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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은 충남행복교육지구(2기, 2022. 3. ~ 2027. 2.)지정·운영과 연계하여, 학교 교육과정과 마을의 유기적인 연결을 통해 학생의 유의미한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자율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충남마을교육공동체는 ▲지역기반 혁신미래교육 확산 ▲마을중심 교육활동 활성화 ▲마을교육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학교와 마을이 아이들을 함께 키우며, 마을이 아이들과 지역민의 배움터가 되도록 지역사회 일원이 협력·상생하는 교육공동체”를 지향한다.
1부 강의에서는 마을기반 교육과정 설계 방향을 요목화하여 사례 중심으로 안내가 이루어졌다. 2부에서는 학교별 현장지원단이 해당 학교 계획서를 검토하고 1:1 맞춤 지도를 함으로써 마을기반 교육과정 수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담당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2025학년도에 신규로 지정된 학교의 한 담당교사는 "마을기반 교육과정 수립에 대해 막막한 부분이 많았지만, 현장지원단의 세심한 지도 덕분에 교육과정 설계에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표중 정책기획과장은 "지역 여건을 반영한 마을기반 교육과정 자율학교 신청에 감사드리며, 교육공동체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학교와 마을이 협력하여 바른 인성을 지닌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2025년 충남마을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충남행복교육지구 교육협력 강화 ▲학교-마을 연계「마을교육과정」운영 확대 ▲마을교육포럼 구축(활성화) 지원 ▲마을교사‧마을학교 성장 지원 ▲인성교육·기초학습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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