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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국립치의학연구원” 법사위·본회의 통과…“220만 역량 결집”[시사캐치] 충남도가 민선8기 공약이자 대통령 지역공약에 따라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근거 법안이 통과했다. 이에 도는 앞으로 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까지 통과해 천안 설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막바지 지역 역량을 결집해 나아간다는 방침이다. 27일 도에 따르면,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근거 법안인 ‘보건의료기술 진흥법 개정안’이 지난 2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국민의힘 이명수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의원이 각각 발의한 보건의료기술진흥법 개정안을 지난 23일 국회 소위원회를 통해 병합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치의학 분야 기술 연구개발 촉진 및 기술 표준화 △치의학 분야 우수 연구 인력 양성 △치의학 분야 특화 연구개발 지원 등이다. 도가 천안아산 R&D 집적지구 내에 설립을 추진 중인 국립치의학연구원은 정부 구강 정책과 연계한 산학병연 협업 체계 구축, 종합 연구개발 지원, 요소·원천 기술 기반 사업화 연계 등을 주요 기능으로 설정하고 있다. 도는 글로벌 치의학 서비스 기술 변화에 대응하고, 치과 의료 서비스 부문 혁신 연구 기반 구축 및 시장 주도 등을 위해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전 세계 치의학 의료 서비스 시장은 2030년 6988억 달러로 예상되며, 국내 치과 의료 서비스 시장은 최근 5년 간 연평균 8.3%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정부의 치의학 분야 연구개발 투자 규모는 2019년 기준 399억 원으로, 보건의료 연구개발 총액의 2.1%에 불과한 상황이다. 국내에는 치의학 분야 산업 육성과 전문인력 양성 등 종합 전략 수립 및 정책 지원, 인프라 구축 등을 총괄할 연구기관도 없다. 천안 설립 추진은 대통령 지역 공약 사항인 데다, 지역 내 대형 병원이 많고, 각종 연구기관 등 치의학 연구개발 인프라가 밀집해 있으며, 글로벌 연구인력도 다수 보유하고 있는 점을 감안했다. 천안 지역은 고속도로와 철도 등 교통이 발달해 전국에서의 접근성도 탁월하다. 도는 민선8기 출범 직후부터 천안 설립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김태흠 지사는 지난해 7월과 지난 2월 윤석열 대통령에게 국립치의학연구원은 대통령 지역 공약인 만큼, 전국 공모 방식은 안 된다며 천안 설립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또 지난해 11월 박상돈 천안시장, 김수복 단국대 총장, 엄태관 오스템임플란트 대표이사, 박현수 충남치과의사회장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추진을 안팎에 밝혔다. 지난 2월에는 국내 치과의사 3만여 명이 소속해 있는 대한치과의사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추진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3월에는 전국적인 공감대 확산과 여론 형성 등을 위해 ‘국립치의학연구원 충남(천안) 설립 추진위원회’를 발족시키고, 다음 달인 지난 4월에는 국회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촉구 토론회를 개회하며 천안 설립 당위성을 넓혀왔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지난 5월 민선8기 2년차 시군 방문 일정으로 천안을 찾아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을 위해 도정 역량을 집중 투입하겠다”라고 거듭 밝혔다. 도와 천안시는 특히 대통령 지역공약 조속 이행을 위해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 타당성 용역을 마치고, 천안아산 KTX 역세권 내에 설립 부지 5162㎡를 매입했다. 도는 이밖에 국회와 국무조정실, 보건복지부 등을 잇따라 찾아 법안 마련을 건의한 바 있다. 김기영 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상임위 통과는 220만 염원을 바탕으로, 지역 여야 국회의원, 천안시, 치의학계 등과 힘을 모아 노력해 온 결과물이며,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을 위한 물꼬를 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김 부지사는 그러나 "근거 법안이 최종적으로 마련되기 위해서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를 통과해야 하는 만큼, 지역 정치권 등과 함께 총력 대응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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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8월 31일부터 “코로나19 4급 하향”[시사캐치] 대전시가 이달 31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현행 2급에서 4급으로 하향 조정 된다고 27일 밝혔다.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4급으로 하향 조정되면, 지난 3월 발표한 위기단계조정 로드맵에 따른 2단계 조치가 시행된다. 다만, 고위험군 보호 및 안정적 대응체계를 위해 위기경보‘경계’ 단계는 당분간 유지한다. 이번 조치는 최근 확진자 증가세, 인플루엔자 동시 유행 등 연중 한두 차례 유행과 등락 가능성은 있으나, 지난 유행과 비교해 치명률*이 2.5배에서 5배 낮게 유지되고 있고, 의료 대응 역량 축적으로 안정적으로 관리가 가능한 점 등을 고려한 조치이다. * 치명률 0.1%(지난 BN.1 우세종화 시기/23.2.경) → 0.02∼0.04% 하향(현재) 하향에 따른 주요 내용은 ▲재택치료 지원 종료 ▲일반의료체계 전환(모든 병·의원 코로나19 진료 가능) ▲진단검사(PCR, RAT) 유료화 ▲생활지원비·유급휴가비 지원 종료 ▲치료제·백신 무상 지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외출·외박 전면 허용 ▲코로나 양성 확인 통지 문자발송 중단 ▲ 표본감시 체계 전환 등이다. 다만,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병원급 및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와 의료기관, 요양병원·시설의 입원·입소 전 선제 검사는 당분간 유지되며, 중증 환자 입원 치료비도 일부 지원된다. 시는 정부의 코로나19 4급 전환에 따라 고위험군 보호 중심으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고위험군 선제검사를 위한 선별진료소 12개소(보건소 5개소, 의료기관 7개소)를 지속 운영하고 21개 전담 병상을 확보하여 중증환자 발생에 대비하는 한편, 치료제 처방기관 387개소와 담당약국 149개소를 지정해 치료제 처방률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또한, 감염취약시설 대응 전담반(7팀 35명)을 운영하며, 집단 감염 자 발생 모니터링 등 신속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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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유소년 드론축구대회…참가팀 선착순 모집[시사캐치] 충남도는 ‘2023 대백제전’ 기간인 오는 10월 7일 부여군민체육관에서 드론축구 인재 육성 및 드론 레저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충청남도 유소년 드론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도가 주최하고, 도와 대한드론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조별 예선 리그전, 본선 8강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대한드론축구협회 유소년 드론축구 규정을 적용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중학생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12개 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다음달 21일까지 도 누리집(홈페이지) 공고 게시판을 통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도는 대회 결과 순위에 따라 도지사 상장과 트로피, 메달을 수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회 부대행사로 △드론 체험 △드론 인형뽑기 등 이벤트 △드론 장비 전시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대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도 누리집(www.chungnam.go.kr) 또는 도 토지관리과 무인항측팀(041-635-479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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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 쓰레기 자동집하시설 9월부터 운영 본격화[시사캐치] 충남도 내포신도시 쓰레기 자동집하시설이 다음달부터 새로운 이름 ‘내포 자동크린넷’으로 정상 운영에 돌입한다. 27일 도에 따르면, 충남혁신도시조합은 충남개발공사가 시범 운영 중인 내포신도시 쓰레기 자동집하시설의 운영권을 인수해 9월 1일 자로 본격 운영에 나선다. 쓰레기 자동집하시설은 내포신도시 내 일반 생활 쓰레기를 지하관로를 통해 집하장으로 수거·처리하는 시설이다. 집하장 2개소와 지하관로 40㎞를 통해 하루 66톤의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으며, 2018년 완공 이후 현재 충남개발공사가 시범 운영 중이다. 충남혁신도시조합은 쓰레기 자동집하시설의 명칭을 내포 자동크린넷으로 변경해 이미지를 개선하고 다음달부터 11월 말까지 이용 안내 등 홍보·계도 기간을 거쳐 12월 1일부터 일반 생활 쓰레기 문전 수거를 종료할 계획이다. 다만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 쓰레기는 기존과 같이 문전 수거 방식으로 운영한다. 도와 충남혁신도시조합은 자동크린넷 운영에 앞서 내포신도시 내 18개 아파트의 관리사무소와 입주자 대표, 이주자택지 상인연합회, 내포상인연합회 및 중심 상가 건물관리소 등에 협조를 구하는 등 시설 사용에 대해 안내하고 문전 수거 종료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송무경 공공기관유치단장은 "내포 자동크린넷 정상 운영이 순조롭게 이뤄질 수 있도록 충남혁신도시조합과 협력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쓰레기 자동집하시설은 음식물 쓰레기와 재활용 쓰레기를 제외한 일반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시설인 만큼 올바른 시설 이용에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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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청년 참여 우수지역 최우수상”[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주관의 ‘청년 참여 우수지역 공모’에서 청년의 시정 참여를 촉진한 공로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미래세대인 정치·경제·사회 분야에서 청년의 참여 여건을 마련하고, 청년의 지역사회 참여에 대한 자치단체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됐다. 국민통합위원회가 세종시를 포함한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한 결과 세종시 등 5개 자치단체가 청년 참여 우수지역에 선정됐다. 평가순위는 평가위원회 정량평가와 외부전문가 정성평가 및 국민통합위원회 청년포럼 ‘청년마당’ 선호도 조사를 거쳐 종합평가 고득점 순위로 선정했다. 세종시는 청년 친화 제도기반, 청년의 대표성 및 참여도 등 정량평가 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타 기관으로의 우수사례 확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정치·경제·사회 분야에서 청년의 정책제안 등 시정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운영한 청년자율편성예산제가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청년자율편성예산제는 청년협의체, 공모사업 등을 통해 청년정책 제안 창구를 마련하고, 부서 및 전문가 검토를 거쳐 ‘청년 제안 예산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는 제도다. 시는 올해 상반기 국조실에서 주관한 ‘2023년 청년정책 종합평가’에서 청년문화거리 조성을 통해 지역청년의 창조역량을 높이고 조치원 활성화 기반을 마련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이와 함께 청년들이 지역에서 새로운 삶의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3년 행정안전부 주관의 ‘청년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도 선정되는 등 청년정책 시행에 따른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청년은 세종의 미래이며, 청년들의 지역사회 활동 참여가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만드는 원동력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층 참여를 확대하고 청년의 현실과 수요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이 추진되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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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상가공실 특단의 대책 마련 나섰다.[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상가 공실을 해소하기 위해 민간 투자사업 방식을 활용한 상권 활성화 방안 마련에 나섰다. 장기간 공실 중인 상가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민관의 영역 구분을 뛰어넘는 특단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판단에서다. 민간 투자 방식의 상권 활성화 방안은 지난 17일 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상가 공실에 대응하기 위한 ‘민관 투자사업 전문가 간담회’에서부터 논의의 물꼬를 텄다. 이 자리에는 이부성 유진동양그룹 개발 부문 본부장, 박소현 세빌스코리아 상무 등 관련분야의 민간 전문가를 비롯해 시청 및 세종시도시교통공사, 대전세종연구원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했다. 이들은 민관 대형 상업시설 분양 방식 등 민간의 투자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활용방안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특히 이부성 본부장은 상권 활성화 방안으로 공실 중인 상가를 부동산 펀드에 매각한 후 자산관리자를 통해 운영하고, 자산가치 상승 시 배당 및 환매를 통해 최초 손실분을 보전하는 방식을 거론하였다. 박소현 세빌스코리아 상무는 국내 대형 상업시설의 성공요소를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콘텐츠를 갖춘 핵심점포(Key Tenant) 유치를 통한 지역 중심성 확보 방안을 제시했다. 이외에도 박소현 상무는 ▲상업 환경 특화 및 시각적 장치 설정 ▲로컬 커뮤니티 활동을 통한 상업시설 배후수요 확보 등이 상가공실 해소에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시는 이날 제안된 민간 투자방식의 장단점과 현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 등을 심도 있게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동시에 매 분기 지역 상인이 참여하는 상권협의체 간담회, 상권성장 대책추진단 회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등 상가 공실 특별 시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날 회의를 직접 주재한 최민호 시장은 "이번 회의는 대형 민간 상업시설에서 확인된 성공 요소를 적용해 우리시의 미래가치를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앞으로도 도시 전체를 살린다는 시각으로 민간의 마케팅 요소 도입을 적극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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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8월 31일자 6급이하 인사 발령[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8월 31일자 6급이하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 6급 전보(58명) ▲공보관 양재영 ▲운영지원과 문정의, 도학진 ▲기획조정실 서하영 ▲미래전략본부 배가영, 박혜진, 문정원 ▲자치행정국 윤소희, 이은선, 신경윤, 이경옥, 김형래 ▲경제산업국 장승호, 장한국 ▲문화체육관광국 이근수, 김창현 ▲보건복지국 오의석, 심성보, 이민정, 김경숙, 우순정, 박혜경 ▲건설교통국 이영미, 장진원, 강병국, 권호찬, 최흥신, 김래영 ▲환경녹지국 양창원, 이석훈 ▲보건환경연구원 박기범 ▲시설관리사업소 이승호, 강현규, 윤선웅 ▲공공건설사업소 송정용 ▲공원관리사업소 김양기, 장정래 ▲상하수도사업소 홍명용, 김진덕 ▲감사위원회 이상훈, 정윤희 ▲조치원읍 남현희, 유기창 ▲연기면 신수연 ▲부강면 김홍신 ▲금남면 임윤기 ▲장군면 김보연 ▲연서면 김혜원, 이조은 ▲전동면 홍용균 ▲종촌동 허정미 ▲새롬동 이윤영, 정경옥 ▲다정동 송순남 ▲해밀동 공기숙 ▲반곡동 이은실 ▲어진동 이영인 ▲나성동 박근화 ◇ 6급 승진(20명) ▲운영지원과 유윤식, 강지윤 ▲기획조정실 김도유 ▲시민안전실 권혜리, 황수철 ▲미래전략본부 이기형, 오재연 ▲경제산업국 이단비, 조정희, 김지선, 김태형 ▲보건복지국 손창원 ▲건설교통국 남윤희 ▲환경녹지국 박이슬 ▲보건환경연구원 정근남 ▲보건소 최효선 ▲농업기술센터 조병주 ▲상하수도사업소 윤창현 ▲감사위원회 강현정 ▲전의면 강신혜 ◇ 7급이하 전보(148명) ▲운영지원과 김보섭, 이상철, 김주리, 이태우, 김희언, 김선용 ▲기획조정실 홍자영, 김규식, 도현정, 박용진, 길인경, 정효진, 정시진, 조은정, 정진욱, 송영진 ▲시민안전실 이경희, 노진호, 박용우, 양희용, 신덕수, 전병준, 김정민, 오세진, 문진희, 김정화, 김현경, 윤다정, 이재택 ▲미래전략본부 김수영, 박철순, 민철기 ▲자치행정국 정빛나라, 노윤정, 장선미, 최시명, 김윤경, 황주성, 김희모, 유종경, 공유근, 조연주, 유채연, 정경희 ▲경제산업국 유정연, 이유진, 박민규, 김영호, 한상훈, 김상환, 장은선, 송수연, 진수영, 이건우, 양예리, 박선형, 강상아, 최송희, 김진령 ▲문화체육관광국 임선화, 구민, 임균환, 정지현, 한지훈 ▲보건복지국 이수형, 양호정, 한유정, 조미연, 이옥진, 최한승, 박재윤, 이정애, 정혜진, 황영희 ▲건설교통국 이세희, 이재원, 황석수, 이수진, 김형주, 주명진, 이후엽, 김효정, 김정화, 임지서, 최윤임, 안소연, 권오성 ▲환경녹지국 이순재, 황영동, 허은영, 장석민 ▲보건소 양수경, 이수연, 유한슬 ▲시설관리사업소 박은석 ▲공공건설사업소 이승호, 표혜수 ▲공원관리사업소 정일현, 신비 ▲도로관리사업소 윤진희, 배성철 ▲시립도서관 김선균, 신지현 ▲차량등록사업소 장정숙 ▲상하수도사업소 유현식, 이주경 ▲자치경찰위원회 강보라, 서가영 ▲조치원읍 김영국, 이지안, 임재택, 이지혜, 윤창희, 박용선, 소지숙 ▲부강면 박규영 ▲금남면 김진한, 이진희, 류권우 ▲장군면 박건배 ▲연서면 최지수 ▲전의면 홍동표 ▲전동면 권영훈, 정현성 ▲소정면 어세훈 ▲한솔동 임운화 ▲도담동 유승수, 서채원, 최별님 ▲아름동 박아름, 김성아, 이송희 ▲종촌동 김선미, 공영식, 이경윤, 최윤아 ▲고운동 신동환, 박민지 ▲보람동 조대희, 문수민, 배은경 ▲새롬동 오상엽, 유민정 ▲대평동 박혜정 ▲다정동 황지영, 윤재인 ▲어진동 임현정 ▲나성동 구연견 ◇ 7급 승진(45명) ▲운영지원과 이경우 ▲기획조정실 신정희, 선지인 ▲시민안전실 조완제, 박병화, 임수연 ▲자치행정국 강지수, 권보현 ▲경제산업국 강서령, 이용준, 김유라 ▲보건복지국 홍주영, 박정현 ▲건설교통국 이민주, 김현석, 안제현 ▲환경녹지국 김소현 ▲충청권특별지방자치단체합동추진단사무국 오페라 ▲보건환경연구원 추서영 ▲보건소 고은별, 배인의, 홍순욱 ▲시설관리사업소 신동진 ▲상하수도사업소 손구영, 정미화 ▲감사위원회 이창재 ▲조치원읍 김기식, 김완태, 윤현정, 홍현주 ▲연동면 금수일 ▲금남면 안종환 ▲전의면 한임수, 최초연, 이다은 ▲소정면 양이슬 ▲한솔동 한새하 ▲보람동 방소연, 김정환 ▲새롬동 김안나, 윤양준 ▲다정동 이상은 ▲반곡동 신유진 ▲나성동 장소희 ▲장군면 이다솜 ◇ 8급 승진(55명) ▲기획조정실 박지훈, 조세영 ▲시민안전실 박한휘, 김한준 ▲미래전략본부 강윤서, 박혜연 ▲경제산업국 이강희, 최훈민 ▲보건복지국 손동근, 정다연, 이한빛 ▲건설교통국 문상준 ▲환경녹지국 김현진, 정화진 ▲보건소 구윤영 ▲시설관리사업소 김지원, 민재홍 ▲공공건설사업소 박지민 ▲공원관리사업소 임재우, 송다영, 홍은기 ▲도로관리사업소 정문경 ▲차량등록사업소 박웅재, 고서윤 ▲상하수도사업소 김수연, 박세익, 김승태 ▲조치원읍 고윤식, 정선화, 김록진 ▲연동면 조인환 ▲부강면 홍진화 ▲금남면 김동환, 이선우, 유현주 ▲장군면 천재은, 김은수, 임규현 ▲연서면 홍종민 ▲전의면 송준섭 ▲전동면 유소영, 박지애 ▲소정면 배은진 ▲아름동 이민혜 ▲종촌동 최서연 ▲고운동 박민지 ▲대평동 전예원 ▲다정동 이성연, 김지훈 ▲해밀동 김재훈, 홍원정 ▲어진동 백종민, 한아름, 이여름, 문초희 ◇ 신규(1명) ▲도로관리사업소 이제형 ◇ 6급이하 파견 등(4명) ▲행정안전부 박상순, 송인섭 ▲공주시 조정미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강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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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전동면 송성3리‧송곡1리…“1박 2일”[시사캐치] 최민호 세종시장이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 소통을 8월 25일 전동면 송성 3리와 송곡 1리를 찾아 주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지난 2월 부강면 등곡 1·3리, 3월 소정면 대곡 1리·고등 1리, 4월 장군면 금암 2리·평기리, 5월 전의면, 6월 소담동에 이은 여섯 번째 행선지다.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은 마을회관에서 1박을 하며 주민들과 격의 없이 대화로 지역 현안을 해결해 나가는 최민호 시장이 직접 추진하는 현장형 소통행정 프로젝트다. 첫 일정으로 방문한 송성 3리는 친환경종합타운 입지로 최종 선정된 지역이다. 이날 일부 주민들이 불만 섞인 소리를 지르는 등 어수선했지만 최민호 시장은 차분히 대화를 이어갔다. 주민들은 동네 인근 기업에서 나오는 악취 때문에 못 살겠다고 호소하며 무겁게 처벌을 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최 시장은 엄밀하게 살펴보겠다며 담당과에 한 번에 그치지 말고 수시로 관리 감독을 하라고 즉시 지시했다. 이어 최민호 시장은 송곡 1리 마을회관으로 자리를 옮겨 주민들의 애로사항은 뭔지 제가 직접 듣고 싶어 찾아왔으며, 좋은 대화 나누고 하룻밤 자도 되겠습니까?라는 질문으로 대화를 시작했다. 송곡 1리 주민들은 오수관로 재설치와 단속카메라 설치 등을 건의했다. 특히 소각장이 생기면 아이들을 위해서 이사를 가야 하는지에 대한 주민들의 걱정과 우려에 최 시장은 "우리 자식들이나 다음 세대가 그것 때문에 피해를 보고 우리 동네가 더 못 살게 됐다. 이런 얘기는 듣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오늘 하나하나 제가 드린 약속은 다 지키겠다."라고 말했다. 최 시장은 이어 "아산에 친환경 센터에 여러분들도 가 보셨고 저도 직접 가서 보니 냄새가 전혀 안 난다. 더더구나 우리는 2030년도에 완성되는데 아산은 벌써 10년 전에 지은 거다. 더 훌륭한 시설로 그런 문제는 별로 없을 것이다.”라며 설명을 이어갔다. 최 시장은 "소각장이 들어선다고 할 때 그게 피해가 있든 없든 이 지역분들이 다 희생하는 거다. 지원이나 보상은 어떻게 할 것이냐라는 문제에 지금 작업을 추진중이고 제가 여러 번 약속을 드렸듯 예산을 별도로 세워서라도 우리 지역 주민들한테 보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 시장은 그러면서 "지금 소각장을 이렇게 하겠다 저렇게 하겠다 하기보다는 세월이 가면서 더 좋은 방법이나 더 좋은 기술이 있으면 우리가 연구하자라는 말씀을 드린다. 또 시장이 저렇게 해놓고 지켜지겠냐라는 의구심이 있고 못 믿으시는 것 같은데, 저는 임기가 앞으로 3년이나 남았고 임기 동안에는 제가 드린 약속을 꼭 지키도록 하고 최대한의 지원과 배려를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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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장애인체육회, 모션탭 프로그램 개발 참여[시사캐치] 아산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23일 순천향대학교 유니토피아관에서 개최된 ‘HSP×ICT 연구교류회’에 참석했다. 순천향대학교와 ㈜푸쉬캣이 함께하는 이번 연구회는 민·관·학이 협력해 분과별 모션탭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진은 모션탭 프로그램 개발과 관련, 시행·평가·연구·교류 등의 활동을 통해 아산시민에게 새로운 신체 및 운동에 대한 패러다임을 제안하고 개선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참여한 분과는 총 7개 분과로 △장애인체육 분과 △비장애인 체육 분과(순천향대학교 사회체육학과 교수 김미량) △유아 분과(순천향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 유영의) △인지 분과(순천향대학교 작업치료학과 교수 박진혁) △노인 분과(순천향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신혜종) △IT 공학 분과(순천향대학교 의료IT공학과 교수 김상대) △기술지원 분과(푸쉬캣 대표 김종모)가 참여했다. 이정열 장애인체육회 운영과장은 "모션탭은 시각적 반응이 뛰어난 제품으로, 장애 유형별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에 적용해 효율적인 장애인체육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다. 연구교류회를 통해 모션탭 프로그램의 질을 높여 아산시민 모두가 건강한 행복 도시를 만드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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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EBS 대학 입시설명회…최신 입시정보 제공[시사캐치] 아산시가 오는 9월 9일 오후 2시 시청 시민홀에서 ‘한국교육방송공사 대학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시는 이번 설명회에 EBS 대표 강사인 심주석·김성길 강사를 초빙해 지역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양질의 대학 입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설명회는 500명 선착순 입장이며 △1부 ‘2024학년도 수능 대비 수학 과목 학습전략’ △2부 ‘2024학년도 대입 지원 전략’ 순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변화하는 대학 입시 환경에 맞춘 최신 정보도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1일, 시는 지자체와 방송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고자 EBS와 교육 및 문화관광·홍보 등 상호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의 일환인 이번 설명회는 박경귀 시장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성사됐다. 박 시장은 "EBS와의 협약을 체결하며 이번 설명회를 적극 유치하게 됐다”며, "EBS 현직 강사가 직접 대학 입시 전략을 설명하는 만큼, 고3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입시 관련 궁금증 해소와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EBS의 수능시험 반영 비율은 지난해 50%였고, 수능시험을 출제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EBS 연계 체감도’를 높이겠다고 지난 3월 밝힌 바 있다. 기타 설명회 관련 문의는 아산시 교육청소년과(041-530-626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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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제5회 국제 심포지엄” 성공리 마쳐[시사캐치] 순천향대 대사질환조직 항상성 연구센터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롯데 부여리조트에서 ‘제5회 대사질환조직 항상성 연구센터 국제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Portal to Metabolism Research’를 주제로, 대사질환 분야 4개국 22명의 세계적 석학을 초청해 최신 당뇨병 치료 정보와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활발한 글로벌 교류 협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심포지엄에는 학교법인 동은학원 서교일 이사장, 충청남도 전형식 정무부지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 관계자를 비롯해 국내·외 대사질환 연구자, 관련 기관·기업, 학생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은 ▲대사 연구의 출발점 ▲세포 소기관과 스트레스 연구 ▲대사 연구의 다면화 ▲기조 강연 ▲젊은 연구자(대학생 및 박사 후 연구원) 발표 ▲면역학과 대사 연구 ▲지방 조직 및 간 연구 등 총 7개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대사 질환 분야 세계적 수준의 연구자들이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특히, 기조 강연에서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당뇨병 전문기관인 하버드 의과대학 조슬린 당뇨병센터(Joslin Diabetes Center)의 Dr. George King(최고 과학 책임자)이 ‘혈관 조직에서 인슐린의 작용을 통한 대사 체계와 특정 조직의 대사 조절, 동맥경화의 발전(Regulations of Systemic and Local Tissue Metabolism and Development of Atherosclerosis by Insulin’s Actions on Vascular Tissues)‘을 주제로 인슐린 작용에 의한 *죽상경화증상에 대한 최근의 연구 동향을 발표해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죽상경화증상 : 동맥벽에 지방, 콜레스테롤, 염증 및 기타 물질이 쌓여 동맥벽의 경화와 변형을 초래하는 상태 주제 발표에서는 순천향의생명연구원(SIMS), 하버드 의과대학교, 도쿄 대학교, 리예카 대학교, 데이비드 게펜 의과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 베일러 의과대학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사질환 분야 최신 정보들을 서로 교류했다. 이종순 대사질환조직 항상성 연구센터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대사연구의 미래를 위한 하나의 관문이 되고자 하는 염원을 담아 개최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MHRC 심포지엄을 통하여 대사질환 연구뿐만 아니라 유기적인 네트워킹을 형성해 나가면서 최종적으로는 국내 최대 대사질환 연구 바이오 클러스터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형식 충청남도 정무부지사는 "충청남도는 대사질환조직 항상성 연구센터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의 과학기술 혁신 역량을 고도화하여 우수 지역 인재 양성, 지역 산업발전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등 다양한 가능성을 검토해가며 충청남도의 희망찬 변화를 함께 제시해 나갈 것이다. 앞으로 MHRC센터 구축을 시작으로 대사질환 연구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할 수 있도록 충남도가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충청남도, 천안시,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지역혁신선도연구센터(RLRC)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대사질환조직 항상성 연구센터(MHRC, Metabolic Disease Tissue Homeostasis Research Center)를 운영하며 지역 기반의 지속 가능한 자생적 혁신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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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의석 아산시의원, 5분 발언…곡교천 준설 꼭 필요하다![시사캐치] 아산시의회 맹의석 의원은 8월 25일 제244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곡교천 준설에 대해 5분 발언을 하였다. 맹의석 의원은 지난 2020년 이후 두 번째 곡교천 준설에 관련하여 5분 발언을 하게 된 점을 유감이라며 발언을 시작하였다. 맹 의원은 "아산에 2020년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고 이상기후로 인해 지속적으로 매년 폭우가 발생하며 곡교천이 범람하여 침수 피해 및 곡교천 주변 시설에 피해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고 말하며 "곡교천의 유수량 증가로 주변 시설이 물에 잠기는 취약성을 지니고 있어 기존 제방으로 한계가 있고 범람 예방을 위해 곡교천 준설이 꼭 필요하다”고 하였다. 이어 "곡교천은 아산의 중요 자산으로 현재 천변에 많은 체육시설, 산책로, 자전거도로, 은행나무길 등을 조성하여 많은 시민들이 이용”한다라며 "곡교천 범람으로 인한 주변 시설의 피해와 복구에 대한 막대한 예산의 소모가 예상되므로, 범람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을 위한 준설이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곡교천 준설을 강력히 촉구하며 자연재해에서 안전하고 살기 좋은 아산시가 되기를 바란다”며 5분 발언을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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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호 아산시의원, 5분 발언…“어린이의 안전이 아산 미래의 안전!”[시사캐치] 이춘호 아산시의원은 8월 25일 제244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안전시설 설치에 대한 5분 발언을 하였다. 먼저 아산시의 교통사고 예방 특히,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시의 노력을 당부한다며 5분 발언을 시작하였다. 이어 이춘호 의원은 "그동안 어린이보호구역의 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교통법 개정, 교통안전 대책 강화 등 정부 차원에서 많은 노력이 있었으나 효과는 미미”했고, "어린이들의 교통 행동 특성에 따라 키가 작은 어린이들에 대한 운전자의 발견 어려움, 갑작스러운 무단횡단에 따른 대응의 어려움 등으로 지속적으로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시와 시민이 함께 안전한 아산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춘호 의원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조치를 위해 정책을 제안하였다. 먼저, 어린이보호구역 내 시인성 확보를 위한 기‧종점 노면 표시, 노란색 횡단보도로의 신속한 변경을 제안하며 노란색 디자인형 방호울타리, 비탈길 같이 더욱 위험한 구역에는 차량 방호용 안전펜스 설치를 제안하였다. 이어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에서 어린이 보행 안전을 지원하는 ‘스마트 스쿨존 보행안전시스템’ 도입을 제안하였다. ‘스마트 스쿨존 보행안전시스템’은 화성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어린이 무단횡단 사례가 141건에서 4건으로 96%가량 감소하여 큰 효과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AI 스마트 횡단보도’, ‘횡단보도 디자인 개선’ 등 보행자 안전을 위해 아산시의 지속적인 노력을 제안하며 "안전한 아산시를 만들어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줄 수 있는 아산시가 되기를 바란다”며 5분 발언을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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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제244회 임시회 개회[시사캐치] 아산시의회는 25일 제24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39건의 조례안 등 기타 안건심의와 2023년 주요 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김희영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시민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시민들이 바라는 아산시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당초 계획한 주요시책이나 각종 사업들을 세심하게 점검하고 살펴볼 필요가 있고, 상정된 안건들은 꼼꼼한 심사를 통해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맹의석 의원의 ‘곡교천 준설 꼭 필요합니다’, 이춘호 의원의 ‘어린이의 안전이 아산 미래의 안전’, 천철호 의원의 ‘계속해서 반복되는 자연재해는 재해가 아니라 인재입니다’, 김은복 의원의 ‘아산시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건립 요구’, 이기애 의원의 ‘아산시의 효율적인 조직운영 관리를 위한 제언’에 대하여 5분 발언이 있었다. 회기 첫날인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 의원 선출의 건, 시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 건, 각종 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 등을 처리했다. 이어 28일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사가 있을 예정인데 이번 의회발의 조례는 15건이며, 29일부터 3일간 주요 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하고, 오는 9월 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 처리를 끝으로 제244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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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철호 아산시의원, “왜 예방이 아닌 복구 정책만 시행하고 있는지”[시사캐치] 천철호 아산시의원이 25일 제244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예방 중심의 정책과 하천 정비사업의 중요성’을 알렸다. 천철호 의원은 "매년 반복되는 재해로 막대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한다. 수해 복구 현장에서는 내년에도 피해가 반복될 것이 보이는데, 왜 예방이 아닌 복구 정책만 시행하고 있는지”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2020년 8월, 열흘 동안 내린 비로 77개의 하천에서 4명의 인명, 총 214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고 아산시는 2020년 수해 피해 이후 대대적인 하천 정비사업을 통해 3년간 큰 피해 없이 지나갔다”고 말했다. 이어 "지자체의 책무는 시민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며 현재 수해 피해가 없는 것은 아산시가 그 책무를 다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공무원의 노고를 표하였다. 천 의원은 "하천 정비 사업의 효과가 단기간에 나타나지 않지만, 자연재해에 대비한 필수 사업이고 지속적인 하천 정비 사업을 통해 유비무환의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끝으로 "아산 시민 여러분에게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하천 정비 사업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고 말하며, 박경귀 시장에게 "지금처럼 예방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업을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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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복 아산시의원,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필요해”[시사캐치] 김은복 아산시의원은 8월 25일 제244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아산시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체험장 건립 요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하였다. UN 아동권리 협약의 제31조에 언급된 내용을 인용하여, 아동들이 휴식과 여가, 문화 및 예술 활동에 자유롭게 참여할 권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따라 미래를 주도해나갈 아이들에게 놀이의 자유를 보장하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낼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산시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체험장’의 건립을 제안하였다. 김은복 의원은 "현재 아산시는 영유아를 위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지만, 초등학교 13세 미만 어린이들을 위한 거점기관이 부족하다. 인접 시군의 홍성 내포 자연놀이뜰, 천안 어린이 꿈누리터, 계룡 어린이 감성 체험장과 같은 지역 내 다양한 어린이 체험시설의 성공 사례를 언급하고 아산시 어린이들도 안전하게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장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은복 의원은 "아산시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주인공인 아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산시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체험장’ 건립을 요구한다”고 필요성을 강조한 뒤 5분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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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애 아산시의원, 5분 자유발언…아산시의 효율적인 조직운영 관리를 위한 제언[시사캐치] 이기애 아산시의원이 8월 25일, 제24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아산시의 효율적인 조직운영 관리를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 의원은 올해 전국공무원노동조합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와 공무원연금공단의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최근 공직을 떠나는 2030 청년공무원들의 이탈을 막고, 장기재직할 수 있는 조직문화 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행정과 고품질 시민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의 필요성에 대해 목소리를 냈다. 또한 특수직렬 공직자와 업무 난이도가 높은 이른바 기피·격무부서 근무자들의 고충 해소를 위하여 "소수직렬과 타 직렬 간의 형평성 개선을 통해 승진, 보직 등 상대적 박탈감으로부터의 해방과 기피부서 근무 시 부서 이동에 대한 강력한 인센티브제 도입이 필요할 것”이라며 발언을 이어 나갔다. 이 의원은 자신이 소속된 상임위원회 내 소관부서를 실례로, "1명의 팀장이 20명의 팀원과 사업을 관리하고 있다”며, 해당 팀의 업무 특성상 민원인으로부터의 폭행과 폭력에 노출되어 있는 상황과 이로 인한 우울증 같은 질병에 시달리고 있음을 밝히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부서 내 업무별 적정 인원 실태조사와 균등한 업무분장을 통해 한쪽으로의 업무 쏠림을 방지하고, 공직자들의 고충이 해소되는 조직개편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아산시 관계자들에게 조직운영 개선의 필요성을 전달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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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스트레스 측정 체험[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원 및 사무처 직원들은 25일 찾아가는 심리지원 사업 ‘마음안심버스, 심플버스’를 직접 체험했다. 이날 세종시의회 의원 및 사무처 직원들은 의회청사 앞에 마련된 심플버스 내 상담 부스에서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하고 뇌파를 검사하는 등 정신 건강과 심리 상태를 점검했다. 이어 정신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마을안심버스, 심플버스’는 세종시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이동형 정신건강 점검의 장으로 올 하반기부터 세종시민들에게 직접 다가가 심리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세종시의회 의원들은 "시민에게 직접 찾아가는 심리 상담 심플버스 운영이 정신 건강 복지 서비스의 사각지대를 해소함과 더불어 재난 상황 발생 등 유사시 심리적 응급 처치를 제공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장은 "시민들을 위해 준비한 마음안심버스를 동료 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들과 함께 먼저 체험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고 뜻깊게 생각한다. 마을안심버스가 세종시 곳곳을 돌아다니며 마음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 건강 관리의 필요성을 홍보하는 지역의 특화된 서비스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마음안심버스를 지속적으로 활용해 시의원과 사무처 직원들의 정기적인 심리 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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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세계적인 혁신·녹색도시 사례’ 교육[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8월 25일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박용남 도시학자를 초청해 ‘셀럽으로 떠오른 두 도시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은 세종시의회 의원 및 사무처 직원뿐 아니라 세종시청 및 교육청 직원을 대상으로 세계적인 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콜롬비아 메데진(메데인)’과 ‘브라질 꾸리찌바(쿠리치바)’의 성공 사례를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용남 소장은 이날 강연에서 폭력과 마약의 도시에서 ‘기적의 도시’로 거듭난 콜롬비아 메데진의 시민 공동체 운동과 연대활동을 소개했다. 또한 세계적인 생태환경도시로 유명한 브라질 꾸리찌바의 대중교통 정책, 콜롬비아 보고타의 차 없는 날로 유명한 ‘시클로비아(Ciclovía)’ 정책 등에 대해 설명했다.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장은 "세종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다.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도시의 성공 사례를 학습함으로써 혁신과 녹색 도시를 지향하는 세종시의 도시 개발 모델이 공익적인 가치와 친환경적인 정책 방향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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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양봉 병해충 관리 이론·실습 교육[시사캐치]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5일 청양군에서 도내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양봉 병충해 관리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추진했다.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꿀벌 면역 저하와 함께 꿀벌응애 등 병충해로 벌이 폐사함에 따라 농가 경영비가 증가하고 전국적으로 꿀벌 수급 불안정한 상황이다. 특히 꿀벌응애는 꿀벌 유충과 성충에 직접 피해를 가하고 각종 질병 및 바이러스를 매개해 양봉산업의 생산성을 떨어뜨리고 있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꿀벌 내성응애 및 병충해 적기 방제 능력을 강화하고 양봉농가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꿀벌의 생리적·생태적 특성과 시기별 사양관리 등 이론, 가루설탕법에 의한 꿀벌 응애 밀도조사와 응애류 방제요령 등 실무로 나눠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