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영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시민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시민들이 바라는 아산시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당초 계획한 주요시책이나 각종 사업들을 세심하게 점검하고 살펴볼 필요가 있고, 상정된 안건들은 꼼꼼한 심사를 통해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맹의석 의원의 ‘곡교천 준설 꼭 필요합니다’, 이춘호 의원의 ‘어린이의 안전이 아산 미래의 안전’, 천철호 의원의 ‘계속해서 반복되는 자연재해는 재해가 아니라 인재입니다’, 김은복 의원의 ‘아산시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건립 요구’, 이기애 의원의 ‘아산시의 효율적인 조직운영 관리를 위한 제언’에 대하여 5분 발언이 있었다.
회기 첫날인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 의원 선출의 건, 시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 건, 각종 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 등을 처리했다.
이어 28일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사가 있을 예정인데 이번 의회발의 조례는 15건이며, 29일부터 3일간 주요 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하고, 오는 9월 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 처리를 끝으로 제244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