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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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문화대, 대전·충청·세종 전문대학 학점교류 업무협약[시사캐치] 백석문화대학교는 2월 3일(화) 오전 11시, 세종시 한국영상대학교에서 대전·충청·세종지역 전문대학 상호 간 학점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전·충청·세종지역 대학들이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학점교류를 활성화해 지역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실무 중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학들은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운영과 학점 상호 인정, 우수 교육자원 및 시설 공유, 지역 특화 분야 공동 연구·교육 프로그램 추진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백석문화대와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대전보건대학교, 신성대학교, 아주자동차대학,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충청대학교, 한국영상대학교, 혜전대학교 등 9개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서 서명과 교류·협력 방향 소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대학들은 공동교육과정 운영 방안과 학점교류 절차를 단계적으로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백석문화대 유애현 교무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대학의 강점을 공유해 학생들에게 더 폭넓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출발점”이라며 "대학 간 연계를 강화해 교육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백석문화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동교육과정 개설과 온·오프라인 융합수업 확대, 현장 맞춤형 실습과정 연계를 추진해 학생들의 전공 역량과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참여 대학들과 정기 협의체를 구성해 협력 모델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
충남교육청, 유치원 교사 배치기준 설명회[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월 4일공립유치원 전임 원감을 대상으로 유치원 교사 배치기준에 대한 설명회를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새롭게 마련된 공립유치원 교사 배치기준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유치원 여건에 맞는 인력 지원 방안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교사가 수업과 교육과정 운영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단설유치원에 수업지원 전담교사 △이주배경유아가 밀집된 유치원에 한국어교육지원 전담교사 △병설 거점유치원에 순회교사 등의 배치 기준과 운영 방안을 안내하였다. 특히 이번 전담교사 배치기준은 유치원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마련된 것으로, 유치원 여건에 맞는 인력지원을 통해 수업 결손을 예방하고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를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한복연 유아교육복지과장은 "이번 유치원 교사 배치기준 마련으로 교육과정 내실화와 교사의 업무경감을 통해 유아교육 실행력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를 위해 다층적 인력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
백석대 RISE사업단, 리빙랩 교육혁신모델 성과공유회 및 네트워킹[시사캐치] 백석대학교 RISE사업단은 2월 3일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서 ‘리빙랩 교육혁신모델 성과공유회 및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과 지역구성원이 주체가 되어 기획·운영한 리빙랩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백석대 송기신 총장 및 충남RISE센터 승융배 센터장,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김영춘 위원을 비롯한 서천교육지원청, 충남 청년로컬기업 관계자와 리빙랩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한 주민, 학생들 등, 100여 명의 인원들이 자리하여 단위과제별 우수 프로젝트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문제 해결과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성과공유회에서는 RISE 사업을 기반으로 추진된 15개 내외의 우수 리빙랩 프로그램 사례가 소개됐고, 각 프로젝트를 담당한 책임교수진이 발표에 나서 성과와 추진 과정을 설명했다. 발표된 성과들은 행사장 내 전시부스 형태로도 운영하여, 프로젝트 참여자들이 직접 부스를 설명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이 과정에서 이어진 참여자 간의 자연스러운 교류를 통하여 향후 참여자 중심의 상향식(bottom-up)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한 리빙랩 프로그램의 발전 방향과 확장 가능성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이루어졌다. 백석대 송기신 총장은 "지역문제는 발굴이나 아이디어 제시 뿐 만이 아닌 실행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리빙랩 프로그램을 살아있는 혁신교육 모델로 발전·확장해 나가고, RISE 사업의 본질적 목적에 부합하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석대 RISE사업단은 이번 성과공유회와 네트워킹 행사를 통해 주요 성과를 대외적으로 공유하며, 향후 협력 구조 기반을 공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지역 현장에서 도출된 문제를 충남 청년로컬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해결하는 방식으로 설계된 리빙랩 프로그램의 독창성과 실효성은 교육혁신 관점에서도 확산 가능한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
순천향대, 중앙아시아서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성황[시사캐치] 순천향대학교는 1월 30일 키르기스스탄 수도 비슈케크에 위치한 키르기스스탄 국제대학교에서 키르기스스탄 국제대학교, 중앙아시아대학교와 공동으로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순천향대·키르기스스탄 국제대·중앙아시아대 대학 학생들이 한 팀을 이뤄 의료·헬스케어 분야의 현지 문제를 직접 분석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혁신적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글로벌 융합 교육 프로그램으로, 순천향대학교가 추진 중인 ‘Glocal Insight & Innovation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3개대학 학생들로 구성된 총 5개 팀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지난 1월 21일 온라인 사전 미팅을 통해 팀을 구성한 뒤, 1월 28일 비슈케크 현지에서 합류해 본격적인 프로젝트 수행에 돌입했다. 특히 참가 학생들은 키르기스스탄 주요 병원과 비슈케크 현지 의과대학을 직접 방문하며 의료 환경, 진료 프로세스, 의료기기 활용 현황 등을 조사하는 등 현장 기반 문제 해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각 팀은 사전에 한국 헬스케어 산업 동향 분석과 키르기스스탄 의료 인프라 진단 자료를 검토한 뒤, 현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의료 현대화와 디지털 헬스 도입 전략을 구체화했다. 이를 통해 심장병 조기 진단을 위한 AI 솔루션, 생애주기 기반 전자의무기록(EHR) 질병 예측 시스템, 뇌졸중 치료를 위한 AI 네트워크 플랫폼, 심혈관 질환 조기 경보 및 자동 검사 시스템, AI 기반 자가 진단 및 스마트 의약품 관리 모델 등 현지 의료 개선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심사는 순천향대학교 교수진과 키르기스스탄국제대학교, 중앙아시아대학교 주요 보직 교수 등 3인이 참여해 창의성, 실현 가능성, 현지 기여도를 중심으로 종합 평가했다. 심사 결과, 순천향대학교 총장상, 키르기스스탄국제대학교 총장상, 중앙아시아대학교 총장상 등 총 3개 부문에서 수상이 이뤄졌으며, 수상팀에게는 각 대학 총장 명의의 상장이 수여됐다. 또한 경진대회에 참여한 모든 학생에게는 3개 대학 총장이 공동 서명한 수료증이 전달됐다. 해당 수료증은 향후 국제 공동 프로젝트 참여 경험을 공식적으로 증명하는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송병국 순천향대학교 총장은 "이번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접 현지 의료 환경을 조사하고, 국가별 지식과 기술을 융합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3개 대학이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연구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키르기스스탄 국제대학교 아이다랄리에프 아르센 아슐베코비치 총장은 "짧은 기간임에도 학생들이 현장 중심의 깊이 있는 분석과 실행 가능한 대안을 제시했다”며 "양국 대학 간 의료 현장 혁신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순천향대학교는 이번 경진대회를 계기로 키르기스스탄 및 중앙아시아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AI 의료융합 교육 프로그램 운영, 중앙아시아 의료기관과 연계한 산학 실습, 국제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의 정례화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백석대ㆍ충남TPㆍ산단공 충청본부ㆍ충남산단경영자협, AX 혁신 협약[시사캐치] 백석대학교는 충남테크노파크,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 충남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와 2월 3일(화) 백석대 본부 12층 소회의실에서 국가 AI 경쟁력 강화 및 AI 대전환(AX)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4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보유한 교육·연구·산학협력 역량과 산업 현장 인프라를 연계해 지역 산업 전반의 AX 전환을 지원하고, 산업수요 기반의 실무형 인재 양성과 공공·산업 분야 AI 적용 확산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충남테크노파크 서규석 원장,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 고형석 본부장, 충남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김양곤 회장, 백석대 송기신 총장 등 각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4개 기관은 ▲AX 관련 지역·공공 수요 기반 교육과정 운영 및 전문 인재 양성 협력 ▲지역 혁신 및 공공 분야 AI 적용을 위한 공동 연구·프로젝트 추진 ▲AX 교육·연구·산학연 협력 프로그램 연계 및 인프라 공유 ▲AX 중심대학 운영 지원 및 지역 확산 성과 관리 협력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백석대 송기신 총장은 "우리 지역 산업 혁신을 이끄는 핵심 기관들과 AX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대학의 AX 교육 역량과 각 기관의 산업 현장 인프라를 결합해 학생들이 현장 중심의 AI 기술을 경험하고 지역 산업 발전을 선도할 실무형 인재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네 기관은 향후 실무 협의체를 구성해 AI 적용 공동 프로젝트를 구체화하고, 지역 수요에 맞춘 인턴십 및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AX 성과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
백석문화대 RISE사업단, 천안시 행복키움지원단과 설맞이 나눔 실천[시사캐치]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이경직) RISE사업단 사회가치실현센터가 천안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키움지원단과 함께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음식 나눔 행사를 개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3일(화) 오전 11시 백석문화대 글로벌외식관에서 열렸으며, 천안시 31개 읍면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310가구에 설 명절 음식 꾸러미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명절을 앞두고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동시에 현장에서 묵묵히 활동해 온 행복키움지원단을 격려하고자 민·관·학이 협력해 추진된 자리이다. 이날 행사에는 백석문화대 주희철 총괄부총장 및 RISE 사업단의 고동원 단장 외 교직원 20여명, 자원봉사 참여 학생 10여명 등이 참여하였고, 천안시장 김석필 권한대행 부시장, 행복키움지원단 이영우 협의회장 및 행복키움지원단원 100여명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전달된 음식 꾸러미는 고기만두와 김치만두, 떡국떡, 누룽지로, 설 명절을 앞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구성으로 준비됐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총 310개의 음식 꾸러미를 정성껏 포장했으며, 이후 행복키움지원단이 직접 각 읍면동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살필 계획이다. 백석문화대 주희철 총괄부총장은 축사를 통해 "백석문화대가 명절을 맞이하여 행복키움지원단과 함께 지역 문제 해결에 협력해 나아가는 것이 매우 기쁘다”라며, "주변 이웃들과 기쁨과 사랑을 나누는 것은 백석문화대의 소중한 사명이자 실천”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백석문화대 RISE사업단 사회가치실현센터에서 충남 RISE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대학의 전문성을 결합하고, 행복키움지원단 활동을 통해 지역 돌봄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동시에, 지역 공동체 기반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백석문화대는 이러한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의 역할을 자리매김 하고 있다. -
선문대, 수시 합격생 위한 예비대학 ‘프리캠퍼스 2026’ 운영[시사캐치] 선문대학교는 1월 28일 2026학년도 수시 합격생을 대상으로 예비대학 프로그램인 ‘프리캠퍼스 2026’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프리캠퍼스 2026’은 수시 전형으로 합격한 예비 신입생들이 입학 전 느끼는 불안감을 줄이고, 대학 생활에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전공 단위의 소규모 운영을 통해 동기 및 선배들과의 관계 형성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수산생명의학과 ▲식품공학영양학부 ▲치위생학과 ▲항공서비스학과 ▲글로벌경제학과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상담심리학과 등 총 7개 학과가 참여했다. 행사는 각 학과장 교수의 환영 인사로 시작됐으며, 오전에는 ‘서로 다르기에 더 좋은 우리’를 주제로 한 대인관계 형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예비 신입생들은 ‘공통점 빙고 탐험’ 등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을 통해 처음 만난 동기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대학 생활에 대한 긴장을 풀고 유대감을 쌓았다. 오후에는 선배들과 함께하는 ‘한 끼 멘토링’과 ‘대학생활 생존키트 제작소’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를 통해 예비 신입생들은 실제 대학 생활에 필요한 정보와 경험담을 공유받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대학생 모드 ON’을 주제로 한 성장 마인드셋 특강을 통해 예비 대학생으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졌다. 프로그램은 입학 후의 자신에게 전하는 ‘미래로 보내는 편지’ 작성으로 마무리됐으며, 참가자들은 대학 생활에 대한 기대와 설렘을 되새겼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예비 신입생은 "막연했던 대학 생활이 조금은 구체적으로 그려졌다”며 "입학 전에 동기와 선배를 미리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생상담센터 손보영 센터장은 "프리캠퍼스는 예비 신입생들이 대학 공동체의 일원이라는 소속감을 느끼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심리적으로 안정된 상태에서 대학 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순천향대 ‘마한과 백제시대 아산지역의 위상’ 학술대회 개최[시사캐치] 순천향대학교(총장 송병국) 아산학연구소(소장 맹주완)는 지난 30일 오후 1시, 온양제일호텔에서 제24차 학술대회 ‘마한과 백제시대 아산지역의 위상’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마한과 백제시대를 관통하는 아산지역의 정치·군사·교통·문화적 위상을 종합적으로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고대 한반도 서해안과 내륙을 연결하는 핵심 거점으로서 아산의 역사적 중요성을 학술적으로 재확인하는 자리로 평가받았다. 학술대회에서는 총 다섯 편의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첫 번째 발표에서는 곡교천 유역과 아산만, 연안 항로를 중심으로 아산의 고대 해양 환경이 교류와 확장의 기반이 되었음을 분석하며, 바다를 매개로 한 마한·백제 문화 교류의 역사적 의미를 조명했다. 두 번째 발표에서는 철모(鐵矛)의 분포와 밀집 양상을 통해 아산지역이 강력한 무장력을 갖춘 정치체였음을 제시하고, 이를 근거로 마한의 중심국가인 목지국의 국읍이 아산에 있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아울러 기존 학계에서 다양한 견해가 제시돼 온 대두산성의 위치를 아산 배방읍 갈매리 일대로 비정하는 소신 있는 해석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세 번째 발표에서는 곡교천 유역 정치체의 성격과 변화를 묘제 분석을 통해 시기별로 구분하며, 아산지역 정치체의 성장과 변동 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특히 백제와의 관계를 중심으로 편입 시기와 지배 방식에 대한 구체적인 해석이 제시됐다. 네 번째 발표에서는 아산지역 산성의 규모와 밀집 분포, 성곽 축조 방식과 입지 특성을 분석하며, 산성이 단순한 방어 시설을 넘어 수상·육상 교통의 요충지에서 관측·방어·연결 기능을 수행한 복합 거점이었음을 강조했다. 다섯 번째 발표에서는 산성과 같은 고대 문화유산을 활용해 아산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강화할 방안으로 산성 복원 및 산성박물관 건립을 제안했다. 산성박물관이 조성될 경우, 아산지역의 마한·백제 매장문화재를 집약적으로 조망할 수 있어 시민과 방문객에게 생생한 역사문화 체험의 장이 될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박종욱(한국교통대학교 교수), 조진선(전남대학교 교수), 김대환(국립경주박물관 학예연구사), 최병화(백제역사문화연구원 문화유산조사부장), 유은정(아산학연구소 강사)이 지정토론자로 참여해 마한·백제시대 아산지역의 위상과 연구 성과, 향후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아산학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는 아산이 마한의 중심지이자 백제 북방 방어의 핵심 거점이었음을 다각도로 입증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문화 자산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이를 시민과 공유하는 학술 플랫폼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선문대, 초등학생 영어뮤지컬 캠프 성황…“영어가 즐거워졌어요”[시사캐치]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지난 1월 12일부터 30일까지 ‘2025학년도 동계 선문 초등영어뮤지컬 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아산시의 지원을 받아 충남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선문대학교가 운영한 영어뮤지컬 프로그램으로, 방학 기간을 활용해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영어 학습과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는 아산 지역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50명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의 영어 수준을 고려해 반별 10명씩 소규모로 운영됐다. 수업은 3주간 주 5일, 총 15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는 다수의 원어민 강사와 선문대학교 영화영상학과를 중심으로 한 공연예술 분야 교수 및 전문 강사진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영어 대사를 활용한 노래와 연기 수업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혔으며, 원어민 강사들과의 활동을 통해 발음과 의사소통 능력을 집중적으로 향상시켰다. 이와 함께 스포츠 데이, 영어 골든벨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학생들은 ‘Beyond the Rainbow: When we care, the earth smiles(무지개 너머: 우리가 지구를 아끼면, 지구도 미소 짓는다)’라는 창작 영어뮤지컬을 준비해 무대에 올렸다. 영화영상학과 나경민 교수가 창작한 이 작품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주제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은 재활용품을 활용해 무대 소품을 직접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환경에 대한 인식도 함께 키웠다. 3주간의 연습 끝에 학생들은 지난 1월 30일 선문대학교 원화관 아트홀에서 공연을 선보였고, 공연을 관람한 학부모와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원어민 선생님과 영어로 이야기하고 노래와 연기를 함께하면서 영어가 훨씬 재미있어졌다”며 "처음 해본 뮤지컬이었지만 공연을 마친 뒤 큰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문성제 선문대 총장은 "이번 초등영어뮤지컬 캠프는 대학의 교육 자원을 지역사회와 공유한 의미 있는 사례”라며 "영어 교육에 예술과 환경 교육을 융합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과 올바른 가치관을 함께 키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으로서 지역 학생들을 위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선문대학교는 향후에도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참여형·융합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세종 평생교육원 이도마루, ‘예술과 문학의 향연’으로 시민 곁에 다가서다[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원(원장 송정순, 이하 평생교육원 이도마루)이 지난 1월 31일, 겨울방학을 맞은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한 ‘이야기가 있는 도슨트’와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월 문을 연 평생교육원 이도마루는 개원을 기념해 이번 행사를 야심차게 기획했으며, 그동안 수준 높은 전시나 문화 행사를 즐기기 위해 인근 도시로 이동해야 했던 세종 시민들에게 거주 지역에서 고품격 예술 콘텐츠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시청각실에서는 현대 그래픽 디자인의 선구자 ‘알폰소 무하’를 주제로 한 이야기가 있는 전시해설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3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평생교육원의 첨단 시설인 고화질 대형 전광판을 활용해 ‘알폰소 무하’의 화려한 작품들을 생생하게 구현해 내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전문 해설사의 깊이 있는 설명이 더해져 단순한 관람을 넘어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하는 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같은 날 진행된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그림책 ‘김밥의 탄생’의 저자 신유미 작가가 초청되어 20여 가족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참가 가족들은 작가와 함께 그림책 속 이야기를 나누고 마음을 나누는 활동을 통해, 방학 기간 가족 간의 유대감을 쌓고 독서의 즐거움을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그동안 아이들과 예술 전시를 보려면 대전이나 서울까지 가야 하는 불편함 있었는데, 이제 세종 안에서 이런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송정순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평생교육원이 세종시의 예술 문화를 함께 즐기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높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고 문화 체험의 문턱을 낮추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생교육원 이도마루는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발판 삼아, 지역 사회의 문화적 토대를 공고히 하고 시민 중심의 평생학습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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