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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평생교육원 유준석 부원장, 천안동남경찰서로부터 감사장 수상[시사캐치]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평생교육원 유준석 부원장은 12월 27일(화) 오전 10시, 천안동남경찰서에서 천안동남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 백석대 평생교육원은 지난 2016년 경찰청으로부터 민간경비교육기관으로 지정돼 6천여 명의 경비인력을 배출해냈는데, 유준석 교수는 백석대 경찰학부 소속 교수로서 평생교육원과 천안동남경찰서와의 가교역할을 완벽히 해냈다는 평가다. 특히 개인화기 교육 등 안전사고가 예상되는 교과 교육의 경우 천안동남경찰서 생활안전과의 도움을 받아 안전하면서도 효과적으로 이루어진 것은 두 기관의 협력이 얼마나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천안동남경찰서 조재광 서장은 "유준석 부원장은 평소 경찰을 이해하고 적극 협조해 오셨다”며 "특히 민간경비교육 업무를 총괄하며 철저한 장비 및 교육 관리로 민ㆍ경 치안 협력에 공이 매우 크기에 이번 감사장을 드리게 되었다”고 말했다. 천안동남경찰서 생활안전과 박해률 과장은 "민간경비교육은 지역 주민의 안전과 특수분야의 민간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직군이다”며 "해당 직무 교육이 잘 이루어질 때 국민이 안전해질 수 있기에 양 기관의 교육 협력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백석대 평생교육원 유준석 부원장은 "천안동남경찰서의 지원은 민간경비교육의 질적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두 기관이 협력하여 안전하고 효과적인 민간경비교육 과정이 운영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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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및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 성과보고회[시사캐치]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지난 22일 ‘양성평등에 날개를 달다’라는 슬로건으로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2022년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및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성과보고회는 청년예술단체 클랑살롱의 현악 4중주 연주와 소프라노 유니의 크리스마스 캐롤 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영상 시청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늘품상담지원센터, 안전지도자협회, 여성단체협의회의 올 한해 활동 성과 공유, 상장 수여가 이어졌다. 상장은 △여성친화상: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양성평등상: 늘품상담지원센터 △안전친화상: 안전지도자협회 △환경친화상: 여성단체협의회에 수여됐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여성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시정 파트너 역할을 하고 계시는 여러분들 덕분에 아산시는 명실상부한 여성친화도시가 됐다”며 "남녀가 평등한 양성평등의 입장에서 다양한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관심과 정책적 제안을 이어가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2013년 양성평등기금 목표액 10억원 달성을 시작으로 2014년부터 기금 공모사업을 9회째 이어오고 있으며, 양성평등에 날개를 달겠다는 염원으로 양성이 평등한 아산을 만들기 위한 노력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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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중학교 진로연계학기 지원단 배움자리 운영[시사캐치]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7일(화) 예산에서2023학년도 교육지원청 진로연계학기 지원단, 희망교사, 교육지원청 장학사 130명을 대상으로 배움자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내년부터 도내 전체 중학교에서 운영하는 진로연계학기 운영을 내실있게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미래교육과정의 개정 방향과 진로연계교육 지원단의 역할(청양중학교 교장 전건용) ▲2022 중학교 진로연계교육 이끎학교 운영 사례(천안새샘중학교 진로교사 전경애) ▲2023 진로연계교육 현장 안착과 컨설팅 방안에 대한 토의▲2023학년도 이후 중학교 교육과정 주요 사항 안내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학생들이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학습자 주도성을 기르는 교육과정이 강조되고 있다.”며, "진로연계학기에 고교생활 준비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설계하여 중·고를 연계하는 교육과정을 내실있게 운영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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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교육재정분석 “최우수교육청”[시사캐치]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올해 교육부가 전국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지방교육재정분석’에서 ‘최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부에서는 매년 지방교육재정의 건전성, 효율성, 책무성을 높이기 위하여 교육재정 운영 전반에 대하여 재정분석을 실시하고 있다. ▲ 재정 건전성 영역은 통합재정수지 비율, 경상적 지출 비율, 관리채무 비율 영역이며, ▲ 재정 효율성 영역은 학교용지매입비 지방자치단체 부담금 전입 비율, 체납액 비율, 총액인건비 집행 비율, 본예산 편성 비율, 공립학교 목적사업비 비율, 예산집행 비율, 개교 3~5년 학교 대비 적정 학생수용 학교수 비율, 중앙투자심사 승인사업의 적정집행 학교수 비율이며, ▲ 재정 책무성 영역은 주민참여예산 운영 실적, 지방교육재정 정보공개 실적, 사회적 약자기업 제품구매 비율에 대해 분석이 실시됐다. 충남교육청은 각 영역별 22개 지표 190점 만점에 169.65점(도교육청 평균점수 149.95점)을 받았고, 19개의 지표에서 평균 이상의 점수를 받아 재정 운용상황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교육공무직원 총액인건비 집행 비율, 순세계잉여금 본예산 편성 비율, 인건비 본예산 편성 비율, 교육비특별회계 불용액 비율,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 실적이 우수한 영역으로 분석됐다. 더불어 학교회계 운영의 자율성 및 책무성 강화 성과에 대한 분석에서도 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한 교육결손 회복을 위하여 기본운영비를 확대하고, 목적사업비를 지속적으로 축소한 점이 주효했다고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합리적이고 효율성 있는 재정운영과 안정적인 재원확보를 추진하여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내실있는 재정운영과 적극적인 재원확보를 통해 행복한 학교 학생 중심의 충남교육을 힘차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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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3년도 특수학급 맞춤형 환경개선 추진[시사캐치]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23년 3월 1일자 특수학급 신ㆍ증설 및 노후학급 학습권 보장을 위해 도내 특수학급 86학급(유 10학급, 초 38학급, 중 12학급, 고 7학급, 특수학교 19학급)을 대상으로 시설환경개선비 17억 4천여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장애 특성과 요구에 적합한 교육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바닥 난방 ▲각종 수납장 설치 ▲장애 맞춤 책걸상 지원 ▲싱크대 설치 등 환경개선비와 개별 맞춤형 교재교구비를 포함하여 학급당 3천여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각 교육지원청별로 ‘특수학급 환경개선 지원단’을 구성하여, 학교와 대상 학생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교육환경이 구축될 수 있도록 자문 상담도 추진한다. 이번 환경개선 사업은 내년 신학기가 시작되기 전에 예산을 조기 지원함으로써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교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학습의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일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한 교육환경 개선을 통해 지역별로 균형잡힌 특수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학생의 학습권과 사회 적응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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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인사노무관리 업무안내서 개정 보급[시사캐치]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7일(화) 각급 학교 및 교육기관 인사노무관리 담당자들의 원활한 업무처리를 위한 ‘교육공무직원 인사노무관리 업무안내서’를 개정하여 보급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안내서는 노무관리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객관적이고 통일적인 업무 처리기준을 마련하기 위하여, 단체협약과 취업규칙을 포함한 최신 노동관계법령과 행정해석 등을 반영했다. 특히, ▲남녀고용평등법에 따른 일·가정 양립 지원 제도 ▲국민권익위원회 권고사항 ▲고용노동부의 연차유급휴가 행정해석 변경 등에 대한 내용을 담아 업무 담당자들의 명확한 업무처리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명노병 행정과장은 "급변하는 노동 환경에서 복잡하고 다양한 사례의 인사, 임금, 복무 처리를 위한 현장의 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합리적이고 정확한 인사노무관리를 통해 교육공무직원의 처우 개선과 복리 증진의 바탕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에서는 앞으로도 최신 법령 개정사항을 지속적으로 반영하여 업무안내서를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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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에서 처음으로 제야의 종 타종 행사 연다[시사캐치]오는 31일 연서면 봉암리 재단법인 한국불교세종보림사(이하 보림사)에서 ‘제1회 보림 제야의 종 타종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23년 새해를 맞아 시민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보림사(무변지월 큰 스님) 주관으로 진행된다. 타종 행사에 앞서 21시부터 연서면 풍물단 공연을 시작으로 아리랑 보존회 학생 가야금 병창, 세종 실버 합창단 공연, 지역 초대가수 공연, 매직쇼 등이 펼쳐진다. 밤 12시 전후 본 타종 행사에는 참석한 내빈의 신년 축하 메시지 전달과 현장에서 선발한 시민 20명 등 각계각층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세종시민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33번 타종한다. 이밖에 보림사 신도회에서 가래떡, 커피, 호빵 등 푸짐한 간식과 함께 700명 내외 선착순으로 소원성취 등 달기도 무료로 제공하고, 타종행사가 끝나면 신년 떡국 나눔으로 모든 행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보림사 관계자는 "야간에 진행하는 행사인 만큼 자율방범대원 등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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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실시[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인자)가 매해 연초마다 추진하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내년 1월 5일부터 1월 19일까지 진행한다. 2023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새해 영농계획을 수립하고 신기술 보급, 달라지는 농업정책, 작목 정보 등을 전달하는 목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벼·밭작물을 비롯해 고추·마늘·양파 등 양념채소, 배, 오이, 조경수,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복숭아, 수박 총 8가지 과정으로 편성했으며, 농기계안전교육이 병행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비대면으로 실시돼 올해 교육을 기다렸던 농업인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교육 참여자가 현장에 바로 접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을 교육할 예정이니 세종시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www.sejong.go.kr/adtc.do)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인적개발담당(044-301-252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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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시민분들에게 양질의 소방 서비스 제공하게 될 것[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지난 26일 장군119안전센터 신청사 준공식을 열고 시민 안전을 위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장군센터 신청사 준공식에는 최민호 시장, 상병헌 시의회 의장, 이소희 교육안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장군119안전센터는 총 사업비 32억 원을 투입, 과거 노후 청사가 있던 장척로 391(장군면)에 새둥지를 틀었으며, 부지면적 1,036㎡에 지상3층 연면적 891.4㎡규모로 지어졌다. 1층은 펌프차, 화학차, 구급차가 들어가는 소방차고와 감염관리실, 사무실 등으로 구성해 최적화된 동선 안에서 현장대원들이 근무할 수 있도록 배치했다. 2층과 3층에는 체력단련실과 참혹한 환경에 노출된 현장 대원의 심신 안정을 위한 공간도 마련했다. 장군119안전센터는 22명의 현장대원이 3교대 근무로 돌아가며 장군면을 중심으로 한 시민 안전을 위해 힘쓴다. 최민호 시장은 "장군119안전센터는 과거 노후 청사에 비해 규모와 기능면에서 강화되었다”라며 "시민분들에게 양질의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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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체력인증센터, 2022 전국 성과평가 2위[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운영하는 세종체력인증센터가 최근 열린 ‘2022년 체력인증센터 운영성과평가(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전국 우수센터(2위)에 선정됐다. 세종체력인증센터는 전국 최초 ‘생활체육 박람회’개최·참가, 장애인 체력인증센터와 업무협약 등 활발한 대외 활동을 통해 센터기반시설과 활동, 성과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세종체력인증센터를 방문해 우수센터 표창을 전달했으며 전국(75개소) 2위를 달성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세종체력인증센터는 2016년 최우수 신규센터 수상을 시작으로 2018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최우수·우수·장려 센터 수상을 놓치지 않고 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전국 우수센터에서 많은 시민들의 체력 관리에 더욱 힘써, 건강도시를 만드는 데 많은 참여 바란다” 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체력인증센터( 044-868-8323)는 종촌동복합커뮤니티센터 지하 1층에 자리하고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체력측정 및 맞춤형 운동처방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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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장애인 늘고 비중 줄어[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의 장애인 인구는 점차 늘고 있지만, 전체 인구에 대비해 비중은 점차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가 27일 발표한 ‘2022년 세종시 장애인통계 결과’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세종시 전체 인구 대비 장애인 비중은 2017년 3.8%, 2018년 3.6%, 2019년 3.5%, 2020년 3.5%, 2021년 3.4%로 매년 줄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장애인 수는 2017년 1만 623명, 2018년 1만 1,404명, 2019년 1만 2,046명, 2020년 1만 2,346명, 2021년 1만 2,630명으로 점차 늘고 있다. 시는 장애인 삶의 질 향상과 맞춤형 정책수립을 위해 2018년 처음 개발해 국가승인통계인 장애인통계를 2년 주기로 작성하고 있으며, 통계작성기관, 시 행정자료를 활용하고 있다. 2022년 세종시 장애인 통계는 2021년 말 기준 시에 등록된 장애인의 ▲인구 ▲복지 ▲교육 ▲고용 등 4개 부문 69개 지표를 분석해 담았다. 먼저 인구분야에서 관내 장애인 인구는 1만 2,630명으로 전체 내국인 인구 371,895명 중 3.4%를 차지했다. 장애 정도별 인구는 장애 정도가 심하지 않은 장애인(경증)은 7,898명(62.5%),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중증)은 4,732명(37.5%)이었다.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1,464명으로 장애인 인구(1만 2,630명)의 11.6%를 차지했으며, 시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1만 6,274명)의 9.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인연금·장애수당·장애아동수당 총 수급자는 2,743명으로 장애인 인구(1만 2,630명)의 21.7%였고, 장애인연금 1,521명(55.5%), 장애수당 1,172명(42.7%), 장애아동수당 50명(1.8%) 순이었다.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은 1곳이며, 이중 장애아동은 24명이 재원중이며 장애아 통합 어린이집은 총 8곳에 장애아동은 33명이었다. 지난 4월 1일 기준 특수학교 1곳 학생 186명, 일반학교 특수학급 129곳에 학생 603명, 일반학급 66곳 학생 125명이었다. 특수교육을 담당하는 특수교사는 208명이고, 교사 1인당 평균 학생 수는 3.8명으로 나타났다. 2021년 4분기 장애인 구직자는 297명, 취업자 수는 210명, 취업률은 70.7%였고, 장애인 의무고용 현황은 공공기관 3.67%, 민간기업 4.53%였다. 장애인 구인 직종은 사무 종사자, 단순노무종사자, 장치·기계조작 및 조립 종사자 순으로 나타났고, 장애인 구직 직종은 사무 종사자, 단순노무종사자, 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 순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번 장애인통계 자료를 활용해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기회확대, 역량강화, 취업지원 등 장애인 정책을 수립해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최필순 정보통계담당관은 "장애인통계가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는데 적극 활용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2년 주기로 행정자료를 활용해 장애인통계를 공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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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자활분야 우수 지자체 선정”[시사캐치]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도 자활분야 우수 지자체 포상’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은 전국 23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자활근로 참여자 확보와 자활 성공률, 지자체 특화 사업, 자산 형성 지원사업 등 다양한 항목에 관한 평가를 진행한 결과 충남도에서는 아산시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현재 아산시는 자활사업수행기관인 충남아산지역자활센터에서 자활근로 사업을 수탁 운영 중이며, 15개 사업단과 2개 자활기업에서 110여 명에게 참여자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다양한 자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속할 수 있는 친환경 자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다회용 식기 세척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민관 협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는 등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성공적인 자활·자립에 이바지할 수 있는 사업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올해 아산지역자활센터가 우수지역자활센터로 선정된 데 이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연이은 쾌거를 이뤘다”며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안정적인 일자리 마련과 참여자 개개인의 자활 능력 배양, 적극적인 자립·자활 설계를 통한 탈수급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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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수출 2년 연속 1000억 달러 돌파[시사캐치]충남도 내 수출액이 2년 연속 1000억 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 수출 기록을 1년 만에 다시 쓸 전망이다. 글로벌 경제 한파 속 국내 수출이 감소하고 무역수지 적자 폭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거둔 성과로, 대한민국의 경제를 이끌고 있는 ‘충남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27일 도에 따르면, 도내 기업들의 지난달 말까지 수출액은 총 1003억 41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경기도(1260억 달러)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것이자, 지난해 같은 기간 939억 7800만 달러에 비해 6.8% 증가한 규모다. 12월 한 달 동안 수출액을 추가하면, 지난해 거둔 기록(1041억 1600만 달러)을 뛰어넘으며, 2년 연속 수출 1000억 달러 돌파와 사상 최고 수출 기록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달까지 품목별 수출액은 △반도체 420억 6700만 달러 △평판 디스플레이 및 센서 121억 7500만 달러 △컴퓨터 100억 8800만 달러 △석유제품 95억 7300만 달러 △합성수지 33억 3600만 달러 △석유화학 중간 원료 24억 3400만 달러 △기초유분 17억 8000만 달러 △건전지 및 축전지 16억 6500만 달러 △정밀화학 원료 16억 3000만 달러 △자동차 부품 15억 9600만 달러 등이다. 구분 반도체 평판디스플레이및 센서 컴퓨터 석유제품 합성수지 수출액(백만달러) 42,067 12,175 10,088 9,573 3,336 수출증가율(%) △1.9 13.2 3.9 50.6 36.4 석유화학 중간원료 기초유분 건전지 및 축전지 정밀화학원료 자동차부품 총계 2,434 1,780 1,665 1,630 1,596 100,341 4.2 81.0 19.5 61.9 △1.4 6.8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반도체가 1.9% 감소했으나, 평판 디스플레이 및 센서 13.2%, 컴퓨터 3.9%, 석유제품 50.6%, 합성수지 36.4%, 석유화학 중간 원료 4.2%, 기초유분은 81% 증가했다. 그러나 글로벌 경제 상황에 따라 최근 들어 반도체와 평판 디스플레이 및 센서, 컴퓨터 등 충남 주력 품목 수출이 감소했다. 반도체의 경우 D램과 낸드플래시 등의 제품 가격 하락으로 메모리반도체 수출이 줄며 수출 감소를 보였다. 디스플레이 역시 세계 경기 둔화에 따른 IT 전방 수요 부진, LCD 부문 OLED 사업 전환과 경쟁 심화에 따른 가격 하락으로 수출이 줄었다. 국가별 수출액은 중국이 제로 코로나 여파로 전년 대비 5.1% 감소하며 230억 51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베트남은 212억 9000만 달러 19.9% 증가, 미국 121억 4800만 달러 19% 증가, 홍콩 119억 9500만 달러 26.3% 감소, 대만 68억 5300만 달러 12.8% 증가, 싱가포르 27억 7500만 달러 50.5% 증가, 일본 24억 3100만 달러 5.3% 감소, 인도 24억 1900만 달러 28.3% 증가를 각각 보였다. 호주와 뉴질랜드는 20억 7700만 달러, 14억 8100만 달러 수출로 각각 275.5%와 129.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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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축구장 4700개 크기 ‘꿀벌 먹이 숲’ 조성[시사캐치]충남도가 최근 5년 동안 축구장 4700개가 넘는 크기의 숲에 800만 그루 이상의 밀원수를 식재했다. 밀원수는 꿀벌에게 먹이를 제공하는 나무로, 기후변화에 따라 세계적으로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꿀벌 실종 사태 해결책을 선제 추진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도는 밀원숲(특화림) 조성‧육성 1단계(2018∼2022년) 사업을 마무리, 당초 목표를 131%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밀원숲 조성은 밀원 감소와 기후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양봉농가를 지원하고, 꿀벌에 의한 화분 매개 등 자연생태계 건전성 유지를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도는 2018년부터 올해까지 1단계 5년 동안 총 3379만 9000㎡의 밀원숲을 조성했다. 이는 축구장(7140㎡) 4733개 크기로, 당초 목표로 잡은 2579만㎡보다 31% 넓은 규모다. 연도별 조성 면적은 △2018년 547만 3000㎡ △2019년 575만 9000㎡ △2020년 798만 7000㎡ △2021년 756만㎡ △올해 702만㎡ 등이다. 시‧군별로는 금산이 609만 6000㎡로 가장 넓고, 공주(387만 2000㎡)와 논산(294만 6000㎡), 부여(277만 9000㎡), 청양(251만 8000㎡) 등이 뒤를 이었다. 식재 나무 수는 △2018년 133만 9700그루 △2019년 190만 8000그루 △2020년 190만 200그루 △2021년 180만 4700그루 △올해 153만 6500그루 등이다. 수종별로는 △백합나무 1212만㎡ 338만 4500그루 △헛개나무 802만 4000㎡ 228만 6900그루 △옻나무 499만 3000㎡ 87만 4400그루 △밤나무 190만 7000㎡ 8만 5900그루 등이다. 이 같은 성과에 따라 밀원숲 조성 사업은 올해 도정을 빛낸 10대 시책에 선정되기도 했다. 내년부터 2027년까지 2단계에는 2905만㎡의 밀원숲 조성을 추진한다. 추진 방향은 △다양한 밀원수종 조림 △쉬나무 등 채밀량이 많은 수종 묘목대행생산 지정 △마을 공한지 등 유휴 토지 활용 밀원수림 조성 △수종‧개화 시기별 맞춤형 밀원수 조성 등으로 잡았다. 도 관계자는 "밀원숲 조성 사업은 벌꿀 실종 사태 해결의 실마리 중 하나인 밀원수 식재를 일찌감치 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채밀 수종 다양화로 양봉산업 활성화를 뒷받침하고, 경제림 육성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내 양봉농가는 2020년 기준 2400호로 전국 2만 7400호의 9.1% 수준이며, 사육군수는 26만 8000군으로 전국 267만 9000군의 10%를 차지하고 있다. 같은 해 꿀 생산량은 1만 톤, 생산액은 2080억 원으로 조사됐다. 꿀벌은 전 세계 과채 수분의 70% 이상을 담당하고, 인간에게 연간 50조 원의 경제적 가치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벌이 채밀 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생태계 자체가 흔들린다고 보고 있다. 꿀벌 집단 폐사‧실종 원인으로는 낭충봉아부패병 등 병해충, 이상기후, 농약 사용, 대기오염, 밀원수 감소 등이 꼽히고 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는 밀원수 복원 및 다양화, 꿀벌 품종 개발, 도시 양봉 육성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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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3년(癸卯年) 신년 해맞이…안보공원(남산)에서 새 출발 다짐[시사캐치]아산시(시장 박경귀)가 2023년 1월 1일 오전 6시 40분 남산 아산 안보공원 일원에서 2023년(癸卯年) 신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식전 브라스밴드, 아산시립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 새해 인사, 아산 무궁화 프로축구단과 아산시청 하키팀의 2023년 출전 각오, 해오름 순간에 맞춘 해맞이 퍼포먼스가 이어질 예정이며, 시민과 함께하는 일출 감상으로 행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가 마련한 떡과 하나은행 아산금융센터에서 마련한 떡국, 아산청년회에서 마련한 어묵, 아산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준비한 핫팩 나눔이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새해 다짐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과 소원성취 트리도 운영돼 활기찬 새해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신년 해맞이 행사가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열리게 돼 뜻깊다”며 "계묘년 새해를 다 같이 힘차게 시작하면 좋겠다. 2023년 아산시 신년 해맞이 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 다수 운집에 따른 사고 예방을 위해 행사장 주변 질서유지 및 교통·주차 통제 인력, 구급 차량, 화재 대응 인력과 장비를 행사장 곳곳에 배치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행사 당일 행사장 참여 인원 동선 관리, 안전 통제, 안전관리 요원 배치 등 상황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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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근심·걱정 줄고 행복감 높아[시사캐치]올해 충남도민들의 가족관계, 소득과 소비, 주거, 여가 등 전반적인 생활 만족도가 지난해보다 상승하며 행복감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2022 충남 사회지표’ 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주요 조사 결과를 보면, 올해 도민의 삶에 대한 만족도는 6.39점(이하 10점 만점 기준)으로 지난해보다 0.1점 상승했다. 전반적인 가족관계 만족도는 지난해 7.79점에서 올해 7.81점으로 0.02점 상승했으며, 자녀와의 관계 만족도(8.25점)가 가장 높고 배우자(8.06점), 자기 부모(8.00점) 순으로 조사됐다. 소득 만족도는 4.91점으로 전년 대비 0.08점, 소비 만족도는 4.84점으로 지난해보다 0.01점 올랐다. 주거 만족도도 전반적으로 올랐는데, △거주주택 6.21→6.22점 △공공시설 5.59→5.65점 △쇼핑시설 5.25→5.43점 △휴식공간 5.02→5.24점 △기반시설 5.68→5.86점 △주차장 5.13→5.32점 등으로 집계됐다. 대중교통 분야도 시내·마을버스와 농어촌버스(4.78→4.90점), 시외·고속버스(5.44→5.52점), 택시(5.42→5.45점), 기차(5.55→5.63점) 등 모두 올라 전반적인 대중교통 만족도가 5.43점에서 5.51점으로 상승했다. 환경 체감도는 5.81점에서 6.03점으로, 사회 안전 인식도는 5.73점에서 5.86점으로, 문화여가시설 만족도와 전반적인 여가 활동 만족도는 4.31점에서 4.39점, 4.35점에서 4.46점으로 각각 올랐다. 생활 전반에 걸친 도민의 만족도가 상승하면서 근심·걱정 등은 줄고 행복감은 늘었다. 근심·걱정은 4.41점에서 4.25점으로, 우울감은 3.54점에서 3.44점으로 떨어졌다. 이 같은 영향으로 삶에 대한 만족감은 6.39점으로 지난해 6.29점보다 0.1점 오르고, 행복감은 지난해 6.27점에서 6.32점으로 상승곡선을 그렸다. 도는 이번 사회지표 조사 결과를 각종 업무계획 수립이나 예산 반영, 정책 개발 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여러 측면에서 어려움이 컸으나 생활 전반의 만족도가 상승한 것을 보면 회복세인 것으로 판단된다”라며 "지역 맞춤형 통계자료를 통해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각종 정책을 꾸준히 발굴·추진하고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가치 있고 품격 있는 삶’ 실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 사회지표 조사는 지역사회 현황을 양적·질적 측면에서 측정함으로써 사회 변화를 파악하고 정책 방향을 제시해 도민 삶의 질을 향상하는 지역 맞춤형 통계자료로 활용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사회지표 조사 결과는 8월 12일부터 9월 4일까지 15개 시군 1만 5000가구를 대상으로 한 본 조사와 통계청 등 정부 부처의 각종 통계자료를 재분류·가공해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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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전국 최초 양극화 수준 정확한 진단 대응[시사캐치]충남도는 전국 최초로 양극화 수준의 정확한 진단·분석과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충남형 양극화 지수’를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그동안 국가적으로는 ‘국가발전지표’를 통해 지니계수, 소득5분위배율 등 양극화 관련 데이터를 산발적으로 축적했으나, 지역의 양극화 수준 진단을 위한 지표는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에 도는 주민생활 밀접분야의 계층(집단)간 격차(불평등) 수준을 종합적으로 측정해 양극화 관련 지역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구축·분석할 수 있는 ‘충남형 양극화 지수’ 개발에 나섰다. 충남형 양극화 지수는 △고용 △소득 △건강 △인식 등 8개 영역 16개 지표로 구성됐으며, 지니계수 사례처럼 양극화 지수가 높을수록 양극화(격차)가 심화됐음을 의미한다. 도가 이 지수를 활용해 전국과 충남의 양극화 상황을 분석한 결과, 전국의 양극화 지수는 2017년 100.00에서 2018년 97.11, 2019년 96.40, 2020년 96.37로 완만한 하락세를 보이다 지난해 98.93으로 소폭 상승했지만, 전체적으로는 양극화가 개선되는 흐름을 보였다. 충남 지역은 2017년 107.88에서 2018년 110.09로 전국 평균 대비 양극화 지수가 높은 수준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2019년 96.45로 큰 폭으로 개선된데 이어 2020년에는 92.93, 2021년에는 93.18를 기록하며, 전국 평균 보다 격차가 빠르게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지수를 이루는 경제적 영역과 사회적 영역의 양극화 지수를 분리해 살펴보면 2017년 충남의 경제적 영역 지수는 90.65, 사회적 영역지수는 125.10을 기록했다. 2021년에는 각각 86.85, 99.52를 기록해 양극화 현상이 많이 개선되었음을 알 수 있으며, 사회적 영역이 경제적 영역보다 양극화가 좀 더 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동유 도 양극화대책담당관은 "충남형 양극화 지수는 경제·사회영역에서 양극화 현상을 가늠하는 분석틀로 전국과 비교하기 위해 지수를 개발했다”며 "앞으로 지수 관련 통계와 각종 데이터들을 누적해 가면서 도민·전문가 등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지속적으로 충남형 양극화 지수를 개선·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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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정부예산 1.4조 확보…출범 이후 사상 최대치[시사캐치] 최민호 세종시장은 26일 기자회견을 열고 "2023년도 정부예산 확보 결과, 세종시 출범 이후 최대 정부예산 확보 성과를 올리며, 2023년 시정 주요 현안 사업이 대폭 반영되었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지난 2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 정부예산 639조 원 중 시 관련 예산으로, 정부안 대비 488억 원(3.6%)이 증액된 1조 3,874억 원으로 집계됐다. 최민호 시장은 "시정 현안 사업 관련 예산이 다수 반영되어 ′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 개최, 미래전략수도 기반 조성, 행정수도 완성 등 역점사업 추진에 탄력이 기대돤다"고 강조했다. 주요사업으로 △대평동 종합체육시설 건립(2억)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2억)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350억) △세종∼안성 고속도로(50억) 등이 증액되었다. 특히 가장 큰 성과는 폐회식과 경기 진행에 필수적인 대평동 종합체육시설의 건립비 2억 원을 확보하였고, 여기에 교통 관련 사업비도 증액되어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세종과 수도권 및 주변 지역을 연결하는 세종~안성고속도로 건설 1,022억 원(정부안 972억), 세종-공주 광역 BRT 건설 19억 원(정부안 5억)이 반영되었고, 세종~청주 고속국도 건설 1,003억 원도 감액 없이 정부안대로 의결되었다. 최 시장은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부지매입비 350억 원 추가 확보로 ‘27년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실질적인 신호탄이 되었고, 대통령 제2집무실도 정부안 대비 2억 원 추가, 세종 공동캠퍼스 공익법인 운영비 10억 원도 신규 반영되어 자족기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치원·전의·소정 등 북부지역의 주민 불편 해소 및 침수 피해 예방 위한 공사비 확보와 조치원읍 도시침수 예방 사업의 사업비로 19억이 증액된 51억이 반영되었고, 덕현천·맹곡천 재해예방지역 사업비로 15억 원이 증액된 21억 원, 복합편의시설 운영비 14억이 증액되었고, 전통사찰 비암사 요사채 및 편의시설 건립 사업비가 신규 반영되었다. 올해 특별교부세는 상반기 16건 28억 원, 하반기 37건 116억 원 등 총 53건, 144억 원을 확보하게 되어 주민 편의를 위한 현안과 주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을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세종시 발전에 대한 정부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 세종시민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내년도 정부예산에 주요 현안사업이 상당수 반영되고 신규사업도 대폭 반영되었다. 확보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2027년 세계대학경기대회를 차질 없이 준비하고, 미래전략수도 기반 조성 및 각 개별 사업의 추진 과정을 면밀히 살펴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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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2022 지방의회 우수사례 “대상 전수식”[시사캐치]충남도의회가 「2022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역대 최초로 대상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좋은 입법을 위한 지속가능한 시스템 구축’을 주제로 우리나라 최초로 입법평가 전담부서를 신설함으로써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자치입법의 질적 향상과 지방분권 성숙에 상응하는 자치입법권의 실질적 강화를 위한 전문적인 시스템을 구축한 성과를 높이 인정받았다.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은 "김찬배 사무처장을 중심으로 도민을 위한 입법기관으로서의 의회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한 결실이다.”라며 "앞으로 지방시대에 대비하여 자치입법권의 실질적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제8기 지방의회 4년(2018.7.~2022.6.) 동안의 성과를 대상으로 전국 지방의회에서 58개의 사례(광역 42, 기초 16)가 제출되어, 1차 서면심사를 통해 결정된 17건 중 상위 9개 사례에 대한 발표가 있었으며, 12월 26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대상과 기관표창 전수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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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종영 천안시의원, 직산읍바르게살기위원회으로 부터 감사패 받아[시사캐치]천안시의회 육종영 의원은 지난22일 직산읍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직산읍바르게살위원회 정기회의』에서 직산읍 바르게살기위원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직산읍 바르게살기위원회으로 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직산읍 바르게살기 협의회 한 회원은 "그동안 육종영의원이 회원들의 활동에 적극 지원해 주고 주민들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여 해결해주니 더없이 고마운 마음"이라며 ”이렇게라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육종영의원은 투명하고 합리적인 행정구현에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직산읍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지역 현안 및 소외계층지원에 힘쓰고 있다. 뿐만 아니라 농업경영인 출신으로 천안시 농업발전을 위해 이종담부의장과 함께 천안시 농업예산확보를 위해 열정을 바치고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육종영의원은 "지금까지 많은 상을 수상했으나 주민들께서 직접 만들어 주신 감사패가 가장 가슴 깊이 남을 것 같다. 더 분발해서 주민을 위한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건강하고 바른 직산읍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