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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포식에는 김지철 충남도교육감, 김유태 금산교육장, 박범인 금산군수, 심정수 군의회의장, 김복만, 김석곤 충남도의회 의원, 지역 교육장, 학교장, 학생, 학부모, 교육단체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선포식을 가진 '인공지능교육 특화도시'는 금산의 학생들이 미래 역량을 신장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지자체, 대학, 기업 등 지역사회가 학생들을 위해 인공지능 융합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AI교육 특화도시 선포'는 금산교육청이 전국 최초다.
금산교육지원청은 AI교육 특화도시 선포식을 통해 앞으로 맞춤형 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유태 교육장은 "인공지능교육 특화도시 선포식을 갖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금산교육지원청은 충남교육청과 금산학생들을 위하여 맞춥형 인공지능 교육을 펼치고 있다,
이번 특화도시 선포식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인공지능교육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금산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문제를 예측하고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핵심 인재로 역량을 함양시켜 미래교육의 1번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인공지능 교육을 지원 할 것이며 금산이 전국 인공지능 교육 1번지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은 "AI교육 특화도시 선포는 대한민국 최초의 일로 지금까지 준비해 온 첫 번째 성과를 금산에서 시작한다"면서 "앞으로 13개 시·군 교육청에서도 하나씩 준비하면서 우리 아이들의 힘찬 미래, 충남도민의 힘찬 AI시대를 도민과 함께 열어가겠다"고 AI교육 특화도시 선포를 축하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교육 때문에 떠나는 금산이 아니라 좋은 교육을 받기 위해 찾아오는 금산이 되도록 교육시스템을 혁신하겠다고 공약했다"며 "이 자리에서 이 약속을 다시 드리겠다. AI교육 특화도시가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 노력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AI교육 특화도시 선포식에 이어 비전 선언문 낭독식이 이어졌다.
교육청, 지자체, 학부모, 학생, 교사 대표들은 선언문을 통해 "윤리적 인재,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한 금산교육 실천"을 선언하며 "꿈과 희망이 있는 미래교육 1번지 금산을 위해 교육고동체 모두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선포식장에는 24개 부스에서 28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AI축제가 열려 AI교육 특화도시 선포식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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