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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의 전 세계 70개 회원국 네트워크를 활용해 글로벌 PBL 중심 교육 확대 및 글로벌 인력 양성 강화

이번 협약은 빠르게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 발맞춰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의료융합 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에 정주하며 의료융합 산업 생태계를 이끌어갈 글로벌 혁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PBL 중심의 의료융합 교육과정 공동 개발 △AI 기반 의료융합 프로젝트, 해외 현장실습 및 인턴십 연계 △의료융합 분야 국제 학술교류 및 공동연구 확대 △AI의료융합 특화 교육모델 및 해외 거점 운영 △유학생 유치 및 글로벌 산학협력 거버넌스 구축 △글로컬대학30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순천향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 세계 70개 회원국과의 네트워크를 보유한 APEC국제교육협력원과의 협력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글로벌 경험의 기회를 넓히고, 지역에서 정주하며 미래 의료산업을 선도할 경쟁력 있는 청년 인재를 양성할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순천향대 송병국 총장, 김기덕 교학부총장, 전창완 연구산학부총장, 한상민 기획처장을 비롯해 APEC국제교육협력원 박동선 이사장, 차중찬 원장대행, 이승진 국장 등이 참여했다.
송병국 총장은 "순천향대는 ‘학생 성공과 지역 혁신을 선도하는 더 큰 순천향(Inclusive Success)’을 비전으로, 의료 기반의 융복합 교육을 통해 미래 산업을 선도할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은 단순한 교육협력을 넘어 글로벌 의료·AI 융합 생태계를 함께 구축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세계와 연결되는 산학연 협력 플랫폼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할 미래형 인재를 지속적으로 배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동선 APEC국제교육협력원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글로벌 교육 협력의 새로운 이정표로, 순천향대학교와 함께 의료·AI 융합 분야에서 미래 사회를 선도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대학 및 산업체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국제 공동연구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실질적인 글로벌 교육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는 지난 3월 충남TP,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등 지역의 다양한 혁신기관과 의료융합 관련 협약을 체결하며, 의료·바이오·ICT 등 첨단 기술이 융합된 의료융합 산업의 성장 및 지역혁신 생태계 조성에 초석을 다지고 있으며, 세계적 수준의 의료 융복합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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