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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여성 교수들 학생 격려차 ‘사랑의 김밥’ 나눔[시사캐치]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여성 교수로 구성된 ‘한마음교수봉사회’에서 기말고사 기간을 맞아 학생 격려를 위한 ‘사랑의 김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선문대 EGS사회공헌센터(센터장 강동훈)와 한마음교수봉사회는 김밥 1,000개를 준비해 음료와 함께 학생들에게 나눠주며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30여 명의 여성 교수로 구성된 한마음교수봉사회는 매달 후원금 기부와 함께 매 학기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마음교수봉사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순형 교수(글로벌어학부)는"시험공부로 제때 식사도 하지 못하고 지쳤을 학생들을 위해 엄마의 마음으로 김밥과 간식을 준비했다”면서 "학생들이 김밥을 먹고 힘내서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동훈 ESG사회공헌센터장은 "학생들을 위해 꾸준히 후원과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마음교수봉사회 교수님들께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의 문화가 더욱 확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ESG사회공헌센터는 사랑의 김밥 나눔 행사는 물론 아침 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의 식사 지원을 위해 1,000원으로 6,000원 상당의 음식을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 행사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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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신규임용 공무원 대상 특강[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이 6월 5일 신규임용 공무원 교육에서 시의 비전을 설명하고 공직자로서의 소명 의식을 강조했다. 아산시는 4일부터 1박 2일간 신규임용 공무원 52명을 대상으로 ‘2024 신규임용 공무원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 특강 강사로 나선 박경귀 시장은 신규 공무원들에게 ‘아트밸리 아산’을 새로운 도시브랜드로 내건 이유, 글로벌 산업·경제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노력, 아산의 100년 미래를 위한 ‘아산항’ 사업 추진 등 주요 시책 추진 배경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박 시장은 "아산시는 시민이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창구를 확대하고, 도시의 브랜드를 높여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 모든 시책의 우선 목표는 아산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신규 공무원들의 열정적이고 패기 넘치는 모습을 보니 아산시의 내일이 더 밝을 것이라는 기대가 든다”면서 "공직 생활을 하다 보면 힘든 순간도 마주하겠지만 시민의 행복을 위해 일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일해주길 바란다. 저 역시 여러분이 오늘의 열정을 잃지 않고 활기차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 생활을 하는 데 필요한 소양 및 직무 역량 교육과 시정 이해도를 높이고 공직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신규임용 공무원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1일 차 교육에서는 선배와의 대화, 조직문화 이해 및 소통 교육, 민원 응대 기본교육이 진행되었으며, 2일 차에는 복무 및 후생 복지 안내, 비전 드로잉 협업 활동, 박경귀 시장의 시정 비전 특강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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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충남도 탄소중립 환경수도 정책에 부응…국가 환경보존 방향 함께 하겠다”[시사캐치] 환경부가 지정하는 ‘환경교육도시’에 도전장을 던진 아산시가, 환경 분야에서 잇따라 대통령표창과 충남도지사표창을 수상하며 환경교육도시 지정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아산시는 6월 5일 신정호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제29회 환경의 날(제3회 환경교육주간) 기념식 및 1회용품 없는 깨끗한 충남 실천대회’에서 ‘2024년 환경보전 유공 대통령표창’과 ‘환경교육업무 유공 충남도지사표창’을 동시에 수상했다. 이번 대통령표창 수상은 아산시가 환경 분야에서 거둔 역대 최고의 성적이며, 도지사표창까지 함께 받은 것 역시 최초의 사례다. 기존에는 지난 2018년 11월 산업통상자원부의 ‘제40회 한국에너지 효율대상’에서 받은 국무총리표창이 가장 큰 상이었다. 그동안 아산시는 보전과 개발의 균형·조화를 위해 개발사업으로 인한 생태축 단절과 야생생물 서식지 훼손 방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2022년부터 금강유역환경청·삼성디스플레이·지역주민과 협약을 맺고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물장군 복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송악면 일원에서 반딧불이 서식지를 보전해 왔다. 아울러 ‘2024년 환경부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4억 6천만 원을 확보, 선장포 철새서식지 복원과 생물다양성 증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5년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공모에도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결과를 기다리는 등 생물다양성 증진 및 생태환경 기반 복원에도 힘쓰고 있다. 이 같은 민선 8기의 환경정책들은 대외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11월 ‘공간환경계획 우수사례 우수상’을 시작으로 12월 ‘금강환경대상 최우수상’, 지난달 22일 ‘생물다양성분야 유공 환경부장관 표창’에 이번 대통령표창과 도지사표창까지 최근 7개월 사이 무려 5개의 환경 분야 기관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시는 이를 기반으로 환경부의 ‘2024년 법정 환경교육도시 지정’ 공모에 참여했으며, 현재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해 7월 최종 현장심사를 준비 중이다. 앞서 지난해 3월에는 환경교육도시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환경교육조례 정비, 제1차 아산시 환경교육계획 수립, 환경교육위원회 구성, 지역환경교육센터 예산 증액 등 환경교육 기반을 강화해 왔다. 또 생태 탐조단, 생생환경 체험교실 등 시민참여 생태계 프로그램을 개발해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선정되는 등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환경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공직자들의 환경인식을 강화하고 전문가적인 식견을 갖출 수 있도록 맹사성 아카데미 핵심인재 양성과정에 ‘환경직 실무 전문가 과정’을 개설·운영했으며, ‘환경교육도시 아산!’ 퍼포먼스 릴레이에 이어 ‘환경교육도시 선언식’을 개최하는 등 추진 의지를 다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박경귀 아산시장은 "아산은 전국 수출 1위의 경제도시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고 끊임없이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라며 "그만큼 환경의 소중함을 알기에 생물다양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통령표창은 이런 환경 지향적인 아산시의 도시 경영을 더욱 잘하라는 격려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아산시는 충남도의 탄소중립 환경수도 정책에 부응하고 국가의 환경보존 방향에도 함께 하겠다고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도가 주최하고 충남도와 아산시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기념행사에는 박경귀 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 임상준 환경부 차관, 조길연 도의회 의장, 김지철 교육감, 김희영 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보전 유공자 표창 ▲1회용품 제로 실천 협약식 ▲1회용품 제로 충남 선포식과 함께 80여 개의 환경 관련 홍보·체험 행사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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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지역 적십자사 봉사자 ‘한 자리에’[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6월 5일 천안 종합운동장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충남적십자사 봉사원 대회’에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적십자 봉사원들을 격려했다. 도에 따르면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가 개최한 이번 대회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는 적십자 봉사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봉사원 간 화합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 지사와 홍성현 도의회 부의장, 천안시장, 청양군수, 국회의원, 김철수 대한적십자사회장, 문은수 충남적십자사 회장, 봉사자 등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봉사원 표창, 대회사 및 축사, 봉사원의 노래 제창, 운동회,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남적십자사가 2022년부터 ‘적십자 전국 평가’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들었다. 여러분 모두 함께 만들어 낸 쾌거”라면서 "‘선행은 숨겨도 빛을 낸다’라는 뜻인 ‘잠덕유광(潛德幽光)’을 가장 잘 보여주는 게 충남적십자사 봉사원 여러분”이라고 추켜올렸다. 이어 △서천특화시장 화재 성금 3억 2000만 원 모금 △‘찾아가는 심리전문상담소’ 운영을 통한 상인 마음 치유 △지난해 산불·수해 구호 활동 연인원 2000명 이상 참여 및 수해복구지원금 15억 5000만 원 모금 등 도내 활동에 감사를 전하고 "도민이 가장 힘들 때 나보다 우리를 생각하는 여러분이 계셔서 실의에 빠진 도민이 다시 일어날 힘을 얻게 됐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김 지사는 "올여름은 혹독한 더위와 함께 더 많은 비가 온다고 하는데 다가오는 여름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데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라면서 "도는 긴축재정에도 불구하고 올해 적십자 예산을 30% 이상 늘린 만큼 앞장서서 적십자사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봉사회 271개 조직 6200여 명과 청소년적십자(RCY) 115개 조직 1만 100여 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취약계층 지원 △재난재해 구호 △사회봉사 등의 활동을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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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관광재단, 충남 관광중소기업 지원사업설명회 성료[시사캐치] 충남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이 충청남도 소재 관광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4 충남관광 지원사업설명회”를 6월 4일 신라스테이 천안에서 개최했다. 설명회는 관광분야 창업 트렌드 및 정부지원사업에 대한 조재성 교수(건국대학교 창업지원단)의 특강으로 시작하였으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남신용보증재단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등 4개 자금운용기관이 참여하여 정책자금 및 지원사업에 관심이 있는 충남 도내 관광중소기업 5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각 기관의 정책자금 및 지원사업에 대한 사업설명을 진행했다. 설명회에서는 다양한 정책자금과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사전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4개 자금운용기관의 담당자와 관광분야 중소기업간 지원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1:5 그룹상담을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 충남문화관광재단 이기진 관광사업본부장은 "이번 설명회는 다양한 공공기관이 충남 관광 중소기업을 위해 힘을 합친 중요한 시작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충남 관광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실질적인 지원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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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진흥원,‘ 6월의 섬' 옹진 백령도 선정[시사캐치] 인천 옹진 백령도가 ‘6월, 이달의 섬’으로 선정됐다. 한국섬진흥원(KIDI, 원장 오동호)은 6월 5일 "우리나라 서해 최북단에 위치한 인천 옹진 백령도를 ‘6월, 이달의 섬’으로 선정, 홍보한다”고 밝혔다. 백령도는 인천항에서 북서쪽으로 약 178km 떨어져 있으며, 북한과 가까운 섬 중 하나다. 2023년 12월 기준 주민등록상 4천9여명이 등록돼 있는 비교적 큰 섬이다. 백령도(白翎島)를 우리말로 풀이하면 ‘흰 날개 섬’이다. 고려사에 따르면 고구려 시기에는 따오기나 두루미를 뜻하는 곡(鵠)자를 붙여 ‘곡도’라 칭했다가, 고려시대 때부터 지금의 백령도라고 불리기 시작했다. 지명유래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예전부터 하얀 철새들이 자주 머물다 갔기에 붙여졌을 가능성이 크다. 백령도는 국제 해상교역의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해낸 섬이기도 하다. 북한 예성강 쪽에 있었다고 전해지는 ‘벽란도’와 중국 산둥반도 사이에 백령도가 위치해 고려시대 외국 상인들이 주로 정박, 머무는 섬이기도 했다. 또한 ‘효녀 심청전’의 주요 무대인 인당수가 위치한 섬으로도 알려져 있다. 효녀 심청전은 조선시대 설화지만, 심청전의 모태는 통일신라 시대 설화인 ‘거타지’다. 삼국유사에 따르면 ‘거타지’의 주인공이 ‘곡도’로 향한다고 기록돼 있어 인당수의 위치를 백령도의 장산곶으로 보고 있다. 실제 백령도에는 아버지를 위해 뛰어들었던 심청이의 심정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장산곶에 인당수 바다와 효녀 심청 동상을 볼 수 있다. 오동호 원장은 "백령도는 국제적 화제성, 역사적 중요성, 스토리텔링 가능성 등 선정평가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면서 "최근 북한의 GPS 전파교란 공격 등으로 섬 주민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인문학·지정학적으로 중요한 백령도를 많은 국민들이 찾고, 기억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섬진흥원은 현장에서 섬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실사구시 정책과제 및 진흥사업 등을 발굴하기 위해 오는 6월 18일 백령도에서 ‘제27차 찾아가는 섬 현장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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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관광재단, CN갤러리, 김로이 작가 개인전 ‘루틴과 알고리즘’개최[시사캐치]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충청남도 문화예술 서울 전시장 ‘CN갤러리’(서울 종로구 북촌로 5길 56-7)에서 <루틴과 알고리즘> 전시를 6월 5일(수)부터 16일(일)까지 총 12일간 개최한다. 5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전시 <루틴과 알고리즘>의 김로이 작가는 일상의 반복된 삶을 그녀만의 기호학(소쉬르/Saussure)과 패턴으로 표현하는데, 반복된 유형의 그림 속에 주로 가옥들이 나열되어, 집과 집 간의 알고리즘, 그 안의 루틴이 작가만의 회화로 재탄생되었다. 이번 전시 된 작품들을 통해 관람객은 따뜻함과 편안함의 추구가 다시 정형화되는 패턴 안에서 김로이 작가의 무한한 자기애(愛)와 동화 같고 꿈 같은 일상의 희망을 느낄 수 있다. 김로이 작가의 <루틴과 알고리즘> 전시는 CN갤러리 1층과 2층 공간에서 작품 감상을, 3층에서는 작가 본인의 작업 과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CN갤러리 정기 대관 4회차 전시로 무료로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전시에 대한 세부 사항은 충남문화관광재단 누리집(www.cacf.or.kr) 및 CN갤러리 누리집(www.cngallery.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739-6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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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경제자유구역 5곳 15.14㎢ 규모로 만든다[시사캐치] 민선8기 힘쎈충남이 중점 추진 중인 충남경제자유구역이 골격을 드러내며 속도를 내고 있다. 천안·아산·서산·당진 등 4개 시 5개 지구 15.14㎢를 대상지로 선정, 이달 중 정부에 지정 신청을 하기로 했다. 3일 도에 따르면, 충남경제자유구역은 김태흠 지사가 1호로 결재한 ‘베이밸리’ 건설 핵심 사업 중 하나로 추진하고 있다. 국내외 글로벌 기업을 유치해 미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지역 산업을 고도화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한다는 목표다. 도는 지난해 경제자유구역 타당성 조사 및 개발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지난 4월 조정을 통해 △천안 수신 △아산 인주·둔포 △서산 지곡 △당진 송산 등 5개 지구를 대상지로 선정했다. 천안 수신지구는 1.59㎢로, 광역 교통 연계가 우수하고,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인접해 신기술 개발이 용이한 점을 감안해 미래모빌리티를 중점 산업으로 꼽았다. 아산 인주지구는 5.71㎢ 면적에 디스플레이를, 둔포지구는 4.09㎢에 AI·반도체를 중점 산업으로 설정했다. 반도체·디스플레이 집적지에 인접하고, 천안 국가산업단지·아산 테크노밸리 등과 연접해 있는 점을 고려했다. 서산 지곡지구는 1.84㎢의 면적에 2차전지 소재·부품과 자동차 부품산업 집적지인 점 등을 감안했다. 당진 송산지구는 1.91㎢로, 현대제철과 인접해 수소산업 육성에 유리한 입지 여건을 고려해 수소융복합을 중점 산업으로 제시했다. 충남경제자유구역 사업 기간은 2023년부터 2030년까지 8년으로 잡았으며, 사업비는 3조 4575억 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도는 지난달 정부 사전컨설팅을 거쳐 행정 절차 이행을 위한 용역을 발주했으며, 4일부터 18일까지 주민 의견수렴 절차 등을 거쳐 이달 중 산업통상자원부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지정 신청 이후에는 관계 부처 등과 협의를 진행하고,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고시되면 2026년 1월 경제자유구역청을 출범시킬 계획이다. 고효열 도 균형발전 국장은 "베이밸리 핵심 사업 중 하나인 충남경제자유구역은 탁월한 입지 여건에 따라 국내외 우수 기업을 끌어들이며 대한민국 미래 산업을 이끄는 중심 축으로 발전하게 될 것”이라며 계획대로 대상지 전체가 지정 및 개발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경제자유구역은 외국 투자 기업 및 국내 복귀 기업의 경영 환경과 외국인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조성된 지역으로, 산업·상업·주거·관광이 포함된 복합 개발 지역이다. 우리나라 경제자유구역은 9개 구역(11개 시도) 98개 지구가 지정돼 있다. 충남은 2008년 황해경제자유구역이 지정됐다 글로벌 경제 위기에 따른 투자 유치 어려움 등으로 2014년 해제됐다.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개발 사업 시행자는 법인세, 소득세, 재산세 등 조세를 감면받고, 개발부담금과 농지보전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과 조성비를 감면받거나 부과를 면제받는다. 입주 기업은 △국세와 지방세 감면 △임대 부지 조성, 토지 등 임대료 감면 자금 지원 △기업 및 투자 유치 관련 시설 자금 지원 △국·공유재산 사용료 및 대부료 감면 △노동 규제 완화 △외국인 거주자 생활 여건 지원 △행정 절차 간소화 △원스톱 민원 서비스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도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시 △외국 자본 및 기술 유치를 통한 핵심 기술 국산화 추진 △신산업 관련 사업 실증 기반 및 활성화 기준 마련 △국내외 앵커기업 유치를 통한 산업단지 미분양 해결 및 추가 개발 △국내외 기업 투자 유치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 및 지역산업 고도화 견인 △대한민국 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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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제3회 환경교육주간' 운영[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환경의 날을 맞아 5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제3회 환경교육주간’을 운영한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환경교육주간에는 세종시환경교육센터(센터장 이채연) 주관으로 공공기관, 민간단체, 어린이집 등 15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총 20개의 프로그램과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시는 6월 한 달간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분야) 신규가입 이벤트, 온라인 환경 퀴즈 ‘세종 퀴즈 온 더 블록!’ 등 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현장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는 교육비 일환으로 사용하지 않는 에코백, 장바구니, 충전기를 받아 탄소중립 실천에 직접 동참하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www.sejong.go.kr) 또는 세종특별자치시환경교육센터 누리집(sjeec.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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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청년 전세대출 이자지원사업 상시모집[시사캐치] 세종시가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 참여자를 6월부터 상시모집 한다. 5일 시에 따르면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은 시-한국주택금융공사-하나은행 간 협약으로 청년에게 전세 대출한도 1억 원 이내에 대출이자 4.1%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년 만기 일시상환 조건으로 최장 6년(2회 연장 가능)까지 지원하며 청년은 대출이자 중 4.1%를 뺀 나머지 이자를 부담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19∼39세 이하 무주택 청년 또는 신혼부부다. 관외자는 선정 후 대출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반드시 전입해야 한다. 취업준비생, 직장인, 신혼부부 등 신청유형에 따라 소득요건은 다르며 신혼부부는 혼인신고일 기준 7년 미만으로 모두 청년이어야 한다. 대상 주택은 세종시 내 전세 또는 반전세 주택으로 임차보증금 한도는 미혼 청년 2억 원 이하, 청년 신혼부부는 3억 원 이하다. 임차인 보호가 어려운 불법건축물과 다중주택은 지원받을 수 없다. 상시 모집에 따른 신청은 매월 1일에서 10일까지로 정부24(https://www.gov.kr/)를 통한 온라인 신청과 시청 4층(한누리대로 2130) 청년정책담당관 방문 신청으로 가능하다. 단 40명 모집 인원 마감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임태규 청년정책담당관은 "사회초년생의 자립 기반을 위한 주거지원 사업으로 많은 청년이 대출이자 지원을 받아 주거비 부담을 덜기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www.sejong.go.kr)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세종청년희망내일센터(☎1533-1934), 청년정책담당관(044-300-60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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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장기요양기관 환기설비 설치비 지원[시사캐치] 아산시가 장기요양기관의 실내 공기 질 향상을 통한 감염병 예방과 입소자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환기설비(공기순환기) 설치비를 지원한다. 올해 시는 장기요양기관 중 노인요양시설 3개소, 재가노인복지시설(주간보호) 2개소 등 총 5개 기관에 총 29대 설치비를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설비 1대당 최대 단가 179만 원(보조금 80%, 시설 자부담 20%)으로 올해 6월 말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장기요양기관 환기설비(공기순환기) 설치 지원은 2023년 처음 시행해, 지난해 장기요양기관 9개소(노인요양시설 4개소,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1개소, 재가노인복지시설 주간보호 4개소)에 총 45대(64,440 천원)를 지원했다. 한편 환기설비(공기순환기)는 창문을 열지 않아도 미세먼지 및 공기 중 유해 물질을 제거해 공기 질을 개선하는 장치로, 시는 최근 공기 중 미세먼지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사업인 만큼 지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다. 고분자 경로장애인과장은 "장기요양기관은 고령자들이 밀집해 있어 실내 공기 질 관리가 특히 중요하다. 환기설비 설치 지원을 통해 더 안전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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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촘촘한 장애인 정책 통해 무장애 도시 지속 추진할 것”[시사캐치] 아산시는 6월 3일 아산터미널 웨딩홀에서 농아장애인 인식 개선 및 복지 증진을 위한 ‘제18회 충남농아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월 3일 농아인의 날을 기념해 (사)한국농아인협회 충청남도협회(회장 김성완), (사)한국농아인협회 아산시지회(회장 전복전) 주최·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장애인, 장애인 가족, 장애인 단체·시설 관계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은 장애인복지 증진에 노력한 유공자 등에 대한 표창 및 감사패 수여, 축사, 장애인식개선 공연이 이어졌으며, 2부는 아산시 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농아인 한마음체육대회가 진행됐다. 기념식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장애인이 살기 좋은 무장애 도시 아산에 방문한 것을 환영한다”며, "아산시는 장애인복지관 신축, 전국 최초 장애인전용 온천힐링센터와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등 세심하고 촘촘한 장애인 정책을 통해 장애인의 불편을 없애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장애인복지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583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장애인 생활 안정, 돌봄, 일자리 참여 등 장애인의 자립과 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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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평생교육원, '평생교육 EXPO’ 개최[시사캐치]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평생교육원은 6월 4일 교내 예술대학동 콘서트홀에서 2024년 1학기 ‘평생교육 엑스포’를 개최했다. 행사는 ‘Better Future, For me’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평생교육 엑스포는 백석대 평생교육원이 한 학기동안 진행한 다양한 과정들의 성과 발표회이자, 수료식으로 꾸려졌다. 각 과정의 수강생과 교수ㆍ강사들이 참석했고, 몇몇 과정들의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특별히 이날 행사에서는 백석후마니타스 최고위(CEO)과정 8기 수료식이 진행됐다. 수료생들은 대학 측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500만원을 대학발전기금으로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도 피아노 연주, 성악 공연, 스카밴드의 공연, 충남천안시민대학합창단의 합창곡 등 다양한 학습 성과가 발표됐다. 백석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은 "평생교육원이 진행한 다양한 과정들로 참여한 개인, 단체들이 어떻게 성장했는지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여러분의 성장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하시는 모든 일에 축복이 더해지시기를 바란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백석대 평생교육원은 2학기에도 백석대후마니타스 최고위(CEO)과정을 비롯해 충남천안시민대학, 다양한 일반과정을 모집해 지역사회 평생학습 참여 문화를 지켜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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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ㆍ백석문화대, 中 광동원리줄예쉐유엔ㆍ광저우화샤줄예쉐유엔과 MOU[시사캐치]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ㆍ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는 6월 4일(화) 오후 3시, 교내 본진리관 대학혁신위원장실에서 중국 광동원리줄예쉐유엔(广东文理职业学院)와 광저우화샤줄예쉐유엔(广州华夏职业学院)과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석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 이계영 대외협력부총장, 나성식 비서실장, 광동원리줄예쉐유엔 쉔이나(宣依娜) 부총장, 류춘지에(刘春杰) 부서기, 광저우화샤줄예쉐유엔 오우용메이(欧咏梅) 부총장, 매계평(梅桂平) 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양 대학은 이날 협약에서 △학생 교류 협력 프로그램 △2+2, 3+1 공동 학위 과정 운영 △인적ㆍ물적 자원의 교류 △학술 세미나 공동 개최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광동원리줄예쉐유엔 쉔이나 부총장은 "취업률이 높은 백석대ㆍ백석문화대와의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어려워지는 중국 내 청년 취업을 극복할 수 있는 취업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광저우화샤줄예쉐유엔 오우용메이 부총장은 "글로벌 역량으로 높은 해외 취업률을 자랑하는 백석대ㆍ백석문화대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다”며 "이번 협약으로 교수와 학생의 국제화 역량을 높일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백석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은 "협정을 통해 네 개 대학이 각자 가지고 있는 장점을 공유하면서 학생들의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교류 협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협약 후 대학 방문자들은 시각디자인전공, 국제통상학전공 교육시설, 山史현대시100년관, 보리생명미술관등 대학 내 다양한 시설을 방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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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호 세종시의원, '세종시 재정관리 사각지대' 지적[시사캐치]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유인호 의원(보람동,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3일 기획조정실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세종시 출자·출연기관 및 공기업의 금고 및 협력사업비* 관리·감독이 매우 허술했다”며, 개선을 촉구했다. * 협력사업비: 금융기관이 금고 지정에 따라 운용수익 일부를 내놓는 일종의 후원금 유인호 의원에 따르면, "지방 출자·출연기관 및 공기업 등은 금고 지정 및 협력사업비는 내부 규정 및 조례 준용 등을 통해 세입·세출현황이 공개되어야 하지만 규정이 없거나, 공개하지 않은 채 임의로 사용됐고, 이를 관리·감독해야 하는 시는 전혀 파악조차 하지 못했다”며, 시 재정관리의 심각한 사각지대를 지적했다. 특히, 세종테크노파크의 경우, 지난 4년간 관내 금융기관에서 제공한 협력사업비 5천2백만원을 임의로 재단 운영경비에 사용하고 시에 별도 승인 및 보고 절차를 거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유 의원은 "법제처 유권해석에 따라 금고지정약정에 금고의 지정에 대한 대가적 의미가 없는 경우, 이는 기부금에 해당할 수 있고, 기부금심의위원회를 거쳐야 한다. 그러나 테크노파크는 약정서상 협력사업비에 대한 내용이 없어 이는 기부금으로 해석될 여지가 충분하다”며, "심의절차도, 시장의 승인도 없이 협력사업비를 기관이 재량껏 집행한 것은 심각한 시 행정의 허점”이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유인호 의원은 "문화관광재단(3억3천만원), 사회서비스원(5백만원), 시설관리공단(물품후원) 등 다수의 기관이 협력사업비를 수령했으며, 시의 관리범위 밖에서 집행해 온 것을 시정하고, 투명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즉시 조치해달라”고 재차 요청했다. 이에 대해 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은 "공공기관 금고 지정 절차 및 협력사업비에 대해 그동안 제대로 점검하지 못한 부분을 시정하고 사전·사후 관리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법과 제도가 미비해 관리를 소홀히 하기보다 시가 선도적으로 제도를 만들어 나가는 노력을 보여달라”고 말하며 "공공기관과 더불어 시 금고 지정 및 협력사업비 관리체계도 함께 고민해 달라”고 당부하며 마무리했다. 한편, 해당 사안을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의 동일한 문제점으로 뒤늦게 인지*한 행정안전부는 지방공공기관의 금고지정 기준(안)을 마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 의결에 따른 조치(제2024-16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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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상호 예의·존중 기반 소통 행정 강조”[시사캐치] 최민호 세종시장이 공직사회 내부는 물론 대시민 관계에 있어서도 상호 품격과 예의를 갖춰 세종시의 사회적 품격을 높여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6월 4일 열린 확대 간부회의에서 "최근 읍면동 주민들을 만나고 있는데, 직원들 칭찬을 많이 듣는다”며 "예전에 비해 직원들과 주민들 모두 서로 격려와 칭찬, 품격 있는 생산적 제안을 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한 심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시민과의 대화, 시민과 함께하는 1박2일 등 2년간 시장이 직접 시민과 소통하는 과정 속에서 토론과 소통의 문화적 공감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그간 고생해 온 직원들에게 공을 돌렸다. 그러면서 이러한 소통과 공감의 문화가 더욱더 확산될 수 있도록 시청 본청 직원, 공공기관 직원들이 상호 예의와 존중에 기반한 대시민 소통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시청 내부 소통과 관련해서도 서로 편 가르고 상처를 주거나 비난하기보다는 예의와 품격, 질서를 갖추고 건전한 제안과 토론이 가능한 문화를 만들기 위해 모두 노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외에도 시의회 행정 사무감사 수감 중인 직원들 모두 고생한다며 간부들이 직원들을 많이 격려해 줄 것을 당부하고, 행정 사무감사 지적 사항을 토대로 행정력을 보완하는 계기로 삼을 것을 주문했다. 최민호 시장은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는 와중에 시민들과 공직자들이 한마음으로 세종시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준비 중인 국제행사와 세종시법 전면 개정 등 세종시 발전을 위한 핵심과제 추진을 위해 세종시민 모두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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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2024 꿈모아 진로직업체험 박람회 열어[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도)은 ‘온 세상의 꿈모아’라는 주제로 2024학년도 진로직업체험 박람회를 6월4일과 5일 양일 간에 걸쳐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다. 자유학기제 교육과정을 적용받고 있는 중학교 1학년 5,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탐색 부스 운영, 특성화고와 인근 대학의 학과 체험, 대학생이 들려주는 진로심화 멘토링, 각계 분야의 명사를 모시고 몰입감 있게 펼치는 직업인 명사 릴레이 토크쇼, 내면의 끼와 미래를 향해 도전하는 학생문화예술 공연 등 크게 5개의 대영역으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지역에 기반한 경찰, 소방, 보건, 학예, 천문, 교육 등 천안의 25개의 공공 기관이 참여하고 미래 신산업 분야와 ‘꿈길’의 우수한 체험처들이 함께 모이는 70여 진로직업탐색 체험처는 부스 운영자의 사전 교육을 통하여 모든 부스가 해당 분야를 밀도 있게 소개한 후에 그 분야를 맛보기하는 체험 활동 30분 단위로 이루어지게 하여 부스의 질을 담보하고 있다. 직업인 명사 릴레이 토크쇼는 직업인별로, 학교별 사전 신청자를 받아 만나고 싶은 내용을 사전에 질문지로 접수한 후에 운영함으로써 만남의 효과성이 최대화되도록 운영한다. 연세하임산부인과 의사 토크쇼에 사전 접수한 한 학생은 대학생 진로심화 멘토링 프로그램에서도 보건계열에 사전 신청을 하였다며 해당 시간을 기다리며 매우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이병도 교육장은 "박람회에 참여한 모든 학생이 꿈의 씨앗들을 하나씩은 다 맛보고 진로 호기심과 동기의 양분을 받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박람회의 내실화를 위해 자원 개발과 운영의 묘를 지속적으로 더 살려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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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농사랑, 예산군의 날 기획전 ‘전품목 20% 할인’[시사캐치] 충남경제진흥원(원장 김찬배)에서 운영 중인 충남 농사랑 쇼핑몰(www.nongsarang.co.kr)이 6월 3일부터 예산군과 함께하는 농특산품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위축된 경제상황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산군 농가 등 경영체들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제철 과일부터 다양한 예산 농특산품으로 구성된 상품들의 20% 할인 기획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표적으로 예산군 대추 방울토마토 2kg이 쿠폰 할인가 9,960원에 무료배송으로 진행돼 과일 가격 상승세에 장보기 어려운 요즘 부담 없이 제철 과일을 구매할 수 있다. 더불어 예산 방울토마토 구매자에 한하여 사진과 함께 후기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3만원 상당의 농사랑 상품권이 지급되는 풍성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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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최현석·오대환·이선빈·김산호 홍보대사 위촉…충남의 매력 알린다[시사캐치]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성공 운영을 위해 셰프 최현석 씨와 배우 오대환·김산호·이선빈 씨가 힘을 보태고 나섰다. 6월 4일 도청 외부접견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최현석, 오대환, 이선빈, 김산호 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방문의 해 신규 앰버서더(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기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대중에게 큰 지지와 사랑을 받고 있는 앰버서더 4명은 협약에 따라 충남 방문의 해 종료시까지 국내외에 충남의 매력을 알리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친다. 주요 활동 내용은 각종 포스터·영상 등 홍보물과 지역축제, 선포식, 관광 프로그램 등에 적극 참여한다. 김태흠 지사는 "도내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 참여는 물론, 충남 방문의 해를 알리는 앰버서더로서 각자 분야에서 더욱 왕성한 활동을 기대하겠다”며 "앞으로 앰버서더들과 함께 세계적인 한류 유행 추세에 맞춰 충남 관광을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운영을 통해 다시 한 번 찾아오고 싶은 관광지로서 이미지 제고 및 2026년 방문객 5000만명 달성 등 국내 관광지 전국 3위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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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시장,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전 0시축제’ 관심 당부[시사캐치] 이장우 대전시장은 4일 대전 토요코인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단 회의에 참석해 회장단의 대전방문을 환영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협의회의 여러 현안 논의를 통해 지방자치가 한 단계 더 성숙하기를 기대한다”라며"8월에 열리는‘대전 0시 축제’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