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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학·연 협력 통해 지역경제 발전 도모
이번 프로그램은 선문대 물리치료학과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본원에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교육의 핵심이 된 ‘수치료’는 따뜻한 물의 온도와 수압을 활용해 통증을 완화하고, 근육을 이완시키는 대표적인 물리치료 기법으로, 온천과 스파 프로그램에서 활발히 활용되는 건강 증진 방법이다. 이러한 수치료의 원리와 함께 학생들은 아산 지역의 온천 콘텐츠 소개, 스파·디지털헬스케어 특강, 전문 장비 체험 등 실무 중심 교육을 체험했다.
선문대 수면·스파 디지털헬스케어 마이크로디그리 과정을 총괄하는 물리치료학과 유재호 교수(물리치료학과)는 "스파 웰니스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특화 교육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월 선문대에서 체결된 ‘수면·스파 디지털헬스케어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협약’의 일환으로, 선문대와 아산시,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KTC수면산업진흥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협약에는 ▲수면·스파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관련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현장 중심 실무교육 제공 ▲지역 산업 발전 및 인재 양성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번 실무형 교육은 협약 이후 실행된 첫 프로젝트로, 지역 산업 맞춤형 전문 인재를 길러내고 아산시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선문대는 앞으로도 수면·스파 디지털헬스케어 마이크로디그리 과정을 기반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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