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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치]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범) 교육복지지원센터는 22일(목) 선문대학교 및 아산시교육기부연계협의체와 연계하여 교육복지 대상학생(가정) 80여명과 함께 ‘제 25회 꿈과 사랑의 크리스마스 축제’에 참석했다.
꿈과 사랑의 크리스마스 축제는 ‘호두까기 인형’ 발레 공연을 통해 문화소외계층에게 꿈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유니버설발레단의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날 발레 공연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운영하는 중학교(온양중, 온양용화중, 아산배방중) 교육복지 대상학생 40여명과 공동생활가정 5개 기관 및 교육지원청 사례관리 학생의 가족 40여명이 참석하였다. 공연을 관람한 신리초 2학년 학생은 "발레 공연을 처음 보러 왔어요. 정말 재미있었고 행복했어요”라며 즐거웠던 마음을 전했다.
아산시교육기부연계협의는 2014년부터 선문대학교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7개 중학교가 교육기부연계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의 교육격차를 해소하여 교육‧문화‧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꾀하고 나아가 자신의 삶에 대한 목표를 수립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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