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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충남사랑 어울림 농구대회’ 성료[시사캐치] 공주시는 지난 17일~18일 이틀간 백제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충남사랑 어울림 농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0일 밝혔다. ‘농구로 하나가 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휠체어농구와 스탠딩농구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 가운데 전국에서 12개 농구팀이 참가했다. 먼저, 휠체어 부문에서는 서울챌린져스팀과 제주도 서귀포썬더휠스팀이 결승에서 만나 치열한 경쟁을 펼친 결과 최종 우승은 서귀포썬더휠스팀이 차지했다. 스탠딩 부문에서는 공주지역 동아리팀인 공주스페이스팀이 천안팀을 12점 차로 따돌리고 초대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 우승팀은 3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를, 준우승팀은 20만의 상금과 트로피를 받았다. 한편, 지난 17일 열린 개막식에서는 공식 행사 이후 전 국가대표 농구선수인 김병철, 김승현 선수와 함께하는 1:1 시범경기와 사인볼 증정, 사인회, 사진 촬영 등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경기 내내 관중석을 채운 150여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뜨거운 응원전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최원철 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농구를 통해 하나가 되는 행사를 공주시에서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 장애 구분 없는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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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공주시 찾아 현안사업 의견 청취[시사캐치] 공주시는 11월 20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공주시를 찾아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현장 간담회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최원철 공주시장, 정진석 국회의원, 방윤석 대전지방 국토관리청장, 윤구병 시의회 의장과 강현철‧구본길 시의원 그리고 지역민 등이 참석했다. 먼저 방윤석 청장은 국토부 소관 사업인 ▲보령-부여 4차로 확장(14.76km) ▲청양-신풍 2차로 개량(12.80km) ▲봉정-방문 2차로 신설(3.80km) 등 현재 공사 중인 도로사업의 진행 상황을 보고했다. 이어 건설공사를 위한 설계 등의 절차가 진행 중인 ▲신풍-유구 2차로 신설(4.44km) ▲운곡-신풍 2차로 개량(2.55km) 구간에 대한 추진 현황을 설명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들 사업에 대한 적기 추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한 뒤 현재 검토 중인 3건의 도로 사업을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에 반드시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3건의 사업은 ▲신영-문금 4차로 신설(9.4km) ▲봉정-신기 2차로 신설(5.2km) ▲신풍-우성 2차로 개량(11.2km) 사업으로, 최근 당진-영덕 고속도로와 아산-공주간 교통수요가 증가하면서 신설 및 개량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원희룡 장관은 "현재 공사 중이거나 추진 중인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하고, 공주지역 현안 건의가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답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도로건설 사업들이 지체되지 않고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토부와 협조체계를 유지해 나가겠다. 특히,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공주지역 현안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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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교육위, 충남교육청 행감, “사업 진행 선정 기준, 균형 배분해 가야”[시사캐치]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편삼범)는 지난 17일에 이어 20일 충남도교육청을 대상으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이어갔다. 홍성현 위원(천안1·국민의힘)은 "일부 학교만 대상으로 하는 사업을 실시할 때 특정 학교가 연속 선정되거나 제외되는 사례가 있다”며 "선정 기준을 명확하게 정의하고 전달해 추진 과정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사업 혜택이 균형 있게 분배되도록 개선해야 한다”고 강력히 요구했다. 윤희신 위원(태안1·국민의힘)은 "교육감 표창이 특정 기간에 집중돼 있거나 대상자 선정 제한이 없어 가치와 권위 훼손 염려가 있다”며 "표창 수여 행사와 대상자 관리를 철저히 하고 공적심사위원회를 통한 심사 절차도 형식적으로 이뤄지지 않도록 신경 써 달라”고 촉구했다. 박미옥 위원(비례·국민의힘)은 "행정사무감사뿐만 아니라 제출된 각종 요구자료 수치가 서로 간 일치하지 않거나 틀린 경우가 많다”며 "여러 차례 지적되는 부분임에도 나아지지 않았다. 제출자료 점검 과정을 철저히 거쳐 자료의 신뢰도를 높여달라”고 요청했다. 신순옥 위원(비례·국민의힘)은 "교육청에서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나, 법과 지침의 한계로 학생들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업무 추진에 있어 안 되는 조건에만 집중하지 말고, 범위를 넓혀 학생들이 꼭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정식 위원(아산3·국민의힘)은 "학교 근무 교사가 받는 업무 관련 수당을 교육지원청 파견 교사는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동일한 업무를 수행하면서 사기가 떨어지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처우개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적했다. 전익현 위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은 "학교방문사전예약시스템이 운영되고 있으나 일과 중에도 학교가 개방돼 있고 신청이 많지 않은 등 실질적 효과가 없어 제도가 유명무실해져 간다”며 "학교 구성원의 안전과 직결된 사항이므로 선진적으로 나서서 방문객을 관리하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강조했다. 편삼범 위원장(보령2·국민의힘)은 "성장기 아이들이 디지털 기기 사용 등으로 인해 눈과 척추 건강을 포함한 신체 불균형 문제가 매우 심각하다”며 "건강을 위한 예방 중심의 교육을 더욱 강화해 학생들이 올바른 생활 습관을 배울 수 있도록 성장기부터 촘촘히 관리 해달라”고 제안했다. 구형서 부위원장(천안4·더불어민주당)은 "학원과 교습소 및 개인과외에 대해 교육청에 신고한 사항대로 운영하고 있는지 지도·단속해야 한다”며 "수강료 신고 세부 사항을 명확히 등록해 점검 기준을 만들고, 학부모에 대한 적극적인 안내를 통해 해당 기준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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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석탄화력 특별법” 연내 통과 요청[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11월 2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 ‘국방AI 클러스터 조성’ 정책토론회를 마친 뒤 국회를 방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와 정점식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을 잇따라 만났다. 윤 원내대표 등을 만난 자리에서 김 지사는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연내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별법은 2036년까지 전국 화력발전소 59기(충남 29기) 가운데 28기(〃 14기)가 폐지되며 74조 4000억 원 가량의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도가 민선8기 들어 제정을 중점 추진 중이다. 현재 이 특별법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국가재정법’ 일부개정안 등과 함께 폐지지역 지원 패키지법으로 지난 6월 19일 발의(장동혁 의원 등 35명 공동발의)돼 산자위 전체회의에 상정된 상태다. 김 지사는 "탈석탄 에너지 전환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라며 "그러나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손실과 일자리 감소 등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국가 차원의 특별한 지원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어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지역 106만 주민과 5만 화력발전 근로자의 생존권 보호와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당론으로 연내 의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정점식 간사를 만난 자리에서 김 지사는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과 함께,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을 위한 ‘보건의료기술 진흥법 일부 개정안’에 대한 연내 통과 필요성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국립치의학연구원은 민선8기 공약이자 대통령 지역공약으로, 설립 근거인 ‘보건의료기술 진흥법 개정안’이 지난 8월 2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해 현재는 법사위 상정 대기 중이다. 개정안은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치의학 분야 기술 연구개발 촉진 및 기술 표준화 △치의학 분야 우수 연구 인력 양성 △치의학 분야 특화 연구개발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도는 글로벌 치의학 서비스 기술 변화에 대응하고, 치과 의료 서비스 부문 혁신 연구 기반 구축 및 시장 주도 등을 위해 천안아산 R&D 집적지구 내에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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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천안·예산·홍성 10명 중 9명 “경찰병원 필요하다”[시사캐치] 아산시 초사동 일원에 추진하고 있는 국립경찰병원과 관련, 주 이용 범위 4개 시·군에서 주민 10명 중 9명 이상이 건립을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산시가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한 ‘국립경찰병원 지역효과(타당성) 분석 및 운영방향 연구용역’ 제2차 중간보고회에서 발표된 설문조사 결과에서다. 이번 용역은 지난 7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수행할 예정으로, 이날 보고회에서 용역수행기관인 ㈜프라임코어컨설팅은 △비용 추정 △편익 추정 및 경제성 분석 △정책성 분석 등을 담은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지난 8월 17일~9월 11일까지 아산을 비롯해 천안, 홍성, 예산 등 4개 시·군의 20세 이상 남녀 53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 결과 ‘충남도 지역 의료환경 개선과 감염병 등 재난 대응을 위해 경찰병원(공공병원) 설립 필요성’에 대해 92.5%(490명)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또, 향후 국립경찰병원 설립 시 이용 의향을 묻는 문항에는 전체 응답자의 94.5%(501명)가 ‘이용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중간발표에 이어 박경귀 아산시장의 주재로 관계 공무원과 관계기관(경찰청, 충남도) 관계자, 자문위원, 범시민 추진협의회 등 참석자들의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박경귀 시장은 "정부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에 통과된 사업 중 정책적 타당성이 주효했던 사례를 집중적으로 분석할 필요가 있다”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해 전방위적으로 활동 중인 범시민추진협의회(이하 추진협)의 예타 면제 서명운동 결과도 설문조사 결과와 함께 활용해 정책적 타당성에 힘을 실어달라”고 주문했다. 박 시장은 또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다 할 수 있는 경찰병원 건립안을 수립함과 동시에, 예타 관련 정부와 국회 설득에 차질이 없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국립경찰병원 분원은 총면적 8만1118㎡, 심뇌혈관센터 등 6개 센터, 24개 진료과목으로 550병상 이상의 상급종합병원 규모로, 2026년 초 착공 2028년 말 개원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 경찰병원 건립 예타 면제를 위해 지역구 국회의원(이명수, 강훈식)이 경찰복지법 개정 발의를 했으며, 50여 시민단체 8만여 명으로 구성된 추진협은 기재부 집회 및 담당자 면담, 충남도 집회 및 도지사 면담, 예타 면제 요구하는 범시민 서명운동 등을 전개한 바 있다. 앞서 지난달 27일 박 시장은 온양관광호텔 일원에서 열린 ‘온천산업박람회’ 개막식에서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에게 행안부의 예타 면제 지원을 건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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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청서 ‘나눔음악회 정오1230’ 열린다[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2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올해 세 번째 ‘나눔음악회 정오1230’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목원대학교 문화예술원 초대원장을 지낸 서은숙 원장의 재능기부 의사에 따라 개최된 음악회로, 지난 9월부터 매월 1회 진행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국내 최고의 성악가로 구성된 서울 쏠리스트앙상블이 참여해 ‘우정의 노래’, ‘경복궁 타령’ 등 사랑과 감동의 하모니를 느낄 수 있는 음악 8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나눔음악회 정오1230은 시청 직원과 시민이 점심시간에 문화를 즐기며 힐링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 많은 시민이 이번 공연을 통해 아름다운 연주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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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2024 공동선언문 채택[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는11월 20일 시청 집현실에서 최민호 시장과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사민정협의회는 노동자‧기업‧시민사회‧기관 각각을 대표하는 위원들로 구성하여 건전한 노사문화 조성, 지역 특성에 맞는 노동‧기업 현안 과제 발굴, 다양한 시책 심의‧의결 등을 추진하는 협의체다. 그동안 협의회는 지난 9월 노사상생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으며, 관내 10개 기업체를 대상으로 ‘산업안전 컨설팅’을 25회에 걸쳐 진행해 왔다. 이번 회의는 올해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지원 사업의 추진 실적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노사관계 발전을 위한 공동선언문과 세종형 공정일터 인증제 선정 방식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이날 채택된 공동선언문은 ▲이해와 의사소통을 통한 상호 존중 ▲사회적 책임 공동이행으로 모범 노사문화 확산 ▲노사관계의 호혜적 특성 인지하여 상호 성장 및 화합 실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이번 공동선언을 계기로 노사민정 화합을 통해 노사 간 상생과 협력의 신뢰 관계를 형성하고 차별 없고 합리적인 고용 및 유연한 근로 문화 조성에 힘써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민호 위원장은 "근로자와 기업 모두에게 유익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노사 간 상생의 성과를 도출하는 것이 시와 노사민정협의회의 역할”이라며 "앞으로 이번 공동선언을 실천함으로써 근로자와 기업 모두가 일하기 좋은 세종을 만들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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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 “소상공인 재도약” 기반 조성한다[시사캐치]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김찬배)이 ‘2023년 소상공인 희망 재기사업(희망리턴 패키지)’을 마무리하는 성과발표회를 20일 천안 라마다 앙코르(라마다홀)에서 진행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의 ‘2023년 소상공인 희망 재기사업(희망리턴패키지)’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전담하고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경영위기 소상공인의 재기지원을 위하여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방자치단체인 충청남도가 보조금을 추가 지원한 사업이다. 진흥원은 올 3월부터 약 16억원의 예산으로 총 400여개 경영위기 소상공인 대상 경영개선을 지원하여 폐업에 이르기 전 선제적 경영 정상화를 도모했다. 이번 성과 발표회는 소상공인 경영개선 및 경영위기 극복 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교류를 통한 화합의 장 마련 등을 위해 지원사업에 참여한 소상공인 인터뷰, 우수사례 발표, 특강 등을 진행했다. 특히, 우수 사례 발표 업체인 마리올라 윤도경 대표는 "사업장 개선을 어떻게 해야 좋을지 막막했던 상황이었는데, 희망 재기사업의 경영진단과 경영개선지원금 등으로 사업 방향성을 잡고 개선할 수 있어서 좋았다. 또한, 전담멘토 배정으로 지원사업을 진행하며 궁금했던 내용들에 대해서도 쉽게 해소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이런 지원사업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소상공인 특강으로 준비한 "유튜브, 틱톡, 인스타 ‘숏폼’으로 통하는 세계” 강의는 성과발표회에 참석한 소상공인의 마케팅 역량 및 온라인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통해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 김찬배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장은 "인플레이션과 고금리로 생업이 어려운 가운데 성실하게 매일을 살아가는 모든 소상공인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 소상공인 여러분과 함께 어려운 경제 상황을 이겨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진흥원이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중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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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PG, 제5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본선 시상식” 개최▲윤현숙 ㈔세계여성평화그룹 대표 본선 시상식 인사말 [시사캐치] ㈔세계여성평화그룹이 1월 18일 제5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본선 시상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화 문화를 전파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이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지구촌 전쟁종식 세계평화를 함께 이루고자 하는 ‘평화의 마음’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는 61개국 117개 도시에서 1만 25명의 어린이와 청소년이 참가했다. 지난해보다 9개국 증가한 규모다. 8개 국어로 동시 통역이 진행됐으며, 수상자와 학부모를 포함해 700여 명의 관련자가 참석해 수상을 축하했다. IWPG는 국가별 미술협회, 예술가협회 등과 연계해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각 부문 금·은·동상 1명(총 9명), 장려상 5명(총 15명)과 입선작을 포함해 총 43점의 시상작을 선정했다. 본선 심사위원장인 독일의 카니 알라비 이스트사이드갤러리 대표는 "이 국제대회를 통해 평화의 소식을 전 세계에 전해야 한다”며 "이 같은 협력이 계속 이뤄지면 마침내 평화의 때가 올 수밖에 없다”고 역설했다. 대상 수상의 영예는 카노크누치 클라한(태국, 스리푸리에타 고등학교)이 안았다. 카노크누치 클라한은 "이 그림을 통해 평화를 실현하는 전 세계 사람들의 연대를 보여주고 싶었다”며 "모든 사람이 평화에 기여하고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금상은 초등부문 제니퍼 샤론(인도네시아), 중등부문 전유정(대한민국), 고등부문 클라리사 요슬린(인도네시아)이 차지했다. 은상은 징스 리아쾃(파키스탄), 나탈리아 테이 씽 후이(말레이시아), 후삼 살라(팔레스타인)에게 수여됐다. 동상은 미카엘라 알리나 수크마 사푸트로(인도네시아), 프리얀카 초프라(인도네시아), 이현수(대한민국)가 받았다. 장려상에는 알씨 다흐냐 지아 M. 야라(필리핀), 셜리 애니켓 모어(인도), 최유경(대한민국), 나타난 총킷위츠와칸(태국), 나바니에타 A/P 지반 토르 서우신(말레이시아), 모하메드 유시프(팔레스타인), 차냐냐 통토이(태국), 마힌 굴자르(파키스탄), 푸립더르지 이트레르엔(몽골), 샤이크 사이마 Md. 유수프(인도), 다니아 에이샤 빗 주하이리 아리핀(말레이시아), 칼자 엔크사란(몽골), 데니엘 수와레즈(미국), 자와허 압달라 알 굴(레바논), 카테리나 브르스코바(체코)가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도 토미나가 리히토(일본) 외 8명의 그림이 입선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에는 상금 100만원이, 금·은·동상은 각각 30만원, 20만원, 10만원이 주어진다. 본선에서 입선 이상 수상한 작품들은 모두 수상 작품집에 실린다. 윤현숙 IWPG 대표는 축사를 통해 "이번 그림대회를 통해 여러분이 그려낸 평화 세상의 모습을 잘 봤다”며 "그 평화의 가르침과 정신을 기억해 앞으로 지구촌의 평화를 선도하는 리더가 돼 달라”고 말했다. IWPG는 내년에도 제6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를 개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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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 “실국장, 과장들이 직원들 줄 세우나?”[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1월 20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실국원장 회의에서 근무평가 제도 개선을 주문했다. 김태흠 지사는 기획조정실 업무 보고를 받은 후 "인사 근평 주는 데 있어서 내가 실국장들한테 모든 권한을 다 맡기겠다고 했는데 거기에 맞게 운영을 잘하는 분들도 있지만 일부에서는 실국장님들, 과장님들이 직원들 줄 세우기를 하는 경향이 있다”라는 말들이 자꾸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지사는 "올 연말 근평을 주는 과정에 그런 부분을 유념 해서 실국별로 개선 점이 뭔가 고민도 하고, 그런 오해를 받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기획조정실장은 "본인이 문제를 제기 하면은 해결할 수 있는 방법들을 포괄적으로 고민을 해보겠다”고 답했다. 이에 김 지사는 "그런데 자기한테 근평 주는 과장, 국장이 문제 제기를 받으면 뭐 하냐”면서 객관성을 갖고 전체적인 부분에 대한 검토와 개선을 요구했다. 김 지사는 "직원들이 얘기를 하는 부분들이 다 맞는 건 아니고, 또 본인 입장에서 생각하는 부분들도 없잖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인 얘기를 좀 듣는 과정을 거쳐서 개선을 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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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이순신 순국제전 결과물, 기록 남겨야”[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은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 간부회의에서 주말(17~19일) 동안 개최된 이순신 순국제전과 관련 "복원한 문화예술 공연을 기록으로 남겨 후세에 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먼저 박 시장은 "이번 순국제전을 치르면서, 지난 1년 반 동안의 축제를 돌아보니 아산시의 창조적인 문화예술 분야 기획·집행 능력이 크게 향상된 것 같다. 주무 부서를 비롯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운을 뗐다. "각 분야 최고 전문가의 식견을 행정에 녹인 노력이 탁월했다고 본다. 앞으로 농정, 건설교통 등 시정 모든 분야에도 전문가의 역량을 행정 시스템에 창조적으로 응용해야 한다”고도 했다. 계속해서 박 시장은 순국제전에 대해 "409년 전 ‘이순신 장군의 예장이 있었다’는 한 줄 기록에서 시작해 전문가 자문과 고증을 거쳐 17세기 예장을 복원했다”면서 "왕실의 종묘제례악을 응용해 ‘충무공 현충 제례악’을 창조했고, 명맥이 끊겼던 ‘판소리 이순신가’를 재탄생시켰다. 이는 그동안의 축제와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고 자평했다. 그는 특히 "순국제전의 준비 과정과 복원한 결과물을 잘 정리해 기록으로 남겨야 한다”며 순국제전에서 공연한 ‘현충 제례악’과 ‘판소리 이순신가’의 악보를 편찬하고, 종묘제례악보전회 및 이봉근 명창과 공동으로 음반을 제작할 것을 주문했다. 박 시장은 "개인적으로 당시 정치적 상황과 갈등 때문에 이순신 장군 예장 관련 자료가 전무한 것으로 추정한다. 아산시가 복원한 예장을 후세에 기록으로 남겨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내년에는 성웅 이순신 판소리로 경연대회도 개최하려 한다”고 부연했다. 이날 또 박 시장은 아산항 개발 타당성 조사용역 중간보고회의 중요성도 언급했다. 충남도가 처음엔 아산항 구상에 미온적이었지만, 김태흠 지사의 ‘베이밸리 메가시티’ 공약과 접목해 핵심사업으로 인식하게 됐다는 것. 박 시장은 "이번 보고회에 도청 관계자도 참석하도록 하고, 경제성 외 ‘정책적인 당위성’ 개발에 주력해야 한다”면서 "당진 평택항의 포화, 베이밸리 메가시티 완성 및 충남의 거점형 자유경제구역 추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논리로 정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박 시장은 △배방 구령지구 도시계획 조속 추진 방안 모색 △농산물 소득조사 표본설정 내실화 △지중해 마을 완충녹지 조성 시 주민 의견 반영 등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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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크리스마스 마켓’ 개최▲신세계사이먼(대표 김영섭)은 여주·파주·부산·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사진/신세계사이먼) 시사캐치] 신세계사이먼이 화려한 성탄 분위기로 물든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크리스마스 마켓’을 열고 연말 시즌에만 느껴볼 수 있는 색다른 즐거움을 전한다고 밝혔다. 신세계사이먼(대표 김영섭)은 여주·파주·부산·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오는 12월 25일까지 매주 금~일요일마다 ‘크리스마스 마켓’을 연다. 앞서 신세계사이먼은 이달 초부터 ‘유러피언 크리스마스 트립(European Christmas Trip)’을 선보이며 동화 같은 유럽의 크리스마스 거리로 변신했다. 이국적인 아울렛을 배경으로 크리스마스 마켓을 열고 고객들에게 쇼핑과 함께 설렘 가득한 연말 준비의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각 점마다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마켓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성탄 분위기를 극대화하기 위해 트리와 리스 등 오브제로 꾸몄다. 참여 셀러들은 트리·오르골·스노우볼·리스 등 시즌 홈데코에 알맞은 특화 소품을 선보인다. 머플러·모자·니트·장갑 등 겨울철 선물 용으로도 좋은 이색 잡화 및 액세서리도 엄선해 제안한다. 더불어, 집에서 연말 분위기를 내기 좋은 뱅쇼 만들기 키트와 이색 디저트 등 홈파티 제품도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고객을 위한 다양한 캐릭터 잡화는 물론 반려동물 가족을 위한 펫 용품까지 다채롭게 준비했다. 또한,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오는 12월 8일부터 유럽 각국의 대사관과 연계해 실제 유럽에서 건너온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는 마켓도 연다. 유럽 산속의 오두막집인 샬레(Châlet)를 모티브로 판매 부스를 제작해 이국적인 분위기를 한층 돋운다는 계획이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유럽의 크리스마스 거리를 옮겨놓은 듯한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쇼핑과 함께 연말의 설렘도 만끽할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마켓을 준비했다”라며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특별한 추억도 쌓고 소중한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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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에 샤넬 뷰티 메가 포디움 오픈▲‘샤넬 원더랜드’를 인천공항점(T2)(사진/신세계) [시사캐치] 인천공항에 ‘샤넬 원더랜드’가 오픈한다. 신세계면세점은 다가오는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샤넬과 협업해 면세업계 최대 규모의 메가 뷰티 ‘샤넬 원더랜드’를 인천공항점(T2)에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신세계면세점과 샤넬 하우스의 협업으로 선보이는 이번 메가 포디움 ‘샤넬 원더랜드’는 연말 해외 여행을 떠나는 고객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물하고자 기획됐다. ‘샤넬 원더랜드’ 포디움은 7m 높이에 약 130 m²의 국내 면세업계 중 최대 규모로, ‘샤넬과 함께하는 특별한 홀리데이의 마법’이라는 콘셉트로 만들어졌다. 샤넬 선물 박스를 여는 순간 또다른 샤넬 선물 박스가 터져 나오는 것 같은 형상으로 만들어졌으며 그 앞에는 대형 샤넬 향수 조형물과 선물 박스로 이루어진 크리스마스 트리는 샤넬만의 무드를 담은 세련된 화이트와 블랙 컬러의 깔끔한 톤 앤 매너에 화려한 골드 컬러가 곁들여져 동화 속에 나오는 상상 속 원더랜드를 연상시킨다.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다가오는 홀리데이 시즌을 겨냥한 비주얼과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신세계면세점의 ‘샤넬 원더랜드’를 방문하면 홀리데이 시즌을 겨냥한 샤넬의 신제품부터 팝업스토어 한정으로 선보이는 리미티드 에디션 제품까지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샤넬의 향수 제품들을 직접 시향해 보고 구매할 수 있으며, 화려한 포토존을 배경으로 한 여행 기념사진도 남길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신세계면세점이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을 앞두고 인천공항점에서 샤넬 하우스와 특별한 메가 뷰티를 선보이게 됐다”며, "홀리데이 시즌 여행을 떠나는 국내외 고객들이 ‘샤넬 원더랜드’ 방문만으로도 특별한 순간을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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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딸기 라떼’ 한정 출시▲‘스타벅스 딸기 라떼’(사진/스타벅스 코리아) [시사캐치]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11월 21일부터 제철을 맞아 더욱 달콤한 ‘스타벅스 딸기 라떼’를 한정 출시한다. ‘스타벅스 딸기 라떼’는 부드러운 흰 우유 위에 입안 가득 씹히는 상큼한 딸기 과육이 층을 이뤄 산타를 연상시키는 비주얼이 눈길을 끄는 음료이다. 2019년 첫 출시 이후 봄 스테디셀러 음료로 자리 잡아 누적 판매 530만 잔을 돌파했으며, 올봄에만 200만 잔 이상 판매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특별히 올해는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딸기 수확철에 맞춰 평년보다 3개월 출시를 앞당겨 겨울부터 맛볼 수 있다. 또한 사이즈가 다양했으면 좋겠다는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단일 사이즈가 아닌 톨, 그란데, 벤티 3가지 사이즈로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스타벅스는 ‘스타벅스 딸기 라떼’의 출시를 기념해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스타벅스 딸기 라떼’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12월 31일까지 진행하는 겨울 e-프리퀀시 이벤트의 미션 e- 스티커를 즉시 추가로 증정하는 더블 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 겨울 e-프리퀀시 이벤트는 미션 음료 3잔(스타벅스 딸기 라떼, 토피 넛 라떼, 핑크 캐모마일 릴렉서, 말차 크림 브륄레 라떼, 더블 에스프레소 크림 라떼, 리저브 카테고리 제조 음료)을 포함해 제조 음료 총 17잔을 구매하고, e-스티커 적립을 완성한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는 고객 사은 행사다. 스타벅스는 e-프리퀀시를 완성한 고객에게 ‘스타벅스 플래너’ 3종, ‘스타벅스 라미 스페셜 에디션’2종, ‘2024 스타벅스 캘린더’ 중 증정품 1종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스타벅스 코리아 최현정 식음개발담당은 "매년 스타벅스 딸기 음료를 기다리시는 고객들을 위해 올해 예년보다 일찍 딸기 라떼를 선보이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계절을 담은 다양한 시즌 음료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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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오유석 교수 ‘쾌락이 행복이다? 에피쿠로스의 쾌락주의’ 특강[시사캐치] 아산시가 오는 24일 시청 시민홀에서 공주교육대학교 윤리교육과 오유석 교수의 ‘쾌락이 행복이다? 에피쿠로스의 쾌락주의’를 주제로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열여덟 번째 이야기를 이어간다. 오 교수는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서양철학 전공 문학석사와 그리스 국립 아테네 대학교에서 서양 고전철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또한, 2006년도부터 2022년도까지 백석대학교 기독교학부 교수를 재임했고, 현재는 공주교육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를 맡고 있다. 역서에는 에피쿠로스의 단편집 <쾌락>, <피론주의 개요>, <소크라테스의 회상록>이 있고, 공저로는 <서양고대철학 2>, <용서와 화해 그리고 치유> 등 다수가 있다. 지난 8일에는 강성훈 서울대 철학과 교수가 "플라톤의 지혜를 통한 고민 ‘내 영혼이 바라는 행복한 삶?’”을 강연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한편 2023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과(041-537-349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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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의 위인 ‘천재 과학자 장영실’의 삶을 노래하다[시사캐치]아산시는 오는 12월 1일과 2일 평생학습관 아산아트홀에서 아산시립합창단의 제37회 정기연주회 ‘시간의 비밀’이 상연된다고 밝혔다. 창작뮤지컬인 ‘시간의 비밀’은 조선의 천재 과학자였던 아산의 위인 장영실의 삶을 바탕으로 세종대왕의 애민 사상까지 작품 전체에 따뜻하게 스며있다. 또, 철저한 역사적 고증과 음악적 상상력을 결합해 완전히 새로운 뮤지컬로 재탄생한 ‘시간의 비밀’은 시민들의 높아진 문화예술 향유 욕구를 충족시키기에 부족함이 없는 대작이다. 예매 및 문의는 애드브릿지(010-4010-7865)로 하면 된다. 관람은 전 좌석 무료이나 사전 예매가 필수이며 공연 시작 30분 전까지 현장에서 입장권을 받으면 된다. 한편 아산시립합창단은 지역의 대표 예술단으로서 시민의 자부심이 되고자 아산만의 정체성을 담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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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 진행▲ ‘SSG 블랙 프라이데이’(사진/SSG닷컴) [시사캐치] SSG닷컴이 오는 26일까지 1주일간 ‘SSG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본격적인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상 소설(11/22)과 미국 블랙 프라이데이(11/24)를 맞아 다양한 카테고리의 겨울 상품을 경쟁력 있는 가격에 선보여 지난주 성황리에 끝난 쓱데이의 열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먼저 해외 직구 상품을 핫딜가에 만나볼 수 있다. 프리미엄 플랫폼 특성을 감안해 다양한 글로벌 명품 패션 및 뷰티 브랜드 직구 상품과 ‘압타밀’ ‘오쏘몰’, ‘쏜리서치’ 등 프리미엄 분유/건강식품, ‘크룹스’ 캡슐 커피머신, ‘지멘스’ 인덕션 등 해외 유명 가전 브랜드 상품을 파격가에 선보인다. 이어서 겨울 패션 상품도 특가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베어파우’의 23 F/W 시즌 신상 방한화, ‘JJ지고트’ 겨울 코트, ‘커버낫’ 다운점퍼를 비롯해 ‘노스페이스’, ‘파타고니아’, ‘아크테릭스’ 등 백화점 아웃도어 브랜드 방한용 패션 아이템을 최대 84%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동계용 가전 할인 행사도 연다. ‘경동나비엔’ 온수매트, ‘보이로’ 전기요/온열가전, ‘귀뚜라미’ 온열 전기매트, ‘발뮤다’ 가습기 등 인기 가전을 특가 판매한다. ‘삼성전자’의 의류 관리기, 건조기, 인덕션 등 다양한 가전상품 구매시 익일 혹은 수령 희망일을 지정하면 배송 후 안전하게 설치해주는 ‘쓱설치’ 서비스도 제공한다. 겨울 테마 여행 상품도 눈여겨[볼 만하다. 소노/금호/한화리조트 등 인기 리조트 숙박권을 정가대비 최대 77%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일본, 미국, 유럽 등 전세계 주요 관광지 여행 패키지 상품을 업계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한다. 행사 기간 쓱닷컴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 7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8% 할인 쿠폰을 매일 선착순 발급하며, 22일 저녁 7시 자체 라이브커머스 채널 ‘쓱라이브’를 통해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데코르테’의 블프 기념 라방을 진행한다. 이재은 SSG닷컴 영업마케팅팀장은 "쓱데이의 혜택을 미처 누리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이에 버금가는 대규모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며 "쓱닷컴이 엄선한 상품을 합리적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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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김태흠 충남도지사, 11월 21일 한국광기술원 분원 설치 업무협약식에 참석[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1월 21일(화) 오전 9시 20분 도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한국광기술원 분원 설치 업무협약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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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빠르게 더 크게 더 멋진 “힘쎈 충남 인재 키우자!”[시사캐치]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이 그 누구도 소외 없는 배움의 길을 열어 미래를 응원하고 지원한다. 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은 11월 17일 진흥원 4층 대회의실에서 장학생선발위원 위촉식 및 장학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장학생 선발위원은 교육 분야 관계 전문가, 학부모, 봉사단체 등 15명으로 새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1년간 활동하면서 장학생 선발을 위한 심사 및 결정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간담회는 박하식 진흥원장, 문인구 경영기획실장, 정재헌 사업운영실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선발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 소개, 인사, 장학발전방향 관련 토의, 진흥원 및 장학사업 소개, 동영상 시청,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최형숙 인재육성팀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박하식 원장은 인사말에서 "새로운 가족들이 많이 생겨서 뿌듯하고 든든하고 선발위원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이제부터는 내년을 위해서 새로운 멋진 일을 하게 되어 여러분들을 구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박 원장은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은 평생교육, 장학 사업을 비롯한 인재 육성, 서울과 대전의 기숙사 운영 등이 핵심 사업이다. 그 중 장학 사업의 장학생 선발위원회 업무가 위원들의 역할”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진흥원의 많은 장학 제도를 도민들과 학생, 또 주변에 알려서 정말 경제적인 것 때문에 공부를 하지 못한 학생들한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도록 많은 홍보와 알림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 원장은 특히 "내가 정말 받을 만한데 왜 못 받았지?” 이렇게 생각이 안 들도록 공정한 심사를 통한 선발을 강조했다. 아울러 "진흥원은 충남도민 20세 이상 성인들의 평생학습과 학생들을 글로벌 미래 인재로 육성하는 방향과 비전”을 설명하면서 그런 일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위원들의 아낌없는 조언과 방향 제시 등 활발한 활동을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3년도 장학생 선발 사업 설명과 내년 사업의 발전 방향애 대해 의견을 나누고,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확대 지원으로 인재 육성 기여에 노력하기로 했다. 자리에 참석한 위원들은 "장학 사업이 어떤 것이 있는지 알게 됐고 저희가 하는 일이 굉장히 중차대한 일이구나라는 것을 다시 느끼게 되었다. 미래 주역인 충남 인재 육성과 성장을 위해 함께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많이 배우고 충전하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박하식 원장은 간담회를 마치면서 "민선 8기 슬로건인 힘쎈 충남은 더 빠르게 더 크게 그리고 더 멋지게 사고 방식을 바꾸자는 의미가 있는데 우리 진흥원을 통해서 학생과 도민들이 자존심과 긍지로 새로운 자아를 이룰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면 그 목표가 더 빨리 이루어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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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2023년 하반기 의정연수 마무리[시사캐치] 아산시의회가 제246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2023년 하반기 의정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정연수는 김희영 의장 및 이기애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제주도 일원에서 추진됐다. 실무 특강 위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지방자치단체 예산안 심의 기법 ▲아산시의회 의정 역략강화 특강 ▲슬기로운 의정활동과 전문성 있는 조례 입법 등 전문 지식과 실무기법 습득을 목적으로 쉴 틈 없이 진행됐다. 또한, 제주양돈농협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공장을 공식 방문하여 관계자로부터 운영현황을 듣고 시설을 살펴보며 아산시에의 활용 방안 등을 모색했다. 김희영 의장은 "바쁘신 의정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주신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이번 연수가 의원들의 기본역량을 강화하고 실무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어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246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는 오는 11월 27일부터 12월 19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