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세종시장·시의장 등과 함께 동참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공항 기반 시설이 확충 되어야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공항 기반 시설이 확충 되어야

세종시의 행정·의회·교육을 대표하는 수장들은 14일,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 서명운동에 함께합시다.’라는 표어를 들고 홍보 이어가기(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선 중부권 광역 교통망 확충이 필수며, 공항은 그 핵심 기반 시설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행정수도 실현의 기반은 교통 접근성과 광역 이동권에 있다며, 청주공항의 기능 강화는 세종시민에게도 실익이 큰 공공 기반 시설이라고 입을 모았다.
세종시는 중부권 중심 도시이자 국토균형발전의 상징 도시로, 청주공항으로부터 차량을 기준으로 약 40~50분 거리에 있다. 활주로가 신설되면, 중앙행정기관의 출장 수요와 시민들의 여객 편의는 물론, 인근 도시 간 광역 연결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민호 세종시장과 임채성 시의회 의장은 하나 같이 "행정수도의 완성을 위해선 수도권과 경쟁 가능한 기반이 필요하다.”라며 "청주공항은 세종시민의 가장 가까운 하늘길로 수도권 과밀 해소의 해법.”이라며 서명운동 참여의 의미를 전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청주공항은 세종을 포함한 충청권 학생들의 교육·국제교류의 기회를 넓힐 수 있는 필수 기반.”이라며, "국내외 연수, 교류 활동 등 교육 환경 전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밝혔다.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 100만 서명운동은 6월말까지 진행된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명노봉 아산시의원, “국세청 책임 망각…당장 행동하라”
- 2세종시, ‘윈터클래식’ 1,000여 명 관객 사로잡았다
- 3선문대 미래자동차공학부 Catia MES 국제 자격증 25명 도전 전원 합격 쾌거
- 4천안시의회, '품격있는 지역 축제문화 창출을 위한 연구모임' 최종보고회 개최
- 5백석대, 서천 미래교육 한자리에… RISE사업단 성과보고회서 상생 의지 강조
- 6아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2026년도 업무계획 청취
- 7아산시의회 기획행정농업위원회, 2026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청취
- 8아산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
- 9대전시의회 이재경 의원, “AI 시대 인성교육 패러다임 전환 필요”
- 10충남문화관광재단,‘예술인 파견지원사업’우수사례 선정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