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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한 교직원도 우수자로 선발해 ‘적극행정’ 풍토 확산 장려
[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적극행정 지원위원회의 심사 결과, 올해 적극행정 우수사례 12건을 선정하여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풍토를 확산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에서는 적극행정 사례로 접수된 총 79건을 대상으로 1차 사전 심사를 추진하고, 이후 「충청남도교육청 적극행정 지원위원회」의 심사 평가를 거쳐 최종 12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금년 적극행정 최우수 기관으로 선발된 아산교육지원청은 신설학교 개교 전 부족 교실을 추가 확보하여 학생 안전사고와 학습권 피해를 예방하고, 시설비 예산 절감에 기여한 부분을 높게 평가받았다.
그 밖에 ▲미래인재과의 ‘마주온을 통한 「충남형미래교육통합플랫폼」구축사업’ ▲총무과의 ‘365일 비대면 맞춤형 민원 상담’ ▲당진교육지원청의 ‘신설학교 교육환경평가 사후 관리에 따른 사업비 절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우수사례 업무담당자 외에도 업무추진을 위해 협업한 공무원도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해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장려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직원들의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업무처리 관행을 과감하게 개선하고, 충남교육청의 다양한 교육정책을 도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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