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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청소년시설 간 연계․협력 강화
[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과 여성가족부(장관 김현숙)은 12월 27일 학교와 청소년시설 간 연계‧협력을 강화하고 학교 안팎 어디서나 청소년이 꿈을 키우며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청정동행을 통해 ▲청소년 수련시설 체험활동 및 진로탐색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청소년의 학교 안팎 활동 경험 확대 ▲학업중단 청소년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센터) 신속 연계를 통한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보호지원 강화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및 정서행동 문제 치유지원을 위한 연계․협력 강화 등을 통해 학교 안팎에서 청소년을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세종시교육청은 그동안 지역사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으로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변화하는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서 청소년의 미디어 과의존 예방 및 해소를 위해 청소년 보호․지원 정책을 선도적으로 펼쳐왔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기관이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세종시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프로그램 체험과 전문상담‧치료 지원, 청소년들의 안전과 보호 등 분야에서 더욱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세종시 학생들의 교육안전망 구축과 양 기관의 상생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현숙 장관은 "세종지역의 청소년 보호정책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힘쓰는 한편 청정동행을 함께해 청소년들이 학교 안팎의 촘촘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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