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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교육재정분석 “최우수교육청”

기사입력 2022.12.27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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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정집행 우수 추가교부금으로 내년 100억 원 반영 [시사캐치]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올해 교육부가 전국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지방교육재정분석’에서 ‘최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부에서는 매년 지방교육재정의 건전성, 효율성, 책무성을 높이기 위하여 교육재정 운영 전반에 대하여 재정분석을 실시하고 있다.

     

    ▲ 재정 건전성 영역은 통합재정수지 비율, 경상적 지출 비율, 관리채무 비율 영역이며, ▲ 재정 효율성 영역은 학교용지매입비 지방자치단체 부담금 전입 비율, 체납액 비율, 총액인건비 집행 비율, 본예산 편성 비율, 공립학교 목적사업비 비율, 예산집행 비율, 개교 3~5년 학교 대비 적정 학생수용 학교수 비율, 중앙투자심사 승인사업의 적정집행 학교수 비율이며, ▲ 재정 책무성 영역은 주민참여예산 운영 실적, 지방교육재정 정보공개 실적, 사회적 약자기업 제품구매 비율에 대해 분석이 실시됐다.

     

    충남교육청은 각 영역별 22개 지표 190점 만점에 169.65점(도교육청 평균점수 149.95점)을 받았고, 19개의 지표에서 평균 이상의 점수를 받아 재정 운용상황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교육공무직원 총액인건비 집행 비율, 순세계잉여금 본예산 편성 비율, 인건비 본예산 편성 비율, 교육비특별회계 불용액 비율,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 실적이 우수한 영역으로 분석됐다.

     

    더불어 학교회계 운영의 자율성 및 책무성 강화 성과에 대한 분석에서도 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한 교육결손 회복을 위하여 기본운영비를 확대하고, 목적사업비를 지속적으로 축소한 점이 주효했다고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합리적이고 효율성 있는 재정운영과 안정적인 재원확보를 추진하여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내실있는 재정운영과 적극적인 재원확보를 통해 행복한 학교 학생 중심의 충남교육을 힘차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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