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 2023년 젊은 과학자 26인 회원으로 선출
선문대 김준환 교수, 농수산학 분야 4명 중 1명으로 선출 돼
수중 독성 등에 대한 연구 성과 인정 받아…
선문대 김준환 교수, 농수산학 분야 4명 중 1명으로 선출 돼
수중 독성 등에 대한 연구 성과 인정 받아…
국내 과학기술계 석학기관인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이하 한림원)에서는 매년 과학기술 분야에서 학문적 성과가 뛰어난 젊은 과학자를 선발해 한림원 회원으로 선출한다. 특히 박사학위 후 국내에서 독립적 연구자로서 이룬 성과를 중점 평가함으로써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에 이바지할 차세대 과학기술 리더를 최종 선출한다.
한림원은 13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2022 Y-KAST Members Day’를 개최하면서 4개 분야에서 26명을 2023년도 신임 회원으로 선출했다.
김 교수는 수중에 존재하는 다양한 환경 위해성 물질이 어류에 미치는 독성 생리에 대한 연구와 유용 미생물을 이용한 친환경 양식 기법인 바이오플락의 어류종 적용에 대한 연구가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면서 2023년도 신임 회원으로 선출됐다. 김 교수는 이러한 연구 업적을 바탕으로 최근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한빛사)’ 저널에 논문 1건과 다수피인용 논문 3건을 등재한 바 있다. 연구뿐만 아니라 올해 대학 내 교육 부분에서도 최우수 강의 평가 교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 김 교수는 한국연구재단 ‘미세플라스틱 노출이 어류의 중금속 유발 위해성 및 독성 발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선문대에서 수산생물독성학연구실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수중 환경 독성에 관한 연구를 통해 능력 있는 후학을 많이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세종시의회, 청소년 선진 정책 도입 연구모임
- 2충남도의회, 선비의 청렴한 삶 배우다
- 3김동빈 세종시의회 부의장, 마을안길 통행 갈등 현장 찾아 소통
- 4충남문화관광재단, 장애예술 거점 창작공간 운영 국비 2억 원 확보
- 5충청광역연합의회 제5회 임시회 초광역행정산업위원회 열어
- 6대전시, 대전사회복지회관 디자인 5개 공개
- 7오세현 아산시장 취임 100일, 눈부신 성과로 50만 자족도시 ‘성큼’
- 8안치영 충청광역연함의원, 관광 사업 ‘무장애시설’ 도입해야
- 9김응규 충청광역연합의원,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강력 반대
- 10충남교육청, 작은학교로 찾아가는 연수…지속성장 기반 마련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