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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 전공 국내 16위, 세계 500위권에 올라 … 그동안 쌓아온 대학의 의료융합 특성화 분야 역량 입증
QS 세계대학 학문분야별 평가(QS World University Rankings by Subject)는 전세계 주요 대학을 대상, △학계 평판도 △고용계 평판도 △논문 당 피인용도 △H-Index(연구자 생산성 및 영향력) △국제연구협력 등 각 지표를 기반으로 5개 학문 분야 및 55개 세부 전공을 평가하는 권위 있는 글로벌 대학 랭킹이다. 올해 의학 전공 평가는 세계 1,455개 대학을 대상으로 평가하였으며 국내에서는 33개 대학이 포함되었다.
순천향대는 이번 평가에서 생명과학&의학(Life Sciences&Medicine) 학문 분야 중 ‘의학(Medicine)’ 전공에서 최초로 순위에 진입하였다. 순위에 오른 국내 대학 중 16위를 달성하였으며, 글로벌 랭킹은 501-550위권을 달성하였다.
대한민국 최초의 의료법인 1호 순천향병원을 모체로 설립된 순천향대학교는 임상과 기초의학을 연결한 특화된 교육 인프라를 갖추고 의료융합 특성화 대학으로 성장해 왔다.
최근 의생명융합학부(헬스케어융합전공, 바이오의약전공)을 포함한 3개 첨단학과를 신설해 글로벌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새로운 혁신모델을 제시했으며, 지난해 대학 공시지표 기준 SCI급 논문 수 380.5건, 연구비 수혜액 558억원 등을 달성해 명실상부 충청권 사립대학 1위의 연구중심 거점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순천향대는 올해 초 발표한 2025 THE 세계대학평가 영역별 순위에서도 △의학 분야 국내 10위, 세계 400위권, △생명과학 분야 국내 17위, 세계 600위권 등을 기록하는 등 의료 및 생명과학 분야에서 강점을 보여왔다.
또한 전국 4개 부속 병원, 순천향의생명연구원(SIMS) 등 국내 최고의 독보적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최상의 연구, 교육, 산학연 협력 지원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2023 과학기술 분야 기초연구사업’에 MRC 선도연구센터(기초의과학)가 선정돼 국가 미래전략산업인 ‘휴먼 마이크로바이옴’ 신산업을 주도하며 메디바이오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송병국 총장은 "우리대학은 전국 4개 병원과 순천향의생명연구원(SIMS)을 중심으로 한 연구 중심 대학의 체제를 갖춘 의료융합 특성화 대학”이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연구 성과 창출을 위해 융복합 연구 체제를 더욱 활성화하고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등 글로벌 명문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순천향대는 지난해 발표된 ‘2025 QS 아시아대학평가(QS ASIA University Rankings)’에서 국내 순위 31위(충청권 사립대학 중 1위), 아시아 순위 288위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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