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시사캐치]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선도지구 내 현장협력지원단을 운영해 고교학점제 안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사업은 지역 기관간 협력체제를 구축해 지역학교의 고교학점제 운영 기반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충남은 아산, 논산계룡, 홍성, 예산을 고교학점제 선도지구로 운영하고 있다.
현장협력지원단은 선도지구의 지역교육청 업무담당자와 고등학교의 교육과정운영부장으로 구성되어 월 1회 협의회를 개최하고 고교학점제의 현안 사업, 고교학점제 도입의 어려운 문제 등을 협의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등 고교학점제 운영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소속학교에서 선택과목을 개설하기 어려울 때 인근 학교의 교사가 공동교육과정을 개설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그 정보를 교환하고 있으며 단위학교의 부족한 교사 수급 상황도 상호 협의하고, 학교 간 연합 공동교육과정을 설계 운영할 수 있는 협의체 역할을 하고 있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한사람의 열걸음보다 열사람의 한걸음이 낫다고 ’ 고교학점제의 안착이라는 어려운 숙제도 현장협력지원단이 서로 머리를 맞대고 노력하면 고등학교 현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그들의 역할을 격려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인터뷰] 김동빈 세종시의회 부의장, “발로 뛴 3년”
- 2충남신보-소상공인연합회, 인공지능 교육 협력
- 3천안시, ‘승천천 멜론길’ 자전거도로 준공
- 4충남문화관광재단, 주한루마니아대사관으로부터 ‘국제문화교류 공로 표창’ 수상
- 5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선수촌 조성 종합계획 수립 완료
- 6오세현 아산시장 “겉치레 행정 끝, 민생 회복에 집중할 것”
- 7충남경제진흥원, 소상공인 경영개선 지원 참여 업체 모집
- 8한국섬진흥원, ‘섬 쓰담걷기’…환경 사랑 실천
- 9충남도의회 ‘맥간공예 명인’ 최차열 작가와 만남의 날
- 10최민호 세종시장, 한글 세계화·스마트 도시…일본·베트남과 손잡고 미래로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