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결산검사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이하 세종시의회)에 결산보고서를 제출하기 전에 세종시의회가 선임한 결산검사 위원이 결산서 확인과 재정집행의 적정 여부 등을 검사하는 것으로, 결산검사 결과는 다음연도의 예산편성과 재정 운영에 반영된다.
결산검사 위원은 지난 3월에 있었던 제97회 세종시의회 임시회에서 선임되었으며 ▲세종시 의원 3명 ▲세무사 1명 ▲회계사 1명 ▲경력자 5명 등 분야별 전문가 총 10인으로 구성되었다.
결산검사 대상은 2024년 한 해 동안의 ▲세입·세출 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및 성인지 결산 등 회계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이며, 총 결산 규모는 세입결산액 1조 1,893억 원, 세출결산액 1조 1,251억 원이다.
세종시교육청은 결산검사가 종료되면 5월 9일(금)까지 결산 검사의견서를 첨부해 세종시의회에 결산검사서를 제출하고, 5월에 열리는 제98회 시의회 정례회에서 결산 승인을 받게 된다.
이후 승인받은 결산서는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구중필 재무행정과장은 "결산검사는 교육청의 예산운영 성과를 평가하고 분석할 수 있는 단초이며 중요한 과정 중 하나다.”라며, "세종시교육청은 결산검사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 및 보완하여 다음 연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 편성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며, 투명하고 건전한 재정운영을 목표로 교육예산이 적정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세종시의회, 청소년 선진 정책 도입 연구모임
- 2충남도의회, 선비의 청렴한 삶 배우다
- 3충남문화관광재단, 장애예술 거점 창작공간 운영 국비 2억 원 확보
- 4김동빈 세종시의회 부의장, 마을안길 통행 갈등 현장 찾아 소통
- 5충청광역연합의회 제5회 임시회 초광역행정산업위원회 열어
- 6오세현 아산시장 취임 100일, 눈부신 성과로 50만 자족도시 ‘성큼’
- 7충남교육청, 작은학교로 찾아가는 연수…지속성장 기반 마련
- 8이장우 대전시장, “경제 대전환” 올인…취임 3주년 시민과의 대화
- 9이장우 시장, 대전 이제 “청년만 뜨면 된다”
- 10대전시의회 김민숙 의원,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AI 시대 필수 미래 역량”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