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지역 평생학습 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에게 매년 이 상을 수여한다. 평생교육원은 기관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평생교육원은 유아부터 노년층까지 모든 연령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의 학습 기회를 확대하였다. 연간 350여 개 강좌에 4,500명의 학습자가 참여한다.
특히 ▲학력 인정 성인 문해교육 ▲장애인 및 지역아동센터 맞춤형 교육 ▲다문화 교육을 통한 사회통합 지원 ▲재능나눔 봉사단 운영 등 모든 계층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에 기여했다.
정명옥 평생학습부장은 "모든 주민이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지역 평생교육의 선도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