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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말부터 약 한 달간 206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사전활동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50명의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1, 2수준의 사고도구어를 활용한 50문항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실력을 겨루었다. 대회는 태블릿을 활용한 문항 풀이(1단계)에 이어, 최종 10인이 실력을 겨루는 대결 방식(2단계)으로 진행되었고 최종 결과에 따라 총 20명의 학생에게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상을 수여하였다.
학생들이 대회에 집중하는 동안, 함께 학교를 찾은 학생 보호자들은 별도로 마련된 문해력 특강에 참석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차경미 박사가 강사로 나서 "문해력의 핵심: '사고도구어'”를 주제로 10시부터 11시까지 아산갈산초 융합실1에서 강연을 펼쳤다. 특강 종료 후에는 1층 중앙홀로 이동하여 '온독지수 도서전'을 관람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도서전은 사고도구어의 다양성과 빈도를 분석하여 책의 난이도를 구분한 '온독지수'를 적용한 도서들을 전시하고 안내하는 자리로, 보호자들은 자녀의 수준에 맞는 독서 지도를 위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이번 대회는 단순히 지식을 겨루는 것을 넘어, 학생들에게는 문해력 신장의 동기를 부여하고, 보호자에게는 문해력 교육의 중요성과 방향을 제시하는 기회가 되었다는 평가다.
아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사고도구어 기반의 체계적인 학습 시스템 '온생각'을 활용한 사전활동부터 현장 대회까지, 학교와 가정이 연계하여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을 도모하는 좋은 본보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문해력을 키우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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