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천안교육청-한국교대, 캄보디아 예비교사 ICT 교육 역량 강화 협업

기사입력 2025.10.23 19:54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2025 캄보디아 ICT 선도학교 교사 천안AI꿈키움터 초청 견학

    f_1. 천안교육지원청-한국교원대학교, 캄보디아 예비교사 ICT 교육 역량 강화에 협업 (1).png


    [시사캐치]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차덕환)은 10월 22일(수) 천안AI꿈키움터에서 캄보디아 예비교사들을 대상으로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교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캄보디아 중학교 ICT 교육 역량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중인 ‘ICT 선도학교 교사 초청 연수’로 운영되었으며 캄보디아 예비교사 22명과 통역사, 업무담당자 등 30여 명의 인원이 참가하여 자리를 빛냈다.

     

    천안AI꿈키움터 현황 소개, 시설 참관, 인공지능교육 체험으로 이루어진 연수에서 예비교사들은 천안AI꿈키움터의 시설을 둘러보고 인공지능교육과정을 체험하며 천안교육지원청 인공지능교육의 성과를 몸소 체험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캄보디아 예비교사는 ‘천안AI꿈키움터의 시설과 교육과정이 놀랍다’는 말을 전하며 본인이 근무할 캄보디아 중학교 학생들에게도 이런 교육을 진행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함께 한 한국교원대학교 관계자는 매년 발전하고 있는 천안AI꿈키움터의 교육과정을 체험하여 장차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인공지능 관련 사업에서 천안의 학생들이 활약할 모습이 기대된다고 감탄했다.


    천안AI꿈키움터는 천안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인공지능교육 체험센터로 지난 2021년 완공되었다. 2021년 9월부터 시작된 인공지능교육 수업에는 매년 초등・중학교 학생 10,0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교사 역량강화 연수, 지역아동센터 학생 대상 ‘지역아동센터 AI꿈키움 교실’, 지역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지역주민 인공지능 체험교실’을 운영하여 지역 인공지능교육과정의 든든한 한 축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매년 진행되는 ‘인공지능교육 한마당’ 행사에는 매년 약 2,00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석하여 즐거움과 체험의 장을 만들고 있으며 내년에는 학부모 대상 인공지능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학교교육을 넘어 사회교육의 장으로 발을 넓히고 있는 천안AI꿈키움터의 인공지능교육 사업이 지역 미래인재 양성에 기여할 모습이 기대된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