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크기변환]사진_개소식 후 기관장과 반도체공학과 학생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jpg](http://www.sisacatch.com/data/editor/2504/20250410101821_3afda5b20220b7f4fe371d3e68f473a2_olze.jpg)
[시사캐치]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지난 9일, 반도체 패키지 공정실습 교육과 산학협력 지원을 위한 반도체 패키지 LAB을 개소하며 본격적인 전문 인재 양성에 나섰다.
개소식에는 호서대 강일구 총장, 명지대 임연수 총장, 아산시 오세현 시장, 충남도의회 홍성현 의장, 한국PCB&반도체패키징산업협회 최시돈 회장, 충남테크노파크 차남구 첨단사업본부장, 제너셈 한복우 회장 등 반도체 분야 산학연 관계자 100여 명과 호서대 반도체공학과 학생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에 구축된 반도체 패키지 LAB은 약 614㎡ 규모로 패키징 전용 클린룸과 평가분석실, 반도체 VR 교육실 등에 다양한 패키징 공정 및 평가분석 장비를 갖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패키지 공정 교육은 물론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기술지원도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반도체 패키지는 실리콘 웨이퍼에 집적화된 전자회로를 유저가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칩(chip)으로 가공하는 핵심 공정이다. 최근에는 고대역폭 메모리(HBM) 등 고성능 반도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첨단 반도체 패키지 기술의 중요성이 부각 되고 있다.
호서대는 이러한 산업적 흐름에 맞춰 반도체 패키지 LAB을 통해 반도체 패키지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반도체 패키지의 허브로서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반도체공학과 정동철 교수는 "호서대는 정부가 선정한 반도체특성화대학으로서 반도체 테스트 및 패키지 융합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며, "반도체 산업의 최신 수요를 반영한 혁신 교육체계와 반도체 패키지 전용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산업과 국가 반도체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반도체 패키지 LAB 개소는 첨단 반도체 산업의 실질적인 교육과 연구, 그리고 기업지원 플랫폼을 완성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명노봉 아산시의원, “국세청 책임 망각…당장 행동하라”
- 2세종시, ‘윈터클래식’ 1,000여 명 관객 사로잡았다
- 3선문대 미래자동차공학부 Catia MES 국제 자격증 25명 도전 전원 합격 쾌거
- 4천안시의회, '품격있는 지역 축제문화 창출을 위한 연구모임' 최종보고회 개최
- 5충남문화관광재단,‘예술인 파견지원사업’우수사례 선정
- 6백석대, 서천 미래교육 한자리에… RISE사업단 성과보고회서 상생 의지 강조
- 7아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2026년도 업무계획 청취
- 8아산시의회 기획행정농업위원회, 2026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청취
- 9아산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
- 10대전시의회 이재경 의원, “AI 시대 인성교육 패러다임 전환 필요”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