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교육감, 부교육감 등 사용자 위원과 근로자 위원 각각 8명으로 총 16명이 구성되어, 노ㆍ사가 함께 근로자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건강 보호를 위한 안건을 발굴하고 심의ㆍ의결하는 법적 기구이다.
이번 제19회 산보위 회의는 3기 근로자 위원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데 이어 앞으로도 안전보건관리 전반에 대한 심의 의결과 더불어 근로자의 재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여 안전한 작업이 이행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제3기 산보위가 세종시교육청 소속 근로자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노·사 상호 간 지속해서 소통하고 협력하여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2019년 산보위 1기 구성을 시작으로 분기별 연 4회 이상 회의를 개최하여, ▲전체 급식종사자의 폐암 검진 추진 ▲산업재해 예방 추진 ▲안전보건관리규정 제ㆍ개정 등 근로자 재해 예방을 위해 노력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