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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경제금융학과 권혁준 교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

기사입력 2022.12.0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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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블록체인 유공 포상
    증권, 보험 등 다양한 산업에서의 블록체인 적용 모델 확산 노력

    [크기변환]사본 -(사진2) 수상후 기념촬영.jpg

     

    [시사캐치] 순천향대(총장 김승우)는 경제금융학과 권혁준 교수가 7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2 블록체인 진흥주간개막식 행사에서 블록체인 유공 포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블록체인(Block Chain)은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P2P(개인 간 거래) 네트워크의 하나로 공공 거래장부라 불리며, 모든 사용자에게 거래 내역을 투명하게 보여줌으로써 데이터 위조를 막아 미래 금융 거래와 디지털 화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데이터 저장기술이다.

     

    ‘2022 블록체인 유공 포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블록체인 관련 제도와 기술의 개발, 보급, 확산을 통해 관련 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한 개인과 단체를 포상하는 상이며, 권혁준 교수가 수상한 개인표창 부문은 블록체인 관련 연구, 저술, 발표 실적 블록체인 정책 수립 공헌도 블록체인 관련 평가, 자문, 홍보 등 진흥 활동 등의 세부 지표를 바탕으로 전문 심사위원이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개인 부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권혁준 교수는 블록체인 전문가로서 2016년 한국은행 "분산원장 기술 및 현황집필을 통해 금융 산업에 블록체인의 적용 확산에 이바지했으며, 2018년 보험개발원 블록체인 중점 사업 자문 교수로 활동하며 "블록체인 보험산업적용을 집필, 보험산업 블록체인 적용 모델의 효능 분석 등을 통해 블록체인 적용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했다.

     

    특히, 2019년부터 현재까지 부산시 블록체인 특구 사업 평가 및 선정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으며, 2021년부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DID(분산 개인인증) 서비스 분과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블록체인 신원 증명사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권혁준 교수는 "의미 깊은 상을 받게 돼 영광이며, 블록체인 적용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한 점을 인정받은 것 같다라며 "블록체인 기술은 디지털 화폐 보급의 기반으로 자리 잡았으며, 핀테크 산업 발전의 돌파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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