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와 ㈜푸쉬캣이 함께하는 이번 연구회는 민·관·학이 협력해 분과별 모션탭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진은 모션탭 프로그램 개발과 관련, 시행·평가·연구·교류 등의 활동을 통해 아산시민에게 새로운 신체 및 운동에 대한 패러다임을 제안하고 개선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참여한 분과는 총 7개 분과로 △장애인체육 분과 △비장애인 체육 분과(순천향대학교 사회체육학과 교수 김미량) △유아 분과(순천향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 유영의) △인지 분과(순천향대학교 작업치료학과 교수 박진혁) △노인 분과(순천향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신혜종) △IT 공학 분과(순천향대학교 의료IT공학과 교수 김상대) △기술지원 분과(푸쉬캣 대표 김종모)가 참여했다.
이정열 장애인체육회 운영과장은 "모션탭은 시각적 반응이 뛰어난 제품으로, 장애 유형별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에 적용해 효율적인 장애인체육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다. 연구교류회를 통해 모션탭 프로그램의 질을 높여 아산시민 모두가 건강한 행복 도시를 만드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