양광 운영과 관련해서도 ”버섯재배사 미운영 시설에 대해서는 철저한 사후관리로 원상회복 명령 조치하여 태양광을 하기 위한 편법으로 이용되지 않도록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맹의석 의원은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전체 행정사무감사를 원활하게 진행하면서 주요 논의 사항에 대해서는 마무리 발언을 통해 실과별로 지적 및 개선 사항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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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인 충남도의원, '우수의정대상 수상'[시사캐치] 정병인 충남도의원(천안8·더불어민주당)이 24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 제15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이 상은 전국 시·도의회 의원 중 우수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이날 조길연 의장(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이 제352회 정례회 4차 본회의를 마친 후 수여했다. 정 의원은 천안시의회 제7‧8대 의원을 역임하였으며, 충남도의회 제12대 의원으로서 도민과 소통하며 다양한 입법 활동과 정책제언을 통해 충남의 복지‧환경을 발전시키는데 앞장서는 등 지방의회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괄목할 만한 의정활동을 펼쳐 이번에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특히 정 의원은 최근 의료계 파업 등 지방의료 상황이 점차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충청남도 보건의료인력 지원 조례」 제정과, 「충남 공공의료원 운영현황 및 개선방안 연구모임」을 주관하는 등 충남의 공공의료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코자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정병인 의원은 "그간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의료격차는 꾸준히 있어 왔으나, 최근 그 격차가 점점 더 벌어지고 있는 듯하여 마음이 무겁다”고 토로하고, "충남의 공공의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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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내년 국비 확보 11조 돌파 “총력”[시사캐치] 올해 정부예산 10조 원 시대를 개막한 민선8기 힘쎈충남이 국비 확보 중간 점검을 실시, 내년 11조 원 돌파 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 대응할 것을 다짐했다. 충남도는 6월 2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정부예산 확보 부처 반영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행정·정무부지사, 실국원본부장, 직속 기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보고회는 정부예산 부처 반영 총괄 보고, 실국원별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정부의 강력한 긴축재정 유지, 우리 도 대규모 SOC 사업 준공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0조 5672억 원의 국비가 부처안에 반영됐으나, 목표로 잡은 11조 원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목표 달성을 위해 부처안에 담지 못한 대규모 SOC 사업 등을 기획재정부 심의 과정에서 최대한 반영시키도록 하고, 부처안에 반영된 사업도 심의 과정에서 삭감되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또 "기재부 예산 편성 작업이 본격 진행 중인 만큼, 국회에만 기대지 말고 정부안에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심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정부 예산이 마무리되는 시점에 여러분들이 실무적으로 발 빠르게 예산 확보를 못하면 정보라도 정확히 파악을 하고 빨리빨리 보고를 해줘서 내가 나서서라도 대통령실이든 이야기해 해결할 수 있게 해야 한다. 버스 지나간 다음에는 아무 소용 없으니 적극적으로 움직여줄 것”을 당부했다. 도는 내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을 올해 최종 확보한 10조 2130억원보다 7870억원 많은 11조 원으로 설정했다. 이를 위한 방향은 △4대 투자 중점 사업 등 정부 투자 방향 연계 △사전절차 대응철저 △부처안 미 반영 사업 관리 등으로 잡았다. 도는 앞으로 대규모 SOC 사업에 대해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신규 사업 추가 발굴·건의, 부처안 미 반영 사업 재요구, 대통령실·국회·기재부 대상 건의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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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원준 아산시의원, “신도시 A 오피스텔 감리보고서 부실작성”…철저한 관리감독 촉구[시사캐치] 아산시의회는 6월 24일 행정사무감사에서 윤원준 의원이 건설도시위원회 소관 허가과 신도시 A 오피스텔의 감리서류가 형식적으로 작성된 문제를 지적하며, 아산시의 철저한 관리감독을 당부했다. 윤 의원은 해당 오피스텔 분양광고에 필수사항인 준공예정일이 누락된 점과 입주예정일이 지연될 경우 지체상금 미적용 사유로 민원이 표시되었음을 언급하며, 이러한 포괄적인 표현이 다툼의 소지가 될 수 있음을 지적했다. 또한, 제출된 중간감리보고서와 공사체크리스트를 비교하며 "중간감리보고서에 철근배근공사가 완료되었다고 보고된 날이 단계별 감리체크리스트에 표기된 날보다 일주일가량 앞서있다.” 며 "이는 감리 보고를 미리하고 그 이후에 작업을 한게 아닌가”라며 서류의 불일치를 꼬집었다. 이에 공사관련 동영상 및 사진 등 추가 자료 제출을 요청했다. 그리고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사용내역에 안전모 몇 개를 누구에게 언제 지급하였는지 확인이 불가하게 작성되었다.”며 지급 날짜와 지급받은 사람의 착용 사진이 누락된 부분을 지적했다. 또한 제출된 중간감리보고서가 2023년 11월 1일 개정된 건축법 시행규칙 이전 양식으로 작성된 점을 언급하며 "기본적인 서류 작성부터 잘못되었다”며 공사가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을지 우려를 표했다. 잘못된 서류에 대한 철저한 확인을 재차 강조했다. 윤 의원은 마지막 발언에서, "과장광고 문제 등 기업윤리를 지키지 않고 아산시에 이러한 보고서를 제출한 행위는 아산시를 기만하는 행위로 보인다.”며, "감리보고서의 부실 문제 해당 공사 뿐만 아니라 아파트 및 관급공사도 마찬가지라고 생각된다. 아산시의회는 아산시의 50억 이상 되는 민·관 공사의 감리부문 자료에 대해 특별위원회에서 조사를 요청한다.” 며 잘못된 부분을 바로 잡을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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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드론 산업 육성·저변 확대 위해 노력할 것”[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이 24일 배방읍 소재 중앙무인항공 드론교육원을 방문해 지역 드론 활동가 및 드론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만났다. 박경귀 시장과 아산시민들과의 현장 소통 행사인 ‘공감톡’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날 만남에는 대한드론농구협회 관계자들과 스마트드론 서포터즈,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재단 드론 교육 담당자, 유원대 드론응용학과 교수와 학생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아산에서 시작된 드론 스포츠인 드론 농구를 직접 체험하고, 지역 드론 인프라 확충과 산업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현재 드론은 측량, 방제, 노후시설 점검, 교통순찰, 군사드론 등 다양한 공공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e스포츠, 영상 제작, 드론쇼 등 문화·예술·스포츠 분야에서도 널리 활용되고 있다. 특별히 아산시는 전국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드론 운영 전담 조직을 신설하는 등 드론 활용과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참석자들은 △시민 드론 교육 지원 △드론 제조 기업 유치 및 관련 산업 육성 방안 마련 △농업용 드론 임대사업 △드론농구·축구대회 개최 등을 건의했다. 박경귀 시장은 "드론 분야에 선제적으로 관심을 두고 전문기술을 쌓은 분들과 건설적인 의견을 나눌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면서 "드론은 농업, 행정, 군사용을 넘어 앞으로 그 활용 영역이 무한히 넓어지게 될 것이 분명한 만큼, 오늘 대화를 바탕으로 드론 저변 확대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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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진흥원, 1사 1섬 프로젝트…"우리의 섬을 지켜주세요"[시사캐치] 한국섬진흥원이 ‘1사 1섬’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한국섬진흥원(KIDI, 원장 오동호)은 6월 24일 서울에서 한전산업개발(사장 함흥규)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민간기업과 업무협약은 지난 2022년 9월 광주신세계에 이어 두 번째다. 한국섬진흥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50인 미만 1개 섬과 1개 기업·기관을 연결하는 ‘1사 1섬’ 프로젝트를 본격화한다. 섬과 연계한 ESG(환경·사회·거버넌스) 사업 희망 기업·기관 모집을 통해 세부내용을 검토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방식이다. 한국섬진흥원은 참여 기업·기관에 섬을 연결해 ▲섬 지역 농어촌 일손돕기 ▲농촌 및 어촌체험 ▲신입사원 연수 프로그램 ▲섬 특산품 구매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한전산업개발은 섬 주민 생활환경 개선, 봉사활동, 사회공헌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한전산업개발의 경우 당진, 보령, 태안, 서천, 제주, 여수, 하동, 고성 등 섬이 있는 지역에 사업처를 보유하고 있어, 한국섬진흥원과 시너지가 기대된다. 오동호 원장은 "아름다운 우리의 섬을 알리고 섬 주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한전산업개발, 광주신세계 등 기업에서 뜻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1사 1섬’ 프로젝트를 통해 ESG 경영을 실현함으로써 모두가 동반 성장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섬진흥원 ‘1사 1섬’ 프로젝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 및 기관은 한국섬진흥원 교류협력팀(061-802-128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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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7월 정기인사, ‘공정과 형평’이 기준”[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 24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26일 발표 예정인 7월 1일자 하반기 정기인사에 대해 "늘 그랬듯 ‘공정과 형평’을 기준으로 인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격무·기피부서, 명확한 성과 창출 직원 및 직접적으로 기여한 관련 부서 직원들을 승진 우대하겠다”며 "각 부서별 전문성 확보를 위해, 부서의 활력을 위해 꼭 필요한 것이 아니라면 되도록 전보 인사는 자제하겠다”고 방향을 설명했다. 특히 박 시장은 "모든 인사의 중심은 국·과장 중심이 돼야 한다. 가장 가까이서 직원의 업무와 근무태도를 판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면서 "외부를 통한 인사 청탁은 절대 통하지 않고, 있어서도 안 된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국·과장을 믿고 따르면 그게 다 인사에 반영된다고 믿으면 된다. 앞으로도 인사는 그런 방향으로 이뤄질 것이다”라고 덧붙이며 자리에 참석한 간부공무원들에게 힘을 실었다. 박 시장은 또 올해 목표로 제시했던 ‘기관 표창 100건’을 언급하며 "6월 기준 현황을 점검한 결과 25건을 수상했다. 부서별로 목표로 계획한 140건 외에 추가로 받은 표창이라는 점에서 놀라운 성과가 아닐 수 없다”고 치하했다. 이어 "이는 목표치인 100건을 달성할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청신호다”라면서 "추후 1년 업무성과를 평가하는 하반기가 되면 더 많은 수상 소식이 들릴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정부 기조의 변화나 사업 지연 등 달성이 어려운 과제는 대체 목표를 세우고, 하나의 사업을 여러 분야에서 평가받는 ‘원 소스 멀티 유즈’ 전략을 세워 시정 성과가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박 시장은 회의 말미에 시의회의 행정사무감사와 관련 "집행부로서 자신감을 갖고 본인의 업무를 당당하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철저한 대응을 요구하기도 했다. 이밖에 박 시장은 ▲내년 오페라축제, 국립 발레단 초청 및 작품 수 확대 ▲부서별 상반기 예산 조기집행 상황 점검 ▲월간 일기예보 분석 등 수해대비 만전 ▲신정호 야관경관 일괄 통제 시스템 구축 ▲아산·도고온천, 요양병원 및 요양원 유치 위한 도시계획 변경 검토 ▲탕정4지구 LH 15단지 인근 상설 복지시설 추진 등을 지시했다. 이와 함께 ▲충남방문의해 첫 초청지로 ‘신정호 지방정원’ 제안 ▲청소년 합창대회 규모 확대 ▲내년 6·25 참전유공자 수당 상향 준비 ▲베트남 닌빙성, 일본 하코네 방문단 외암마을 방문 시 시그니처 한복 체험 ▲여성농업인 건강검진 지원사업, 연로자 우선 배려 등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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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올해 첫 SFTS 사망자 발생[시사캐치] 충남도는 지난 22일 도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사망자(전국 5번째)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24일 도에 따르면, 첫 사망자는 13일 도내 첫 SFTS 확진을 받은 80대 남성 A씨로 발열, 전신 쇠약감 근육통과 함께 혈소판 감소 등의 증상을 보여 의료기관을 찾았고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대학병원으로 전원 후 치료 도중 상태가 악화돼 22일 사망했다. 역학조사 결과, A씨는 텃밭 작업 등 야외 활동을 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SFTS 바이러스에 감염된 참진드기(주로 작은 소피 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제3급 법정감염병이다. 농작업과 임산물 채취, 등산 등 야외 활동이 활발한 4∼11월 주로 발생하며,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고령층이 고위험군에 속한다. SFTS의 전국 누적 치명률은 18.7%로 상당히 높은 편이며, 잠복기는 5∼14일이고 주요 증상은 발열, 피로감, 소화기계 이상, 근육통, 두통, 신경계 이상 등으로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치료제나 백신이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며, 야외 활동 시 긴 소매 옷·긴 바지 입기, 외출 후 옷 세탁과 샤워하기,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등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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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스마트 청년농 육성’ 힘 모은다[시사캐치] 충남도가 도내 스마트팜 창농에 도전하는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관계기관·대학과 손을 맞잡았다. 충도는 6월 24일 스플라스리솜에서 도교육청, 총남대, 국립공주대, 연암대, 도립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와 ‘충남 스마트 청년농업인 양성 및 유입 지원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태흠 지사와 김지철 도교육감, 김정겸 충남대 총장, 임경호 국립공주대 총장, 육근열 연암대 총장, 김용찬 도립대 총장, 이종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장, 안호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장, 백남성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협약식은 영상 시청, 추진 배경 및 협약 내용 설명, 협약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는 "도는 ‘스마트팜 청년창업의 고속도로’를 놓을 것”이라며 "도와 각 기관이 만들어 갈 ‘풀코스 커리큘럼’이 정예청년농을 양성하고, 스마트팜을 통해 농업의 판도를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구글, 아마존 등 최고의 기업들이 앞다퉈 농업시장으로 들어가고 있고 전 세계가 미래먹거리 산업을 농업에서 찾고 있다. 인공지능(AI), 로봇 등 최첨단 기술을 접목해 거대한 농업시장을 만들어 낼 스마트팜이 우리가 나아갈 길”이라면서 "네덜란드 같은 세계적 농업 강국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날까지 모든 노력을 쏟아부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스마트팜 진입장벽을 낮추고 청년농을 유입시키겠다는 목표를 갖고 농업기술원과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을 시키고 있다. 지금 기존 가지고 있는 시스템들에 있어 어떤 부분이 또 어떤 것이 부족한지 대학과 같이 협조해서 스마트팜 현장에 투입이 될 수 있는 모든 부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스마트팜을 하게 되면은 5년간 5000만 원 이상의 소득을 최소 올릴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조금 어려움이 있고 기간이 좀 길게 시간이 걸리더라도 한국형 구조와 시스템을 만들겠다"면서 함께 손을 맞잡은 만큼 좋은 결실을 맺는 업무 협약이 되기를 기원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청년농 육성 및 안정 정착을 위한 스마트팜 기반을 마련하고 도내 청년농 유입이 활발해질 수 있도록 교육부터 창농까지 전 과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인재 육성을 위한 첨단 기술 교육 강화 △농업계 고교 졸업생 진로 탐색 지원 △스마트팜 창농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컨설팅 △청년농업인 정책·사업 공유 △청년농업인 정착 지원 확대 등이다. 특히 농업계 고교·대학 졸업생의 지역 정주, 유입을 촉진하고 스마트팜 도전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정책사업과 연계 협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는 스마트팜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하반기 6개 대학과 2차 협약을 맺고 교육·정착 연계를 통한 청년농 유입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도는 스마트팜 확대와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금융·시공·경영설계 등 단계별 지원체계 구축,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조성 추진 등 스마트팜 창농의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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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 “충남과 라오스는 형제”[시사캐치] 충남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라오스에 정보화 바람을 일으키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 도에 따르면 6월 2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유현숙 라오스 명예대사 겸 (사)나눔문화예술협회 이사장, 라오스 근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컴퓨터(PC)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를 비롯한 참석자들은 이날 (사)나눔문화예술협회에 컴퓨터 300대를 기증한 뒤 라오스에 정보화 바람을 일으키자는 의미에서 바람개비를 꽂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형, 동생 간에 옷을 물려입듯이 뭔가 생기면 가장 먼저 주고 싶고, 생각나는건 저에겐 역시 라오스”라며 "이번에 보내는 컴퓨터는 국가행사인 ‘2024 제3차 아세안 정상회의’ 행정업무에 쓰이게 돼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구급차 기증을 시작으로 책걸상과 컴퓨터, 경찰차까지 라오스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며 "충남은 형제와 같은 마음으로 라오스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더욱 깊고 진한 인연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사랑의 컴퓨터 기증은 2022년 12월 도와 라오스 정부 간 교류 활성화 및 우호 협력 강화를 위해 체결한 양해각서의 일환으로, 지난해 3월 구급차 15대, 7월 컴퓨터 300대 및 책걸상 300조를 기증했다. 올해는 구급차와 컴퓨터 외에도 순찰차와 경찰 오토바이를 무상 지원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라오스 정부와의 우호 협력 관계를 한층 더 강화했다. 앞서 도는 지난 4월 행정업무용 컴퓨터 563대를 교체하면서 라오스에 보낼 300대를 선별해 정비를 마쳤으며, 이달 중 태국 람차방항으로 보낸 뒤 육로를 통해 라오스 비엔티안으로 운송 후 7월쯤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에 인계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과거 전쟁의 폐허 속에서도 세상을 놀라게한 저력을 바탕으로 유래없는 기적을 일궈낸 역사적 경험과 정신이야말로 무엇보다 값진 지원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런 측면에서 라오스에 새마을정신 또한 적극 보급해 도의 지원을 마중물로 성장한 라오스가 우리나라와 긍정적인 시너지를 주고받는 미래를 기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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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4 충남 장애학생 기능경진대회 금 1개, 은 2개, 동 2개의 성과![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지난 6월 22일 논산시 소재 성광온누리학교에서 특수학교(급) 고등학교 발달장애 학생, 지도교사,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충남 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학생들에게 진로 탐색기회를 제공하고 직업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아산 관내 특수학교(급) 고등학교 과정에 재학 중인 발달장애(지적장애, 자폐성장애) 학생 11명이 참가하였다. 출전 학생들은 지도교사와 교과 시간을 활용해 꾸준한 집중훈련 및 모의연습을 하며 실력을 키웠다. 바리스타, 제품 포장, 외식서비스, 과학 상 자조립 등 4개 종목에서 금 1개, 은 2개, 동 2개로 총 5개의 성과를 거뒀다. 박서우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장애학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진로·직업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도전의 장이었으며 한 번 더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지원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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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입학사정관 윤리강령 선포식’[시사캐치]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2025학년도 호서대학교 학생부종합전형을 위한 입학사정관 윤리강령 선포식’을 6월 24일 아산캠퍼스에서 개최했다. 대학에 따르면 이번 선포식은 2025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서류 및 면접평가에 참여할 입학사정관을 위촉하고, 평가의 공정성, 평가 절차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윤리의식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호서대는 2025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평가를 전담하는 전임사정관 11명과 학과 교수로 구성된 위촉사정관 88명을 임명했다. 강일구 총장은 격려사에서 "공정과 윤리적 책임감은 우리사회의 매우 중요한 가치이며, 입학사정관은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신뢰를 바탕으로 입시평가에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험생 스스로가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활동을 해왔다면 다소 성적이 부족하더라도 발전 가능성이 충분한 학생으로 볼 수 있다”며, "호서대를 역동적으로 이끌어 갈 인재를 선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임명된 입학사정관은 학교생활기록부 평가, 면접평가 및 고교교육과정 교육 등을 이수하고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2025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에 참여하게 된다. 한편, 호서대는 2025학년도부터 자유전공학부제를 도입하고, 디자인계열학과(시각디자인, 산업디자인, 실내디자인, 디지털프로덕트디자인)를 통합해 ‘디자인 스쿨’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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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K-하이테크 플랫폼 사업단, ‘소방 드론의 활용과 전망’ 포럼[시사 캐치]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K-하이테크 플랫폼사업단은 6월 24일(월) 오전 9시, 신라스테이 천안에서 충청소방학교 윤수현 소방장(훈련교수)을 초청해 ‘소방 드론의 활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드론 기술 포럼을 개최했다. 대학에 따르면 이날 포럼에는 드론 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재직자 등을 대상으로 소방분야에 사용되고 있는 드론의 활용분야와 드론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포럼을 진행한 윤수현 소방장은 "화재 감지 모니터링, 재난 현장에서의 상황 점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드론이 사용되고 있다”며 "드론은 소방 인력의 작업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며, 빠르고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해 재난 대응의 성공 확률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K-하이테크 플랫폼 이근호 사업단장은 "소방 분야의 드론 활용 사례를 보고, 앞으로 미래의 4차산업과 드론 분야의 발전과 전망에 대해 쉽게 이해하는 토론의 장이 되어있으면 좋겠다”며 "이번 행사로 K-하이테크 플랫폼 사업 취지에 맞는 디지털 융합훈련과정을 통한 인재육성과 관련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백석대 K-하이테크 플랫폼 사업단은 2022년 운영을 시작해, 시민, 재직자 등 관련 산업 종사자를 비롯해 기관 및 산업체를 위한 교육과 포럼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