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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대학이 보유한 교육·연구·문화 콘텐츠의 사회 확산을 도모하고, 환경재난안전채널이 보유한 방송 플랫폼을 활용해 재난·환경·헬스케어 관련 콘텐츠의 전문성과 영향력을 함께 강화하기 위한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연·영화·애니메이션 등 학과 콘텐츠 방송, 의과학(AI, 생활의학, 바이러스 등) 전문 영상 콘텐츠 공동 기획, 환경 콘텐츠(ESG, 친환경 에너지 등) 제작 참여, 건축, 재난안전, 헬스케어 등의 콘텐츠 제작을 협업할 뿐만 아니라 관련된 교수진 매칭, 섭외 지원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순천향대 학생들의 독립영화, 애니메이션, 공연 실황 등 창작 콘텐츠가 방송 매체를 통해 대중과 직접 만나게 되는 구조가 마련됨으로써, 실질적 교육성과와 대외 노출 효과가 동시에 기대된다.
원종원 SCH미디어랩스 학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의 콘텐츠와 방송 산업 간의 실질적 연계를 가능케 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미디어랩스는 앞으로도 대학의 창작 역량을 기반으로 사회적 메시지를 전하고,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 생태계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순천향대는 학생 성공 지원 강화를 위해 개개인의 목표와 역량에 맞춘 맞춤형 진로 지원과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학문 간 경계를 허무는 융복합 연구와 지역·산업 연계 혁신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미래교육혁신 모델로 도약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더욱 강화하고, 미디어 콘텐츠 분야 창의적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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