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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사회적경제 기반 로컬축제 ‘히어로 페스타’ 개막

기사입력 2025.11.10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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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지역·협업이 어우러진 충남형 상생 프로젝트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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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캐치] 백석대학교(총장 송기신) RISE사업단과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상생협력사업으로 진행되는 ‘히어로 페스타’가 11월 8일(토)부터 9일(일)까지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청년, 지역, 사회적경제조직이 함께 만들어가는 로컬 상생축제로, 약 1만여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광역자활센터,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독립기념관이 공동주관기관으로 참여하며, 20여 개의 사회적경제조직과 충남권역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기업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실행주체로 함께한다.

     

    행사장에는 지역혁신을 위해 앞장서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의 ‘따숨마켓’ 판매·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한용운 버스킹’, ‘독립군 뮤지컬 퍼포먼스’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품, 업사이클 제품, 전통수공예품 등 로컬 특색이 담긴 상품이 전시·판매되고,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담아 기획된 ‘히어로 퀴즈쇼’, ‘독립선언문 낭독 챌린지’ 등 체험형 이벤트도 마련되어 방문객들의 참여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동주관기관인 백석대 RISE사업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지역사회에 개방하고, 충남지역 청년 로컬크리에이터들의 역량을 결합해 공동으로 사업을 기획·운영하는 협업사업모델을 구현하고 있다.

     

    백석대 RISE사업단 김혜경 단장은 "청년 기업 간 협업모델로 이루어진 이번 히어로 페스타는 청년과 지역, 사회적가치가 결합된 로컬 상생 프로젝트로서 더 의미가 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청년 로컬크리에이터들이 역량과 지속가능성을 한층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향후 대학이 지역사회와 협력해 청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석대 RISE사업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청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사회적경제와 연계한 다양한 상생협력사업을 통해 지역발전과 청년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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