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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소규모 공사 지원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세종시교육청에서 특색사업으로 추진해 온 사업으로 전문적인 기술을 지원함으로써, 학교에서 겪고 있는 전문성이 부족한 시설업무에 대한 업무부담을 줄여주었다.
또한, 학교 시설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원래의 상태대로 사용할 수 있는 기간을 늘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
학교지원본부는 올해에는 3억1천9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관내 147교를 대상으로 추정가격 2,000만원 미만의 공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신청자가 사업 신청에서 완료까지 사업추진의 모든 과정을 온라인으로 수시로 확인할 수 있게 학교지원본부 누리집을 개선하고 있다.
또한, 기술직 공무원이 지원사업 대상 현장을 방문하여 노후 정도와 위험 정도 등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내린 수치를 바탕으로, 사업의 우선 순위를 정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개선하였다.
보수방법에 대하여 추가 검토가 필요한 경우에는 해당 분야의 전문인력은행을 활용하여 전문가의 자문을 구하고 적절한 교육환경개선사업을 적정 연계하여 시설사업을 효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박찬웅 시설지원부장은 "앞으로도 학교의 시설 공사와 보수를 적기에 지원해, 세종시의 모든 학교의 학생과 교직원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학교 소규모 공사 지원사업’은 지난해 총 29교를 대상으로 29건의 공사를 추진했으며, 지난 연말에 지원 학교를 대상으로 조사한 만족도 조사 결과 만족한다는 응답이 평균 90%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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