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지역사회 연계 협력을 통한 진로체험 활성화 사업 공모전에서 최우수 사례로 선정
‘천안 상상마을교실’은 마을기반 진로탐색 인프라를 구축하여 학생들의 전인적인 성장 지원과 함께 마을의 교육력 향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22년 천안교육지원청과 천안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관장 윤여숭)가 협력하여 운영했다.
일반 진로체험과 다른 점은 일회성이 아닌 다회기로, 지역의 학생들에게 마을 사람들과의 관계 맺기를 통해 마을교육공동체 의식을 형성하기 위한 것이라는 점이다.
‘천안 상상마을교실’의 특징은 지역사회 연계 협력을 위한 상상마을교실 협의체를 구성하고, 체험처를 2개 권역 즉 도심권(쌍용동/불당동)과 농촌권(성환읍)으로 운영하여, 도심과 농촌 학생들에게 균등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였다는 데 있다.
제과제빵사, 바리스타, 코딩프로그래머, 플로리스트 등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직업군으로 편성‧운영하여 2022년에는 75명의 중학생들이 참여하였고 내년에는 사업을 좀 더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박종덕 교육장은 "천안 상상마을교실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심도있는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마을 및 학교공동체 안에서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는데, 이렇게 좋은 성과까지 올려 기쁘다.”며 "함께 해준 천안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관계자와 상상마을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 고 전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세종시의회, 청소년 선진 정책 도입 연구모임
- 2충남도의회, 선비의 청렴한 삶 배우다
- 3김동빈 세종시의회 부의장, 마을안길 통행 갈등 현장 찾아 소통
- 4충남문화관광재단, 장애예술 거점 창작공간 운영 국비 2억 원 확보
- 5충청광역연합의회 제5회 임시회 초광역행정산업위원회 열어
- 6대전시, 대전사회복지회관 디자인 5개 공개
- 7오세현 아산시장 취임 100일, 눈부신 성과로 50만 자족도시 ‘성큼’
- 8안치영 충청광역연함의원, 관광 사업 ‘무장애시설’ 도입해야
- 9김응규 충청광역연합의원,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강력 반대
- 10충남교육청, 작은학교로 찾아가는 연수…지속성장 기반 마련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